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까몰라에게서 메일이 왔다.
<까몰라> 가 뭐야? 메일을 보냈다니까 사람이름인가본데?........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까몰라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야.
혹시 내가 2003년 년말을 홍콩에서 보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있을까?
그 때 나는 까몰라네 집에 묵었는데...........
까몰라와 막스 (남편) 는 이제 홍콩근무를 마치고 일본으로 이임한다고
저희들의 새주소지와 새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메일이었다.
까몰라 (CAMOLA) ~~~~~~~~~~
나한테까지 제 주소지 변경을 알려주다니 뜻밖이고 감동 받았다.
딸 덕분에 까몰라네 가서 열흘 넘도록 있으면서 홍콩 구경은 잘 했지만
그 이후 내가 까몰라하고 내내 연락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참 교양있는 사람이다싶으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녀를 좋아하고 잊지않고 있으면서도 말이 잘 안 통하는 관계로 그동안 소통이 거의 없었으니.....
그 메일 받은 바람에 홍콩의 추억이 떠올랐다. 그 때 홍콩이야기를 여기다가 많이 썼었는데?
한참을 되돌아가서 그 <홍콩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다시 읽어보았더니 그 때 그 시절의 일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났다.
이렇게 잊어먹기전에 써 놓길 아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신옥이도 요즘 홍콩 갔다 왔을텐데 신옥이가 본 홍콩은 어땠을까?
내가 홍콩얘기 쓸 때는 신혜선이도 댓글 많이 썼고 노명주하고도 얘기 많이 했었는데.........얘네들 지금 다 어디 갔어?
세월이 흘러가면서
우리네 기억은 흐려지고
추억도 가물 가물해지는데
이런 계기로 지난 일들을 반추해보노라니 여러가지 감상에 젖어들지 않을 수가 없다.
<까몰라> 가 뭐야? 메일을 보냈다니까 사람이름인가본데?........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까몰라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야.
혹시 내가 2003년 년말을 홍콩에서 보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있을까?
그 때 나는 까몰라네 집에 묵었는데...........
까몰라와 막스 (남편) 는 이제 홍콩근무를 마치고 일본으로 이임한다고
저희들의 새주소지와 새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메일이었다.
까몰라 (CAMOLA) ~~~~~~~~~~
나한테까지 제 주소지 변경을 알려주다니 뜻밖이고 감동 받았다.
딸 덕분에 까몰라네 가서 열흘 넘도록 있으면서 홍콩 구경은 잘 했지만
그 이후 내가 까몰라하고 내내 연락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참 교양있는 사람이다싶으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녀를 좋아하고 잊지않고 있으면서도 말이 잘 안 통하는 관계로 그동안 소통이 거의 없었으니.....
그 메일 받은 바람에 홍콩의 추억이 떠올랐다. 그 때 홍콩이야기를 여기다가 많이 썼었는데?
한참을 되돌아가서 그 <홍콩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다시 읽어보았더니 그 때 그 시절의 일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났다.
이렇게 잊어먹기전에 써 놓길 아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신옥이도 요즘 홍콩 갔다 왔을텐데 신옥이가 본 홍콩은 어땠을까?
내가 홍콩얘기 쓸 때는 신혜선이도 댓글 많이 썼고 노명주하고도 얘기 많이 했었는데.........얘네들 지금 다 어디 갔어?
세월이 흘러가면서
우리네 기억은 흐려지고
추억도 가물 가물해지는데
이런 계기로 지난 일들을 반추해보노라니 여러가지 감상에 젖어들지 않을 수가 없다.
2006.03.23 22:04:09 (*.1.213.27)
야아~~(x2) 혜선아~~ 나타났구나~~ 고.마.워.라~~ 정말 오랫만이다.
형옥이네 결혼 사진에서 네 모습 보기는 봤다.
엑스트라모양 뒷배경에 쪼그맣게 나왔지만......금방 알아봤지. ㅎㅎㅎ
여전히 씩씩하게 바쁜 모양이구나.
나도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한번 홍콩에 다녀오고싶다.
근데 요기서..........<여유가 생기면> 중에서 ---------> 생기면을 만들어 로 바꿔야할거같다. (x9)
그나저나 바쁜것도 한때....있을때 잘하고, 바쁠때 잘해.
부르니까 금방 까꿍하고 나타난 그대 고맙다.
명주는 안 나타날래나? 궁금~~~~~~~궁금~~~~~~~~ 그녀의 그 비실비실 미소가 그리워지는 이 아침에....(:u)
형옥이네 결혼 사진에서 네 모습 보기는 봤다.
엑스트라모양 뒷배경에 쪼그맣게 나왔지만......금방 알아봤지. ㅎㅎㅎ
여전히 씩씩하게 바쁜 모양이구나.
나도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한번 홍콩에 다녀오고싶다.
근데 요기서..........<여유가 생기면> 중에서 ---------> 생기면을 만들어 로 바꿔야할거같다. (x9)
그나저나 바쁜것도 한때....있을때 잘하고, 바쁠때 잘해.
부르니까 금방 까꿍하고 나타난 그대 고맙다.
명주는 안 나타날래나? 궁금~~~~~~~궁금~~~~~~~~ 그녀의 그 비실비실 미소가 그리워지는 이 아침에....(:u)
2006.03.23 22:07:49 (*.1.213.27)
가장 중요한 얘기를 빼 먹었네.
항상 활기차게 ,또 여기에서 동문들에게 사랑 받는 너를 보며 나 또한 즐거워하고 있는거 아니?
이 말 대단히 반가우네.
나로 인하여 네가 즐거워진다니 더욱 열심히 활기차게 잘 살아보리라. 혜선이의 대리만족을 위하여!!!!!!!!! ㅎㅎㅎ
나한테 좋은 명분을 부여해주어서 또 한번 고맙다. (x2)
항상 활기차게 ,또 여기에서 동문들에게 사랑 받는 너를 보며 나 또한 즐거워하고 있는거 아니?
이 말 대단히 반가우네.
나로 인하여 네가 즐거워진다니 더욱 열심히 활기차게 잘 살아보리라. 혜선이의 대리만족을 위하여!!!!!!!!! ㅎㅎㅎ
나한테 좋은 명분을 부여해주어서 또 한번 고맙다. (x2)
2006.03.23 23:20:40 (*.178.177.240)
쏘피아언니!
오랜시간동안 집을비우시더니만
드뎌 브라질로 돌아가셨네요.
여행끝내구 집에 돌아가면 무진장 좋던데요~
그런데 한달만지나면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근질근질해요...
며칠전에 시노기,도오기,정워니 이렇게 4명이서 늦은시간까지
발지압두받구~~
잠도 제대로 못자는바람에 요즘 병원신세가 되었지요....
내가 제일좋아하는곳이 홍콩입니다.
언젠가 쏘피아언니를 홍콩에서 뵙기를 고대하며~~~
오랜시간동안 집을비우시더니만
드뎌 브라질로 돌아가셨네요.
여행끝내구 집에 돌아가면 무진장 좋던데요~
그런데 한달만지나면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근질근질해요...
며칠전에 시노기,도오기,정워니 이렇게 4명이서 늦은시간까지
발지압두받구~~
잠도 제대로 못자는바람에 요즘 병원신세가 되었지요....
내가 제일좋아하는곳이 홍콩입니다.
언젠가 쏘피아언니를 홍콩에서 뵙기를 고대하며~~~
2006.03.24 04:03:48 (*.108.144.31)
조영희선배님! 문안드립니다.
선배님들 얘기 나누시는데, 버릇없이 껴 드는것 같아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인옥후배가 나타났네!
오랫만이다. 그노래 잘하는 후배? My way를 불렀던........
나하고도 아는척 하자! 응?
인사드리다 옆길로 갔어요. 영희 선배님!
거 참 이상하네요. 영희선배님 안계신 이곳 LA 좀 뭐가 빈것 같은 기분이예요.
이번 토요일에는 영자, 부영, 우리 옆지기 이렇게 넷이서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보러
LA OPERA HOUSE에 가기로 했어요.
선배님도 계셨으면 함께 갈텐데, 참 아쉽네요.
다녀와서 또 보고 드릴께요.
동문회를 통해서, 또 홈피를 통해서 선후배간의 사랑을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것 너무너무 행복해요.
선배님들 얘기 나누시는데, 버릇없이 껴 드는것 같아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인옥후배가 나타났네!
오랫만이다. 그노래 잘하는 후배? My way를 불렀던........
나하고도 아는척 하자! 응?
인사드리다 옆길로 갔어요. 영희 선배님!
거 참 이상하네요. 영희선배님 안계신 이곳 LA 좀 뭐가 빈것 같은 기분이예요.
이번 토요일에는 영자, 부영, 우리 옆지기 이렇게 넷이서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보러
LA OPERA HOUSE에 가기로 했어요.
선배님도 계셨으면 함께 갈텐데, 참 아쉽네요.
다녀와서 또 보고 드릴께요.
동문회를 통해서, 또 홈피를 통해서 선후배간의 사랑을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것 너무너무 행복해요.
2006.03.24 05:12:17 (*.13.0.220)
(x11) 인옥이 왔네!!!
인옥이하고 나하고 증세가 비슷한가부다......한달만 지나면 어디론가 떠나고싶어서 근질~근질~~~~
우리 이거 치료해야하나, 말아야하나~~~(x8)
아무리 어디가고싶어도 병원엘랑 가지말기를 바라네. (x10)
춘자. (x2) 보고 또 봐도 반가워.
<휘가로의 결혼> 부럽네, 부러워~~~
그게 바로 브라질과 미국의 수준 차이같애서 약이 오른단 말야.
나도 LA 갔다온지 불과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얼마나 그리운지........(x13)
오늘 사진 CD를 찾아왔는데.........고만. 대실망이야.
어쨌든 맛배기로 춘자메일로 사진몇장 보내볼께. 당장.
인옥이하고 나하고 증세가 비슷한가부다......한달만 지나면 어디론가 떠나고싶어서 근질~근질~~~~
우리 이거 치료해야하나, 말아야하나~~~(x8)
아무리 어디가고싶어도 병원엘랑 가지말기를 바라네. (x10)
춘자. (x2) 보고 또 봐도 반가워.
<휘가로의 결혼> 부럽네, 부러워~~~
그게 바로 브라질과 미국의 수준 차이같애서 약이 오른단 말야.
나도 LA 갔다온지 불과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얼마나 그리운지........(x13)
오늘 사진 CD를 찾아왔는데.........고만. 대실망이야.
어쨌든 맛배기로 춘자메일로 사진몇장 보내볼께. 당장.
2006.03.24 10:04:05 (*.108.144.31)
영희선배님! 제 e-mail로 보내주신 사진 잘 받았어요. 너무 작아서 돋보기 쓰고 봤어요.
부영이와 개다리춤 추는 사진은 정말 힛트예요. 영자에게 부탁해서 다 현상해 달라고 해야되겠어요.
언니! 형부 "귀님"사진 보셨어요? 히히히히히ㅣ(x2)(x2)(x2)
부영이와 개다리춤 추는 사진은 정말 힛트예요. 영자에게 부탁해서 다 현상해 달라고 해야되겠어요.
언니! 형부 "귀님"사진 보셨어요? 히히히히히ㅣ(x2)(x2)(x2)
2006.03.24 10:24:27 (*.13.52.44)
춘자, 여기 있네.
지금 보고 왔어. 깔깔깔.
그 사진들 현상해봐야 별 볼일 없을거야.
무턱대고 사진 많이 찍을 생각에 사이즈를 S 로 해놓고 내내 찍었더니
정작 CD 로 만들어보니 건질만한 사진이 하나도 없는거야..............아이... 울고싶어..::´(::´(
그래도
그냥 컴퓨터에 넣어놓고 아니면 CD 로 만들어놓고 가끔 들여다보기에는 지장없는데
몇 몇 잘 된 사진들은 너무 아까워.
나는 어차피 첨부터 내 개인 용도 (나 혼자 두고 두고 보고 또 볼~~~~ hihihi)
개인 용도 차원에서 그저 많이만 찍었으니까 괜찮은데
나한테 찍힌 사람들은
사진 받아보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는데................미안해서 어쩐다?
메일 주소를 아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메일로 보내주고 있으니
한 두번 보고 싫증나면 그냥 버려. (x13)
지금 보고 왔어. 깔깔깔.
그 사진들 현상해봐야 별 볼일 없을거야.
무턱대고 사진 많이 찍을 생각에 사이즈를 S 로 해놓고 내내 찍었더니
정작 CD 로 만들어보니 건질만한 사진이 하나도 없는거야..............아이... 울고싶어..::´(::´(
그래도
그냥 컴퓨터에 넣어놓고 아니면 CD 로 만들어놓고 가끔 들여다보기에는 지장없는데
몇 몇 잘 된 사진들은 너무 아까워.
나는 어차피 첨부터 내 개인 용도 (나 혼자 두고 두고 보고 또 볼~~~~ hihihi)
개인 용도 차원에서 그저 많이만 찍었으니까 괜찮은데
나한테 찍힌 사람들은
사진 받아보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는데................미안해서 어쩐다?
메일 주소를 아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메일로 보내주고 있으니
한 두번 보고 싫증나면 그냥 버려. (x13)
년말 년시에 해야할 일 복잡한 일로 가끔들어와 훑어보고 듬성듬성 보니까
학습 지진아처럼되어 댓글도 못달고 있다.
바쁜 외적인 일들 올 해로 정리 다 하고 나도 여유를 갖고 살아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단다.
항상 활기차게 ,또 여기에서 동문들에게 사랑 받는 너를 보며 나 또한 즐거워하고 있는거 아니?
그곳 소식 많이 전해다오.
여유가 생기면 홍콩에 다녀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