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안녕?
이번주말 [금요일 부터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서 한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에 갔다 왔어.

우리 손자들[6살 & 4살] 즐겁게 놀렸지.
나 혼자만 즐거운 시간 가진 것 같은 죄스러움이 있어스리...
난 좀 쉬고 싶었지만
할미노릇 하는 것도 장난은 아녀.

조 영희가족 사진 보니까
꽤 열심히 할머니 점수 따기 하나벼.

영희에게 전화 한번 하려는데
나를 알아볼까 몰러.
전화 잘못 걸었다고 그냥 끊어 버리면 쪽 팔리니까
전화하기전 기[=바람]넣는겨.

내 기억[믿을것이 못되지만]으로
우리중 가장 먼저 시집이란 걸 갔지?[=일찍 팔렸지]
얼마나 부러웠는지.....
소식이 잠시 없다고 친구들이 찿아 헤메는걸 보니
평소 덕을 많이 쌓았는가벼.
성공한 삶이 이런거 아님감?

이제 직장으로 돌아가
피 터지게 일해야지.
일 하는 즐거움도 있으니
열심히 해야지.
다들 잘들 지내길....(:aa)(:aa)(:aa)(:i)::[(:7)(:8)(:c)(:aa)(:aa)(: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