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제고 10회이신 박호군 선배님(제고 총동창회장)께서 효도하자닷컴에 보내주신 "그리운 아버님"란 글을 만화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누님들 같이 보시지요.(x1)

누님들 같이 보시지요.(x1)

2006.08.25 08:57:45 (*.17.160.108)
춘자 누나 오랫만입니다.
요전 인일그린사랑 이춘희 회장님 생신이던가 함께한 ...해맑은 모습의 춘자누나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매일 100만불짜리 복스런 미소를 날리는 여인을 데리고 사는 매형은 행복한 사람입니다.<---꼭 전해주이소.
늘 건강하시고 10회 3총사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아~참 춘자 누나 대회방은 어디에요?(x1)
요전 인일그린사랑 이춘희 회장님 생신이던가 함께한 ...해맑은 모습의 춘자누나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매일 100만불짜리 복스런 미소를 날리는 여인을 데리고 사는 매형은 행복한 사람입니다.<---꼭 전해주이소.
늘 건강하시고 10회 3총사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아~참 춘자 누나 대회방은 어디에요?(x1)
2006.08.25 09:56:53 (*.118.229.220)
흥복동상!!
요거이 무신 섭한 소링가??
아직 내 대화방이 어디인지 모른다 이거요?
해외지부로 가는 버스를 타고 "춘자살롱"에서 내리면 됩니다.
버스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여석번째 대화방이 거의 문 닫을때가 되어서 일곱번째 대화방을 열려고
지금 내부수리 중입니다.
요거이 무신 섭한 소링가??
아직 내 대화방이 어디인지 모른다 이거요?
해외지부로 가는 버스를 타고 "춘자살롱"에서 내리면 됩니다.
버스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여석번째 대화방이 거의 문 닫을때가 되어서 일곱번째 대화방을 열려고
지금 내부수리 중입니다.
2006.08.25 11:11:14 (*.17.160.105)
아따~시방 섭한게 지가 아니고 춘자누나란 말여?
정식 오픈 초청장도 안보내고 야미로 대화방을 오픈한겨?
누나성격에 야미로 오픈했을리는 만무고 총무인 영자씨 소행이 틀림없을터...
그러나 옛정을 생각해서 용서해준다고 전해주이소,,,
누나 춘자살롱에 가면 이쁜이들 많이 있어요?
딸래미가 커가니까 살롱이란 단어가 곁에서 점점 멀어져가 생소해졌어요...
일곱번째 대화방 수리가 끝나면 연락주이소.기다리겠씀다.(x8)
정식 오픈 초청장도 안보내고 야미로 대화방을 오픈한겨?
누나성격에 야미로 오픈했을리는 만무고 총무인 영자씨 소행이 틀림없을터...
그러나 옛정을 생각해서 용서해준다고 전해주이소,,,
누나 춘자살롱에 가면 이쁜이들 많이 있어요?
딸래미가 커가니까 살롱이란 단어가 곁에서 점점 멀어져가 생소해졌어요...
일곱번째 대화방 수리가 끝나면 연락주이소.기다리겠씀다.(x8)
2006.08.25 14:58:53 (*.148.4.136)
춘자후배!!!
흥복아우!!!
이름만 들어도 반가우이.
춘잔 "행복의 파랑새"(선민버젼)를 나누어 주는 행복 전도사네.
오늘 아침에도 춘자방에서 영분이가 좋아하는것,
이인희가 반가워하는것,광숙후배,연희등등
반가운 이름들을 보며
혼자 미소 지었지.
흥복동생은~~~ 나도 섭하네.
춘자 대화방도 모르고 설라무네.
아버지하면 지금도 눈물이나네.
늘 독서를 많이 하시던 울 아버진 자식 공부에
꿈이 유난희 많으셨는데
우린 형제들이 독서를 좋아하며 세상 기류에 편승을 잘 못하는 것을보며
역시 맨드라미씨는 맨드라미구나 하는걸 느끼며
차라리 좋아하는 문학을 시켜보실걸 아버지두 참......
형제들이 나 제외 하고 좀 글들을 쓰시는데...
하며 웃었지
아버지!
어머니!
하면 이 나이에도 이리 목이 메일까???
총장님네 아빤(그 당시에는) 깊은뜻이 있으셨구만요.
흥복아우!!!
이름만 들어도 반가우이.
춘잔 "행복의 파랑새"(선민버젼)를 나누어 주는 행복 전도사네.
오늘 아침에도 춘자방에서 영분이가 좋아하는것,
이인희가 반가워하는것,광숙후배,연희등등
반가운 이름들을 보며
혼자 미소 지었지.
흥복동생은~~~ 나도 섭하네.
춘자 대화방도 모르고 설라무네.
아버지하면 지금도 눈물이나네.
늘 독서를 많이 하시던 울 아버진 자식 공부에
꿈이 유난희 많으셨는데
우린 형제들이 독서를 좋아하며 세상 기류에 편승을 잘 못하는 것을보며
역시 맨드라미씨는 맨드라미구나 하는걸 느끼며
차라리 좋아하는 문학을 시켜보실걸 아버지두 참......
형제들이 나 제외 하고 좀 글들을 쓰시는데...
하며 웃었지
아버지!
어머니!
하면 이 나이에도 이리 목이 메일까???
총장님네 아빤(그 당시에는) 깊은뜻이 있으셨구만요.
2006.08.25 15:42:13 (*.113.179.159)
흥복동상!!
일곱번째 대화방 내부수리 끝내고 오픈했응게 어서 오시쇼잉~~~~
선민언니께선 우짜 제 방에 오셔서 저를 안 마나시고 게냥 서계시다가
나가셨습네까????
기게 거 그링게 아닙네다.
들어오셔서 따끈한 차라도 한잔 드시고 나캉 대화래 좀 하시고 가지않구서니~~~~~
날래 오시라우요~~~~
일곱번째 대화방 내부수리 끝내고 오픈했응게 어서 오시쇼잉~~~~
선민언니께선 우짜 제 방에 오셔서 저를 안 마나시고 게냥 서계시다가
나가셨습네까????
기게 거 그링게 아닙네다.
들어오셔서 따끈한 차라도 한잔 드시고 나캉 대화래 좀 하시고 가지않구서니~~~~~
날래 오시라우요~~~~
2006.08.25 15:53:57 (*.17.160.105)
선민이누나! 신혼시절때 사진보니까 증말로 구엽고 복스럽게 생겼드구만여...죄송함다.(x7)
누나하고도 오랫만의 대화이지요? 요즘 좀 바빠서 출입이 뜸했습니다요.
그림 한장 놓고 갑니다. 그리고 춘자누나! 이따 대화방에서 뵈요~~~(x2)

누나하고도 오랫만의 대화이지요? 요즘 좀 바빠서 출입이 뜸했습니다요.
그림 한장 놓고 갑니다. 그리고 춘자누나! 이따 대화방에서 뵈요~~~(x2)

2006.08.26 12:50:00 (*.18.145.176)
박 호군 총장하고는 국민학교 5학년때 같은 반을 하였습니다.
당시 부친께서 동방 극장 사장님이셨기에 잘 사는 줄은 알았습니다.
신흥동 멋진 집에 몇 번 놀러간 적도 있었습니다.
"제1회 인일의 밤'에서 보셨듯이 부르조아 풍의 귀공자인 박 총장은 옷도 사지 바지를 입고 다닐 정도로
우리와는 사는 것이 좀 달랐답니다.
중학교에서는 저랑 같이 배구선수로 활약을 하였는데 인상에서 오는 분위기가 비슷하였던지
인중에 쌍둥이 선수가 있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실은 일상사에서는 엄청난 격차가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점심 반찬으로 쇠고기 장졸임이 이 친구의 단골 메뉴였었고 김치는 먹는 것을 보지를 못하여
아직도 세상 물정을 모르고, 힘든 줄 모르게 사는 귀염둥이 철부지로 여겼었던 기억이 납니다.
박 정희 대통령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아 미국서 귀국하여 KIST에서 연구를 시작, KIST 원장을 거쳐 과기처장관으로 입각,
다시 인천대 총장에 선임되는 등 굵직 굵직한 경력을 쌓아 오고 있답니다.
그러는 동안에 성격이랄까 언행도 많이 많이 바뀌었겠지요?
물론 김치도 잘 먹고 술도 남에게 지지않을 정도로 잘 마시고요, 노래 실력은 또 얼마나 늘었는지 놀라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직책을 맡아 오면서 수많은 일들을 겪었을 터인데도 항상 부드럽고 여유있는 말투와 태도 뒤에는 엄격한 자기 관리가 있었을 것이고
남한테 싫은 소리 않하고 또 싫은 소리 듣지 아니하는 그의 생활을 보면서 참으로 외유내강의 인물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직도 저의 기억에는 여리고 착한 모범생으로 남아있는 이 친구에게 이런 바람직한 경험이 있었을 줄이야.....
당시 부친께서 동방 극장 사장님이셨기에 잘 사는 줄은 알았습니다.
신흥동 멋진 집에 몇 번 놀러간 적도 있었습니다.
"제1회 인일의 밤'에서 보셨듯이 부르조아 풍의 귀공자인 박 총장은 옷도 사지 바지를 입고 다닐 정도로
우리와는 사는 것이 좀 달랐답니다.
중학교에서는 저랑 같이 배구선수로 활약을 하였는데 인상에서 오는 분위기가 비슷하였던지
인중에 쌍둥이 선수가 있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실은 일상사에서는 엄청난 격차가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점심 반찬으로 쇠고기 장졸임이 이 친구의 단골 메뉴였었고 김치는 먹는 것을 보지를 못하여
아직도 세상 물정을 모르고, 힘든 줄 모르게 사는 귀염둥이 철부지로 여겼었던 기억이 납니다.
박 정희 대통령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아 미국서 귀국하여 KIST에서 연구를 시작, KIST 원장을 거쳐 과기처장관으로 입각,
다시 인천대 총장에 선임되는 등 굵직 굵직한 경력을 쌓아 오고 있답니다.
그러는 동안에 성격이랄까 언행도 많이 많이 바뀌었겠지요?
물론 김치도 잘 먹고 술도 남에게 지지않을 정도로 잘 마시고요, 노래 실력은 또 얼마나 늘었는지 놀라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직책을 맡아 오면서 수많은 일들을 겪었을 터인데도 항상 부드럽고 여유있는 말투와 태도 뒤에는 엄격한 자기 관리가 있었을 것이고
남한테 싫은 소리 않하고 또 싫은 소리 듣지 아니하는 그의 생활을 보면서 참으로 외유내강의 인물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직도 저의 기억에는 여리고 착한 모범생으로 남아있는 이 친구에게 이런 바람직한 경험이 있었을 줄이야.....
2006.08.26 19:04:01 (*.17.160.105)
열익이형!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격조했습니다.
글 잘 읽었어요.두분의 우정을 엿볼수있는 카드 두장 올립니다.
그리고 형...늘 건강하세요.(x1)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격조했습니다.
글 잘 읽었어요.두분의 우정을 엿볼수있는 카드 두장 올립니다.
그리고 형...늘 건강하세요.(x1)


2006.08.26 23:39:07 (*.113.179.159)
열잇선배님!
안녕하세요????
이 곳에 오니 선배님을 뵙는군요.
오랫동안 뵙지 못한 것 같네요.
건강하시죠??
약국은 여전하시구요??
"마담 춘자쌀롱"에도 놀러 오세요.
해외지부에 조그맣게 차렸답니다.
한번 오셔서 좋은 글 한굴 올려 주세요.
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줄로 믿습니다.
흥복동상!!!!
아주 바뻐요, 바뻐~~~~~~~~~~~~~~
안녕하세요????
이 곳에 오니 선배님을 뵙는군요.
오랫동안 뵙지 못한 것 같네요.
건강하시죠??
약국은 여전하시구요??
"마담 춘자쌀롱"에도 놀러 오세요.
해외지부에 조그맣게 차렸답니다.
한번 오셔서 좋은 글 한굴 올려 주세요.
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줄로 믿습니다.
흥복동상!!!!
아주 바뻐요, 바뻐~~~~~~~~~~~~~~
2006.08.28 00:54:17 (*.70.89.16)
열익씨!!!
그런일이 있었구먼요.
인일 총 동창회때 나훈아의 "사랑"을 너무 잘 불러서
특별히 "오빠"하며 많은 환호를 받았었지요.
저는 그 때만해도 함자가 박호씬줄 알고 광택씨가 따뜻하게 대해주라고
지면에 쓰셨을때 친구끼리 군은 또 뭐야?
나이도 높으신데......하며 속으로 생각했었지요.
미소띤 모습도 익숙하셔서
성격도 만인의 우상 성격이신가?
고래 철없이 생각 했드랬걸랑요.
열익씨 학창시절을 듣다보면 우리도 그 때를 추억합니다.
열익씬 아직도 마음의 때가 안묻은 순수한 FM이십니다.
저도 그 때로 돌아가 잠시 생각에 젖으며
아리송송 영희 바뻐서,
형오기 개인 용무로,
미서니 발 아프고 피곤하고,
인수기손녀 땜시 바쁘고,
광선 출퇴근 아기들 탄생으로 바쁘고 해설랑 눈팅만 하는것 같고
손님 대접이 너무 소홀하여 두루두루 죄송합니다.
고저 좌로나 우로나 미련스럽게도 치우치지 안는
방장 대신 사과드립니다
흥복아우도
마담춘자 쌀롱 즐겁게 해 주어 고맙소.
그런일이 있었구먼요.
인일 총 동창회때 나훈아의 "사랑"을 너무 잘 불러서
특별히 "오빠"하며 많은 환호를 받았었지요.
저는 그 때만해도 함자가 박호씬줄 알고 광택씨가 따뜻하게 대해주라고
지면에 쓰셨을때 친구끼리 군은 또 뭐야?
나이도 높으신데......하며 속으로 생각했었지요.
미소띤 모습도 익숙하셔서
성격도 만인의 우상 성격이신가?
고래 철없이 생각 했드랬걸랑요.
열익씨 학창시절을 듣다보면 우리도 그 때를 추억합니다.
열익씬 아직도 마음의 때가 안묻은 순수한 FM이십니다.
저도 그 때로 돌아가 잠시 생각에 젖으며
아리송송 영희 바뻐서,
형오기 개인 용무로,
미서니 발 아프고 피곤하고,
인수기손녀 땜시 바쁘고,
광선 출퇴근 아기들 탄생으로 바쁘고 해설랑 눈팅만 하는것 같고
손님 대접이 너무 소홀하여 두루두루 죄송합니다.
고저 좌로나 우로나 미련스럽게도 치우치지 안는
방장 대신 사과드립니다
흥복아우도
마담춘자 쌀롱 즐겁게 해 주어 고맙소.
2006.08.28 23:42:29 (*.70.89.16)
흥복아우!
땡큐!
땡초!
출력을 해보니 너무 귀엽고 앙증 또 사랑스러운데
이왕 출력 해볼테니 2배,3배 2가지만 더 부탁할께.
가보로 잘 간직하리다.
땡큐!
땡초!
출력을 해보니 너무 귀엽고 앙증 또 사랑스러운데
이왕 출력 해볼테니 2배,3배 2가지만 더 부탁할께.
가보로 잘 간직하리다.
2006.08.28 23:50:36 (*.17.160.108)
선민이누나,이 아바타는 2-3배로 늘리면 그림이 깨져 보입니다.
아바타 소스를 가르쳐드릴테니 유용하게 사용하세요.(x2)

소스...(img src="http://www.thehyo.com/add/avatar/avatar_job_18.gif")
사용시는 괄호 () 요거 대신 <>이것을 사용하면됩니다.(x18)
아바타 소스를 가르쳐드릴테니 유용하게 사용하세요.(x2)

소스...(img src="http://www.thehyo.com/add/avatar/avatar_job_18.gif")
사용시는 괄호 () 요거 대신 <>이것을 사용하면됩니다.(x18)
아주 잘 보고 나도 지금은 가시고 안 계신 내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버지를 그리하면서 눈물 닦으며 나갑니다.
흥복씨!!
우리 참 오랫만이지요??
반가워요.
제 대화방에도 좀 놀러오세요.(: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