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드디어 마이애미로 출발!
정우때문에 김 순희와 통화를 하고 ,
남편한테 40년만에 친구와 통화를 했다고
했더니 "갔다와라" 해서 그자리에서 표를
끊었지.
17일 토요일에 어느 일식집에서 만났는데
단번에 알아보겠더라.
아주 아름답고 우아 하더라.
그동안 마이애미에 참 많이 내려갔었는데
아쉽더라.
경제적으로 윤택한거 같고, 또 하나님 열심히
믿어, 특히 그애 남편은 신앙좋고 인품좋기로
소문 났나봐. 다른 교회 교인이 그러더라.
어쨌던 감격했어. 너희들중에 여럿이 휴스턴이나
마이애미에서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
마이애미에서만 30년 살았대.
정우야 , 고맙다.
네얘기 하고, 또 심길자 얘기도 하더라.
인일홈페이지에 들어와보라고 했어

그리고 영희야 ,10월8일에 야유회(?)가는것
나도 가고 싶거던, 회비는 한국가서 낼께
신청좀 해줘라.
그때는 내가 한국에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