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달 11일에 떠나
독일에서 영희와 합류하는 긴 장정...

얼마나 걸릴까?

나는 자세히 모르지만
잘들 다녀오시게나.

외국에 나간김에 여기 저기 들리는지는 모르지만
이번엔 영희가 다녀온 곳이지만(우리들이야 책으로 읽어 알지만)

미서니, 평택 재서니 두 명의 길동무도 함께 동행하니
또 색다른 여정이 되겠지?
우리도 맘이 설레이는 데.....

낯선길을 가다가
구름뒤엔 항상 밝은 태양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알지.
[그대들은 작가 이상의 글쓰는 벗들 이니까]

우리들은 알고 있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힘은 들겠지만
너무 무리 하지는 말고
좋은 사진도 많이 찍어 오게나

우리 여러 친구들이
두손 모아 잘 다녀 오기를 기원할께 (:7)(:f)(:f)(:f)(:f)(:f)(:f)(:f)(: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