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오늘은 종심이의 영명축일!~~
카토릭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겐 생소 하겠지만
카톨릭에 입교해 세례를 받으면 성인성녀의 삶을 본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는 다짐으로 새이름을 하나씩 갖게 되는데
각자 자유로 선택하는 성당이름엔
그분의 생애가 존경스러워
또는 그분을 닮은 생을 살아보려고
그리고 생일날이 같아서
아님 어른들이 지어주는데로
때로는 이름이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어 등등의 이유로
이름을 가지게 된다.
종심이의 세례명은 <성녀 소화 데레사>
한송이 작은꽃이지만 그 향기가 너무 아름다워
사랑의 실천과 끊임없는 기도로 세상 끝날때까지 감동시킬 프랑스의 대표적인 성녀 데레사!~~~
종심인 그 성녀의 삶을 본받아 지금 실천하고 있는 중임을
나는 알수 있다.
나에게 하는말~~
"나에게 받은것을 나에게 갚으려 하지마라!~~
네 이웃에게 갚는것으로 족하다!"
얼마나 의미있고 향기로운 말인가!~~
댓가 바라지 않고
온전히 다 주는 마음!~~~
내 친구지만 자랑을 아니할수 없다!
오늘도 종심이가 정성껏 보내준 소포속엔 예쁜카드와 씨디 그리고 조그만 사진들~~~
어제 찾아온 짐보따리 속엔 바리바리 챙겨서 보낸 물건이 가방가득~~~
난 맨날 빗만 지고 사는 인생인데.......
그래서 특히 종심이에겐 난 영원 빗쟁이다!
종심이와 희정이와 년전에
리즈에의 데레사 성녀 생가 에 가서 감격스러웠던 추억을 다시하며
오늘이 가기전에 종심이의 영명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다!~~
2007.10.02 09:32:58 (*.194.13.197)
종심이가 성녀 소화데레사,
종심이에게 맞는 성녀구나,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4년의 삶이 그렇게도 겸손하고 아름다웠던 성녀,
언젠가 독일에 가서 종심이도 만나고 독일의 성당에도 가 보구싶구나,
병원생활에 관한 얘기도 들어보구 싶구나,
난 가정간호 호스피스 보건진료원을 택한것이 기쁘단다.
우리는 서로 통하는것이 더 많은것 같지 ?
축하축하해............ (:g)(:aa)(:b)
종심이에게 맞는 성녀구나,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4년의 삶이 그렇게도 겸손하고 아름다웠던 성녀,
언젠가 독일에 가서 종심이도 만나고 독일의 성당에도 가 보구싶구나,
병원생활에 관한 얘기도 들어보구 싶구나,
난 가정간호 호스피스 보건진료원을 택한것이 기쁘단다.
우리는 서로 통하는것이 더 많은것 같지 ?
축하축하해............ (:g)(:aa)(:b)
2007.10.02 09:59:34 (*.121.5.66)
종심언니, 축하드립니다.
저희 시어머님과 같은 세례명이신 데레사.
더욱 친근감이 들어요.
축하드립니다.
<종심언니를 위해서 급히 만든 꽃>
저희 시어머님과 같은 세례명이신 데레사.
더욱 친근감이 들어요.
축하드립니다.

<종심언니를 위해서 급히 만든 꽃>
2007.10.03 04:59:02 (*.184.42.81)
미선아,
난 잊고 사는 축일에 주위에서
아름다운 꽃과 음악으로 거창하게
축하들 해주니 감개가 무량하구나.
내 세례명을 소화 데레사로 정한 건
다섯 째 딸인 게 성녀와 같기 때문.
음악이 좋구나.고마워.
미선아, 내 얼굴 간지러워진다.
칭찬이 지나치면 그러느니라.
우편이 도착했다니 안심이구나.
재선이에게는 네가 우편으로
보내야 할테니 수고 해야겠네.
난 잊고 사는 축일에 주위에서
아름다운 꽃과 음악으로 거창하게
축하들 해주니 감개가 무량하구나.
내 세례명을 소화 데레사로 정한 건
다섯 째 딸인 게 성녀와 같기 때문.
음악이 좋구나.고마워.
미선아, 내 얼굴 간지러워진다.
칭찬이 지나치면 그러느니라.
우편이 도착했다니 안심이구나.
재선이에게는 네가 우편으로
보내야 할테니 수고 해야겠네.
2007.10.03 05:05:12 (*.184.43.71)
미선아,
쓴다 하고 깜빡 잊었는데
일요일 추석 미사에 누비 개량한복
입고 가서 선 보였더니 기분 좋게
다들 이쁘다고 하더구나.
쓴다 하고 깜빡 잊었는데
일요일 추석 미사에 누비 개량한복
입고 가서 선 보였더니 기분 좋게
다들 이쁘다고 하더구나.
2007.10.03 05:30:57 (*.184.40.131)
정우야,
축하해 주어 고맙다.
소화 데레사는 현대 성녀인데다
자서전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삶을 천진한 어린 아이처럼
하느님께 온전히 맡긴 점이
실천하기 쉬운 듯 보이면서
결코 쉽지 않은 길이구나.
넌 세례명이 뭐니?
알아야 나도 축하해 줄 수 있잖니?
정우야, 여기 오면
성당이 보통 많은게 아니란다.
근데 유감이도 현재 문을 닫는
성당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왜냐면
신부님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라
가슴이 좀 아프구나.
여기오면 성당은 실컨 구경
시켜주고 병원도 물론이지.
우린 같은 직종에서 봉사하고
있으니 잘 통하리라 나도 생각해.
축하해 주어 고맙다.
소화 데레사는 현대 성녀인데다
자서전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삶을 천진한 어린 아이처럼
하느님께 온전히 맡긴 점이
실천하기 쉬운 듯 보이면서
결코 쉽지 않은 길이구나.
넌 세례명이 뭐니?
알아야 나도 축하해 줄 수 있잖니?
정우야, 여기 오면
성당이 보통 많은게 아니란다.
근데 유감이도 현재 문을 닫는
성당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왜냐면
신부님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라
가슴이 좀 아프구나.
여기오면 성당은 실컨 구경
시켜주고 병원도 물론이지.
우린 같은 직종에서 봉사하고
있으니 잘 통하리라 나도 생각해.
2007.10.03 09:29:52 (*.117.211.105)
종심아 !!!
종심이의 영명축일
가슴가득 축하한다
오랜만에 소식 전하네
네게 꼭맞는 세레명인것 같네
소아데레사를 세세하게 알지 못하지만
조금 알고 있는면으로 보면
종심이가 정말 맞네
축하 또 축하
소포왔는지 궁금해서 며칠전에
미선이랑 통화 했었는데
오늘 인천가는길에 들려 그대선물을 받아 봐야겠다
종심이의 사진실력을 볼차례인가보다
그동안 여러곳을 다니며 찍은사진솜씨를 본바로는
얼마나 멋진 사진을 보냈을까 궁금하네
종심이의 영명축일
가슴가득 축하한다
오랜만에 소식 전하네
네게 꼭맞는 세레명인것 같네
소아데레사를 세세하게 알지 못하지만
조금 알고 있는면으로 보면
종심이가 정말 맞네
축하 또 축하
소포왔는지 궁금해서 며칠전에
미선이랑 통화 했었는데
오늘 인천가는길에 들려 그대선물을 받아 봐야겠다
종심이의 사진실력을 볼차례인가보다
그동안 여러곳을 다니며 찍은사진솜씨를 본바로는
얼마나 멋진 사진을 보냈을까 궁금하네
2007.10.03 19:03:10 (*.184.18.19)
재선아,
오랫만에 축하해 주려
얼굴 내미니 반갑구나.
더구나 영명 축일을 기해서.고마워!
소화 데레사의 자서전은
한 번 읽어 볼만하니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어보렴.
본명 성녀를 조금이나마
닮아 보려 노력한다만
근처도 못미치고 말지.
드디어 너도 씨디 사진과
꽃씨를 받게 되니 기쁘구나.
다음 기회에 너의 집 정원에서
내가 좋아하는 연분홍색 의숭화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지.
재선아,
여기서 조금 더 자주 만나자!
오랫만에 축하해 주려
얼굴 내미니 반갑구나.
더구나 영명 축일을 기해서.고마워!
소화 데레사의 자서전은
한 번 읽어 볼만하니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어보렴.
본명 성녀를 조금이나마
닮아 보려 노력한다만
근처도 못미치고 말지.
드디어 너도 씨디 사진과
꽃씨를 받게 되니 기쁘구나.
다음 기회에 너의 집 정원에서
내가 좋아하는 연분홍색 의숭화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지.
재선아,
여기서 조금 더 자주 만나자!
2007.10.04 02:44:07 (*.189.221.165)
쫑시마~~
재선이 와서 네가 소포로보내온것 받아갔다.
둘만의 오봇한 시간 갖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 별 이야기도 못나누고 헤어졌네.
차남이 언니가 마침 놀러와서 재서니랑 이야기 나누고
난 미국에서 온 언니랑 이야기 나누느라구 재선이 대접을 영 하지 못하구 보내 아쉽기 짝이 없었단다.
내년에 종시미가 오면 우리 재서니네 놀러가 황토방에 몸지지며
진 종일 딩굴거리며 놀아보자!!~~
나의 놀화엔 다혜엄마 데리구 기도모임에 갔었단다.
관절염 비슷한거루 너무 고생을 하는것 같아 안타깝기 짝이 없어서....
다음 놀화에도 같이 보내려구한다.
그래서 올 가을엔 단풍진 산야도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들판도
나하구는 거리가 멀어진것 같다.
그래두 우선 순위에 충실할려구....
얼마 안남은 올 한해에는 다혜엄마에게 신경 쓰기로 작정하고 있단다.
그래두 내 마음엔 가을을 향해 열려있고
그래서 종심이 꽃병에 코스모스도 한다발 꽂아주고 싶구....

재선이 와서 네가 소포로보내온것 받아갔다.
둘만의 오봇한 시간 갖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 별 이야기도 못나누고 헤어졌네.
차남이 언니가 마침 놀러와서 재서니랑 이야기 나누고
난 미국에서 온 언니랑 이야기 나누느라구 재선이 대접을 영 하지 못하구 보내 아쉽기 짝이 없었단다.
내년에 종시미가 오면 우리 재서니네 놀러가 황토방에 몸지지며
진 종일 딩굴거리며 놀아보자!!~~
나의 놀화엔 다혜엄마 데리구 기도모임에 갔었단다.
관절염 비슷한거루 너무 고생을 하는것 같아 안타깝기 짝이 없어서....
다음 놀화에도 같이 보내려구한다.
그래서 올 가을엔 단풍진 산야도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들판도
나하구는 거리가 멀어진것 같다.
그래두 우선 순위에 충실할려구....
얼마 안남은 올 한해에는 다혜엄마에게 신경 쓰기로 작정하고 있단다.
그래두 내 마음엔 가을을 향해 열려있고
그래서 종심이 꽃병에 코스모스도 한다발 꽂아주고 싶구....

2007.10.04 03:16:41 (*.47.198.170)
종심이의 영명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하곡을 보냅니다
모짜르트의 매직 풀르트 변주곡
좀긴데 종심이 컴에서 잘 나와 줄런지 걱정이 되네.
한국인 기타리스트인데 참 소리가 깨끗하고 깔끔해
베토벤 프로그램 감사!
전화 할께!
2007.10.04 12:07:49 (*.189.221.165)
혜경아~~~
참 음악 듣기 좋구나!
옛날엔 우리 옆지기 키타 옆에 끼고 살아 지겨운 때도 있었는데....
왜 똑같은 멜로디 박자 맞지않는것 진종일 들으려만 말이야~~
요즘도 집에서 기타 연습 많이하고 있단다.
제법 멜로디가 유연하게 나와 이젠 좀 들을만 하네
손주랑 동요도 같이 부르고 자장가도 같이 부르는 모습이 참 보기좋더구나.
지난 토요일 네 조카 혜성이 만나서 안부 전했다.
참 잘 컸더구나!
초등 2학년일때 보구 처음 보았으니
놀랄정도로 의젖하고 참하게 커서 대견스럽기 까지 하더라!
요즘 음악 기획사에 다니는 모양이더구나.
너희 집안은 모두 머리도 좋지만 음악적으론 탁월한 재능을 타고난것 같더라!
내 결혼식대 너의 오빠가 첼로연주해 주고
혜경아 ~~네가 피아노 연주해준 것 두고두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단다.
요즘 이곳 날씨는 연속적으로 꾸물꾸물하니 좋지가 않다.
이런날 생각나는건 따끈한 커피와 달콤한 케익
마음으로 보낸다!~~

참 음악 듣기 좋구나!
옛날엔 우리 옆지기 키타 옆에 끼고 살아 지겨운 때도 있었는데....
왜 똑같은 멜로디 박자 맞지않는것 진종일 들으려만 말이야~~
요즘도 집에서 기타 연습 많이하고 있단다.
제법 멜로디가 유연하게 나와 이젠 좀 들을만 하네
손주랑 동요도 같이 부르고 자장가도 같이 부르는 모습이 참 보기좋더구나.
지난 토요일 네 조카 혜성이 만나서 안부 전했다.
참 잘 컸더구나!
초등 2학년일때 보구 처음 보았으니
놀랄정도로 의젖하고 참하게 커서 대견스럽기 까지 하더라!
요즘 음악 기획사에 다니는 모양이더구나.
너희 집안은 모두 머리도 좋지만 음악적으론 탁월한 재능을 타고난것 같더라!
내 결혼식대 너의 오빠가 첼로연주해 주고
혜경아 ~~네가 피아노 연주해준 것 두고두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단다.
요즘 이곳 날씨는 연속적으로 꾸물꾸물하니 좋지가 않다.
이런날 생각나는건 따끈한 커피와 달콤한 케익
마음으로 보낸다!~~

2007.10.04 23:14:43 (*.47.198.170)
미선아~
남편분께서 아주 좋은 취미를 가지셨구나.
손녀와 함께 기타치면서 노래 함께부르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니?
혜성이를 만났다고?
그렇게 오랜만에?
애기 할 시간도 있었니?
참 착하고 사랑스런 아이야.
일도 아주 열심히 하고.
좋은 날들 맞기를 바라며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마져, 아메리카노 ) 랑 케익 감사!
( 금색 트레이가 너무 멋지다!)
남편분께서 아주 좋은 취미를 가지셨구나.
손녀와 함께 기타치면서 노래 함께부르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니?
혜성이를 만났다고?
그렇게 오랜만에?
애기 할 시간도 있었니?
참 착하고 사랑스런 아이야.
일도 아주 열심히 하고.
좋은 날들 맞기를 바라며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마져, 아메리카노 ) 랑 케익 감사!
( 금색 트레이가 너무 멋지다!)
오늘 어떻게 지냈니?
계숙이언니랑 그외분들게 축하는 받았겠지?
내 마음의 선물 보낸다
네 마음 닮은 장미 한송이와
내가 좋아하는 노래~~
네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축하한다.(: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