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지구촌에 월드컵 열기가 뜨겁다
온나라가  온통 난리 법석이다
밤늦은 T.V 시청으로 수면이 부족하여 낮에는 아무데나 시간만 나면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고 잠을 자는데.....

꿈속에서
우리들(여리기 강택이 양구기 정도령 효창동 이발사 기북이 용재미 양키 도배꾼등)은
등번호가 3-6번인 붉은 유니폼을 입고 장미동산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다
상대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우리들 모두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볼을 차고 있었다

이 때  구름속에서 백발이 성성한 분이 나타나 우리를 불러 모은다
생김이 준수하고 귀공자 타입에 머리카락이  백발로 낯이 익은 얼굴이기에
옆에 있던 양키에게 물으니
자슥 아 !  교장 선생님이야!
지금 장미동산 교장 선생님이시쟌어!
그래서 우리는 장미동산 월담을 들킨양 송구스러워 하며 머리들 끄적 거리며 인사를 한다

제군들!
웃터골을  떠나 장미동산에서 제군들을 만나니 반갑네
이렇게 월담 한것은  날 보러 온 것이 아니고 이니ㄹ의 딸들을 만나러 온것이지??
제군들이 이곳에 오래 머무르고 싶다면
제군들은 신사다운 면모를 갖추어야 하네  군자답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미동산의 주인인 이니ㄹ의 딸들 마음을 헤아리기 바라네

내가 자네들 학교에 있다가 여기에 와 보니 제군들과 다른 몇가지를 알게 되였네
그중에
자존심으로 말하면 제군들 보다 못한 것이 하나도 없네!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절대 금물일세
예의가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제군들이 배워야 할 덕목일세
이 운동장에 와 축구를 하는것도 마찬가지일세
속 좁은 사람은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운동장을 자네들이 와 운동 하기로
무슨 내수냐 하겟지만
이운동장은 엄연히 이니의 딸들의 광장일세!!

자네들이 지금처럼 축구를 하고 싶으면  사전에 나를 통해 방장의 승인을 얻게!
내가 교장이지만 방과후 운동장 사용은 방장의 승인을 얻는 것이 좋을 글쎄
올적에는 필히 장미 꽃 한송이를 지참하고 와  장미 동산에 뿌려 주게나
그리고 마당쇠는 운동장  청소를 깔끔히 하는걸 잊지 말고서니~
저기 머리가 허연 청년은 지갑이 두툼한것 같으니 장미동산 행사에 협찬을 많아 하구

마지막으로 부탁은
제군들이 알다 시피 며칠 후면 "게시판 목록 1000번 축제"가 있다네
제군들은 오늘처럼 무단으로 운동장에 들어와 주인 행세을 하여서는 절대로 아니되네
1000번 축제는 이니의 딸들 축제이니 겟지 부치지 말게나
축하를 하고 싶으면 장미 꽃다발을 많이 준비 했다가 재 빠르게 1000회 주인공에게
댓글로 안겨 주면 되는 것이니 그러하게
내가 제군들 교장을 역임 했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봐 주리라 생각하면 아니되네!!
이후 주접부리는 자가 있으면 절대로 용서 할 수 없으~이~

혹시 눈치 꼬치 없는 넘이  "게시판 목록 1000호 축제"를 더럽히면
가문의 저주까지 받을 수 있도록 주술을 놧으니 명심하게나
그리고 오늘 이후론 3-6반 등번호도 다 들 떼게!!
학적부에도 없는 3-6반을 무인가 반으로  이 교장은 용서 못하이!!
.........


이상과 같이 오수를 즐기다 꿈을 꾸면서
비몽사몽간에 잇었던 대화을 여기에 올리는 것은
꿈이 예상롭지 않고 나도  조금은 "1000호 축제"에
흑탕질을 칠 유혹이 있어  경계 차원에서
비몽 사몽간에 있었던  꿈속에서 꿈 이야기를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