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박박 광선 언니, 친정 큰 언니를 보는것만 같은 성애 언니,
맛있는 쌍화차를 끓여주신 형옥 언니, 이름 부르면 꽃내음이 날것 같은 재선언니,
바닷물 냄새를 보내 주시는 안마도 정우 언니, 꽃뜨루에서 순호 언니 코후비는걸 보며
아주 민망해 하시던 혜경언니, 꽃가마에서 좋은 가정을 만들어 내시는 선민언니,
언젠가 브라질 영희 언니께 댓글로 최순희가 누구야 물어 보시던 혜선 언니,
이름이 예쁜 암이언니, 아드님과 함께 찍으신 사진에 누님같이 보였던 젊은 언니 동희 언니,
제 친구 영자의 친언니인것 같은 영분 언니, 제 둘째 친정 언니처럼 말라 보였던 형기언니,
미선언니 만날날만 기다리시며 속이 까맣게 타고 있는 호문 언니,
' 이 세상 모두가 다 내 땅이다 ' 큰소리 치시며 다니시는 브라질의 영희 언니,
앵무새와 대화 하시는 현수 언니,
어쩌나 구미에 계시는 언니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그냥 구미 언니...
늘 보살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저의 남자친구 졸업식날 멋진넥타이를 선물로 주시고
제가 큰 아들을 낳았을때 너무도 예쁜 담요를 사다 주셨던 김선생님 정숙언니
그리고 3등의 열린문을 내집인양 드나드시는 옆집 아저씨들....
마드모아젤 송 소식입니다.
늦은밤 친정집을 찾듯 현관문을 쓱 열고 들어가면 그곳에 미선 언니가 계십니다.
그게 저는 늘 신기 하지요.
홈피에서 사진으로 글로 만나던 미선 언니께서 이렇게 이곳에 떡 하니 한 살림 차리고
계시다는게...
엊그제 밤에는 다 함께 마켙엘 갔습니다.
미리 전화도 없이 무작정 문열고 들어가서
짜장밥을 맛있게 먹고 있던 미선언니 식구들을 모두 태우고 장볼겸 구경할겸
근처에 있는 슈퍼스토아에 갔지요.
마켙안은 썰렁 하니까 아기 긴팔옷 하나 챙겨 주세요 하니까
파랑 쉐타를 준비하셨습니다.
각자 알아서 구경도 하고 사고 싶은것도 사고...
아주 짧은 소매에 구멍 송송 뚫린 티셔츠에 유리 목걸이 ( 다이아몬드라 하기엔 아주 굵은 알이
너무 많이 달려 있어서 걍 유리라 불러봅니다 )를 멋지게 하시고 가신 미선언니께서
어머니나 15개월 짜리 손자 재원이의 쉐타를 척 입고 계시더이다.
아무도 따라 하지 못하는것.
앞쪽으로 걸치시고 양소매에 팔을 넣으시고 당연히 품이 넉넉치 못한 관계로
팔을 크게 벌리시진 못하시고 살랑 살랑 다니시고 계셨습니다.
같이 웃을 사람이 없어서 웃음을 삼켰지만 정말 웃읍고
미선 외할머니만 하실수 있는 그런 발상에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그 담날 밤에도 또 문을 쓱 열고 들어갔지요.
너무 늦은시각이라 하루를 정리 하고 계셨습니다.
새 전화기만 전해 드리고 금방 오려 했는데...
오징어 땅콩 건빵 까지 먹느라....
캐비넷을 열고 무언가를 자꾸 찾으시더이다.
한모금 함께 나누어 마시고 싶은 맥주가 없다고 안타까와 하셨지요.
어젯밤엔 들르질 못했습니다.
해서 뭔가 숙제를 안한 기분이었습니다.
인터넷 연결하는 기계는 문젯점을 해결하고 주인분께 가져다 드렸는데
무슨 일인지 아직 컴을 할수 있게 연결을 안 시켜 주네요.
미선언니 디카에 사진이 넘치고 있어요.
언니들께 빨리 보여 드리고 싶으실 텐데...
미선언니께선
그 작은 몸속에 들어있는, 써도 써도 남아 넘치는 열정을 가지시고
아주 잘 지내고 계셔요.
맛있는 쌍화차를 끓여주신 형옥 언니, 이름 부르면 꽃내음이 날것 같은 재선언니,
바닷물 냄새를 보내 주시는 안마도 정우 언니, 꽃뜨루에서 순호 언니 코후비는걸 보며
아주 민망해 하시던 혜경언니, 꽃가마에서 좋은 가정을 만들어 내시는 선민언니,
언젠가 브라질 영희 언니께 댓글로 최순희가 누구야 물어 보시던 혜선 언니,
이름이 예쁜 암이언니, 아드님과 함께 찍으신 사진에 누님같이 보였던 젊은 언니 동희 언니,
제 친구 영자의 친언니인것 같은 영분 언니, 제 둘째 친정 언니처럼 말라 보였던 형기언니,
미선언니 만날날만 기다리시며 속이 까맣게 타고 있는 호문 언니,
' 이 세상 모두가 다 내 땅이다 ' 큰소리 치시며 다니시는 브라질의 영희 언니,
앵무새와 대화 하시는 현수 언니,
어쩌나 구미에 계시는 언니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그냥 구미 언니...
늘 보살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저의 남자친구 졸업식날 멋진넥타이를 선물로 주시고
제가 큰 아들을 낳았을때 너무도 예쁜 담요를 사다 주셨던 김선생님 정숙언니
그리고 3등의 열린문을 내집인양 드나드시는 옆집 아저씨들....
마드모아젤 송 소식입니다.
늦은밤 친정집을 찾듯 현관문을 쓱 열고 들어가면 그곳에 미선 언니가 계십니다.
그게 저는 늘 신기 하지요.
홈피에서 사진으로 글로 만나던 미선 언니께서 이렇게 이곳에 떡 하니 한 살림 차리고
계시다는게...
엊그제 밤에는 다 함께 마켙엘 갔습니다.
미리 전화도 없이 무작정 문열고 들어가서
짜장밥을 맛있게 먹고 있던 미선언니 식구들을 모두 태우고 장볼겸 구경할겸
근처에 있는 슈퍼스토아에 갔지요.
마켙안은 썰렁 하니까 아기 긴팔옷 하나 챙겨 주세요 하니까
파랑 쉐타를 준비하셨습니다.
각자 알아서 구경도 하고 사고 싶은것도 사고...
아주 짧은 소매에 구멍 송송 뚫린 티셔츠에 유리 목걸이 ( 다이아몬드라 하기엔 아주 굵은 알이
너무 많이 달려 있어서 걍 유리라 불러봅니다 )를 멋지게 하시고 가신 미선언니께서
어머니나 15개월 짜리 손자 재원이의 쉐타를 척 입고 계시더이다.
아무도 따라 하지 못하는것.
앞쪽으로 걸치시고 양소매에 팔을 넣으시고 당연히 품이 넉넉치 못한 관계로
팔을 크게 벌리시진 못하시고 살랑 살랑 다니시고 계셨습니다.
같이 웃을 사람이 없어서 웃음을 삼켰지만 정말 웃읍고
미선 외할머니만 하실수 있는 그런 발상에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그 담날 밤에도 또 문을 쓱 열고 들어갔지요.
너무 늦은시각이라 하루를 정리 하고 계셨습니다.
새 전화기만 전해 드리고 금방 오려 했는데...
오징어 땅콩 건빵 까지 먹느라....
캐비넷을 열고 무언가를 자꾸 찾으시더이다.
한모금 함께 나누어 마시고 싶은 맥주가 없다고 안타까와 하셨지요.
어젯밤엔 들르질 못했습니다.
해서 뭔가 숙제를 안한 기분이었습니다.
인터넷 연결하는 기계는 문젯점을 해결하고 주인분께 가져다 드렸는데
무슨 일인지 아직 컴을 할수 있게 연결을 안 시켜 주네요.
미선언니 디카에 사진이 넘치고 있어요.
언니들께 빨리 보여 드리고 싶으실 텐데...
미선언니께선
그 작은 몸속에 들어있는, 써도 써도 남아 넘치는 열정을 가지시고
아주 잘 지내고 계셔요.
2005.07.29 08:58:58 (*.46.165.16)
최순희후배!
마드모아젤 송 대변인이 됐군....
우리 미선이 복도 많지... 하긴 미선이가 정이 많아서 선후배 모두 미선이 팬이라 당연하지만...
즐거운 시간, 재미있는 얘기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마드모아젤 송 대변인이 됐군....
우리 미선이 복도 많지... 하긴 미선이가 정이 많아서 선후배 모두 미선이 팬이라 당연하지만...
즐거운 시간, 재미있는 얘기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2005.07.29 14:22:23 (*.154.160.80)
캐나다 특파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우리 순희 후배야,
유리 목걸이를 하고 유유자적 캐나다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우리 미서니 소식을 이리도 다정하고 유머가 넘치게 전해줘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x2)
'슈퍼스토아'라면 메트롤타운(맞나?) 지하에 있는 곳 아닐까 짐작해본다오.
햐~, 3년 전에 가본 그곳 거리가 삼삼하게 눈에 떠올려지네. 그리워라~
쾌적한 밴쿠버의 거리를 순희 후배의 안내를 받으며 이곳저곳 다니는 미선이는
보는 것마다 디카의 눈에 새겨넣으며 인일 가족들에게 보여줄 궁리에
마음이 무지 바쁘겠지? ㅎㅎㅎ
3동 울 친구들을 훤히 꿰어보고 일일이 멘트를 달아주는,
손가락을 다쳤는데도 홈에 정성스레 소식을 올려주는,
그런 정열과 사랑과 유머 넘치는 순희가 있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복지수 만점이네.
그치 3동 식구들아. (:ab)
유리 목걸이를 하고 유유자적 캐나다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우리 미서니 소식을 이리도 다정하고 유머가 넘치게 전해줘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x2)
'슈퍼스토아'라면 메트롤타운(맞나?) 지하에 있는 곳 아닐까 짐작해본다오.
햐~, 3년 전에 가본 그곳 거리가 삼삼하게 눈에 떠올려지네. 그리워라~
쾌적한 밴쿠버의 거리를 순희 후배의 안내를 받으며 이곳저곳 다니는 미선이는
보는 것마다 디카의 눈에 새겨넣으며 인일 가족들에게 보여줄 궁리에
마음이 무지 바쁘겠지? ㅎㅎㅎ
3동 울 친구들을 훤히 꿰어보고 일일이 멘트를 달아주는,
손가락을 다쳤는데도 홈에 정성스레 소식을 올려주는,
그런 정열과 사랑과 유머 넘치는 순희가 있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복지수 만점이네.
그치 3동 식구들아. (:ab)
2005.07.29 22:55:29 (*.68.169.237)
선민 언니, 성애 언니 그리구 형옥 언니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픈 사람도 많고 그리운것도 많은 ...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인 이곳에서 알럽 7회방이랑 인일홈피는 저의 변합없는 친구 입니다.
늦은 밤, 이른 아침시간 두곳에 머물며
마음으로 글을 읽다 보니 제 동기는 물론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 모두가 글벗이 되었습니다.
해서 모든 분들의 모습을 제 마음속에 몽땅 넣게 되었지요.
그래서 홈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르는것 빼고는 다 알고 있답니다.
토요일, 일요일 12기 후배와 함께 밴쿠버에 1박 2일 하신다던 호문 선배님의 계획은
일단은 없던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미선 언니 일행이 일요일에 밴쿠버 아일랜드 섬에 여행을 가기 때문입니다.
어제 하루종인 함께 합류할 계획을 세워보았지만
시애틀로 되돌아 가시는 시간이 너무 늦어 밴쿠버 방문은 일단 연기 하기로
하셨습니다.
미선 언니를 놀래킬 작정이셨는지 밴쿠버 오시는 날을 미리 말씀 안해 주셔서...
미선 언니 보고파서
하루 종일 밴쿠버 지도 펴 놓고 ( 엄청 큰 지도라 하시는데 제가 보질 못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습니다. ) 돋보기 대고 밴쿠버를 몇번 왔다 갔다 하셨다고 하셨는데
어젯밤 김 빠지는 소리가 시애틀로 부터 요란하게 들려 왔습니다.
다시 여행 계획을 잡으셔서
아주 좋은 만남의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하는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3동 언니들~~~
늘 고맙고 감사 합니다.
미선 언니 소식 또 전해 드릴께요.(:f)(:l)(:f)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픈 사람도 많고 그리운것도 많은 ...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인 이곳에서 알럽 7회방이랑 인일홈피는 저의 변합없는 친구 입니다.
늦은 밤, 이른 아침시간 두곳에 머물며
마음으로 글을 읽다 보니 제 동기는 물론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 모두가 글벗이 되었습니다.
해서 모든 분들의 모습을 제 마음속에 몽땅 넣게 되었지요.
그래서 홈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르는것 빼고는 다 알고 있답니다.
토요일, 일요일 12기 후배와 함께 밴쿠버에 1박 2일 하신다던 호문 선배님의 계획은
일단은 없던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미선 언니 일행이 일요일에 밴쿠버 아일랜드 섬에 여행을 가기 때문입니다.
어제 하루종인 함께 합류할 계획을 세워보았지만
시애틀로 되돌아 가시는 시간이 너무 늦어 밴쿠버 방문은 일단 연기 하기로
하셨습니다.
미선 언니를 놀래킬 작정이셨는지 밴쿠버 오시는 날을 미리 말씀 안해 주셔서...
미선 언니 보고파서
하루 종일 밴쿠버 지도 펴 놓고 ( 엄청 큰 지도라 하시는데 제가 보질 못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습니다. ) 돋보기 대고 밴쿠버를 몇번 왔다 갔다 하셨다고 하셨는데
어젯밤 김 빠지는 소리가 시애틀로 부터 요란하게 들려 왔습니다.
다시 여행 계획을 잡으셔서
아주 좋은 만남의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하는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3동 언니들~~~
늘 고맙고 감사 합니다.
미선 언니 소식 또 전해 드릴께요.(:f)(:l)(:f)
2005.07.30 00:30:54 (*.222.118.81)
순희동상 반가워유!
우리족보까지 소상히 알고 있는 동생이 글에 조용히 있는다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일인것 같아 반가움울 전합니다
미선이가 간다는 섬이.혹시 임순자가 마겥을 하는곳인지 ...
저는 지금 시카고에서 며느리 산바라지 중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단숨에 그곳으로 걍 달려 가고프지만 에구구구 매인 몸이라...
늘 잊지 못하는 벤쿠버의 맑은 공기가 그립습니다
우리족보까지 소상히 알고 있는 동생이 글에 조용히 있는다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일인것 같아 반가움울 전합니다
미선이가 간다는 섬이.혹시 임순자가 마겥을 하는곳인지 ...
저는 지금 시카고에서 며느리 산바라지 중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단숨에 그곳으로 걍 달려 가고프지만 에구구구 매인 몸이라...
늘 잊지 못하는 벤쿠버의 맑은 공기가 그립습니다
2005.07.30 19:19:29 (*.197.13.104)
영분아!!!
하여간 지난번 시카고에서 전화받고 반가웠어.
아기는 건강하고 예쁘지?
할머니 닮아 총명하고 카리스마 있는 성악가나 엠씨기질이 있으면 더욱 좋은데....
성애야!!!
학장님 친구 둔 덕에, 나까지 무척 공부 잘 하고 독서 많이 하는 집사로 안다
우리 교회에서는 학장님을 거의 다 아니까
학장님 인품 덕에.....
형오가!!!
어찌 그리 부지런 하당가?
"그치 3동 식구들아"
고롬 당근이지
그 말이 너무 좋다.
무더위에 행복지수 만점이지.
전번에 "그치 동희야"했는데 대답없는 이름이었어.
순희!!!
그대
이름처럼 구수한 순희는
글도 그리 구수하고 재미있구려
"모르는것 빼고는 다 안다"
맛갈나게 재치 만점
뒷소식도 자알 부탁한데이...... (:aa)(:aa)(:ab)(:aa)(:aa)
하여간 지난번 시카고에서 전화받고 반가웠어.
아기는 건강하고 예쁘지?
할머니 닮아 총명하고 카리스마 있는 성악가나 엠씨기질이 있으면 더욱 좋은데....
성애야!!!
학장님 친구 둔 덕에, 나까지 무척 공부 잘 하고 독서 많이 하는 집사로 안다
우리 교회에서는 학장님을 거의 다 아니까
학장님 인품 덕에.....
형오가!!!
어찌 그리 부지런 하당가?
"그치 3동 식구들아"
고롬 당근이지
그 말이 너무 좋다.
무더위에 행복지수 만점이지.
전번에 "그치 동희야"했는데 대답없는 이름이었어.
순희!!!
그대
이름처럼 구수한 순희는
글도 그리 구수하고 재미있구려
"모르는것 빼고는 다 안다"
맛갈나게 재치 만점
뒷소식도 자알 부탁한데이...... (:aa)(:aa)(:ab)(:aa)(:aa)
2005.07.30 22:01:30 (*.68.169.237)
영분언니~
2000년 9월
제 딸아이가 알럽에 드나들며 초등학교때 친구들과 반갑게 만나는걸 알게된후...
이 엄마도 한번 등록 좀 해 주라...했는데.
등록 그 며칠후
저를 찾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난 눈 동그랗고 목소리 걸걸한 영자야' 하면서.
저희 동기중에 김영자가 많았거든요.
해서 영자 덕분에 30년 동안 마음속에 그리며 보고파 했던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년전 이민 10년만에 서울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영자는 대만에 살고 있어서 보질 못했지요.
생각만 해도 참 좋은 친구들입니다.
영자 언니임에 틀림없어 했는데 맞았네요.
친구 순자가 있는곳은 북쪽 터미널 호슈베이에서 훼리를 타고 15분쯤 거리에 있는
섬이고 미선언니께서 가실곳은 남쪽 터미널 트왓슨 에서 훼리로 1시간 40분 거리인
밴쿠버 섬입니다. 부챠드 가든이 있고 영국 여왕이 머무는 호텔이 있는곳 이지요.
영분 언니 ...반가워요. 그리구 답글 주셔서 고맙고요.
선민언니~
행복 지수 만점, 구수하고 재미 있구려 하시니 정말 감사 합니다.
미선 언니댁에 아직 인터넷을 연결 시켜 주지 않아서
제가 대신 소식을 전해 드리면서도
늘 염려스러운 마음인데
힘 얻어 계속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2000년 9월
제 딸아이가 알럽에 드나들며 초등학교때 친구들과 반갑게 만나는걸 알게된후...
이 엄마도 한번 등록 좀 해 주라...했는데.
등록 그 며칠후
저를 찾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난 눈 동그랗고 목소리 걸걸한 영자야' 하면서.
저희 동기중에 김영자가 많았거든요.
해서 영자 덕분에 30년 동안 마음속에 그리며 보고파 했던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년전 이민 10년만에 서울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영자는 대만에 살고 있어서 보질 못했지요.
생각만 해도 참 좋은 친구들입니다.
영자 언니임에 틀림없어 했는데 맞았네요.
친구 순자가 있는곳은 북쪽 터미널 호슈베이에서 훼리를 타고 15분쯤 거리에 있는
섬이고 미선언니께서 가실곳은 남쪽 터미널 트왓슨 에서 훼리로 1시간 40분 거리인
밴쿠버 섬입니다. 부챠드 가든이 있고 영국 여왕이 머무는 호텔이 있는곳 이지요.
영분 언니 ...반가워요. 그리구 답글 주셔서 고맙고요.
선민언니~
행복 지수 만점, 구수하고 재미 있구려 하시니 정말 감사 합니다.
미선 언니댁에 아직 인터넷을 연결 시켜 주지 않아서
제가 대신 소식을 전해 드리면서도
늘 염려스러운 마음인데
힘 얻어 계속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2005.07.31 01:32:17 (*.83.211.40)
3동을 3동 사람들보다 더 잘 아는, 3동의 보물 최순희. 고맙네.
마드모아젤 송도 만나고 호탕한 호문이도 만나고 다정다감 순희도 만나고..........
그러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도
아무래도
이도 저도 못 할것같은 불길한 (?) 예감이 드네. ㅋㅋㅋ
중간지점 시카고라도 가고싶은데 그것도 안 될것 같다. 영분아.
마드모아젤 송도 만나고 호탕한 호문이도 만나고 다정다감 순희도 만나고..........
그러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도
아무래도
이도 저도 못 할것같은 불길한 (?) 예감이 드네. ㅋㅋㅋ
중간지점 시카고라도 가고싶은데 그것도 안 될것 같다. 영분아.
2005.07.31 22:49:37 (*.222.118.81)
니랑 대화 좀 하려고 그대가 댓글 다는 시간 맟추려 하는데 잘 안되네 그려...
시애틀 운운하기에..나도 한번 움직일까? 하는 맴도 가져 봤구먼
이곳에서 시애틀 가는 뱅기? 는 많은 편인듯...
불길한 예감이??????????
길한 소식으로 전환되길 바라는 나으 작은 소망이 있네
참! 나는 8월중순 지나면 움직이기 힘들어(아들이 학술회의간다나?)
매눌님이랑 애기만 두고 여행은 좀...
그러깐, 난 매인몸::$::´(::p
시애틀 운운하기에..나도 한번 움직일까? 하는 맴도 가져 봤구먼
이곳에서 시애틀 가는 뱅기? 는 많은 편인듯...
불길한 예감이??????????
길한 소식으로 전환되길 바라는 나으 작은 소망이 있네
참! 나는 8월중순 지나면 움직이기 힘들어(아들이 학술회의간다나?)
매눌님이랑 애기만 두고 여행은 좀...
그러깐, 난 매인몸::$::´(::p
2005.08.01 13:30:15 (*.83.211.40)
나도 매인 몸이여. 얘네들도 무슨 교육인가 간다고........
그래서 나도 8월 14일까지는 꼼짝 못해.
더구나 둘이 같이 가니까 우리 둘이는 애기 봐야해.
애기 보는거 재미있지만 혹시라도 어디 넘어지던가 그럴까봐 은근히 맘도 쓰여.
두 살짜리니 얼마나 천방지축인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 (x15)
최순희, 너무 수고가 많고............고마워. (x1)
우리 마드모아젤은 컴퓨터가 안 되서 얼마나 속 상할까? (x14)
그래서 나도 8월 14일까지는 꼼짝 못해.
더구나 둘이 같이 가니까 우리 둘이는 애기 봐야해.
애기 보는거 재미있지만 혹시라도 어디 넘어지던가 그럴까봐 은근히 맘도 쓰여.
두 살짜리니 얼마나 천방지축인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 (x15)
최순희, 너무 수고가 많고............고마워. (x1)
우리 마드모아젤은 컴퓨터가 안 되서 얼마나 속 상할까? (x14)
2005.08.01 16:47:55 (*.117.211.38)
영희야, 영분아
미국에 있다니까 자꾸 움직이고 싶어지는가
8월 2일에 씨애틀에 가기로 했어
15일 예정으로
다같이 만나서 회포를 풀어 볼수 있으려나
미선이란 순희후배랑 시애틀에 사는 후배까지 (?)
어찌될까 몰라 소식도 못전하다가
갈수있게 다른계획이 취소되어 부랴사랴 떠나기로
8월 중순쯤이면 모두가 시간이 될려나
너무 멀어 마음뿐일려나
호문이랑은 내가 귀국할때쯤 미선이 만나고 오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영희야 뉴욕소식이랑 잘보고 듣고
영분아 손주소식 축하해
니도 함므이소리에 까무러칠날 머지 않았구나
미국에 있다니까 자꾸 움직이고 싶어지는가
8월 2일에 씨애틀에 가기로 했어
15일 예정으로
다같이 만나서 회포를 풀어 볼수 있으려나
미선이란 순희후배랑 시애틀에 사는 후배까지 (?)
어찌될까 몰라 소식도 못전하다가
갈수있게 다른계획이 취소되어 부랴사랴 떠나기로
8월 중순쯤이면 모두가 시간이 될려나
너무 멀어 마음뿐일려나
호문이랑은 내가 귀국할때쯤 미선이 만나고 오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영희야 뉴욕소식이랑 잘보고 듣고
영분아 손주소식 축하해
니도 함므이소리에 까무러칠날 머지 않았구나
요새 좀 바빠서 홈피에 눈팅만 하고 미선에게 변변히 인사도 못하던 차에
~~봄날~~을 읽으며 웃음 짓곤 했네
순희 후배 글 첫번째로 읽는 행운을 얻어 너무 고맙네
우리 친구들은 조영희 박광선 성애 혜선 호문 등등 꿰뚫고 있구려.....
구미언니는 윤숙자이고.
선배 후배 사랑하는 그대!!!
참 멋지네
내래
너무 너무 고마워서
첫번째로 인사를 보낸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