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미선이가 미서워 오랫만에 한자 적습니다.
그동안 친구들이 올려준 아름다운 글들 모두 읽고 감동도 하며,
마음에 새기고, 초심을 잃지말자 다짐하며 살고 있답니다.
내일은 한방진료, 치과진료, 이동목욕봉사단이 우리 진료소에 들어온다네요...
26일은 내가 다니던 병원 Hospice 팀(13명)이 방문예약이 들어왔구요....
마음만 바쁘네요....
나는 우중에도 산에 다니며, 딸기 따먹고,
땀 흘리며 산보 다니고,
그렇게 지냈답니다.
친구들이여 !!
계속 좋은글들 많이 올려주시고
복중에 건강하길 빕니다....
2005.07.18 21:01:32 (*.194.13.205)
우리집 지붕밑에도 제비집이 있어서 제비들이 들락날락 하지만
그 지붕밑이 너무 높아서 잘 잡을수가 없어서,
안마상회 제비를 대신 찍었답니다.
비오는날 어미를 기다리는 4마리의 새끼제비들...(:ad)
그 지붕밑이 너무 높아서 잘 잡을수가 없어서,
안마상회 제비를 대신 찍었답니다.
비오는날 어미를 기다리는 4마리의 새끼제비들...(:ad)
2005.07.18 22:27:02 (*.117.211.108)
잘지내는구먼
보건소 제비들도 잘있는감
무슨꽃이 저리 만발했을까
잔잔한 바닷가가 그리워지네
파도가 부서지던 뱃전도 그립구
보건소 제비들도 잘있는감
무슨꽃이 저리 만발했을까
잔잔한 바닷가가 그리워지네
파도가 부서지던 뱃전도 그립구
2005.07.19 00:35:33 (*.222.231.35)
제비 보기가 힘든 요즘인데
정우 덕분에 제비집 구경을 다하네.
나, 어릴 적 울집 마루 대들보에도 제비가 저리 둥지를 틀었었지.
마당 빨랫줄에 제비들이 줄지어 앉아 지지배배 참 요란스러웠는데
이젠 다 어디로 갔는지 인천에서는 제비 구경하기 힘들구나.
산등성이에 핀 꽃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구나.
산딸기 따 먹으며 산꽃들 사이를 누비는 정우 모습......
선녀같겠구나.
조심허여~~~
어떤 엉큼한 나뭇꾼이 옷 감출지 모르니껜
웃저고리라도 함부로 벗지 말그래이. (:f)(:aa)(:f)
정우 덕분에 제비집 구경을 다하네.
나, 어릴 적 울집 마루 대들보에도 제비가 저리 둥지를 틀었었지.
마당 빨랫줄에 제비들이 줄지어 앉아 지지배배 참 요란스러웠는데
이젠 다 어디로 갔는지 인천에서는 제비 구경하기 힘들구나.
산등성이에 핀 꽃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구나.
산딸기 따 먹으며 산꽃들 사이를 누비는 정우 모습......
선녀같겠구나.
조심허여~~~
어떤 엉큼한 나뭇꾼이 옷 감출지 모르니껜
웃저고리라도 함부로 벗지 말그래이. (:f)(:aa)(:f)
2005.07.19 00:55:56 (*.238.80.190)
다시 그곳이 그립습니다.
복분자군락이 가장 그리우며 해당화 핀것이 또 그립습니다.
개망초가 무성히 핀곳이 가고싶습니다.
다시금
딸아이와 남편을 꼬득여서 가 볼까 합니다.
너무나 외롭고 너무도 한가한
생각없이 빠져 볼 만한 곳이 그곳이 아닌가 싶군요.
여전히 바쁜 일상 속에 건강히 잘 계시죠?
복분자군락이 가장 그리우며 해당화 핀것이 또 그립습니다.
개망초가 무성히 핀곳이 가고싶습니다.
다시금
딸아이와 남편을 꼬득여서 가 볼까 합니다.
너무나 외롭고 너무도 한가한
생각없이 빠져 볼 만한 곳이 그곳이 아닌가 싶군요.
여전히 바쁜 일상 속에 건강히 잘 계시죠?
2005.07.19 08:44:17 (*.248.225.48)
이정우선배님을 상상하면 연약하고 가냘프면서도 외로운 섬에서 열심히 일하며 예쁘게 사는 모습이 그려져요.
모쪼록 우리 홈페이지가 선배님의 적적함을 달래줄 수있는 매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어제도 40 여년간 떨어져 살던 두 분을 통화할 수있게 해드리면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가 아니라
인일홈피는 사랑을 싣고(:z)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세요 이정우선배님
그리고, 손숙영~~~~~~~~~~~~~~~~ 디카모 총무 뭐하는거여?
전화도 수신불통으로 해 놓고서리. (x22)
모쪼록 우리 홈페이지가 선배님의 적적함을 달래줄 수있는 매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어제도 40 여년간 떨어져 살던 두 분을 통화할 수있게 해드리면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가 아니라
인일홈피는 사랑을 싣고(:z)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세요 이정우선배님
그리고, 손숙영~~~~~~~~~~~~~~~~ 디카모 총무 뭐하는거여?
전화도 수신불통으로 해 놓고서리. (x22)
2005.07.19 11:12:29 (*.194.13.205)
재선아 !
그흰꽃이 코스모스처럼 즐비하게 피었는데
이름이 뭐니 ?
형옥아 !
선녀는 무슨....? ㅋㅋㅋ
숙영낭자!
언제 ? 마음만 먹으면,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자..
그점이 마음에 들어....
전영희 !
너무 나에 대해서 예쁘게 묘사해줘서 부끄럽구먼...
실망할까봐 겁나네...
조영희 !
여행담 잘 보구있으니 께니 계속하구....
모두 모두 고마워요.... (:l)(:b)
그흰꽃이 코스모스처럼 즐비하게 피었는데
이름이 뭐니 ?
형옥아 !
선녀는 무슨....? ㅋㅋㅋ
숙영낭자!
언제 ? 마음만 먹으면,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자..
그점이 마음에 들어....
전영희 !
너무 나에 대해서 예쁘게 묘사해줘서 부끄럽구먼...
실망할까봐 겁나네...
조영희 !
여행담 잘 보구있으니 께니 계속하구....
모두 모두 고마워요.... (:l)(:b)
2005.07.19 17:10:50 (*.148.102.9)
숙영이도 다녀온거야? 언제?
통 이름을 볼 수가 없어서 궁금했었지.
여행 다니느라 그랬군...
제비집은 다 크도록 외갓집 처마밑에서 종종 봐왔는데
운치있어 보여 좋지만 그 밑에(주로 신발을 두는 댓돌) 떨어지는 분비물 때문에
귀찮아 보이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연미복 같은 제비꼬리를 본 적이 언제인가? 기억조차 안납니다.
이러다 2,3대 내려가면 제비가 희귀한 새로 지정을 받지나 않을지....
아래 꽃 사진은 보라빛 바탕이 하늘인가요?
아니면 바닷쪽을 향해 찍어서 바닷물 색깔인가요?
자꾸보니 헷갈리네요. (:aa)
통 이름을 볼 수가 없어서 궁금했었지.
여행 다니느라 그랬군...
제비집은 다 크도록 외갓집 처마밑에서 종종 봐왔는데
운치있어 보여 좋지만 그 밑에(주로 신발을 두는 댓돌) 떨어지는 분비물 때문에
귀찮아 보이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연미복 같은 제비꼬리를 본 적이 언제인가? 기억조차 안납니다.
이러다 2,3대 내려가면 제비가 희귀한 새로 지정을 받지나 않을지....
아래 꽃 사진은 보라빛 바탕이 하늘인가요?
아니면 바닷쪽을 향해 찍어서 바닷물 색깔인가요?
자꾸보니 헷갈리네요. (:aa)
2005.07.19 23:18:32 (*.236.156.44)
정우야~~
차칸 정우야~~
사진이 너무멋져 감탄사만 나오네
그동안 내공을 닦느라 홈피에 뜸했었구나.
일취월장으로 늘어나는 사진 실력에 인일의 딸다운 면모를 엿본다.
더운 여름 손님 치닥꺼리에 힘들겠지만
외로움을 달래주러 오는 천사라 생각하고 즐겁게 지내라
더운 여름 건강히 잘보내기 바란다.(:ac)(:aa)(:d)(:b)(8)
차칸 정우야~~
사진이 너무멋져 감탄사만 나오네
그동안 내공을 닦느라 홈피에 뜸했었구나.
일취월장으로 늘어나는 사진 실력에 인일의 딸다운 면모를 엿본다.
더운 여름 손님 치닥꺼리에 힘들겠지만
외로움을 달래주러 오는 천사라 생각하고 즐겁게 지내라
더운 여름 건강히 잘보내기 바란다.(:ac)(:aa)(:d)(: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