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우리 참 많이 살았다.
세월 지나간것 보면........
그런데 순간 확 다 지나 가버린것 같지 않니??~~~~

그래두 마음은 언제나 옛날 그대루~~
친구 만나 이야기 나누다 보면 어느덧 학창시절 그대루~~

그런데 그런데
옛모습 간직한 그모습엔 잔잔한 세월의 흐름을 읽을수 있고
처다만 봐도 가슴 가득 먹차오름으로 미소짓게 만드는 손주들이
어쩔수 없는 세월의 흐름을 말없이 기르치는구나!~~

요 녀석들 보니 어느듯 내마음은
손주 곁에~~~
보고싶단 말 전하지 못해도
보고싶은맘 하늘 만큼 땅 만큼~~

누가 말했지?~~

"보고싶은맘 하늘만하니  눈을 감을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