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영희는 잘 있단다.
오랫만이지?

그동안 어디 멀리 멀리 여행을 갔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내 집에 온 손님들(?) 뒷바라지에 바빴다고나 할까?

만나본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어린애는 많이 변했더구나.
손녀가 온 김에
모처럼만에 온 가족이 잠간 바닷가에 갔다 왔단다.

며칠후면 또 서울에서 손님이 와요. (x2)
당분간 또 바빠질듯......


나 안 보인다고 찾아주는 친구들아~~~  고맙다.
소식 못 (?) 전해 미안하다.
그러나,
때로는.......나도
조용한 눈팅족이 되고싶다는 걸 이해해주기 바란다.

호문이는 나 없을 때만 전화를 했나봐.
미안하구나.
나 잘 있으니 염려 마시와요.

나도 정기검진에서 여전히 콜레스테롤 높다고 나왔단다. (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