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여행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어쩌구 저쩌구.........그래서 이래서.........블라 블라.........하다가 결론이
"여행을 안 가시는게 나을거 같애요." 라고 조언을 해 준다.
아무리 아까운 기회라 하지만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나도 너무나 아쉽고 아까운 기회지만 크게 마음을 돌려먹고 단념을 하고 말았다.
그래서
버팔로 (나이아가라) 토론토 퀘벡 보스톤 뉴욕..........의 닷새치 꿈이 아침이슬처럼 스러져버리고 말았다. 엉엉.
여행을 못가게 된 이유도 지금 말 할 수 없다.
미리 말 하는게 아니라는걸 또한번 뼈저리게 터득했으니....... 계속해서 엉엉.
오늘 철석같이 믿어 의심치 않았던 예정이 두 가지나 빵꾸가 났다.
하나는 저 허무하게 사라져버린 여행 일정.
두번째는 오늘은 꼭 놀러오겠다던 현수의 취소전화.
현수가 오늘 금요일에 병원에 가는 날이니 병원 갔다가 오마고 며칠전부터 약속을 했는데
오늘 낮에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아무래도 무리가 될 것 같아 못 가겠어. 다리가 너무 부어서...... 다음 주에 보자." 한다.
한 치 앞도 모른다는 걸 또 한번 절실히 느낀 날.
어쩌구 저쩌구.........그래서 이래서.........블라 블라.........하다가 결론이
"여행을 안 가시는게 나을거 같애요." 라고 조언을 해 준다.
아무리 아까운 기회라 하지만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나도 너무나 아쉽고 아까운 기회지만 크게 마음을 돌려먹고 단념을 하고 말았다.
그래서
버팔로 (나이아가라) 토론토 퀘벡 보스톤 뉴욕..........의 닷새치 꿈이 아침이슬처럼 스러져버리고 말았다. 엉엉.
여행을 못가게 된 이유도 지금 말 할 수 없다.
미리 말 하는게 아니라는걸 또한번 뼈저리게 터득했으니....... 계속해서 엉엉.
오늘 철석같이 믿어 의심치 않았던 예정이 두 가지나 빵꾸가 났다.
하나는 저 허무하게 사라져버린 여행 일정.
두번째는 오늘은 꼭 놀러오겠다던 현수의 취소전화.
현수가 오늘 금요일에 병원에 가는 날이니 병원 갔다가 오마고 며칠전부터 약속을 했는데
오늘 낮에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아무래도 무리가 될 것 같아 못 가겠어. 다리가 너무 부어서...... 다음 주에 보자." 한다.
한 치 앞도 모른다는 걸 또 한번 절실히 느낀 날.
2005.07.23 23:01:33 (*.68.169.237)
조영희 선배님~
너무 예쁜 엘라를 보며 어쩜 저리도 외 할머니를 닮았을까
놀라울 따름입니다.
뉴욕이며 토론토가 무척 덥다 하던데 그곳은 어떤지요?
미선 선배님께선 아주 잘 계시고 계십니다.
어제는 어찌지내셨나 전화 드렸더니
맑은 공기 감탄하며 아기 하고 아주 잘 지냈다 하셨습니다.
영희 선배님께서 시애틀에 오실 계획이신걸 아시면 너무 기뻐 하실것입니다.
영희 선배님~
작은 에릭이 아빠 직장 때문에 이사를 가서 작은 에릭 돐 사진과 글을 올리질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입니다.
에릭 부모가 젊은이답지 않게 인터넷을 하질 않는 관계로
사진 조차 건네 받지를 못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요즈음은 전혀 발걸음을 안하시는 큰 에릭님께도 죄송하고
샤인 언니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우찌하여 여행계획이 어그러 졌나 궁금하지만...
더 좋은 여행길이 열리리라는 확신입니다.
미선언니 호문언니께서 기뻐하실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예쁜 엘라를 보며 어쩜 저리도 외 할머니를 닮았을까
놀라울 따름입니다.
뉴욕이며 토론토가 무척 덥다 하던데 그곳은 어떤지요?
미선 선배님께선 아주 잘 계시고 계십니다.
어제는 어찌지내셨나 전화 드렸더니
맑은 공기 감탄하며 아기 하고 아주 잘 지냈다 하셨습니다.
영희 선배님께서 시애틀에 오실 계획이신걸 아시면 너무 기뻐 하실것입니다.
영희 선배님~
작은 에릭이 아빠 직장 때문에 이사를 가서 작은 에릭 돐 사진과 글을 올리질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입니다.
에릭 부모가 젊은이답지 않게 인터넷을 하질 않는 관계로
사진 조차 건네 받지를 못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요즈음은 전혀 발걸음을 안하시는 큰 에릭님께도 죄송하고
샤인 언니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우찌하여 여행계획이 어그러 졌나 궁금하지만...
더 좋은 여행길이 열리리라는 확신입니다.
미선언니 호문언니께서 기뻐하실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2005.07.24 06:39:53 (*.83.211.40)
뱅쿠버 순희씨, 그래서 에리기의 후소식이 영 안 올라왔었군. 아쉽네.
송미선하고 정답게 만나는 장면이 뇌리에 선하면서 부럽기 짝이 없군.
가까이 있다면 나도 한달음에 달려가 순희도 미선이도 호문이도 단번에 다함께 만나볼 것을...........
그럴 날이 있겠지.........(정말 있으려나? 흑흑)
왜 흑흑거리느냐하면
LA 갈 일이 있어서 시애틀 들러서 가려고 요리 조리, 요모 조모 연구를 했었는데
어쩌면
아예 LA 도 안 가게 될지도 몰라.
바로 어제만해도 갈 것같아서 시노기보고 <나, 간다!!!!!!!!!> 그랬건만........오늘은 또 사정이 수정되어서리...
내 갈 길 이제는 나도 모른다.
어쨌든 뭐든지 미리 말하면 안 되.
앞으로는 절대 (???) 미리 말하지 않으리라.
내 여행은 내 인생과 똑같네그랴. 맨날 꿈만 꾸다 마니............hihihi
그래도 나는 내 인생에서 꿈만은 절대 삭제하지 않으리라.
최후까지 남는 건 그래도 희망이라 하지 않았던가?
희망이 너희를 지켜주리니............. hohoho
송미선하고 정답게 만나는 장면이 뇌리에 선하면서 부럽기 짝이 없군.
가까이 있다면 나도 한달음에 달려가 순희도 미선이도 호문이도 단번에 다함께 만나볼 것을...........
그럴 날이 있겠지.........(정말 있으려나? 흑흑)
왜 흑흑거리느냐하면
LA 갈 일이 있어서 시애틀 들러서 가려고 요리 조리, 요모 조모 연구를 했었는데
어쩌면
아예 LA 도 안 가게 될지도 몰라.
바로 어제만해도 갈 것같아서 시노기보고 <나, 간다!!!!!!!!!> 그랬건만........오늘은 또 사정이 수정되어서리...
내 갈 길 이제는 나도 모른다.
어쨌든 뭐든지 미리 말하면 안 되.
앞으로는 절대 (???) 미리 말하지 않으리라.
내 여행은 내 인생과 똑같네그랴. 맨날 꿈만 꾸다 마니............hihihi
그래도 나는 내 인생에서 꿈만은 절대 삭제하지 않으리라.
최후까지 남는 건 그래도 희망이라 하지 않았던가?
희망이 너희를 지켜주리니............. hohoho
그래도 시애틀은 꼭 오너라
계획은 미리미리 차질이 있을수 있다는것도
차고로 염두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