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미쎄쓰 리~~"
라고 불렀다가 아차 나의 실수
"미쓰 리~~"라고 다시 정정해 불렀었지.
세속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순수 무공해 영원한 소녀 종심이~~~
베품에 너무 익숙해 나에게 까지 덤으로 종심이 받을 몫을 얹어 준 넉넉한 소녀 종심이~~
무슨일에나 최선을 다하는 진실한 소녀 종심이~~~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감의 소유자 종심이~~~
옳다고 하는 일엔 소신을 굽히지 않는 의지의 소녀 종심이~~
그러나 무엇 보다도 동화속 나라 같은 집에서 꿈을 먹고 사는 영원한 소녀 종심이~~
나는 종심이가 잠시 집비운 사이에 몰래 카메라의 샷타를 눌러댔다.
난 이런 종심이 집에서 보름동안
식객 노릇을 하며
본 근처의 공방이 있는 작은 마을과 수도원 그리고 라인강을 둘러보며
3년전에 아름답다고 느꼈던 독일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하며
정말 아름다운 나라에서 무공해로 사는 종심이가
한없이 부러웠다!~~~~~
2007.08.13 11:43:14 (*.41.34.46)
미선씨나 재선씨가 돌아 올땐 인천공항으로 환영단을 구성하여
출영하려 했었는데 어찌 일정도 알려 주시지 않고 귀국 하셨습니까??
귀국하여 이곳에 나타나시니 무척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2007.08.13 23:19:12 (*.184.6.21)
미선아,
영원한 소녀 되게 <좋아 하시네>다.
안보아도 콤 앞에서 내 앞인줄 착각하고
잇몸이 들어나도록 힛쭉 웃으며
<좋아 하는거 좋아 하시네>하며
맞장구 치는 네가 내 앞에 있기나 한 듯
나도 콤 앞에서 히죽웃음을 웃고 있다구.
광희 후배님,
미선이가 글쎄 그동안 종종 웃겨서
이 얼굴에 주름이 늘어났다우.
미선이 디카에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보물들이 그득 할테니 기대하세요.
영원한 소녀 되게 <좋아 하시네>다.
안보아도 콤 앞에서 내 앞인줄 착각하고
잇몸이 들어나도록 힛쭉 웃으며
<좋아 하는거 좋아 하시네>하며
맞장구 치는 네가 내 앞에 있기나 한 듯
나도 콤 앞에서 히죽웃음을 웃고 있다구.
광희 후배님,
미선이가 글쎄 그동안 종종 웃겨서
이 얼굴에 주름이 늘어났다우.
미선이 디카에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보물들이 그득 할테니 기대하세요.
2007.08.13 23:45:50 (*.4.215.193)
장국님~~
이웃집 아저씨들 이 무덥고 칙칙한 여름에 모두 건재하신지요?
도통 얼굴을 뵐수 없으니 .....
때때마다 문안차 방문해 주시는 분은 역시 장국님뿐이군요.
감사하단 말로는 부족한듯 하네요.
종심아!~~
너도 알다싶이 내 디카가 고장나서
별사진 없다는것 알고 있쟈너(x9)
디카 빙빙돌리고 집어내동뎅이치고 후려치고해서
몇장 찍은것 밖에없어.
영희가 찍은것 많아서 올려 주면 좋으련만.....
주름 늘어난거 좋아하시네!
엔돌핀 돌게해주어 나더러 언니냐고 한사람도 있게
주름펴준 공은 다 어디메 갔느뇨??(x14)(:l)
이웃집 아저씨들 이 무덥고 칙칙한 여름에 모두 건재하신지요?
도통 얼굴을 뵐수 없으니 .....
때때마다 문안차 방문해 주시는 분은 역시 장국님뿐이군요.
감사하단 말로는 부족한듯 하네요.
종심아!~~
너도 알다싶이 내 디카가 고장나서
별사진 없다는것 알고 있쟈너(x9)
디카 빙빙돌리고 집어내동뎅이치고 후려치고해서
몇장 찍은것 밖에없어.
영희가 찍은것 많아서 올려 주면 좋으련만.....
주름 늘어난거 좋아하시네!
엔돌핀 돌게해주어 나더러 언니냐고 한사람도 있게
주름펴준 공은 다 어디메 갔느뇨??(x14)(:l)
2007.08.14 20:03:28 (*.194.13.197)
종심이 방은 너무 깔끔하면서도
소녀방 같고 아기자기 하구나,
언젠가 한번 방문하여 잠도 같이 자고
얘기도 많이 하고 주변도 돌아보구 싶구나,
미선이 처럼.... (:b)(x7)
소녀방 같고 아기자기 하구나,
언젠가 한번 방문하여 잠도 같이 자고
얘기도 많이 하고 주변도 돌아보구 싶구나,
미선이 처럼.... (:b)(x7)
2007.08.14 22:08:59 (*.184.19.252)
정우야,그간 안녕?
한국이 요즘 무덥다던데
네가 사는 안마도는
바닷 바람으로 그래도 덜 더웁지?
이곳은 섭씨 20도를 오르내리고 있어
아주 쾌적한 기온야.
정우야,
우리방이 깔끔하게 보이는건
단지 사진 속에서라 그래.
먼지가 한 톨도 안보이니까.
난 청소 하는데 게을러서
한 달에 한 번 할까 말까이지.
먼지가 뭉쳐서 날라 다닐 때면?
그래서 집안 구석 척척 알아서
말끔히 청소 해주는 자동 기계
누군가 발명 해주기를 난
아주 옛날부터 기다리고 있다네.
미선이가 위의 글에서 나열한 중
딱 한 가지만 들어 맞아.
최선으로 노력 하도록 해 보는 일!
그러니까 너도 오면 알았지?
안녕! 다시 보자.
한국이 요즘 무덥다던데
네가 사는 안마도는
바닷 바람으로 그래도 덜 더웁지?
이곳은 섭씨 20도를 오르내리고 있어
아주 쾌적한 기온야.
정우야,
우리방이 깔끔하게 보이는건
단지 사진 속에서라 그래.
먼지가 한 톨도 안보이니까.
난 청소 하는데 게을러서
한 달에 한 번 할까 말까이지.
먼지가 뭉쳐서 날라 다닐 때면?
그래서 집안 구석 척척 알아서
말끔히 청소 해주는 자동 기계
누군가 발명 해주기를 난
아주 옛날부터 기다리고 있다네.
미선이가 위의 글에서 나열한 중
딱 한 가지만 들어 맞아.
최선으로 노력 하도록 해 보는 일!
그러니까 너도 오면 알았지?
안녕! 다시 보자.
2007.08.17 08:11:05 (*.147.114.76)
<명상하기 좋은 방>
" 전망 좋은 방 " 이기도 하겠지만,
' 종심이 ' 이미지 대로,
깔끔하고, 상큼하고,우아한 방,
지금, 내가 그리는 방이네.
너무 보기 좋다.
내 마음 속,혼탁함을 말끔이 씻어주는 기분이야.
늘 여전하기 바란다.
또, 인일3인방의 결행이 아니었다면,
' 미선이 ' 의 부지런함이 아니었다면,
벽안의 ' 눈 '이 떠졌을까?
" 전망 좋은 방 " 이기도 하겠지만,
' 종심이 ' 이미지 대로,
깔끔하고, 상큼하고,우아한 방,
지금, 내가 그리는 방이네.
너무 보기 좋다.
내 마음 속,혼탁함을 말끔이 씻어주는 기분이야.
늘 여전하기 바란다.
또, 인일3인방의 결행이 아니었다면,
' 미선이 ' 의 부지런함이 아니었다면,
벽안의 ' 눈 '이 떠졌을까?
2007.08.18 02:07:20 (*.184.68.67)
무자야,
글쎄 난 알고 있었다니까 .
이런걸 영감이라 하던가?
네가 언제고 이번엔 나타나리란걸
알고 있었다구.
너무 너무 반갑다. 무자야!
요즘 더위 어떤 식으로
시원하게 지내고 있니?
암만 더워도 너희 집엔
에어콘 설치 안했을 것 같은데?
너를 때때로 생각하게 되지.
특히 아름다운 지구의
공해 문제가 거론 될 때마다.
공해를 덜기 위해 내가 힘쓰고 있는 건
겨우 쓰레기 줄이려는 것! 너무 미약 하지?
너처럼 이를 위해 이바지 하지 못하고 있구나.
내방은 위에도 썼지만
사진 속이라 그래.
보기에 명상 하기 좋은 방에서
난 졸기를 좋아 하는구나.
밥 먹을 때만 빼놓고.
책 읽으며 졸고,
테레비 보다가 졸기도 하고,
누워서 음악 감상 하다가도 졸고, 그래.
우리 엄마도 잘 졸으셨는데
엄마 닮은 모양야.
참, 너희 어머닌 살아 계시니?
우리 초등 학교 다니던 그 옛날
학부형회날 오셨을 때의 기억 나는데.
언제 그 긴긴 세월이 흘러가
우리 나이가 그 당시의 엄마들 나이보다
훨씬 더 먹어 버리다니!
아! 우리 엄마 쪽찐 머리 하시고
학부형회에 오시면 왜 그리
내가 부끄러워 했는지!
파마 머리의 엄마들만이
내 눈엔 신식으로 보였으니까.
내 또 별 옛날 얘기 다 하고 있네.
무자야, 또 다시 꼭 만나자. 안녕!
글쎄 난 알고 있었다니까 .
이런걸 영감이라 하던가?
네가 언제고 이번엔 나타나리란걸
알고 있었다구.
너무 너무 반갑다. 무자야!
요즘 더위 어떤 식으로
시원하게 지내고 있니?
암만 더워도 너희 집엔
에어콘 설치 안했을 것 같은데?
너를 때때로 생각하게 되지.
특히 아름다운 지구의
공해 문제가 거론 될 때마다.
공해를 덜기 위해 내가 힘쓰고 있는 건
겨우 쓰레기 줄이려는 것! 너무 미약 하지?
너처럼 이를 위해 이바지 하지 못하고 있구나.
내방은 위에도 썼지만
사진 속이라 그래.
보기에 명상 하기 좋은 방에서
난 졸기를 좋아 하는구나.
밥 먹을 때만 빼놓고.
책 읽으며 졸고,
테레비 보다가 졸기도 하고,
누워서 음악 감상 하다가도 졸고, 그래.
우리 엄마도 잘 졸으셨는데
엄마 닮은 모양야.
참, 너희 어머닌 살아 계시니?
우리 초등 학교 다니던 그 옛날
학부형회날 오셨을 때의 기억 나는데.
언제 그 긴긴 세월이 흘러가
우리 나이가 그 당시의 엄마들 나이보다
훨씬 더 먹어 버리다니!
아! 우리 엄마 쪽찐 머리 하시고
학부형회에 오시면 왜 그리
내가 부끄러워 했는지!
파마 머리의 엄마들만이
내 눈엔 신식으로 보였으니까.
내 또 별 옛날 얘기 다 하고 있네.
무자야, 또 다시 꼭 만나자. 안녕!
2007.08.19 01:17:53 (*.148.9.161)
나, 고아 야!!!
우리 엄마도 쪽진 머리의 엄마였었고......
에어콘을 싫어하는 친구덕분에,
< 이 여름을 무사히 나는 것이, 지금의 나의 관 건 >
지난 겨울의 따뜻함과 올 여름의 무더위가,
지구인인 나를 위협하네.
그나마,
종심이 방에서," 에어콘 " 맛을 보았단다.
우리 엄마도 쪽진 머리의 엄마였었고......
에어콘을 싫어하는 친구덕분에,
< 이 여름을 무사히 나는 것이, 지금의 나의 관 건 >
지난 겨울의 따뜻함과 올 여름의 무더위가,
지구인인 나를 위협하네.
그나마,
종심이 방에서," 에어콘 " 맛을 보았단다.
2007.08.19 23:08:01 (*.184.45.105)
무자야 ,
또 만나니 또 반갑다.
나도 1999년 4월 1일자로
완전 고아란다.
친구분이란 바로 신랑?
그렇담 너무 재미있네.
얼마나 친하면 그런 대명사로
바뀔까? 부럽기까지 하구먼.
맞아.믿기 싫어도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사실!
여기 본도 우리가 온 60년대와 지금을
비교 하면 겨울에 쌓이는 눈
보기가 아주 드믈어 졌고,
여름에 섭시 30도 넘어가는
횟수는 늘어가고 있단다.
우리 집은 거실,부엌,침실의 커다란
창문들이 남서쪽을 향하고 있는데
바로 3년 전 계속 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선풍기를
드디어 샀어야 했구나.
올해는 미선이가 와서
내 마음에 꼭 드는 90도 회전하는
35cm 높이로 기둥 모양의
선풍기를 사 주고 갔는데
아직 사용 할 기회가 되지
않고 있는 20도 안팎의
마치 늦여름 내지 초가을의
건조 하고 쾌적한 날씨지.
진짜 어쩜 한국의 에어콘 있는
방보다 더 시원할 수도 있지.
독일 사람들 더 열심히
일하기 좋으라고 말야.
무자야, 나 요즘 여기
너무 자주 나타나고 있지?
우선 방장 선민이 나타날 때 까지는.
또 만나니 또 반갑다.
나도 1999년 4월 1일자로
완전 고아란다.
친구분이란 바로 신랑?
그렇담 너무 재미있네.
얼마나 친하면 그런 대명사로
바뀔까? 부럽기까지 하구먼.
맞아.믿기 싫어도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사실!
여기 본도 우리가 온 60년대와 지금을
비교 하면 겨울에 쌓이는 눈
보기가 아주 드믈어 졌고,
여름에 섭시 30도 넘어가는
횟수는 늘어가고 있단다.
우리 집은 거실,부엌,침실의 커다란
창문들이 남서쪽을 향하고 있는데
바로 3년 전 계속 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선풍기를
드디어 샀어야 했구나.
올해는 미선이가 와서
내 마음에 꼭 드는 90도 회전하는
35cm 높이로 기둥 모양의
선풍기를 사 주고 갔는데
아직 사용 할 기회가 되지
않고 있는 20도 안팎의
마치 늦여름 내지 초가을의
건조 하고 쾌적한 날씨지.
진짜 어쩜 한국의 에어콘 있는
방보다 더 시원할 수도 있지.
독일 사람들 더 열심히
일하기 좋으라고 말야.
무자야, 나 요즘 여기
너무 자주 나타나고 있지?
우선 방장 선민이 나타날 때 까지는.
정감어린 반닫이며 아기자기 인형들,
종심언니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미선언니 카메라에 뭣이 더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