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친구들아!
문경자의 남편께서 어제 돌아가셨대.(서울,보라매병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순이와 김영자가 소식을 전해줬어.
영자가 물어보드라구 애경사에 뭐 없냐구.
우리 아직 그런거 안정했잖아.
다음에 만나면 이런 이야기도 해보자.
그래서 임원진들하고 의논해서 조화를 보내기로 했어.
시간 관계상 개개인의 의견을 들어보지 못하고 정해서 미안하다.
문경자의 남편께서 어제 돌아가셨대.(서울,보라매병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순이와 김영자가 소식을 전해줬어.
영자가 물어보드라구 애경사에 뭐 없냐구.
우리 아직 그런거 안정했잖아.
다음에 만나면 이런 이야기도 해보자.
그래서 임원진들하고 의논해서 조화를 보내기로 했어.
시간 관계상 개개인의 의견을 들어보지 못하고 정해서 미안하다.
2006.08.20 03:08:09 (*.142.101.39)
누구도 헤아릴수 없는 아픔의 상황속에서 시간만이 약이 되줄거라 믿어요.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며 모든것은 지나가는 한순간임을 기억해 두어요.
좋은일도 나쁜일도 절대로 한곳에 머물지 않고 지나가고 다시오곤 하기에 그러한 삶가운데
그저 우리는 웃고 울면서 한 인생을 살아가는 인고의 시간속에서
오늘도 조금씩 수긍하는 지혜를 얻으며 성숙해 가는가 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을 향한 하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며 모든것은 지나가는 한순간임을 기억해 두어요.
좋은일도 나쁜일도 절대로 한곳에 머물지 않고 지나가고 다시오곤 하기에 그러한 삶가운데
그저 우리는 웃고 울면서 한 인생을 살아가는 인고의 시간속에서
오늘도 조금씩 수긍하는 지혜를 얻으며 성숙해 가는가 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을 향한 하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08.20 14:28:41 (*.90.241.115)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
하늘의 위로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시고
소망과 용기를 단비처럼 내려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기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마주 잡고 함께 슬퍼하는 마음들이 있어
미약하나마 아픔을 어루만지는 온기있는 손이 되려합니다.
하늘의 위로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시고
소망과 용기를 단비처럼 내려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기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마주 잡고 함께 슬퍼하는 마음들이 있어
미약하나마 아픔을 어루만지는 온기있는 손이 되려합니다.
2006.08.21 07:41:39 (*.106.51.225)
떨리는 여린 가슴 붙드소서.
눈 밖으로 서러움만 흐르게 마소서.
바람 지나 시린 가슴 속 구멍
오직 주님만이 채우소서.
떨리는 절박한 마음 붙드소서.
눈 밖으로 안탂움만 흐르게 마소서.
비람 지나 말라버린 땅
주님 단비 내리소서.
떨리는 약한 마음 붙드소서.
눈 밖으로 두려움 흐르게 마소서
바람 지나 흔들리는 믿음
주님 버팀목에 기대게 허락하소서.
이 연약한 자의 간절한 소망
근심으로 기어들어가게 내버려두지 마시고
꺼내어 주님 향한 기도로 흐르게 하소서.
꺼내어 감사로 흐르게 하소서.
꺼내어 사랑으로 흐르게 하소서.
(흐르게 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 밖으로 서러움만 흐르게 마소서.
바람 지나 시린 가슴 속 구멍
오직 주님만이 채우소서.
떨리는 절박한 마음 붙드소서.
눈 밖으로 안탂움만 흐르게 마소서.
비람 지나 말라버린 땅
주님 단비 내리소서.
떨리는 약한 마음 붙드소서.
눈 밖으로 두려움 흐르게 마소서
바람 지나 흔들리는 믿음
주님 버팀목에 기대게 허락하소서.
이 연약한 자의 간절한 소망
근심으로 기어들어가게 내버려두지 마시고
꺼내어 주님 향한 기도로 흐르게 하소서.
꺼내어 감사로 흐르게 하소서.
꺼내어 사랑으로 흐르게 하소서.
(흐르게 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6.08.22 22:49:43 (*.216.238.13)
문경자,
30여년함께 살아온 짝을 잃은 마음이 오죽 아프겠니?
힘든 경자 옆에 하느님이 함께 계시리라 믿는다.
조화와 조문을 올려준 친구들도 너를 위로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줘.
30여년함께 살아온 짝을 잃은 마음이 오죽 아프겠니?
힘든 경자 옆에 하느님이 함께 계시리라 믿는다.
조화와 조문을 올려준 친구들도 너를 위로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줘.
2006.08.23 08:50:08 (*.30.71.84)
어제 경자와 통화를 했었어.
침착한 경자는 믿음 안에서 오히려 많은 것을 감사하고 있었어.
10개월의 병상을 지키면서 회복을 고대 했었는데,
비록 사람의 생각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가장 선한 것으로 주시는 분을 믿기 때문에
고난 속에서도 감사 할 수 있다는 경자의 믿음이 귀하게 느껴졌어.
실제로 그 기간 동안에 온 가족이 더 화목하게 되었다고.
경자는 물론이고 아들 딸들이 정성어린 간호로 마지막까지 효도를 다 했고,
시댁 어르신들이나 식구들과도 더 애틋한 관계가 되었다고 하드라.
장례식에 인일 동창들이 많이 와주어서 큰 위로가 되었고,
조화도 보내줘서 감사했다고.
시댁 식구들이, 훌륭한 친구들이라고 칭찬을 해 주시더래.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고맙구나.
경자의 평안이 앞으로 사는날 동안 지속 되도록 기도해 주기를------
침착한 경자는 믿음 안에서 오히려 많은 것을 감사하고 있었어.
10개월의 병상을 지키면서 회복을 고대 했었는데,
비록 사람의 생각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가장 선한 것으로 주시는 분을 믿기 때문에
고난 속에서도 감사 할 수 있다는 경자의 믿음이 귀하게 느껴졌어.
실제로 그 기간 동안에 온 가족이 더 화목하게 되었다고.
경자는 물론이고 아들 딸들이 정성어린 간호로 마지막까지 효도를 다 했고,
시댁 어르신들이나 식구들과도 더 애틋한 관계가 되었다고 하드라.
장례식에 인일 동창들이 많이 와주어서 큰 위로가 되었고,
조화도 보내줘서 감사했다고.
시댁 식구들이, 훌륭한 친구들이라고 칭찬을 해 주시더래.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고맙구나.
경자의 평안이 앞으로 사는날 동안 지속 되도록 기도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