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아주 머언 옛날 처럼 느껴지네!~~~
그때 그날이~~
모든것 다 팽겨쳐 버리고
그야말로 자유에 대한 목마름으로 떠난 환갑여행!
그때가.......
그리구 정말 하나도 생각 안나네
우덜이 그리 웃었던 사연들이........
그래도 내마음 창고엔 즐거웠던 기억들이 모자이크 조각처럼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데......
요즘 너무 아름다워!~~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이...
그리고 바람에 춤추는듯 보이는 낙하하는 나뭇잎들이.....
융단처럼 깔린 낙엽을 밟으며 걷는 길이...
그리고 영화의 배경처럼 아름다운 하늘이.....
우리가 이모든것을 공유하고 느끼는 것은 축복이야~~~
삭풍이 몰아치는 삭막한 겨울 날
난 내마음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기억의 편린들을
하나씩 끄집어 내어
훈훈한 겨울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데
걱정이 슬슬 되네.
괴로운 일
슬픈 일
억울한 일 등등 기억에서 지워 버리고 싶은것들이
잊혀진다는것은 어느면에서는 참 좋은 일이지만
꼭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기억 안될땐 잠이 안 올 정도로 참 답답하기도 하지.
이렇게 세월이 흘러감을 실감하는 나이가 되어 버렸네~~
그때 종심이가 찍은 사진에서 처럼 환하게 웃던 모습의
기억이 좀처럼 생각이 안나니.....
분명 즐거운 그 무엇이 있었을 것이건만........
2007.11.13 23:55:15 (*.140.210.71)
종심미서나!
여행가 영희!
여행을 즐기며 멋지게 사는 미서니!
의기 투합하여 오랫동안 여행을 즐기는 재서니!
뭐시기가 그리 재미있었을까?
종심은 알까?????
그 즐거웠던 사연들을....
3총사의 모자는 우리눈에 익숙한데
종심이의 멋진모자~~~~~
썬그라스, 보라색으로 멋을 낸 예쁜 모습!
멋지네.
종심아!
어디메라고 설명부탁을 좀.....해 보시지.
여행가 영희!
여행을 즐기며 멋지게 사는 미서니!
의기 투합하여 오랫동안 여행을 즐기는 재서니!
뭐시기가 그리 재미있었을까?
종심은 알까?????
그 즐거웠던 사연들을....
3총사의 모자는 우리눈에 익숙한데
종심이의 멋진모자~~~~~
썬그라스, 보라색으로 멋을 낸 예쁜 모습!
멋지네.
종심아!
어디메라고 설명부탁을 좀.....해 보시지.
2007.11.14 05:47:36 (*.184.31.53)
그래 미선아,
많은 것이 잘 잊혀지는 우리 나이에
역시 남는 건 사진뿐으로
잊었던 걸 다시 기억하게도
해주니 얼마나 좋으냐 미선아! 그치?
선민아,말마.
썬글라스와 모자로 인해
영희가 붙여준 별명이 있는데
무언지 궁금하겠지만 생략이다.
웃어제끼는 사진은 배경에
비석이 보이니 묘지이고
우리 넷이 나란히 찍은 건
라인강 유람선 뱃머리가 아닌 반대쪽.
많은 것이 잘 잊혀지는 우리 나이에
역시 남는 건 사진뿐으로
잊었던 걸 다시 기억하게도
해주니 얼마나 좋으냐 미선아! 그치?
선민아,말마.
썬글라스와 모자로 인해
영희가 붙여준 별명이 있는데
무언지 궁금하겠지만 생략이다.
웃어제끼는 사진은 배경에
비석이 보이니 묘지이고
우리 넷이 나란히 찍은 건
라인강 유람선 뱃머리가 아닌 반대쪽.
2007.11.15 11:14:23 (*.173.173.48)
종심아~~~`
정말 무엇이 나의 기억을 까맣게 지워 버렸을까?
영희가 붙여준 네 별명 !
분명히 같이 들었건만 전혀 생각이 안나네~~
이럴땐 생각을 쥐어 짜내느라 머리에 쥐가난다.
커피나 한잔 마시고
다시 생각해봐야지~~

정말 무엇이 나의 기억을 까맣게 지워 버렸을까?
영희가 붙여준 네 별명 !
분명히 같이 들었건만 전혀 생각이 안나네~~
이럴땐 생각을 쥐어 짜내느라 머리에 쥐가난다.
커피나 한잔 마시고
다시 생각해봐야지~~

2007.11.15 15:33:47 (*.184.36.152)
선민아,몰라도 괜찮아.
미선아, 기억이 안나는 게 다행이다.
구태여 생각 쥐어 짜내지 말기를...
머리에 쥐나면 큰 일나.
커피 한 잔 마시고 머리나 식히거라!
영희와 나만 아는 것으로 충분하니까.
미선아, 기억이 안나는 게 다행이다.
구태여 생각 쥐어 짜내지 말기를...
머리에 쥐나면 큰 일나.
커피 한 잔 마시고 머리나 식히거라!
영희와 나만 아는 것으로 충분하니까.
2007.11.18 01:11:54 (*.140.210.110)
종심아!
올 1년중에서 이 사진이 제일 재밌다.
무엇이노 삼총사 (우덜...미서니버젼)를 그리 웃겼을까?
미서니는 아래쪽을 보며 뭐시기가 그리 재미가 나서 웃었을까?
나 또 상상의 날개를 피우다가
미서니처럼 머리에 쥐가날까?
아님 이밤 잠못 이룰까?
아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금, 토요일밤!
애들 하고만 놀다보니 철이 안들어 잠 잘 시간 지났는데...
미서니 마마도 같이 컴에 있어 위안은 되는구먼
종심아!
종심에겐 왜 째깐 미안하지?
아마 올 1년 내 맴속에 많이 고마웠든 모양이야~~~~
낼 봐아~~~~~
올 1년중에서 이 사진이 제일 재밌다.
무엇이노 삼총사 (우덜...미서니버젼)를 그리 웃겼을까?
미서니는 아래쪽을 보며 뭐시기가 그리 재미가 나서 웃었을까?
나 또 상상의 날개를 피우다가
미서니처럼 머리에 쥐가날까?
아님 이밤 잠못 이룰까?
아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금, 토요일밤!
애들 하고만 놀다보니 철이 안들어 잠 잘 시간 지났는데...
미서니 마마도 같이 컴에 있어 위안은 되는구먼
종심아!
종심에겐 왜 째깐 미안하지?
아마 올 1년 내 맴속에 많이 고마웠든 모양이야~~~~
낼 봐아~~~~~
네 원대루 사진 올렸다.
오늘 우연히 서랍에서 한 뭉터기 사진 을 찾아내어 보았단다.
희정이와 같이 여행했던 사진들~~
테레사 성녀 생가가 있는 리즈에~`
벨기에의 성모성지 반늬~~
루브르 오르셰 박물관 그리고 티틀리스의 얼음동굴~~
암스텔담과 마즈르담에서의 즐거운 추억들~~
고스란히 사진에 남아 있더구나.
모두 네 덕에 즐거운 여행햇음이 다시 고맙구나!~~
이 커피로 고마움 대신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