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어제 화숙이가 수술울 받아 병문안 다녀왔다
희한한 병이 이리도 많으걸까
사오년 전부터 왼쪽 안면에 떨림이 있다고 하면서 한양대 병원에서 검진도 받고
한약도 먹고 침도 맞고 세월을 보내더니 (일종의 중풍기라하여)
경희대 한방과에 다시 검진받으러 갔더니 풍기는 아니고 신경에 이상이라고 해서 양방과로
검진결과 - 안면의 신경줄이 두개가 겹처저서 신경세포 껍질이 까저서 이상이 생긴거라네
귀밑을 절개해서 왼쪽 두개골을 열어 신경줄기를 감싸는 수술이였다네
아마 굉장히 위험하고 어려운 수술이였던것 같어
잘못해서 신경줄을 다치거나 다른 신경줄을 건드리면 후유증이 심각한 그런 수술이라나
왜 이런 이상한 병들이 이리 많은건지
듣는 내 몸이 이상해 지는것 같았다오
그래도 수술 나흘째로 밥먹는 모습을 보니 안도감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더군
화숙이 옆지기는 위험하다는 의사말에 울어가며 수술 안하면 안되느냐며 걱정했다는 말도
수술의 심각성을 느끼게 해주고
나이 들어감이 모든것이 늙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
마음은 인일 홈피속 고등학교 시절이건만
화숙이의 빠른 회복을 기도하며
더운 여름에 모든이들이 건강하기를
마음을 조금 낮추어 스트레스 받지말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여름을 보냅시다
희한한 병이 이리도 많으걸까
사오년 전부터 왼쪽 안면에 떨림이 있다고 하면서 한양대 병원에서 검진도 받고
한약도 먹고 침도 맞고 세월을 보내더니 (일종의 중풍기라하여)
경희대 한방과에 다시 검진받으러 갔더니 풍기는 아니고 신경에 이상이라고 해서 양방과로
검진결과 - 안면의 신경줄이 두개가 겹처저서 신경세포 껍질이 까저서 이상이 생긴거라네
귀밑을 절개해서 왼쪽 두개골을 열어 신경줄기를 감싸는 수술이였다네
아마 굉장히 위험하고 어려운 수술이였던것 같어
잘못해서 신경줄을 다치거나 다른 신경줄을 건드리면 후유증이 심각한 그런 수술이라나
왜 이런 이상한 병들이 이리 많은건지
듣는 내 몸이 이상해 지는것 같았다오
그래도 수술 나흘째로 밥먹는 모습을 보니 안도감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더군
화숙이 옆지기는 위험하다는 의사말에 울어가며 수술 안하면 안되느냐며 걱정했다는 말도
수술의 심각성을 느끼게 해주고
나이 들어감이 모든것이 늙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
마음은 인일 홈피속 고등학교 시절이건만
화숙이의 빠른 회복을 기도하며
더운 여름에 모든이들이 건강하기를
마음을 조금 낮추어 스트레스 받지말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여름을 보냅시다
2005.07.31 01:20:55 (*.83.211.40)
화숙이같이 명랑한 사람은 평생 안 아플것같은데........
병에는 당할 재주 있는 사람이 없나부다.
얘기 들으니 아주 예민한 병 같은데 수술이 잘되고 벌써 식사를 한다니 천만다행이다.
부디 잘 낫기를 바라고
호문이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으면서 몸조리 잘 하기 바란다.
병에는 당할 재주 있는 사람이 없나부다.
얘기 들으니 아주 예민한 병 같은데 수술이 잘되고 벌써 식사를 한다니 천만다행이다.
부디 잘 낫기를 바라고
호문이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으면서 몸조리 잘 하기 바란다.
2005.07.31 22:33:22 (*.41.237.42)
똑똑이 화숙아
너무 힘든 수술을 하였구나 그래도 회복이 빨리 된다니 안심이다.
송 호문이 때문에 웃음이 절로 나오네
호문이는 기억력이 쨩이다
그때 메모해서 보관하였니 어찌 그리도 잘 외우니
화숙이도 웃어서 엔돌핀이 팍팍 나와 빨리 회복 될 것 같다.
너무 힘든 수술을 하였구나 그래도 회복이 빨리 된다니 안심이다.
송 호문이 때문에 웃음이 절로 나오네
호문이는 기억력이 쨩이다
그때 메모해서 보관하였니 어찌 그리도 잘 외우니
화숙이도 웃어서 엔돌핀이 팍팍 나와 빨리 회복 될 것 같다.
2005.08.01 08:43:27 (*.16.184.214)
영순아 너를 어느날인가
인일홈에서 만날것을 대강 계산하고 있었지만.....
좀 늦었지만 딸을 보냈다니 축하한다
또한
화숙이에게 엔돌핀 배달하면서 만날줄이야 그리고
2003년도 미선이네 가게에서 너를 만났던것이 내겐 두고 두고
추억거리였어 늘 그중앙시장을 머리에 떠 올리곤 했었지 귀국하고 나서도
그 시장을 등 하교길 6년을 지나 다녔으니까 눈팅하면서 말이야
그시장엔 오혜숙 고형옥 또 인천여고를간 홍 ?? 네등
가게가 있었고 거기에 정 공민 선생님네 우표 가게까지 있었으니깐
2003년도에 새로운 소식은 미선이네까지 그 곳에 가게가 있었으니
정말 추억에 산실이였지 너는 그 근처 살았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것뿐이냐 그 길을 같이 6년을 다닌 제인 동기를 여기 시얘틀에서 만난거야
그것도 송림을 나온분이거던 여기 한국식당에서 그분은 요지를 물고
갈비를 뜯으셨는지 나오는중이고 나는 들어가는중이고
너무 반가웠는데 세월 흐른것 만큼이나 아저씨로 변한 모습
어떻게 저리 늙었을까 .... 나는 아닌것모양 그날은 마냥 혼자만 반가웠다가
그냥 보내주어야 하지 어쩔수 없이 그러다가 그분이 하도 이지역에서 하는 일이 많은지라
만나게 되였는데 내 가족상황을 고등게 형사모양 낱낱이 그리고 나왔더라니까
우리 3회 친구들 소식을 그분을 통해서 듣기도 했었지 그때 윤 혜경이가 여기에 1년
살다 들어간후였지 참 너희 언니 1회신데 안녕 하시니? 안부 전해드려
이쯤이면 화숙이에게 엔돌핀 배달양이 오늘은 초과 된것 아니냐?
화숙아 팍팍 털고 일어 나거라 안녕
인일홈에서 만날것을 대강 계산하고 있었지만.....
좀 늦었지만 딸을 보냈다니 축하한다
또한
화숙이에게 엔돌핀 배달하면서 만날줄이야 그리고
2003년도 미선이네 가게에서 너를 만났던것이 내겐 두고 두고
추억거리였어 늘 그중앙시장을 머리에 떠 올리곤 했었지 귀국하고 나서도
그 시장을 등 하교길 6년을 지나 다녔으니까 눈팅하면서 말이야
그시장엔 오혜숙 고형옥 또 인천여고를간 홍 ?? 네등
가게가 있었고 거기에 정 공민 선생님네 우표 가게까지 있었으니깐
2003년도에 새로운 소식은 미선이네까지 그 곳에 가게가 있었으니
정말 추억에 산실이였지 너는 그 근처 살았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것뿐이냐 그 길을 같이 6년을 다닌 제인 동기를 여기 시얘틀에서 만난거야
그것도 송림을 나온분이거던 여기 한국식당에서 그분은 요지를 물고
갈비를 뜯으셨는지 나오는중이고 나는 들어가는중이고
너무 반가웠는데 세월 흐른것 만큼이나 아저씨로 변한 모습
어떻게 저리 늙었을까 .... 나는 아닌것모양 그날은 마냥 혼자만 반가웠다가
그냥 보내주어야 하지 어쩔수 없이 그러다가 그분이 하도 이지역에서 하는 일이 많은지라
만나게 되였는데 내 가족상황을 고등게 형사모양 낱낱이 그리고 나왔더라니까
우리 3회 친구들 소식을 그분을 통해서 듣기도 했었지 그때 윤 혜경이가 여기에 1년
살다 들어간후였지 참 너희 언니 1회신데 안녕 하시니? 안부 전해드려
이쯤이면 화숙이에게 엔돌핀 배달양이 오늘은 초과 된것 아니냐?
화숙아 팍팍 털고 일어 나거라 안녕
2005.08.01 13:40:12 (*.83.211.40)
호문아. 정말 네 얘기 듣고 있으려니까 엔돌핀이 팍팍 솟는 느낌이 든다.
오늘 배달량? 정말 초과다.
그 배달...우리도 덤으로 공짜로 다 받는구나. 고맙다.
오늘 배달량 분명히 초과지만 그래도 내일도 배달 해야 한다. 알았니? 하하하 (x2) (:k)(:k)(:k)
오늘 배달량? 정말 초과다.
그 배달...우리도 덤으로 공짜로 다 받는구나. 고맙다.
오늘 배달량 분명히 초과지만 그래도 내일도 배달 해야 한다. 알았니? 하하하 (x2) (:k)(:k)(:k)
2005.08.01 14:18:10 (*.130.107.112)
호문아 너 앞에서는 어설픈 거짓 말을 하였다간 큰일 나겠다.
어쩜 그리도 기억을 잘하니 또 한번 놀램
기억력 대회를 하면은 문제없이 장원이다.
우리 언니 잘있단다. 아이들이 다 미국에 있어 그래 좀 쓸쓸하지
며칠 전에 여실이와 영국이하고 전화 통화를 하였다.
이재선이 하고 여실이 만나기로 하였는데 재선이 소식이 감감 소식이구나
영희야 호문아 먼 곳에서 몸 조심하고 건강하거라
어쩜 그리도 기억을 잘하니 또 한번 놀램
기억력 대회를 하면은 문제없이 장원이다.
우리 언니 잘있단다. 아이들이 다 미국에 있어 그래 좀 쓸쓸하지
며칠 전에 여실이와 영국이하고 전화 통화를 하였다.
이재선이 하고 여실이 만나기로 하였는데 재선이 소식이 감감 소식이구나
영희야 호문아 먼 곳에서 몸 조심하고 건강하거라
2005.08.01 18:59:28 (*.16.184.214)
영희야 리자온니가 홈피중독증에 대하여 장황하게 쏟아놓았는데 말이야
난 마비가 되어버렸어 최근에 입문을 했기에 이방 저방 휘저으며 분위기 파악
하느라고 설거지가 복케서 기어 나오고 있다 눈팅도 몹시 흥미롭더군
그런데 너 내 메일 열어보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엘라 하루에도 두어번은 내가 뽀뽀를 해주지
특히 너 웃는 소리는 감상을 하지
손녀 재롱에 녹아나더구나 이해할께
그리고 영순아 너무 보고프던 여실이 전화번호를 알게 되어서
서너번 전화 했었어 그저 한번 들었다하면 한시간은 보통이고
두시간쯤 풀어놓는데 그것도 화장실 갈일이 있다던가
내지 야밤에 등줄기가 으슥하니 추워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할때
또는 전화 카드가 다 쓰여졌을때 상대방 반응이 없는것도 모르고
혼자 떠든적도 있으니깐 처음엔 목이 메였었어 너무 반가워서
어머님도 아직 건강 하시다더군 그런데
영순아 재선이가 감감이 소식이라고.... 내일모래 가르쳐 줄께
너희들은 가까이에서도 모르니? 제서니 소식을? 그러니까 더욱 궁금 할꺼다....
어쨋던 재선이가 내일 모래면 일을 저질러 이변이 생길것이야 ?????......
기대해도 될것이고 그나저나 우리들에 이 정다운 야기는 물론 화숙에게
전하겠지? 오늘도 엔돌핀 초과량이네 모두 안녕
난 마비가 되어버렸어 최근에 입문을 했기에 이방 저방 휘저으며 분위기 파악
하느라고 설거지가 복케서 기어 나오고 있다 눈팅도 몹시 흥미롭더군
그런데 너 내 메일 열어보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엘라 하루에도 두어번은 내가 뽀뽀를 해주지
특히 너 웃는 소리는 감상을 하지
손녀 재롱에 녹아나더구나 이해할께
그리고 영순아 너무 보고프던 여실이 전화번호를 알게 되어서
서너번 전화 했었어 그저 한번 들었다하면 한시간은 보통이고
두시간쯤 풀어놓는데 그것도 화장실 갈일이 있다던가
내지 야밤에 등줄기가 으슥하니 추워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할때
또는 전화 카드가 다 쓰여졌을때 상대방 반응이 없는것도 모르고
혼자 떠든적도 있으니깐 처음엔 목이 메였었어 너무 반가워서
어머님도 아직 건강 하시다더군 그런데
영순아 재선이가 감감이 소식이라고.... 내일모래 가르쳐 줄께
너희들은 가까이에서도 모르니? 제서니 소식을? 그러니까 더욱 궁금 할꺼다....
어쨋던 재선이가 내일 모래면 일을 저질러 이변이 생길것이야 ?????......
기대해도 될것이고 그나저나 우리들에 이 정다운 야기는 물론 화숙에게
전하겠지? 오늘도 엔돌핀 초과량이네 모두 안녕
2005.08.03 18:20:51 (*.82.69.10)
호문아, 네 이야기 재미있구나.설거지가 부엌에서 기어나온다구?
맞아, 바쁜일 있을 땐 설거지를 제때못하지.
화숙이가 한양대 병원에서 수술했니?
7월 26일엔 하루종일 한양대병원에 가 있었는데 알았더라면 방문하고 올걸...
맞아, 바쁜일 있을 땐 설거지를 제때못하지.
화숙이가 한양대 병원에서 수술했니?
7월 26일엔 하루종일 한양대병원에 가 있었는데 알았더라면 방문하고 올걸...
2005.08.04 14:37:24 (*.16.184.214)
혜선아
여기서 또 만났구나
요즈음 정말 영화 제목 모양 잠못 이루는 시애틀이야
어제 재선이가 드디어 옆지기와 우리집에 왔어
오늘도 이곳 눈 산을 다녀 오면서 [ 한여름에도 눈이 있으니까]
너 이야기를 했어 먼곳에서 출퇴근 한다고 ?
나도 왕복 80키로를 13년이나 다녔지 여자로서는 생활이 마비되는 것이고
제일 맘 아픈것은 아이들이 하교 시간에 열쇠로 따고 혼자
들어 왔던것이 죄 스러웠지 작년부터는 집에 있고 이번 여름
꿈에도 그리던 친구를 먼 이국 땅에서 자유로이 맞이한 영광을 지금
만끽하고 있단다 평생을 보아도 다 못 본다는 여기 워싱턴 주를
재선이 덕분에 가게 되는곳도 있단다 대부분 일일에 다녀오는데
3박 4일짜리 중부 카나다 록키산맥 줄기 벤푸 자스퍼등 9군데는
페케지로 다음주에 떠나기로 했어 그곳은 단풍이 그만이란다
그곳을 난 이렇케..... 말하지 차라리 우는것이 더 낳을정도....
정말 내가 그산을 너머 오면서 82년도에 그랬어
9월인데 주먹만한 눈이 퍽퍽 내리는가하면 고개를 조금 돌리면
수십만평에 비로도를 깔아놓은것 같은 아릿다운 색에향연 그리고 끋도 없고
분홍 주홍 빨강 노랑 그리고 사이 사이 눈발 사이에 해가 들면
오 마이 갓! 쌍무제 까지 세상에 아름다운 색은 거기에 다있기에
그냥 울어야 했지 그런곳을 여름에 가면 미국에 알프스라고 하더구나
바로 그 알프스를 다음주에....자랑 같네만 그빕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것이야
헤선아 그리고 병상에 화숙아 오늘 도 엔돌핀 초과량이네
재선이는 이층에서 주무셔 모두 아녕
여기서 또 만났구나
요즈음 정말 영화 제목 모양 잠못 이루는 시애틀이야
어제 재선이가 드디어 옆지기와 우리집에 왔어
오늘도 이곳 눈 산을 다녀 오면서 [ 한여름에도 눈이 있으니까]
너 이야기를 했어 먼곳에서 출퇴근 한다고 ?
나도 왕복 80키로를 13년이나 다녔지 여자로서는 생활이 마비되는 것이고
제일 맘 아픈것은 아이들이 하교 시간에 열쇠로 따고 혼자
들어 왔던것이 죄 스러웠지 작년부터는 집에 있고 이번 여름
꿈에도 그리던 친구를 먼 이국 땅에서 자유로이 맞이한 영광을 지금
만끽하고 있단다 평생을 보아도 다 못 본다는 여기 워싱턴 주를
재선이 덕분에 가게 되는곳도 있단다 대부분 일일에 다녀오는데
3박 4일짜리 중부 카나다 록키산맥 줄기 벤푸 자스퍼등 9군데는
페케지로 다음주에 떠나기로 했어 그곳은 단풍이 그만이란다
그곳을 난 이렇케..... 말하지 차라리 우는것이 더 낳을정도....
정말 내가 그산을 너머 오면서 82년도에 그랬어
9월인데 주먹만한 눈이 퍽퍽 내리는가하면 고개를 조금 돌리면
수십만평에 비로도를 깔아놓은것 같은 아릿다운 색에향연 그리고 끋도 없고
분홍 주홍 빨강 노랑 그리고 사이 사이 눈발 사이에 해가 들면
오 마이 갓! 쌍무제 까지 세상에 아름다운 색은 거기에 다있기에
그냥 울어야 했지 그런곳을 여름에 가면 미국에 알프스라고 하더구나
바로 그 알프스를 다음주에....자랑 같네만 그빕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것이야
헤선아 그리고 병상에 화숙아 오늘 도 엔돌핀 초과량이네
재선이는 이층에서 주무셔 모두 아녕
2005.08.04 22:04:21 (*.83.211.40)
(x13)(x13) 아으!!!!!!!!! 앙앙!!!!!!!!!!!!!!!
재선이가 왔다니 기뻐서 울다가
그 단풍 ......... 생각만해도 ..........네 말대로 <차라리 운다~~~~~~~~~>
그리고 못 가는 이 내 신세.............또 운다. 흑흑
호문아, 꿩대신 닭인지는 몰라도 난 오늘 쉐난도에 간다.
거기도 아름답대.
참 루레이 동굴도 보고 간댄다.
내 말도 엔돌핀 생성에 도움 될라나? hihihi
울다가 웃으면 ????? (x7)(x7)
재선이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 많이 누리기 바란다. 안녕.
재선이가 왔다니 기뻐서 울다가
그 단풍 ......... 생각만해도 ..........네 말대로 <차라리 운다~~~~~~~~~>
그리고 못 가는 이 내 신세.............또 운다. 흑흑
호문아, 꿩대신 닭인지는 몰라도 난 오늘 쉐난도에 간다.
거기도 아름답대.
참 루레이 동굴도 보고 간댄다.
내 말도 엔돌핀 생성에 도움 될라나? hihihi
울다가 웃으면 ????? (x7)(x7)
재선이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 많이 누리기 바란다. 안녕.
2005.08.05 18:25:30 (*.82.69.10)
호문아, 달리기선수로만 생각했는데 작가 등단해도 되겠다.그림그리듯 네 말만 듣고도 본것같고 다녀온것 같구나.
외국생활이 생각처럼 녹녹치 않다고 알고 있는데 잘 마무리하고 여유를 즐기니 부럽기 한이 없다. 우리동 홈페이지가 완전히 국제무대가 되었구나. 살아있으면 만난다고들 하지.
소식없던 동기생들이 모두 나왔으면 좋겠지?
재선이네 집짐승들 누가 다 봐주나? 별걸 다 걱정하지?
영희야, 너가는덴 또 어디냐? 노래에 나오는 '오 쉐난도'하는 데냐?
많이 보고 소식 많이 전해라. 직접 못가도 간접 경험이라도...
외국생활이 생각처럼 녹녹치 않다고 알고 있는데 잘 마무리하고 여유를 즐기니 부럽기 한이 없다. 우리동 홈페이지가 완전히 국제무대가 되었구나. 살아있으면 만난다고들 하지.
소식없던 동기생들이 모두 나왔으면 좋겠지?
재선이네 집짐승들 누가 다 봐주나? 별걸 다 걱정하지?
영희야, 너가는덴 또 어디냐? 노래에 나오는 '오 쉐난도'하는 데냐?
많이 보고 소식 많이 전해라. 직접 못가도 간접 경험이라도...
2005.08.06 14:33:20 (*.16.184.214)
혜선아
그렇지 않아도 나도 재선이가 출국전 개는?
뭘 그런것을 걱정하냐...?
내가 걱정하는 이유는 제작년에 산달에 있는 개를 두고
중국여행을 다녀 가니까 새끼 3마리를 낳아서 놀고 있더라는거야
웃지 못할일 미국 같으면 신고 당해서 법정에 끌려가야 할일이지
동물학대 이것은 만약 나쁜 이웃을 만났을 때만을 말한것임
그리고 영희야 너 쉐난도가 어디니?
'오 쉐난도'는 미국 영부인 이였던 넨시 여사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한데....
오늘은 어디 다녀왔냐고? 스나미에 수고를 했던 해군배를 여기 시에틀 바다 축제에
일반인에게 오픈을해서 관람을 했지 재선이 영어도 흰제복에 해군은 알아듣더군
무슨말을 했을까? 저 배를 찍어도 되냐고? 물은것인데 본인과 사진 찍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아들어 포즈를 취해서 어쨋던 찍었으니까 ㅋㅋㅋ
찬란한 바다에 눈부심 거기에 안내하는 해군에 흰 제복 또한 눈부시게 한 눈부셨던 하루
자서전에 올릴만큼 즐거운 하루 ....영광에 하루였네려 오늘밤은 잠잘자는 시애틀일거세
화숙아 오늘도 엔돌핀 초과량 모두 건강 안녕
그렇지 않아도 나도 재선이가 출국전 개는?
뭘 그런것을 걱정하냐...?
내가 걱정하는 이유는 제작년에 산달에 있는 개를 두고
중국여행을 다녀 가니까 새끼 3마리를 낳아서 놀고 있더라는거야
웃지 못할일 미국 같으면 신고 당해서 법정에 끌려가야 할일이지
동물학대 이것은 만약 나쁜 이웃을 만났을 때만을 말한것임
그리고 영희야 너 쉐난도가 어디니?
'오 쉐난도'는 미국 영부인 이였던 넨시 여사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한데....
오늘은 어디 다녀왔냐고? 스나미에 수고를 했던 해군배를 여기 시에틀 바다 축제에
일반인에게 오픈을해서 관람을 했지 재선이 영어도 흰제복에 해군은 알아듣더군
무슨말을 했을까? 저 배를 찍어도 되냐고? 물은것인데 본인과 사진 찍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아들어 포즈를 취해서 어쨋던 찍었으니까 ㅋㅋㅋ
찬란한 바다에 눈부심 거기에 안내하는 해군에 흰 제복 또한 눈부시게 한 눈부셨던 하루
자서전에 올릴만큼 즐거운 하루 ....영광에 하루였네려 오늘밤은 잠잘자는 시애틀일거세
화숙아 오늘도 엔돌핀 초과량 모두 건강 안녕
하고 부르니깐 47년전일이 생각나는구나
우리 국민학교 5학년때 베니스에 상인 이라는
오페라를 했었지 권 영복 김 영환 선생님이 지도 하셨지
주역으로 조 두행 아제비였고 그 아는 박문을 갔고
그 다음으로 살기 영감으로는 김 유선은 우리와 같이 여중에 왔고
그 다음이 바로 너 재판관 이였지
화숙아 병상에서 그때를 생각하며
잠시 라도 내가 너에 기쁨조가 되어볼께
일부 가사중 이런게 있었지
돈을 제때 못갚은 아제비에게 대신 약속데로
가슴에 살 한근을 벨려고 칼을 휘드르는 살기 영감에게
원님 너가 "잠깐 살기들어라 문서에는 살 한근 써 있어도
피를 한 방울도 줄수없으니 이놈 어서 베어라 어서 베어라"라고 호통을
치니깐 살기가 그만 푹주저 앉았었지
그때 동네 사람으로는 한 영순이도 있었고
난 그때 무슨 역활 했냐고? 그래도 합창단이였지
그때 합창단 이였던것이 지금까지 가문에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을정도로 노래는 별로 이거던
2003년도 동창회때 너 칠갑산 시원스리 잘 너머 가더구나
그래서 내가 속으로 들으면서 생각하길 5학년때 그 목소리는
아직 5학년인데 이제 우리가 내일모래면 60 이라니
눈을 감았다 뜨니 날들을 누가 도둑질 해간것같으니 말이다
화숙아 난너를 가끔 가끔 생각했었어 이멀리서라도
가끔 만나자 홈에서
쾌유를 기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