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희가 염색을 하며 하는 말중에...

아아........나만이 치루어야하는 괴롭고 외로운 이 작업.
운명일까, 숙명일까....왜 나만 이렇게 빨리 백발이 되는거야?  

이 귀찮은 작업, 이제 그만 포기해 버리고
옆집 아무개 아저씨처럼 나도 그냥 백발을 휘날리면서 살아볼까?

그 양반 백발은 그래도 조금 멋져보이지만 (진짜?)
그래도 난 아직 육십밖에 안 된 젊은 여자인데 그럴 수는 없지.

이 글 중에서

<그래도 난 육십밖에 안된 젊은 여자인데 그럴 수는 없지>




*** 이 정우가 영희와 도란도란 이야기 중에...

니네들(종심버전) 독일 잘 도착했구나,

아무튼 활기찬 이동,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구나,
피곤도 못 끼어드는구나,
즐거움속엔,

<아무튼 활기찬 이동, 생기발랄, 아직은 육십이니 당연하지" >




*** 종심이가 친구들께 하는말!!!

            < 니네들!
             걔네들! >



*** 양구기씨가 여행 잘 하라는 용기의 말 중에서

3 賢者께서 그토록 긴 여행을 하시면서
혜경씨와 시노기 후배까지 여행단에 합류시키는 군요
대단들 하십니다!!

이 마당쇠의 미욱한 마음에서 이긴 하지만 가정을 너무 오래동안
방기하는 것은 아닐까요??

남정네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엇다면

< "아마도 몸에 이가 서말을 되었을 터인데..... " >

여행이 끝나고 돌아 오실 땐
지혜를 3 가마니쯤 갖고 돌아 오시리라 확신하면서
남은 여행 기간에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아마도 몸에 이가 서말을 되었을 터인데..... " >........서말은 이겠지요

우선은 이 글들을 생기 발랄한 글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