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이 비록 10동은 아니지만, 무례함을 무릅쓰고 올립니다.

영자언니, 순희언니, 미선언니의 글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신옥언니에게 무슨일이?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보고 싶어요, 제발~

지금도 신옥언니의 깔깔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
고집이라곤 하나도 없어 보였는데.....
제발 제발 고집부리지 말고 여러 사람 말을 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1000의 고지가 멀지 않았는데 客들로 갑자기 문전이 꽉 차버리네요.
이미 말씀 드렸듯이 저는 절대로 일 저지르지 않을께요.
(속마음: 요렇게 계속 안심을 시킨 다음에 마지막에 뒷통수를 칠까? 아니면...
1000번은 너무 속보이니까 999번이나 1001번에 글을 올려서 애석상이나 유도해 볼까? 아~ 어지러~)


3동언니 누구든 빨리빨리 숏트랙의 마지막 finish line에서의 선수 발 끝처럼 주~욱 착석해 보세요.
죄송합니다.

올린 그림은....
제 조카를 생각하며,
밝은 표정의 아이의 모습으로 그려본거에요.
희망스럽고 고통 근심없는 모습으로.
신옥언니의 Hi~? 하는 멘트가 곧 올라오리라 믿고 또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