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아침에 영희에게서 전화가 왔어.
"너 꼭 올꺼지? 야유회에"
목소리가 애절하더라구
아마 너떤 친구가 간다고 해놓고 빵꾸를 내는 모양이야
사정이야 죄다가들 있겠지만
고 가냘프고 예릿예릿한 영희가 총무 중책을 맡아
소슬한 가을바람에도 쓰러 질까봐 걱정 되드라구.
얘들아~~
구미에서 충청도에서도 경기도에서도
영과 성을 다해서 모임에 참석하는 친구들을 생각해서도
가까운 경인 지방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앞에서 일 하는 친구들 기운 빠지지 않게
좀 모이면 안될까?
옅은 가을 향기도 맡고
그리운 동창들도 만나고
포만한 입의 즐거움도 제공되고
그냥 우리 쉽게 살자꾸나!
만나서 좋은친구!
여고동창 우리친구~~
2005.10.03 23:06:02 (*.4.221.107)
선민아~~
우리 동창들은 홈피에 잘 안들어오아봐
눈팅들은 하고있는지?
그것도 궁금해지누나.선민아
나좀 올려 세우지마라
떨어질까 염려된다.
그나저나 우덜 야유회때 애덜 좀 많이오고
날씨가 좋았으면하고 바란다.
그날 보자꾸나~~(:ac)(:aa)(:f)
우리 동창들은 홈피에 잘 안들어오아봐
눈팅들은 하고있는지?
그것도 궁금해지누나.선민아
나좀 올려 세우지마라
떨어질까 염려된다.
그나저나 우덜 야유회때 애덜 좀 많이오고
날씨가 좋았으면하고 바란다.
그날 보자꾸나~~(:ac)(:aa)(:f)
2005.10.04 11:51:14 (*.109.254.127)
미서나
선민이 글 하나하나가 진실이고 그 칭찬에 모자람이 없으니
이 푸른 가을날 마냥 올라가 보려무나.(x18)(x18)(x18)
8일 야유회 나 꼭 간다.(생업도 팽개치고..중요한 결혼식도 불참하고...)
지금부터 설레인다.((너 와 얼마만의 여행이냐)
부탁이 있다면 모처럼의 나들이라 가끔 멀미가 있으니
뻐스 앞자리 좀 맡아나줘.
선민이 글 하나하나가 진실이고 그 칭찬에 모자람이 없으니
이 푸른 가을날 마냥 올라가 보려무나.(x18)(x18)(x18)
8일 야유회 나 꼭 간다.(생업도 팽개치고..중요한 결혼식도 불참하고...)
지금부터 설레인다.((너 와 얼마만의 여행이냐)
부탁이 있다면 모처럼의 나들이라 가끔 멀미가 있으니
뻐스 앞자리 좀 맡아나줘.
2005.10.05 00:52:44 (*.196.254.158)
미서나!!!
광선의 글 "칭찬에 모자람이 없다"???
극찬이네.더 높이~~~~~~
미서나!
우덜...........
애덜...........
이 나이에도 이런 촌티 나면서도 매력적인 어휘가 또 있나요?
난 홈피 초창기는 잘 몰러**^**
날 아르켜 준 한영순 왜 안 나오시는교?
난 인수기. 심길자 . 이인숙 (어제) 알려주었고
우리모임 (홈문자 김영옥 엄정숙 김기숙 홍순남 이향순)등등은 그리 내래 노래를
불러도 쇠 심줄 ~~아니 고래심줄 ~~ 어느게 더 질기지?
언제 쯤 볼찌 마냥 기다리는 중이야!
언젠가는 보겠지?
미서나 이쯤되면 나도 착한 편이지?
애덜아(송미선 버젼)!!!
많이와
30명 넘께
누가 퀴즈 상 탈찌 기대 할께~~~
광선의 글 "칭찬에 모자람이 없다"???
극찬이네.더 높이~~~~~~
미서나!
우덜...........
애덜...........
이 나이에도 이런 촌티 나면서도 매력적인 어휘가 또 있나요?
난 홈피 초창기는 잘 몰러**^**
날 아르켜 준 한영순 왜 안 나오시는교?
난 인수기. 심길자 . 이인숙 (어제) 알려주었고
우리모임 (홈문자 김영옥 엄정숙 김기숙 홍순남 이향순)등등은 그리 내래 노래를
불러도 쇠 심줄 ~~아니 고래심줄 ~~ 어느게 더 질기지?
언제 쯤 볼찌 마냥 기다리는 중이야!
언젠가는 보겠지?
미서나 이쯤되면 나도 착한 편이지?
애덜아(송미선 버젼)!!!
많이와
30명 넘께
누가 퀴즈 상 탈찌 기대 할께~~~
2005.10.05 01:00:21 (*.16.184.214)
얘들아 !
가서 즐겁게 놀고 내것까지...
사진좀 크게 찍어서 올려...
가슴에는 명찰을 달것...
한눈에 알아 볼수 있게...
가서 즐겁게 놀고 내것까지...
사진좀 크게 찍어서 올려...
가슴에는 명찰을 달것...
한눈에 알아 볼수 있게...
2005.10.05 08:05:22 (*.4.221.107)
영희 왔니?
무슨 재주로 그리도 자주 여행다닌다냐?
부럽구먼::$
글 많이 올려라!
니글 애독자 너무 많은것 알쥐?(x8)
무슨 재주로 그리도 자주 여행다닌다냐?
부럽구먼::$
글 많이 올려라!
니글 애독자 너무 많은것 알쥐?(x8)
2005.10.05 17:37:28 (*.109.254.127)
영희야 아마존江 갔니?
나도 8일날은 가을 야유회간다(x8)(x8)(x8)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x구멍에 바람 날 만도 하지않니 hihihihi::$::$::$
오랜만에 기쁨조 노릇을 잘 해 보아야지
미서니가 사진 찍을텐데 사진발 잘 나오는 옷을 찾아보아야지 (꿈도 크다)
나도 8일날은 가을 야유회간다(x8)(x8)(x8)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x구멍에 바람 날 만도 하지않니 hihihihi::$::$::$
오랜만에 기쁨조 노릇을 잘 해 보아야지
미서니가 사진 찍을텐데 사진발 잘 나오는 옷을 찾아보아야지 (꿈도 크다)
2005.10.05 18:56:55 (*.82.69.10)
눈팅만 하고 소식 못올려 미안,
나도 인일 야유회만 기다리고 있단다.
광선아 사진발부터 챙기다니.. 너 다운거니?
미선이 선민이 형옥이 광선이 또 누구 가니?
그 날 가을을 즐기자꾸나.
영희야, 아마존 다녀온거야?
나도 인일 야유회만 기다리고 있단다.
광선아 사진발부터 챙기다니.. 너 다운거니?
미선이 선민이 형옥이 광선이 또 누구 가니?
그 날 가을을 즐기자꾸나.
영희야, 아마존 다녀온거야?
2005.10.05 22:02:29 (*.109.21.87)
우덜 가을여행
멋지게 보내자.
기다리는친구들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강화사는 주금숙이도 온단다.
꽝수나~~
너 사진발 좋은것 세상이 다안다.
딴애들 기죽이지 말고 대강 차리고 나오너라
머리에 힘주면 주것따!(x7)
혜서나 ~`
오랫만에 반갑구나.
자주자주 나타나가라
나 외로우면 가을 타니라(x8)
멋지게 보내자.
기다리는친구들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강화사는 주금숙이도 온단다.
꽝수나~~
너 사진발 좋은것 세상이 다안다.
딴애들 기죽이지 말고 대강 차리고 나오너라
머리에 힘주면 주것따!(x7)
혜서나 ~`
오랫만에 반갑구나.
자주자주 나타나가라
나 외로우면 가을 타니라(x8)
2005.10.06 01:19:10 (*.16.184.214)
미서니는
모자 눌러 쓰는것 잊지 않겠지?
미서니 하면 모자 모자하면 미서니...
광선이는 어디에 보니깐 청색이 잘 어울리더군...
헤선이는 입술색에 더 강조하면 한 20년 젊어보이더군...
형옥이는 보온병에 따근 따근한(:c)를 갖고가서 애들
너무 너무 소근거리면 갈증도 나고 입가도 버질 우려있느니
유의하고 아!주금숙 오랫만이다 넌 강화 순무 깍아 와서
간식으로 돌리면 되겠고 하늘 하늘 영희 키큰숙자 아울리게 지 휘봉 잊지말고
그리고 말하때
복스러운 정숙[경숙이였는데] 등 모다 한국에 가을을 가슴에 드리우도록...
조영희 너하고 나는 그냥(x5)
모자 눌러 쓰는것 잊지 않겠지?
미서니 하면 모자 모자하면 미서니...
광선이는 어디에 보니깐 청색이 잘 어울리더군...
헤선이는 입술색에 더 강조하면 한 20년 젊어보이더군...
형옥이는 보온병에 따근 따근한(:c)를 갖고가서 애들
너무 너무 소근거리면 갈증도 나고 입가도 버질 우려있느니
유의하고 아!주금숙 오랫만이다 넌 강화 순무 깍아 와서
간식으로 돌리면 되겠고 하늘 하늘 영희 키큰숙자 아울리게 지 휘봉 잊지말고
그리고 말하때
복스러운 정숙[경숙이였는데] 등 모다 한국에 가을을 가슴에 드리우도록...
조영희 너하고 나는 그냥(x5)
2005.10.06 14:21:03 (*.46.165.16)
호문아! 영희야! 멀리서 우리 야유회에서 만난다니까 부러워 하는 너희들 표정이 역력하구나... 오랫만에 모두 모여서 남들이 보면 할머니들이겠지만 마음은 고등학생으로
까르륵 거리겠지.....
나도 갈꺼다~~~~
까르륵 거리겠지.....
나도 갈꺼다~~~~
2005.10.07 00:22:44 (*.219.146.39)
우아 고상틱 인수기래!!
다들 따블로 환영합네다.
진작에 그럴것이지.
동창회장님!
부회장님!
하늘하늘 총무님!
오늘은 인수기래 .....또 일산 김정숙이래 참석한다고 좋아하는것 살짝 엿들었시유.
홈피에서
조영희,호문 (요새 잠잠한 )종심 정우 재선 형오기래 미안해유.
기둘려
재미있는 사진 미선이가 알아서....
이젠 사진작가 대열이시니.
인수가.......고마워 요.
다들 따블로 환영합네다.
진작에 그럴것이지.
동창회장님!
부회장님!
하늘하늘 총무님!
오늘은 인수기래 .....또 일산 김정숙이래 참석한다고 좋아하는것 살짝 엿들었시유.
홈피에서
조영희,호문 (요새 잠잠한 )종심 정우 재선 형오기래 미안해유.
기둘려
재미있는 사진 미선이가 알아서....
이젠 사진작가 대열이시니.
인수가.......고마워 요.
2005.10.07 12:19:52 (*.16.184.214)
선민아!
인숙이가!
감격이네... 인숙아 너에게 개인적으로 만리장성에 메일을
한시간정도 두두리다가 그만 실수로 날려보냈거던
그날 다시 두두릴려니 피곤이 몰려서 이유는 하두
보고픈 맘으로 애절을 혼자 감추며서 두두렸거던
그후 이리 저리 미루다가 여기에서 만났네
여기 자주 놀러 오너라 다시 시간 나면 긴긴 사연 엮어 보낼께
성애두 가나보네 마이크 잡고 또 아이들 귀를 즐겁게 해 주겠네
인숙이가!
감격이네... 인숙아 너에게 개인적으로 만리장성에 메일을
한시간정도 두두리다가 그만 실수로 날려보냈거던
그날 다시 두두릴려니 피곤이 몰려서 이유는 하두
보고픈 맘으로 애절을 혼자 감추며서 두두렸거던
그후 이리 저리 미루다가 여기에서 만났네
여기 자주 놀러 오너라 다시 시간 나면 긴긴 사연 엮어 보낼께
성애두 가나보네 마이크 잡고 또 아이들 귀를 즐겁게 해 주겠네
2005.10.07 13:10:12 (*.217.94.136)
아무래두 걸려서 삭제하겠다고 들어오니 호문이가 댓글을 달았구나
호문아 반가워
그동안 줄곳 네펜이되있었단다
어떤글보다 재미있고 흥겨웁고 목마르게 니글을 기둘렸단다
재선이와 호문이시리즈도 좋았고
그렇게 니안의것을 퍼내면 너도 정화되는 느낌이오겠지만
우리도 네글속에서 아주 많은 잃어버린추억들을 기억해내고
행복해 지니까말야
이제 미국 여러곳에 퍼져있는 동창들이 어느곳에 사는지 관심이가서
지도를 피고 찾아보았단다
광활함 미국땅에 동그라미 치며찾아보니 더욱 만나고 싶더구나
부라질 영희도..
모두만날날을 기다리며 ....
호문아 반가워
그동안 줄곳 네펜이되있었단다
어떤글보다 재미있고 흥겨웁고 목마르게 니글을 기둘렸단다
재선이와 호문이시리즈도 좋았고
그렇게 니안의것을 퍼내면 너도 정화되는 느낌이오겠지만
우리도 네글속에서 아주 많은 잃어버린추억들을 기억해내고
행복해 지니까말야
이제 미국 여러곳에 퍼져있는 동창들이 어느곳에 사는지 관심이가서
지도를 피고 찾아보았단다
광활함 미국땅에 동그라미 치며찾아보니 더욱 만나고 싶더구나
부라질 영희도..
모두만날날을 기다리며 ....
미선이를 통해서 난 많은 감동을 받는다.
끊임없는 여행 . 또 후기 .사진 .멋진글.찡한 사람냄새가 나는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
미선인 우리 친구들을 홈피에서 빛나게 한 1등공신 몇 명안에 드는 친구 일꺼야?
그렇치
글구 언젠가 형옥이의 "나무이야기"가 생각이 나네.
나무는(사람도)화창한 봄날도 있고 태풍이 불때도 있고 눈보라를 맞을 때도 있고....
글구 나무를 옮겨 심으면 아프고 오랜기간 흔들린다고 했지.
자리를 잡을 때 까지 그러겠지.
우리도 그 나무처럼 많은 세월을 겪었잖아!
지난번 숙자네 갈 땐가?
동희가 그 당시 회장님 이었지.
시원한 참외 깍아 비닐장갑 주욱 나누어 주고 손에 묻히지 않게 우리들 먹게 했던일
그 기찬 아이디어**^**
전무후무하게 이런 아이디어를 내래 본적이 없었거든 ?
역시 책임감과 반듯한 인일인의 모습이었지.
친구들아~~
이번 회장님 숙자는 차 내 주고
부회장 총무 정숙이와 영희는 맛있는 간식 까지 세세하게 준비하고 있거든.
이 참에 이동 갈비도 맛있게 먹어 보고
참....들 애 많이 쓰고 있어.
친구들아!!
야유회에 우리 많이 동참하자
임원진이 그래야 힘이 나거든 .
이 가을을 만끽하고 시원한 자연과 하루를
친구들과 아름다운 우리들의 공동체.....
과거를 추억하며 가을 야유회를 즐겨 보자.
우리 친구들아 모두 사랑 해.
그럼 그날 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