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화창한 좋은 날씨에
동문간에 테마여행을 떠났습니다.
IT에서 몇번 본 금현숙 동창회 부회장이 인사를 한후
동문간에 소개가 있었습니다.
"2회는 춘희언니 혼자시고
3회는 선민언니 소개해 주시죠."
활달하고 씩씩한 울 친구들
일어나서 조용히 인사만 하실 마음이네.
제가 몇년전 인일 홈피에 처음 입성한 날
"인일여고"로 4자성어를 오랜시간 읽으면서
"참으로 똑똑하데이.....
어쩜그리 총명하고 글을 잘쓰시나?"
하고 놀라서
아~~~~아~~~~~ 정말
이 잘난 부인들을 모시고 사는 남편들은
좀 많이 고단들 하시겠다 는 생각으로
즐겁게 읽었는데 (생각은 언제나 자유 ),
울 친구들 자존심을 세워주며
쭈욱 소개를 했습니다.
선후배간 소개도 하고
김밥도 먹으며
순호의 18번 노래도 듣고
생각해보니
울 친구중 새로운 모습의 홍문자 조규숙이 왔는데
미서니 형오기 영분 이가 안 온게 영 섭하긴 하지만
날씨는 정말 죽이네,
곤드레 밥으로 점심을 먹고
후배가 보내준 참외도 먹고
후배 혜경(?)의 비비빅도 오랫만에 먹어보고
동막골 촬영지도 구경하고
차안에서 정말로 실컨 웃었네.
순호대장의 총명한 이야기(지면으로는 쓸수없는)
후배들!!!
어찌나 재밌고 똑똑하고 잘났는지 혀를 내두름.
홈피로 얼굴과 이름을 따로 알기도 했지만
참 반가운 후배들도 많이 만났네.
홈에서 보는 명구, 화림, 상옥, 광서니동생 친구 혜은,유지인도 똑똑하게 기억하고.....
난 흔들리는 차속에서 사진 찍느라 애 좀 쓰고
더 잘 찍을 수도 있었는데.....
박준교선생님 며느님도 후배라 만나보고
알프스같은 대관령 목장과
아련한 단종을 생각하게 하는 영월,
또 곧은 소나무들,
신선한 공기
그곳은 날씨가 추워 지금에야 만개한 벗꽃들
서울보다 5도가 낮다고 함
대자원의 웅장함과 숭고한 자연의 흐름을 배우고 왔음.
미서니가 같이 갔으면
정말 사진을 잘 찍어 왔을텐데....
난 후배들의 걸죽한 이야기 보따리에 취해 버렸네.(흐물흐물)
양떼 목장에서
양은 목욕을 하면 감기가 든다네
그래서 목욕을 못 시킨다네
난 양이 무척 깨끗한 짐승인줄 알았는데....
우리 서울팀은 무척 재주꾼들이 다 모여
무슨 무슨 씨리즈~~~~
.............하도 웃을일도 많고
고딩으로 돌아가
즉석 그 시절의 합창으로 한마음이 되고
선 후배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여행은
또 다른 즐거움으로 큰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정외숙 회장님과 모든 임원들!
[그리고 울 친구,혹은 미국에서 뜨는 새로운 스타 KT씨 동무 혜경]
독과외선생으로 애쓰는 광희 수고 많았습니다.!!!
동문간에 테마여행을 떠났습니다.
IT에서 몇번 본 금현숙 동창회 부회장이 인사를 한후
동문간에 소개가 있었습니다.
"2회는 춘희언니 혼자시고
3회는 선민언니 소개해 주시죠."
활달하고 씩씩한 울 친구들
일어나서 조용히 인사만 하실 마음이네.
제가 몇년전 인일 홈피에 처음 입성한 날
"인일여고"로 4자성어를 오랜시간 읽으면서
"참으로 똑똑하데이.....
어쩜그리 총명하고 글을 잘쓰시나?"
하고 놀라서
아~~~~아~~~~~ 정말
이 잘난 부인들을 모시고 사는 남편들은
좀 많이 고단들 하시겠다 는 생각으로
즐겁게 읽었는데 (생각은 언제나 자유 ),
울 친구들 자존심을 세워주며
쭈욱 소개를 했습니다.
선후배간 소개도 하고
김밥도 먹으며
순호의 18번 노래도 듣고
생각해보니
울 친구중 새로운 모습의 홍문자 조규숙이 왔는데
미서니 형오기 영분 이가 안 온게 영 섭하긴 하지만
날씨는 정말 죽이네,
곤드레 밥으로 점심을 먹고
후배가 보내준 참외도 먹고
후배 혜경(?)의 비비빅도 오랫만에 먹어보고
동막골 촬영지도 구경하고
차안에서 정말로 실컨 웃었네.
순호대장의 총명한 이야기(지면으로는 쓸수없는)
후배들!!!
어찌나 재밌고 똑똑하고 잘났는지 혀를 내두름.
홈피로 얼굴과 이름을 따로 알기도 했지만
참 반가운 후배들도 많이 만났네.
홈에서 보는 명구, 화림, 상옥, 광서니동생 친구 혜은,유지인도 똑똑하게 기억하고.....
난 흔들리는 차속에서 사진 찍느라 애 좀 쓰고
더 잘 찍을 수도 있었는데.....
박준교선생님 며느님도 후배라 만나보고
알프스같은 대관령 목장과
아련한 단종을 생각하게 하는 영월,
또 곧은 소나무들,
신선한 공기
그곳은 날씨가 추워 지금에야 만개한 벗꽃들
서울보다 5도가 낮다고 함
대자원의 웅장함과 숭고한 자연의 흐름을 배우고 왔음.
미서니가 같이 갔으면
정말 사진을 잘 찍어 왔을텐데....
난 후배들의 걸죽한 이야기 보따리에 취해 버렸네.(흐물흐물)
양떼 목장에서
양은 목욕을 하면 감기가 든다네
그래서 목욕을 못 시킨다네
난 양이 무척 깨끗한 짐승인줄 알았는데....
우리 서울팀은 무척 재주꾼들이 다 모여
무슨 무슨 씨리즈~~~~
.............하도 웃을일도 많고
고딩으로 돌아가
즉석 그 시절의 합창으로 한마음이 되고
선 후배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여행은
또 다른 즐거움으로 큰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정외숙 회장님과 모든 임원들!
[그리고 울 친구,혹은 미국에서 뜨는 새로운 스타 KT씨 동무 혜경]
독과외선생으로 애쓰는 광희 수고 많았습니다.!!!
2007.04.30 09:15:35 (*.70.89.141)
아참 참석자 명단이 빠졌군요
서울.....조규정, 박영희, 한영순, 심길자, 계순경, 오혜숙, 신혜선, 한선민
인천......조규숙, 홍문자 (이상 10명)
서울팀에서 여사모 부회장 김정숙이 참석 안한것이 못내 섭섭했습니다.
서울.....조규정, 박영희, 한영순, 심길자, 계순경, 오혜숙, 신혜선, 한선민
인천......조규숙, 홍문자 (이상 10명)
서울팀에서 여사모 부회장 김정숙이 참석 안한것이 못내 섭섭했습니다.
2007.04.30 10:22:43 (*.50.27.127)
선민언니! 만나뵈서 참 반가웠어요. 아직 고우신 3기언니들을, 뵙게되서, 너무 반가웠어요.
전 너무 웃어서 배꼽빠지는줄 알았어요. 날씨도좋고, 경치도 너무 아름다워서, 참 행복했답니다.
광선이 언니도 오셨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다음엔 꼭 오세요. ,
전 너무 웃어서 배꼽빠지는줄 알았어요. 날씨도좋고, 경치도 너무 아름다워서, 참 행복했답니다.
광선이 언니도 오셨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다음엔 꼭 오세요. ,
2007.05.02 07:19:48 (*.108.159.208)
어???
혜은이가 여기까지 올줄이야~~~~
그렇게 재미있니????
선민성님의 구수한 글을 보니 가 본듯이 눈앞에 선하며
그 행복한 모습들을 떠 올리며 나도 덩달어서 행복해지네요~~
사진을 아직 못 봤는데, 어서 사진도 봐야겠어요.
혜은이가 여기까지 올줄이야~~~~
그렇게 재미있니????
선민성님의 구수한 글을 보니 가 본듯이 눈앞에 선하며
그 행복한 모습들을 떠 올리며 나도 덩달어서 행복해지네요~~
사진을 아직 못 봤는데, 어서 사진도 봐야겠어요.
2007.05.02 16:18:51 (*.148.4.137)
혜은아!
나도 만나서 반가웠어.
동문광장에서 보고 누굴까?
궁금했었는데.....
다만 찰랑찰랑을 못들어 본것이 아쉬웠음
다음 기회가 오겠지?
기둘려 볼께.....
광서나!
다음엔 꼭 오도록 해 보드라고~~~
고로케 인기가 충천할줄 몰랐당게~~~~
알았시여!
나도 만나서 반가웠어.
동문광장에서 보고 누굴까?
궁금했었는데.....
다만 찰랑찰랑을 못들어 본것이 아쉬웠음
다음 기회가 오겠지?
기둘려 볼께.....
광서나!
다음엔 꼭 오도록 해 보드라고~~~
고로케 인기가 충천할줄 몰랐당게~~~~
알았시여!
2007.05.02 16:28:02 (*.148.4.137)
춘자동생아!
우리 서울팀엔 완전 명품(요래 비교하면 안되지만...)
참으로 아까운 인재들~~~~
피끓는 청춘들~~~~~
라꾸까라차, 부터 시작하야 고딩때 합창은 다하고
내래 원래 음치과지만 넘넘 즐거웠당께
울 동생은 성악가니 올매나 어울렸다면 기뻤을까???
고런날을 기대해 봄세
장로님께 안부도 좀 전하기여
장미 천송이는 아직 싱싱한지 궁금한디.....
우리 서울팀엔 완전 명품(요래 비교하면 안되지만...)
참으로 아까운 인재들~~~~
피끓는 청춘들~~~~~
라꾸까라차, 부터 시작하야 고딩때 합창은 다하고
내래 원래 음치과지만 넘넘 즐거웠당께
울 동생은 성악가니 올매나 어울렸다면 기뻤을까???
고런날을 기대해 봄세
장로님께 안부도 좀 전하기여
장미 천송이는 아직 싱싱한지 궁금한디.....
2007.05.04 04:00:56 (*.108.159.208)
선민성님!
성님이 보내주신 장미꼿 1000송이는 잘 말려서 보관하였슴다.
우리 친구 혜은이가 요즘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니 참 맴이 좋습니다.
참 신앙도 좋은 친구입니다.
성님이 보내주신 장미꼿 1000송이는 잘 말려서 보관하였슴다.
우리 친구 혜은이가 요즘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니 참 맴이 좋습니다.
참 신앙도 좋은 친구입니다.
2007.05.04 09:55:28 (*.50.27.127)
춘자야1 반가워.
난 예전에 못 느꼇던 즐거움에 산단다. 처음으로 선배님들과,후배와의,
즐거운 여행 너무 뜻깊고, 즐거웠어. 선민언니를 알게되서 더욱.
다음엔 광선이언니랑 꼭 같이 갔으면 좋겠어. 3기언니들 특히 정이가네. 춘자 네생각 늘 한단다.
난 예전에 못 느꼇던 즐거움에 산단다. 처음으로 선배님들과,후배와의,
즐거운 여행 너무 뜻깊고, 즐거웠어. 선민언니를 알게되서 더욱.
다음엔 광선이언니랑 꼭 같이 갔으면 좋겠어. 3기언니들 특히 정이가네. 춘자 네생각 늘 한단다.
2007.05.05 01:28:06 (*.70.89.141)
춘자동생아!
나도 그꽃이 참으로 아름답고 싱싱하여
소중했었는데 그리 소중하게 보관하였으니 베리 굳(:y)
오늘 중년의 너무나 아름다운 여성을 만났는데......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에
그 비결은 바로 1:2:3의 법칙이라는데
하나를 이야기했으면 둘을 듣고 셋은 맛장구를 치라는 얘기인데
난 주로 사업상 만나는 분들에겐 세번 듣고 1번 말할려고 노력을 하는데......
오늘 그분은 아름다운 여인이 어찌나 말이 많으신지....
그 말 다 들어주느라
집에 오면서 너무나 피곤했다네.
그래 오늘 넘 지처서 그로끼상태.
아아~~~~시원 시원한 동생하고 (:b)나 함께 하고 싶네
아주 찬것으로 넘넘 갈증이 나네.
혜은에겐 또 따로 쓸께.
나도 그꽃이 참으로 아름답고 싱싱하여
소중했었는데 그리 소중하게 보관하였으니 베리 굳(:y)
오늘 중년의 너무나 아름다운 여성을 만났는데......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에
그 비결은 바로 1:2:3의 법칙이라는데
하나를 이야기했으면 둘을 듣고 셋은 맛장구를 치라는 얘기인데
난 주로 사업상 만나는 분들에겐 세번 듣고 1번 말할려고 노력을 하는데......
오늘 그분은 아름다운 여인이 어찌나 말이 많으신지....
그 말 다 들어주느라
집에 오면서 너무나 피곤했다네.
그래 오늘 넘 지처서 그로끼상태.
아아~~~~시원 시원한 동생하고 (:b)나 함께 하고 싶네
아주 찬것으로 넘넘 갈증이 나네.
혜은에겐 또 따로 쓸께.
2007.05.08 00:13:29 (*.70.89.141)
혜은아!
자주 놀러 와
광서니언니가 반길것이고,이곳에선 춘자친구가 반길것이고
좋은 언니들!
엄청이노 많다.
춘자아우야!
지난번 일요일에 내가 처음 알었거든
대나무는 심으면 잘 자라지를 안는대
근데 대나무는 착근(뿌리를 내리는)의 시기를 5년정도 걸리는데
그후 착근이 되면 1년에 10미터가 자란다네.
보이지 않는 착근이 매우 중요하지.
요즘 버지니아 공대사건!
김승연회장 사건!
으로 많은 일깨움을 주지만
그분의 잣대로 보면 비밀로 감추어진 대나무의 뿌리처럼
쑥쑥 자라며 쓴나물과 무교병을 먹으며 힘들었던 고난의 시간을
잊지 말고 늘 겸손하여야 하겠지?
갈증에 목 축이고 정신이 말짱해 졌네.
울 그인'형부 안부 전한다니' 무척 좋아 하시네.
자주 놀러 와
광서니언니가 반길것이고,이곳에선 춘자친구가 반길것이고
좋은 언니들!
엄청이노 많다.
춘자아우야!
지난번 일요일에 내가 처음 알었거든
대나무는 심으면 잘 자라지를 안는대
근데 대나무는 착근(뿌리를 내리는)의 시기를 5년정도 걸리는데
그후 착근이 되면 1년에 10미터가 자란다네.
보이지 않는 착근이 매우 중요하지.
요즘 버지니아 공대사건!
김승연회장 사건!
으로 많은 일깨움을 주지만
그분의 잣대로 보면 비밀로 감추어진 대나무의 뿌리처럼
쑥쑥 자라며 쓴나물과 무교병을 먹으며 힘들었던 고난의 시간을
잊지 말고 늘 겸손하여야 하겠지?
갈증에 목 축이고 정신이 말짱해 졌네.
울 그인'형부 안부 전한다니' 무척 좋아 하시네.
여행후기 보니 열받네!!~~
모처럼 행사에 날씨 좋아 배아프고
배터지게 포식한 그대들의 만족감에 심통도나구
호호 깔깔 EDPS 로 엔돌핀 무장한 즐거움에 샘이나고
동문들간 화기애애 우정나눈 그모습에 눈 돌아가구......
나 드디어 놀부마누라에 팥쥐 엄마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A~~E!~~ 복수로 노래나 한곡 올려야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