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독일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지구촌에 월드컵 열기가 뜨겁다
온나라가 온통 난리 법석이다
밤늦은 T.V 시청으로 수면이 부족하여 낮에는 아무데나 시간만 나면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고 잠을 자는데.....
꿈속에서
우리들(여리기 강택이 양구기 정도령 효창동 이발사 기북이 용재미 양키 도배꾼등)은
등번호가 3-6번인 붉은 유니폼을 입고 장미동산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다
상대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우리들 모두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볼을 차고 있었다
이 때 구름속에서 백발이 성성한 분이 나타나 우리를 불러 모은다
생김이 준수하고 귀공자 타입에 머리카락이 백발로 낯이 익은 얼굴이기에
옆에 있던 양키에게 물으니
자슥 아 ! 교장 선생님이야!
지금 장미동산 교장 선생님이시쟌어!
그래서 우리는 장미동산 월담을 들킨양 송구스러워 하며 머리들 끄적 거리며 인사를 한다
제군들!
웃터골을 떠나 장미동산에서 제군들을 만나니 반갑네
이렇게 월담 한것은 날 보러 온 것이 아니고 이니ㄹ의 딸들을 만나러 온것이지??
제군들이 이곳에 오래 머무르고 싶다면
제군들은 신사다운 면모를 갖추어야 하네 군자답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미동산의 주인인 이니ㄹ의 딸들 마음을 헤아리기 바라네
내가 자네들 학교에 있다가 여기에 와 보니 제군들과 다른 몇가지를 알게 되였네
그중에
자존심으로 말하면 제군들 보다 못한 것이 하나도 없네!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절대 금물일세
예의가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제군들이 배워야 할 덕목일세
이 운동장에 와 축구를 하는것도 마찬가지일세
속 좁은 사람은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운동장을 자네들이 와 운동 하기로
무슨 내수냐 하겟지만
이운동장은 엄연히 이니의 딸들의 광장일세!!
자네들이 지금처럼 축구를 하고 싶으면 사전에 나를 통해 방장의 승인을 얻게!
내가 교장이지만 방과후 운동장 사용은 방장의 승인을 얻는 것이 좋을 글쎄
올적에는 필히 장미 꽃 한송이를 지참하고 와 장미 동산에 뿌려 주게나
그리고 마당쇠는 운동장 청소를 깔끔히 하는걸 잊지 말고서니~
저기 머리가 허연 청년은 지갑이 두툼한것 같으니 장미동산 행사에 협찬을 많아 하구
마지막으로 부탁은
제군들이 알다 시피 며칠 후면 "게시판 목록 1000번 축제"가 있다네
제군들은 오늘처럼 무단으로 운동장에 들어와 주인 행세을 하여서는 절대로 아니되네
1000번 축제는 이니의 딸들 축제이니 겟지 부치지 말게나
축하를 하고 싶으면 장미 꽃다발을 많이 준비 했다가 재 빠르게 1000회 주인공에게
댓글로 안겨 주면 되는 것이니 그러하게
내가 제군들 교장을 역임 했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봐 주리라 생각하면 아니되네!!
이후 주접부리는 자가 있으면 절대로 용서 할 수 없으~이~
혹시 눈치 꼬치 없는 넘이 "게시판 목록 1000호 축제"를 더럽히면
가문의 저주까지 받을 수 있도록 주술을 놧으니 명심하게나
그리고 오늘 이후론 3-6반 등번호도 다 들 떼게!!
학적부에도 없는 3-6반을 무인가 반으로 이 교장은 용서 못하이!!
.........
이상과 같이 오수를 즐기다 꿈을 꾸면서
비몽사몽간에 잇었던 대화을 여기에 올리는 것은
꿈이 예상롭지 않고 나도 조금은 "1000호 축제"에
흑탕질을 칠 유혹이 있어 경계 차원에서
비몽 사몽간에 있었던 꿈속에서 꿈 이야기를 적습니다 !!
2006.06.16 21:57:43 (*.243.138.92)
춘자. 반가워.
어려워말고 하고싶은 말 얼마던지 해도 되.
감놔라 배놔라~~까지해도 된다니까.............정.말.이.야..........우린 다 이.해.해....
양국씨, 참으로 시의적절한 꿈을 잘도 꾸셨습니다.
과연 남다르신 분은 현몽도 기가 막히네요...............정말입니다.
<3-6반>이 부적절하고 <제고10> 이 한결 적절하다는 교장선생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앞으로는 <제고 10> 명찰로 오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정정사항이 있습니다.
효창동 이발사가 아니라 효자동 이발사입니다. ㅋㅋㅋ
어려워말고 하고싶은 말 얼마던지 해도 되.
감놔라 배놔라~~까지해도 된다니까.............정.말.이.야..........우린 다 이.해.해....
양국씨, 참으로 시의적절한 꿈을 잘도 꾸셨습니다.
과연 남다르신 분은 현몽도 기가 막히네요...............정말입니다.
<3-6반>이 부적절하고 <제고10> 이 한결 적절하다는 교장선생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앞으로는 <제고 10> 명찰로 오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정정사항이 있습니다.
효창동 이발사가 아니라 효자동 이발사입니다. ㅋㅋㅋ
2006.06.17 06:37:27 (*.108.144.31)
요셉의 꿈 같으네요.
제가 생각하기론 장국선배님은 좀 칼칼하신 분으로만 알았거든요?
헌데, 선배님!!
너무 위트 있으시고 아주 재미있으신 분이시네요.
앞으로 많이 존경하겠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주시는 꿈 같은 걸 꾸시다니, 보통분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영희언니!!!
반가워요.
요방에선 영희언니 끝발이 꽤 높은 것 같은데, 언니의 빽 믿고 그럼 제가
가끔씩 이 방에 들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장국선배님은 좀 칼칼하신 분으로만 알았거든요?
헌데, 선배님!!
너무 위트 있으시고 아주 재미있으신 분이시네요.
앞으로 많이 존경하겠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주시는 꿈 같은 걸 꾸시다니, 보통분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영희언니!!!
반가워요.
요방에선 영희언니 끝발이 꽤 높은 것 같은데, 언니의 빽 믿고 그럼 제가
가끔씩 이 방에 들리겠습니다.
2006.06.17 10:40:20 (*.41.34.159)
영희씨!
선민씨!
제가 원래는 꿈을 잘 꾸지 않는데 ....
좋게 이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자후배!
춘자 후배는 입담, 글발도 좋고 마당발인데
왜 3동 방문을 어려워 하실까??
후배가 날 존경하겠다니?? 가슴이 울렁울렁 합니다
엘에이 3천사중 2천사는 그 보드랍고 야들 야들 한 손들을 만져 봤는데
춘자 후배도 손 한번 만져볼 기회가 있을까??(x18)(x18)
선민씨!
제가 원래는 꿈을 잘 꾸지 않는데 ....
좋게 이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자후배!
춘자 후배는 입담, 글발도 좋고 마당발인데
왜 3동 방문을 어려워 하실까??
후배가 날 존경하겠다니?? 가슴이 울렁울렁 합니다
엘에이 3천사중 2천사는 그 보드랍고 야들 야들 한 손들을 만져 봤는데
춘자 후배도 손 한번 만져볼 기회가 있을까??(x18)(x18)
2006.06.17 11:01:08 (*.70.89.155)
춘자후배래!
자기같이 씩씩한 사람이 씩씩하게
최진사댁 셋째 사위감 처럼 들어 오그래이.
양구기님!
아무리 스킨쉽 문화가 발달된 시대지만
노골적으로 보들랍고~~~~~ 야들 야들~~~~~ 그레합네까???
얼굴은 붉어지지 않았습네까?
소주 마신 직후 같다고요!
알았습네다.
자기같이 씩씩한 사람이 씩씩하게
최진사댁 셋째 사위감 처럼 들어 오그래이.
양구기님!
아무리 스킨쉽 문화가 발달된 시대지만
노골적으로 보들랍고~~~~~ 야들 야들~~~~~ 그레합네까???
얼굴은 붉어지지 않았습네까?
소주 마신 직후 같다고요!
알았습네다.
2006.06.17 11:04:37 (*.243.138.92)
그러게말예요. 아마도 오라버님들 출입이 많은 곳이라 좀 조심스러운 모양이예요.
춘자야.
영희언니 끝발 믿을거 없고
본인의 기본적인 말발과 글발만 믿어도 너끈하니라. (장국오빠가 보증하시자너? 흐흐흐)
장국씨는 잘 나가시다가 왜 또 보드라운 손 얘기로 빠지실까나?
무슨 혼을 좀 나 보시려구?
악수 한번 해 본거 갖고 그렇게 과대포장하다가 혼 나실거 같은데요?
춘자야.
영희언니 끝발 믿을거 없고
본인의 기본적인 말발과 글발만 믿어도 너끈하니라. (장국오빠가 보증하시자너? 흐흐흐)
장국씨는 잘 나가시다가 왜 또 보드라운 손 얘기로 빠지실까나?
무슨 혼을 좀 나 보시려구?
악수 한번 해 본거 갖고 그렇게 과대포장하다가 혼 나실거 같은데요?
2006.06.17 14:37:07 (*.237.217.219)
경애하는 양구가! 공연히 꿈속에서 헤메다가 혼나지 말고 속히 깨어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너의 스폰서 경품으로 오피스텔 하나가 부담스럽다면 다른거라도 하나 성의표시하기 바란다 ^^
혹시 듕국에서 뭐 가져온거 없냐?
그리고 너의 스폰서 경품으로 오피스텔 하나가 부담스럽다면 다른거라도 하나 성의표시하기 바란다 ^^
혹시 듕국에서 뭐 가져온거 없냐?
2006.06.17 23:55:01 (*.106.64.75)
참으로 춘자 후배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존재로 여겨집니다
아 글쌔 나의 중요한 것인 이름 석자중
그 중요한 가운데 것을 싹두 잘라 버리고 명하여 "장국"이라고 하니
너무나 무서워 근접을 못하겠습니다::´(::´(::´((x10)(x10)
이후엔 무엇을 싹두 잘라 버릴지 모르니.....
양구기보다는 장국두 괜찮네요(x9)(x9)
장국얘기가 나와서 인데
시골 장날에는 난전에 가마솥을 걸어 놓고 돼지 머리등을 넣고 푹 삶아
장국을 만들어 팔앗는데 어찌나 그 맛이 있었던지...
지금도 그 맛을 못 잊어 시골 장날을 가끔 찾으나 그 때 그맛은 없더군요
재료가 개면 개장국이 됩니다
이왕지사 줄임의 시대고 스피드의 시대니
깡택이는 "택"씨
양구기는 "장국" 이렇게 불러도 말은 되는것 같습니다
아 글쌔 나의 중요한 것인 이름 석자중
그 중요한 가운데 것을 싹두 잘라 버리고 명하여 "장국"이라고 하니
너무나 무서워 근접을 못하겠습니다::´(::´(::´((x10)(x10)
이후엔 무엇을 싹두 잘라 버릴지 모르니.....
양구기보다는 장국두 괜찮네요(x9)(x9)
장국얘기가 나와서 인데
시골 장날에는 난전에 가마솥을 걸어 놓고 돼지 머리등을 넣고 푹 삶아
장국을 만들어 팔앗는데 어찌나 그 맛이 있었던지...
지금도 그 맛을 못 잊어 시골 장날을 가끔 찾으나 그 때 그맛은 없더군요
재료가 개면 개장국이 됩니다
이왕지사 줄임의 시대고 스피드의 시대니
깡택이는 "택"씨
양구기는 "장국" 이렇게 불러도 말은 되는것 같습니다
2006.06.18 01:05:21 (*.70.89.155)
양구기님!
너무나 웃으워서 몇자씁니다
"재료가 개면 개장국이 됩니다."
어쩜 점점 이리 재미나게 쓰십니까???
택님!
라스트로 한번 불러 볼께요.
택씨
음악도 좀 올려 주셔서 진도가 나아가야 되는데.....
너무나 웃으워서 몇자씁니다
"재료가 개면 개장국이 됩니다."
어쩜 점점 이리 재미나게 쓰십니까???
택님!
라스트로 한번 불러 볼께요.
택씨
음악도 좀 올려 주셔서 진도가 나아가야 되는데.....
2006.06.18 10:43:57 (*.212.52.105)
아! 모두들 안녕 하시군요
아! 글세 제가 동문회다 병원 정규검진에다 새벽에 토고전에서 두어시간 장구치다가
병이 났거던요 장국씨(x18) 꿈에 장구치는 저는 못만나셨군요 유감(x23)
여기라도 잠깐 들러 드려야 6반 학생들께 예인것 같아서~~~
그리고 춘자후배 그 수다방 말이야 그렇게 일 저질러야 당근이지~~~ 늦은감 들지만~~~
좀 몸이 풀리면 어깨 디밀터이니 기다리게~~~
장국,택님 안녕
아! 글세 제가 동문회다 병원 정규검진에다 새벽에 토고전에서 두어시간 장구치다가
병이 났거던요 장국씨(x18) 꿈에 장구치는 저는 못만나셨군요 유감(x23)
여기라도 잠깐 들러 드려야 6반 학생들께 예인것 같아서~~~
그리고 춘자후배 그 수다방 말이야 그렇게 일 저질러야 당근이지~~~ 늦은감 들지만~~~
좀 몸이 풀리면 어깨 디밀터이니 기다리게~~~
장국,택님 안녕
2006.06.18 10:58:25 (*.212.52.105)
내 장구 내일 가죽이 찢어져야 할텐데 ~~~~ 덩덩덩! 덩덩!
여기는 지난번 토고전때 응원 나온 학생들은 봉사한것으로 간주해서 덩덩덩! 덩덩~~~
한인회에서 봉사 크레딧 주기로 되었고 내일은 일요일이라서 식품점 주차장에서 모이기로 덩덩덩! 덩덩!~~~
모두들 기대 하면서 덩덩덩 ! 덩덩! 덩덩더! 덩덩!(x2)(x2)(x2)(x2)(x2)(x2)(x2)
여기는 지난번 토고전때 응원 나온 학생들은 봉사한것으로 간주해서 덩덩덩! 덩덩~~~
한인회에서 봉사 크레딧 주기로 되었고 내일은 일요일이라서 식품점 주차장에서 모이기로 덩덩덩! 덩덩!~~~
모두들 기대 하면서 덩덩덩 ! 덩덩! 덩덩더! 덩덩!(x2)(x2)(x2)(x2)(x2)(x2)(x2)
선배님 너무 많이 재미있으신 분이예요.
선배님의 글을 토씨 하나도 빼지 않고 다~ 읽고 갑니다.
아주 멋 있으세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