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내 나라를 떠나 이렇게 다 민족이 어울려 사는 환경에서
자녀들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면서, 이성을 알고 사귈때 쯤이 되면,
엄마들의 가슴속에 살그머니 파고드는 걱정거리가 하나 생깁니다.
스스로 포기했다고 하면서도 어느틈에 힘차게 솟아오르는 그 노메
체념은 죽지를 않습디다.
딸과 아들이 있죠. 그 애들이 내품을 떠나 대학생이 되어
가끔씩 집에와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는 언제 부턴가~
나는 새로운 넉두리 하나를 읖기시작 했죠
" 난 우동도 싫고, 자장면도 싫테라!"
" 더~군다나, 스파케티는 더 싫고,"
"또띠~야도 영~~아니드라.!"
" 햄버거는 너무 기름져서 엄마 건강상 먹으면 안되고," ~
"그저 언제 어디서든 엄만 김치가 제일 좋테라 !"
처음 얼마간은 그냥 엄마의 넉두리 쯤으로 듣는것 같더이다
다섯번쯤 듣고 난 후 어느날~
아들이 한 마디를 더 붙입디다.
"오마니 ! 멋진 한복도 입어 보시야죠". 한마디 던지고.나가데요.
딸애는 내게 입맛에 안맛는 우동을 먹입디다.
한참은 영~~~~ 입안이 다~ 쓰더니 이제는 우동맛을 제대로 맛보고 삽니다.
.
`
2006.07.03 09:05:41 (*.236.7.65)
내 예상은 정중을 했소.
증말 왜 ? 이리들 굼뜨실까?
후배가 열심히 달려와 꼬~~오링. 혔는데~
내가 오늘 열심히 뛰어간 목표는 999 호 였소.
하나는 넘치고 하나는 모자라고, 이것이 바로 나~ 인것 같네.
미서나~!
어~이 나와 ! 추~카 혀춰야제 !
증말 왜 ? 이리들 굼뜨실까?
후배가 열심히 달려와 꼬~~오링. 혔는데~
내가 오늘 열심히 뛰어간 목표는 999 호 였소.
하나는 넘치고 하나는 모자라고, 이것이 바로 나~ 인것 같네.
미서나~!
어~이 나와 ! 추~카 혀춰야제 !
워쩐디유???
제가 1000호 수상자가 되었는디유???
인하언니하고 함께 글을 올린 것 같은 데 제가 좀 속도가 빨라서.......
선배님!!
용서하시와요.
근데 주체측에서는 왜 이렇게 잠잠하신가요?
제가 우송료는 부담하지요.
아님 제가 비행기타고 상 받으러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