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문경자의 남편께서 어제 돌아가셨대.(서울,보라매병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순이와 김영자가 소식을 전해줬어.
영자가 물어보드라구 애경사에 뭐 없냐구.
우리 아직 그런거 안정했잖아.
다음에 만나면 이런 이야기도 해보자.
그래서 임원진들하고 의논해서 조화를 보내기로 했어.
시간 관계상 개개인의 의견을 들어보지 못하고 정해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