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노릇만 충실히 하면 되었던 시절이 어제였던것 같은데
이젠 영원한 손님사위 챙기랴
며느리 상전 모시랴
더욱 바쁘고 신경써야하는 명절
그래도 온 가족 친척 모이는 일년지 대사에
이왕이면 즐겁게
화기애애하게 보내려므나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어디 떴나?

우리마음 속에 환하게 뜨려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