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우리는 베네주엘라로 배웠는데 요새는 아마 베네수엘라라고 표기를 하는 모양이다.
너무나 먼 곳이라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별 관심도 없었던 곳이다.
와서 보니 참 놀라운 천혜의 나라라고 생각된다.
기후가 일년내내 온화하니 너무 덥고 너무 추운게 없다.
바다구경 못하는 나라들도 적지않은데 이 나라는 그 보석같은 카리브해를 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석유가 거저 철철 넘쳐나는 산유국이다.
산유국, 산유국....말로만 들어봤지만
진짜 산유국에 와보니 세상에나~~~ 개솔린값이 이렇게나 싸다니.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는다.
물값보다 싸다.
우리가 여행갈 때 빌린 7인승 밴에 개솔린을 가득 채우는데 단돈 2불이다.
말하자면 생수 1 lt 가 천원쯤 한다면 개솔린 1 lt 는 백원쯤 된다고 보면 된다.
베네주엘라는 중남미 여러나라들중에서 손꼽히는 부자나라였었고
지금 봐도 볼리비아나 페루 (마추피추갈때 보았던) 에다 견줄게 아니게 윤택한 모습이다.
그래서 베네주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자존심과 긍지가 대단하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덮어놓고 친절하고 유쾌한 브라질사람들 같지않고 좀 건방지고 무례하고 퉁명스럽다.
그런데 반미 좌파 선동정치가 (나의 견해로는) 우고 차베스가 대통령이 되고나서부터는
나라꼴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모양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잘 해주는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으나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 한다는데
기간산업육성, 도로확장, 새로운기술연구, 고용인력확대방안 등등 기본적인 해결책없이
국민의 대다수인 빈민들에게 그저 다달이 얼마씩 보조금을 뿌리고
빈민들만을 위한 수퍼마켓, 거저 퍼주는 개솔린.... 이런 식으로 인기유지에 급급하고
반정부행위는 말할 것도 없고
반정부발언만 해도 3년~6년 징역이고
선거법도 한번 연임 대통령직을 무려 다섯번이래나 여섯번 연임으로 개정하려한다하니
장기집권의 발판 구축을 위해서만이
석유 수출로 생기는 막대한 돈을 마구 탕진하며
전통적인 부정부패는 손 쓸 방법이 없다고 한다.
발전은커녕 점점 퇴보해가는 나라상태에 국민들은 짜증을 느끼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한다.
국외자인 내가 무얼 알겠나마는
들은 얘기와 내가 본 사실과 합쳐볼 때에는 대부분 맞는 소리같았다.
정치가가 정치를 잘못하는 것도 전범만큼이나 중차대한 죄라고 생각되었다.
너무나 먼 곳이라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별 관심도 없었던 곳이다.
와서 보니 참 놀라운 천혜의 나라라고 생각된다.
기후가 일년내내 온화하니 너무 덥고 너무 추운게 없다.
바다구경 못하는 나라들도 적지않은데 이 나라는 그 보석같은 카리브해를 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석유가 거저 철철 넘쳐나는 산유국이다.
산유국, 산유국....말로만 들어봤지만
진짜 산유국에 와보니 세상에나~~~ 개솔린값이 이렇게나 싸다니.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는다.
물값보다 싸다.
우리가 여행갈 때 빌린 7인승 밴에 개솔린을 가득 채우는데 단돈 2불이다.
말하자면 생수 1 lt 가 천원쯤 한다면 개솔린 1 lt 는 백원쯤 된다고 보면 된다.
베네주엘라는 중남미 여러나라들중에서 손꼽히는 부자나라였었고
지금 봐도 볼리비아나 페루 (마추피추갈때 보았던) 에다 견줄게 아니게 윤택한 모습이다.
그래서 베네주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자존심과 긍지가 대단하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덮어놓고 친절하고 유쾌한 브라질사람들 같지않고 좀 건방지고 무례하고 퉁명스럽다.
그런데 반미 좌파 선동정치가 (나의 견해로는) 우고 차베스가 대통령이 되고나서부터는
나라꼴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모양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잘 해주는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으나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 한다는데
기간산업육성, 도로확장, 새로운기술연구, 고용인력확대방안 등등 기본적인 해결책없이
국민의 대다수인 빈민들에게 그저 다달이 얼마씩 보조금을 뿌리고
빈민들만을 위한 수퍼마켓, 거저 퍼주는 개솔린.... 이런 식으로 인기유지에 급급하고
반정부행위는 말할 것도 없고
반정부발언만 해도 3년~6년 징역이고
선거법도 한번 연임 대통령직을 무려 다섯번이래나 여섯번 연임으로 개정하려한다하니
장기집권의 발판 구축을 위해서만이
석유 수출로 생기는 막대한 돈을 마구 탕진하며
전통적인 부정부패는 손 쓸 방법이 없다고 한다.
발전은커녕 점점 퇴보해가는 나라상태에 국민들은 짜증을 느끼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한다.
국외자인 내가 무얼 알겠나마는
들은 얘기와 내가 본 사실과 합쳐볼 때에는 대부분 맞는 소리같았다.
정치가가 정치를 잘못하는 것도 전범만큼이나 중차대한 죄라고 생각되었다.
2006.06.10 13:44:16 (*.238.217.58)
조영희님 베네주엘라통신 잘 읽었습니다
석유가 펑펑 쏟아진다는 사실에 부러움이 앞서고
정치를 잘못해 나라꼴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말에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으니 정치라도 잘해야 하는데.....
항상 건강하세요^^::)::)::)
석유가 펑펑 쏟아진다는 사실에 부러움이 앞서고
정치를 잘못해 나라꼴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말에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으니 정치라도 잘해야 하는데.....
항상 건강하세요^^::)::)::)
2006.06.10 18:49:25 (*.70.89.155)
영희야!!!
베네수엘라
우리로 하여금 세계의 역사와 많은 여행을
대리만족 하게 해주는고마운 친구야!!
정치가가 정치를 잘 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과 같네.
계속 반가운 소식!
고마운 소식!
늘~~~을 기다릴께.......
베네수엘라
우리로 하여금 세계의 역사와 많은 여행을
대리만족 하게 해주는고마운 친구야!!
정치가가 정치를 잘 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과 같네.
계속 반가운 소식!
고마운 소식!
늘~~~을 기다릴께.......
2006.06.10 19:07:12 (*.227.41.41)
쏘피아언니!
지칠줄모른정열에 감탄하고.
끊일줄모르는 기행문에 감탄하고
오늘도 언니모습담긴사진이랑
푸르디푸른 바다보고감탄하고~
글솜씨에 감탄하고..
오늘도 하루죈종일 감탄의연속이였습니다.
대단하신언니의 고국방문때에는
여플떼기에서 같이 지낼까합니다.
이젠 이곳에 딸레미가 없어서
안오실것같은 생각이드는군요.^^
꼭오셔요.
지칠줄모른정열에 감탄하고.
끊일줄모르는 기행문에 감탄하고
오늘도 언니모습담긴사진이랑
푸르디푸른 바다보고감탄하고~
글솜씨에 감탄하고..
오늘도 하루죈종일 감탄의연속이였습니다.
대단하신언니의 고국방문때에는
여플떼기에서 같이 지낼까합니다.
이젠 이곳에 딸레미가 없어서
안오실것같은 생각이드는군요.^^
꼭오셔요.
2006.06.11 09:50:51 (*.243.138.92)
인희야. 두바이라는 산유국에 대해서 나도 TV 르포 프로를 한번 봤는데 대단하더군.
기름으로 벌어들인 돈을 재투자한다는데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더구나.
바다위에 대형 관광단지를 건설하고 있었어.
세계 최고급 최신식 초현대판 관광지를 목표로 한다네.
석유라는 지하자원이 언제, 언제까지나 파 먹어도 되는 화수분이 아니라는걸 인식하고
국가의 앞날을 멀리 내다보고 재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였지.
베네주엘라를 보면서 나도 두바이 생각을 했었지.
카리브도 끼고 있겠다. 얼마나 여건이 좋은데 왜 이 모양으로 허송세월, 국력낭비만 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할 정도야.
기름으로 벌어들인 돈을 재투자한다는데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더구나.
바다위에 대형 관광단지를 건설하고 있었어.
세계 최고급 최신식 초현대판 관광지를 목표로 한다네.
석유라는 지하자원이 언제, 언제까지나 파 먹어도 되는 화수분이 아니라는걸 인식하고
국가의 앞날을 멀리 내다보고 재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였지.
베네주엘라를 보면서 나도 두바이 생각을 했었지.
카리브도 끼고 있겠다. 얼마나 여건이 좋은데 왜 이 모양으로 허송세월, 국력낭비만 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할 정도야.
2006.06.11 09:59:04 (*.243.138.92)
김천호씨, 댓글 감사합니다. 천호씨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세요.
선민이도 고맙다. 내 글을 기다려준다니........... 나, 보람을 느낍니다요. 호호호
인옥아. 내가 홈피에 들어와서 처음 만난 사람이 바로 인옥이 아닌가?
우리들이야말로 전생에 무슨 인연이 있었는지.........
영자 딸 시집 보내는데 인옥이, 수고 많이 했지?
두 사람의 우정이 참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
내가 언젠가 한국에 가기는 가지만
갈 때는 조용히 가만히 고요히 살그머니 잠입할거 같은데? (지은 죄가 많아서리.........ㅋㅋㅋ)
흥복씨, 공부라고 할거까지야........ 만나서 반가워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좋은 그림을 금방 금방 그려서 올리는거지요? (전부터 매우 궁금했음)
선민이도 고맙다. 내 글을 기다려준다니........... 나, 보람을 느낍니다요. 호호호
인옥아. 내가 홈피에 들어와서 처음 만난 사람이 바로 인옥이 아닌가?
우리들이야말로 전생에 무슨 인연이 있었는지.........
영자 딸 시집 보내는데 인옥이, 수고 많이 했지?
두 사람의 우정이 참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
내가 언젠가 한국에 가기는 가지만
갈 때는 조용히 가만히 고요히 살그머니 잠입할거 같은데? (지은 죄가 많아서리.........ㅋㅋㅋ)
흥복씨, 공부라고 할거까지야........ 만나서 반가워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좋은 그림을 금방 금방 그려서 올리는거지요? (전부터 매우 궁금했음)
2006.06.11 11:45:04 (*.4.220.239)
영희야~~
인제는 컴퓨터가 잘되니?
언제까지 집을 등지고 유람생활 할꺼니?
부럽구마~~
꽝순인 이사하느라 무진 바쁘더구나.
아무래도 이달 말이나 되야 정리가 끝나고 한숨 돌릴것 같은다.
여기 함께 있으면 영희성질에 당장 꽝수니 집으로 뛰어가
일좀 거들고 도와주련만....
집들이 할 때도 함께 못함이 섭섭하구나.
그곳 생소한 중남미 통신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영희야 고마워~~
그런데 영희야~~
바닷물 색깔 진짜 쥑인다.(x8)
인제는 컴퓨터가 잘되니?
언제까지 집을 등지고 유람생활 할꺼니?
부럽구마~~
꽝순인 이사하느라 무진 바쁘더구나.
아무래도 이달 말이나 되야 정리가 끝나고 한숨 돌릴것 같은다.
여기 함께 있으면 영희성질에 당장 꽝수니 집으로 뛰어가
일좀 거들고 도와주련만....
집들이 할 때도 함께 못함이 섭섭하구나.
그곳 생소한 중남미 통신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영희야 고마워~~
그런데 영희야~~
바닷물 색깔 진짜 쥑인다.(x8)
2006.06.11 16:50:53 (*.17.160.27)
미선이형수님!
그러게말에요...저 바닷물 색깔 죽이는곳에 한번 놀러 갔다올수는 있는지...
사이판보다 더 좋아보이죠?(x2)
영희누나!
요즘 홍보미란 시이트오픈중이라 댓글도 제대로 못달고 죄송함다.
이달 25일경이면 오픈 될거에요.
그리고 그림은 즉시 그리는것도 있지만 미리 그려놓은 것을 이용할때도 많습니다.
남미...언젠가 여행가고 싶은 곳입니다.(x1)
그러게말에요...저 바닷물 색깔 죽이는곳에 한번 놀러 갔다올수는 있는지...
사이판보다 더 좋아보이죠?(x2)
영희누나!
요즘 홍보미란 시이트오픈중이라 댓글도 제대로 못달고 죄송함다.
이달 25일경이면 오픈 될거에요.
그리고 그림은 즉시 그리는것도 있지만 미리 그려놓은 것을 이용할때도 많습니다.
남미...언젠가 여행가고 싶은 곳입니다.(x1)
2006.06.11 21:47:55 (*.178.70.159)
조영희님!!! 건강하시지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베네수엘라(?) 공부 잘하고 갑니다...
현장감이 있는 경제학 강의 잘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베네수엘라(?) 공부 잘하고 갑니다...
현장감이 있는 경제학 강의 잘 들었습니다.
2006.06.12 11:03:44 (*.243.138.92)
우창명님, 네에~~ 저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참 오랫만이네요.
명숙씨도 안녕하시지요? (이렇게 인사하고보니 명숙씨를 아주 잘 아는 사람 같지요? ㅎㅎㅎ)
흥복씨, 홍보미라는 사이트는 또 무슨 사이트일까요?
효도닷컴도 운영하고 있지 않나요?
남미..........여러 사람들로부터 한번 와보고싶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정말 여기까지 오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미선아. 광선이가 이사를 가?
왜?
어디로?
어째서?
30년 묵은 뿌리를 어찌 캐어들고 이사를 간다니?
집들이는 또 무슨?
나한테 궁금증만 잔뜩 안겨주었으니 너, 미선이 책임지고 상세보고 하렷따!!!!!!!!!
정말 참 오랫만이네요.
명숙씨도 안녕하시지요? (이렇게 인사하고보니 명숙씨를 아주 잘 아는 사람 같지요? ㅎㅎㅎ)
흥복씨, 홍보미라는 사이트는 또 무슨 사이트일까요?
효도닷컴도 운영하고 있지 않나요?
남미..........여러 사람들로부터 한번 와보고싶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정말 여기까지 오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미선아. 광선이가 이사를 가?
왜?
어디로?
어째서?
30년 묵은 뿌리를 어찌 캐어들고 이사를 간다니?
집들이는 또 무슨?
나한테 궁금증만 잔뜩 안겨주었으니 너, 미선이 책임지고 상세보고 하렷따!!!!!!!!!
2006.06.12 12:08:59 (*.235.107.7)
내가 보고 해야지. 미서니 때문에 조용히 살지도 못 하겠네~~~
왜? 어쩌다보니
어디로? 강남구 도곡동으로
어째서? 2년전 쯤 10년도 넘은 아파트 청약통장이 억울해서 신문광고 만보고
나도 강남입성을 해 볼까 하고 청약신청을 했더니
고것이 분양당첨이 되어 버렸단다 (워낙 돈 복이 많은가봐)
영희 너는 강남이니 아파트 분양등 잘 모를 것이다.(나도 잘 몰랐지만)
우쨋든 2년여 중도금을 넣고
2월에 입주시작을 하였는데 미루다 미루다 6월에 보따리 챙기고 있다.
30년 묵은 짐이 ~~~~반성 많이 하고 있단다.
2식구 사는 짐 하며....넓은 공간 하며....슬리퍼 신고 다니며
안 하던 출퇴근 운전 에고(x14)(x14)(x14)
때 맞춰 난곡길 확장으로 우리병원앞면 6 미터가 짤린단다.
정부에서 보상이 나올테고
이 참에 병원도 축소되고.
박광선 전성시대가 막을 내리고
자연스레 스러져 가고 있단다. (때론 씁슬도 하지만)
매일 출근 하니까 신림동 정이 더 끈끈이 솟아 나고
마당의 풀 한포기가 이렇게 소중 할 수가 없구나.
그래서 요즘 바쁘기도 하지만 참 허전 하단다.
미서니 집들이 하란 무거운 압력?이 무섭다.
너 한국 오면 (올해 온다며?) 한번 모여보자.
너무 길어져서 그만 쓸란다.
왜? 어쩌다보니
어디로? 강남구 도곡동으로
어째서? 2년전 쯤 10년도 넘은 아파트 청약통장이 억울해서 신문광고 만보고
나도 강남입성을 해 볼까 하고 청약신청을 했더니
고것이 분양당첨이 되어 버렸단다 (워낙 돈 복이 많은가봐)
영희 너는 강남이니 아파트 분양등 잘 모를 것이다.(나도 잘 몰랐지만)
우쨋든 2년여 중도금을 넣고
2월에 입주시작을 하였는데 미루다 미루다 6월에 보따리 챙기고 있다.
30년 묵은 짐이 ~~~~반성 많이 하고 있단다.
2식구 사는 짐 하며....넓은 공간 하며....슬리퍼 신고 다니며
안 하던 출퇴근 운전 에고(x14)(x14)(x14)
때 맞춰 난곡길 확장으로 우리병원앞면 6 미터가 짤린단다.
정부에서 보상이 나올테고
이 참에 병원도 축소되고.
박광선 전성시대가 막을 내리고
자연스레 스러져 가고 있단다. (때론 씁슬도 하지만)
매일 출근 하니까 신림동 정이 더 끈끈이 솟아 나고
마당의 풀 한포기가 이렇게 소중 할 수가 없구나.
그래서 요즘 바쁘기도 하지만 참 허전 하단다.
미서니 집들이 하란 무거운 압력?이 무섭다.
너 한국 오면 (올해 온다며?) 한번 모여보자.
너무 길어져서 그만 쓸란다.
2006.06.12 15:49:53 (*.17.108.29)
영희누나! 홍보미 고객용 에니메이션입니다. 이해하시는데 참조가 될거에요.
남미 꼭 한번 가야지요. 그것도 건강할때요...(x2)
광선이누나의 강남 입성을 축하합니다.
남미 꼭 한번 가야지요. 그것도 건강할때요...(x2)
광선이누나의 강남 입성을 축하합니다.
2006.06.12 22:23:58 (*.106.76.215)
음~ 그동안 꽝순씨께서 바쁜 일들이 있었군요. 하여간 본인 말씀대로 돈 복이 많군요 ^^
그런데 애들 다 출가 시키고 강남입성을 축하 하여야 할지는 좀..
나는 강남에서 27년간을(이곳 청담동 25년포함) 살아오면서 애들 학교 졸업시키고 각자 사회에 진출하니 이제는 여기를 떠나고 싶은 마음 입니다. 뭐 강남, 강남 하는데 나로서는 다른 곳에 비하여 특별히 좋은 곳 이라는 느낌이 별로입니다. 전철역이 걸어서 3분거리라는것을 빼고서는^^
오히려 재풍이나 재선씨네 같은 공기좋고 경치좋은 전원주택으로 가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 이지요.
나야 고향인 인천에 내려가고 싶어도 나머지 가족들은 인천에 대한 향수가 없어서 반대하니 할 수 없이 수도권 외곽으로 갈까하고 엄청난 세금폭탄(양도세) 에도 불구하고 집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하여튼 집에서 작장으로 출퇴근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겠군요. 직장과 가정의 분리가 필요 하기도 할 것 입니다.
여하간 우리집 근방에 이사 오신 것을 환영하며, 이곳 동네 에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그런데 애들 다 출가 시키고 강남입성을 축하 하여야 할지는 좀..
나는 강남에서 27년간을(이곳 청담동 25년포함) 살아오면서 애들 학교 졸업시키고 각자 사회에 진출하니 이제는 여기를 떠나고 싶은 마음 입니다. 뭐 강남, 강남 하는데 나로서는 다른 곳에 비하여 특별히 좋은 곳 이라는 느낌이 별로입니다. 전철역이 걸어서 3분거리라는것을 빼고서는^^
오히려 재풍이나 재선씨네 같은 공기좋고 경치좋은 전원주택으로 가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 이지요.
나야 고향인 인천에 내려가고 싶어도 나머지 가족들은 인천에 대한 향수가 없어서 반대하니 할 수 없이 수도권 외곽으로 갈까하고 엄청난 세금폭탄(양도세) 에도 불구하고 집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하여튼 집에서 작장으로 출퇴근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겠군요. 직장과 가정의 분리가 필요 하기도 할 것 입니다.
여하간 우리집 근방에 이사 오신 것을 환영하며, 이곳 동네 에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2006.06.13 03:21:54 (*.243.138.92)
흠흠흠~~~ 이모티콘이 안되서 못 올라가지만 이쯤에서 좋아서 내 웃는 얼굴이 하나 들어간다.~~~
(박광선의 댓글을 보고 매우 기분이 up 되어서 입이 헤~ 벌어졌걸랑~~)
보라. 광선이의 자진신고 정신을.........
이렇게 타이밍을 딱 맞춰서 성의있는 댓글을 씀으로서
그동안의 나태했던 죄를 한번에 다 지워버리는 그 현명함을 보라.
미선이때문에 조용히 살지도 못하겠네. ㅋㅋㅋㅋ
그래, 미선이덕분에 재미나게 살 수 있으니 미선이 대접 잘 해라. ㅋㅋㅋ
돈 복 많은 사람은 그렇구나.
돈 복 없는 사람은 부럽기 한이 없도다...........마는
그래도
그런대로 애저녁에 비결 하나는 터득해 놨느니라.
돈아, 너는 너 가고싶은대로 가려므나.....하고 아예 놔 줬더니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나를 굶겨죽이지는 않더구나.
오히려 내가 눈에 불을 키고 열심히 쫓아다닐 때보다 더 나한테 잘 해주네. kkal~kkal~kkal~
6 미터가 짤려나가면 병원 건물도 얼마 짤리는거야?
광선아, 강남 좋다는건 나도 안다.
고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대의 강남입성을 축하한다.
나는 광택씨하고는 의견이 좀 달라서
나이가 들수록 번잡한 곳에서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유는 많음)
슬리퍼 출근하다 운전대 잡고 출근하노라니 매우 분주하겠다.
미선아, 광선네 집들이, 광선이가 내 핑계대걸랑 절대 믿지 말아라.
나, 한국 가는거 언제 갈지 메누리도 몰러.
우리 만강선생, 작년에도 간다고 했었걸랑.
금년이라고 말은 했지만 나도 안 믿고 아마 본인도 별로 믿지 않을껄?
(내가 이런 변덕쟁이하고 산다우~~)
(박광선의 댓글을 보고 매우 기분이 up 되어서 입이 헤~ 벌어졌걸랑~~)
보라. 광선이의 자진신고 정신을.........
이렇게 타이밍을 딱 맞춰서 성의있는 댓글을 씀으로서
그동안의 나태했던 죄를 한번에 다 지워버리는 그 현명함을 보라.
미선이때문에 조용히 살지도 못하겠네. ㅋㅋㅋㅋ
그래, 미선이덕분에 재미나게 살 수 있으니 미선이 대접 잘 해라. ㅋㅋㅋ
돈 복 많은 사람은 그렇구나.
돈 복 없는 사람은 부럽기 한이 없도다...........마는
그래도
그런대로 애저녁에 비결 하나는 터득해 놨느니라.
돈아, 너는 너 가고싶은대로 가려므나.....하고 아예 놔 줬더니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나를 굶겨죽이지는 않더구나.
오히려 내가 눈에 불을 키고 열심히 쫓아다닐 때보다 더 나한테 잘 해주네. kkal~kkal~kkal~
6 미터가 짤려나가면 병원 건물도 얼마 짤리는거야?
광선아, 강남 좋다는건 나도 안다.
고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대의 강남입성을 축하한다.
나는 광택씨하고는 의견이 좀 달라서
나이가 들수록 번잡한 곳에서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유는 많음)
슬리퍼 출근하다 운전대 잡고 출근하노라니 매우 분주하겠다.
미선아, 광선네 집들이, 광선이가 내 핑계대걸랑 절대 믿지 말아라.
나, 한국 가는거 언제 갈지 메누리도 몰러.
우리 만강선생, 작년에도 간다고 했었걸랑.
금년이라고 말은 했지만 나도 안 믿고 아마 본인도 별로 믿지 않을껄?
(내가 이런 변덕쟁이하고 산다우~~)
제가 첫번째 댓글을 달게 되네요.
베네주엘라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우리의 유신이 생각나는군요.
산유국의 풍요로움이 자원중 최고인가 봐요.
언젠가 두바이에서 스탑오버하는 비행기를 탄 적이 있는데
두바이가 잘 살아서 그런지
면세점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물건이 많더군요.
베네수엘라통신 또 기다릴게요.
선배님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