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이가 미서워 오랫만에 한자 적습니다.
그동안 친구들이 올려준 아름다운 글들 모두 읽고 감동도 하며,
마음에 새기고, 초심을 잃지말자 다짐하며 살고 있답니다.

내일은 한방진료, 치과진료, 이동목욕봉사단이 우리 진료소에 들어온다네요...
26일은 내가 다니던 병원 Hospice 팀(13명)이 방문예약이 들어왔구요....
마음만 바쁘네요....

나는 우중에도 산에 다니며, 딸기 따먹고,
땀 흘리며 산보 다니고,
그렇게 지냈답니다.  

친구들이여 !!
계속 좋은글들 많이 올려주시고
복중에 건강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