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아, 큰일 났구나.
우리 3기방의 불이 사그러지기
직전의 위험선까지 왔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네게 약속할 땐
이런 형편에 이르리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구나.
방금 글을 하나 올렸는데
너무 오래걸린 탓인지
정상적인 접근이 아닌 것 같다며
쓴 글이 전부 날라가 버리네.
김이 샌 상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