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금산군 남이면에 '태영 민속 박물관'이 있다. 2~3년 전쯤 한번 다녀왔었다.
주로 생활용 토기를 모아 전시한다. 토기의 장점은 재료가 흙과
잿물(식물을 태워 추출)이라 시간이 지나면 자연으로 환원된다고 한다.
단 한번 방문했는데. 아내 생일에 엽서에 예쁜 꽃을 붙여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감동하고 있었는데....
몇주전에 목회하시는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통영에 다녀 오기로 약속을 했었다.
목사는 월요일이 휴일이라...월요일로 잡았는데, 막바지 장맛비가 엄청 쏟아
진다. 행선지를 바꾸어 가까운 태영박물관으로 향했다.
지난해 지은 자그마한 초가 황토방이 토기들과 잘 어울렸다.
따뜻한 온돌방에 앉아 꽃잎차를 마시며, 박물관장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웠다.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현장 교육프로그램을 한단다.
프로그램 중 한가지는 짚을 이용한 만들기이다. 새끼꼬기, 짚신삼기, 등등을 몇차례에
걸쳐 한다고 한다. 옷에 관한 프로그램은 민속박물관과 협동으로 하는데
태어나서부터 성장하고 죽은 다음 수의까지의 일생을 통한 복식(옷)과정을
공부하며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한단다.
이런 일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윗분이 부어 주신 것으로 나누는 마음으로 한단다.
어린이를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모두 자비량 봉사라고 한다.
고고학이나 고미술 전공한 분들이....
여유 있는 사람들 한테는 비용을 받고 어려운 사람들 한테는 거저 베풀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오직 감사하면서....
주로 생활용 토기를 모아 전시한다. 토기의 장점은 재료가 흙과
잿물(식물을 태워 추출)이라 시간이 지나면 자연으로 환원된다고 한다.
단 한번 방문했는데. 아내 생일에 엽서에 예쁜 꽃을 붙여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감동하고 있었는데....
몇주전에 목회하시는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통영에 다녀 오기로 약속을 했었다.
목사는 월요일이 휴일이라...월요일로 잡았는데, 막바지 장맛비가 엄청 쏟아
진다. 행선지를 바꾸어 가까운 태영박물관으로 향했다.
지난해 지은 자그마한 초가 황토방이 토기들과 잘 어울렸다.
따뜻한 온돌방에 앉아 꽃잎차를 마시며, 박물관장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웠다.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현장 교육프로그램을 한단다.
프로그램 중 한가지는 짚을 이용한 만들기이다. 새끼꼬기, 짚신삼기, 등등을 몇차례에
걸쳐 한다고 한다. 옷에 관한 프로그램은 민속박물관과 협동으로 하는데
태어나서부터 성장하고 죽은 다음 수의까지의 일생을 통한 복식(옷)과정을
공부하며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한단다.
이런 일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윗분이 부어 주신 것으로 나누는 마음으로 한단다.
어린이를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모두 자비량 봉사라고 한다.
고고학이나 고미술 전공한 분들이....
여유 있는 사람들 한테는 비용을 받고 어려운 사람들 한테는 거저 베풀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오직 감사하면서....
2005.07.13 23:37:01 (*.236.141.226)
형오가~~
디따 바쁜 형오가~~
뭐시라 고라?
플룻 까정(x3)(x3)(x3)
너의 배움의 끝은 어디메뇨?
소녀같은 너의 마음이 이제보니 끊임없는 배움의 욕구와 탐구에 있구나....
추카한다.
욜씸이 배워서 연주회 할때
내 꽃다발 들고 추카하러 갈테니
그날이 얼렁 오기를 미서니는 기다린다.
그러고 보니 요즘 미서니는 흠씬 늙은 할망구 된거 같으니
형오기 기를 받아야겠다.
형오가 기 보내거라! 얍! 얍얍!!(:ac)(:i)
디따 바쁜 형오가~~
뭐시라 고라?
플룻 까정(x3)(x3)(x3)
너의 배움의 끝은 어디메뇨?
소녀같은 너의 마음이 이제보니 끊임없는 배움의 욕구와 탐구에 있구나....
추카한다.
욜씸이 배워서 연주회 할때
내 꽃다발 들고 추카하러 갈테니
그날이 얼렁 오기를 미서니는 기다린다.
그러고 보니 요즘 미서니는 흠씬 늙은 할망구 된거 같으니
형오기 기를 받아야겠다.
형오가 기 보내거라! 얍! 얍얍!!(:ac)(:i)
2005.07.14 10:04:53 (*.241.92.12)
두 언니는 나름의 모습으로 너무나 사랑스러우세요.
이상한 표현이지만 제 맘예요.
언니들의 3동 남자 친구분들도 만만치 않게 매력적이시구요.
언니들과의 그 순수한 교류가 한 편의 수필처럼 참 우리 눈에 보기 좋습니다.
형옥이 언니는 햇빛에 반짝이는 채송화구요,
미선이 언니는 온몸을 감싸는 따스한 물이에요.
형옥이 언니를 생각하면 주위가 반짝거리는 것 같고,
미선이 언니를 그리면 내 몸이 안온해집니다.
언니들의 모습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히.
미선이 언니 기 보냅니다. 얍!!!
이상한 표현이지만 제 맘예요.
언니들의 3동 남자 친구분들도 만만치 않게 매력적이시구요.
언니들과의 그 순수한 교류가 한 편의 수필처럼 참 우리 눈에 보기 좋습니다.
형옥이 언니는 햇빛에 반짝이는 채송화구요,
미선이 언니는 온몸을 감싸는 따스한 물이에요.
형옥이 언니를 생각하면 주위가 반짝거리는 것 같고,
미선이 언니를 그리면 내 몸이 안온해집니다.
언니들의 모습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히.
미선이 언니 기 보냅니다. 얍!!!
2005.07.14 22:14:37 (*.236.156.155)
기 보내라고 했던 형오기는
차 사준다고하고....
대신 한참 젊고 싱싱한 옥규 기 받으니
훨~ 좋구먼~~
옥규야~~
장마통에 후덥지근하고 나른하고 맥 빠지는데
또 기 보내줄꺼지? (:ad)(:f)(:l)
차 사준다고하고....
대신 한참 젊고 싱싱한 옥규 기 받으니
훨~ 좋구먼~~
옥규야~~
장마통에 후덥지근하고 나른하고 맥 빠지는데
또 기 보내줄꺼지? (:ad)(:f)(:l)
2005.07.14 22:25:25 (*.154.160.64)
미서나~~
ㅋㅋㅋ
내 기가 좀 필요하신감?
그럼 머~~ 못 보낼 것 읎지롱.
자~ 받아랏.
이~~~~얍! 얍! 얍!
근데 내 기보다 옥규 기 먼저 받은 게 훨 좋았지 뭐, 않그런감? ㅎㅎㅎ
근데 미서나,
난, 오히려 네 기를 받았으면 했단다.
그림 열심히 그리고
디카도 잘 찍어 이너넷에 올릴 줄도 알고
컴터로 카툰인가도 하고,
글도 넘넘 잘 쓰고....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네 기를 형오기한테도 나누어 다고(x8)
ㅋㅋㅋ
내 기가 좀 필요하신감?
그럼 머~~ 못 보낼 것 읎지롱.
자~ 받아랏.
이~~~~얍! 얍! 얍!
근데 내 기보다 옥규 기 먼저 받은 게 훨 좋았지 뭐, 않그런감? ㅎㅎㅎ
근데 미서나,
난, 오히려 네 기를 받았으면 했단다.
그림 열심히 그리고
디카도 잘 찍어 이너넷에 올릴 줄도 알고
컴터로 카툰인가도 하고,
글도 넘넘 잘 쓰고....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네 기를 형오기한테도 나누어 다고(x8)
2005.07.14 22:55:28 (*.236.156.155)
에고 에고~~~
형오가~~
뭐 한가지 똑똑하게 못하는 나에게서
무슨 기를 받는다고?
아서라 마서라!
난 지치지 않는 너의 순수한 힘을 동경하노라!
대가족으로 살고있는 네 모습은
진짜 존경스럽다.
난 죽어도 못할일이다.
고독에 몸부림쳐 죽을망정.......::p
형오가~~
책과 파카볼펜 창희 편으로 보냈다.
국어공부 많이하고
글댑다 많이 쓰거라!(:e)(8)
밤인데 덥구나
씨원한 (:b)쏜다.
형오가~~
뭐 한가지 똑똑하게 못하는 나에게서
무슨 기를 받는다고?
아서라 마서라!
난 지치지 않는 너의 순수한 힘을 동경하노라!
대가족으로 살고있는 네 모습은
진짜 존경스럽다.
난 죽어도 못할일이다.
고독에 몸부림쳐 죽을망정.......::p
형오가~~
책과 파카볼펜 창희 편으로 보냈다.
국어공부 많이하고
글댑다 많이 쓰거라!(:e)(8)
밤인데 덥구나
씨원한 (:b)쏜다.
2005.07.15 01:30:10 (*.83.211.40)
형옥이한테 쏘는 (:b) 내가 냉큼 받아 마셔야겠다.
뭔 놈의 날씨가 이리도 더운지~~~
기온이 지금 몇도인지
몇도라 하긴 하는데 화씨인지라 얼른 감이 안 잡혀서리....
미국은 왜 온 세계가 사용하는 미터법을 사용 안 하는지 모르겠어.
수퍼엘 가도 kg 당 얼마가 아니고 단위가 달라서 도대체 뭐가 얼마라는건지 아직도 아리송송~~
지금 여기 기온이 사실 그다지 높은건 아닌데 아마도 습도가 높아서 그런거같아.
밖에만 나가면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줄줄 흐른다.
한기복님. 태영 민속 박물관도 저의 리스트에 첨부되었습니다.
언제 다 가 볼려는지는 몰라도 순서대로 차곡차곡 써 넣고 있답니다. hihihi
뭔 놈의 날씨가 이리도 더운지~~~
기온이 지금 몇도인지
몇도라 하긴 하는데 화씨인지라 얼른 감이 안 잡혀서리....
미국은 왜 온 세계가 사용하는 미터법을 사용 안 하는지 모르겠어.
수퍼엘 가도 kg 당 얼마가 아니고 단위가 달라서 도대체 뭐가 얼마라는건지 아직도 아리송송~~
지금 여기 기온이 사실 그다지 높은건 아닌데 아마도 습도가 높아서 그런거같아.
밖에만 나가면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줄줄 흐른다.
한기복님. 태영 민속 박물관도 저의 리스트에 첨부되었습니다.
언제 다 가 볼려는지는 몰라도 순서대로 차곡차곡 써 넣고 있답니다. hihihi
2005.07.15 20:39:11 (*.114.151.40)
나도 리스트에 부라질 방문 적어 두었는데요.
대륙중에 아프리카와 남미, 그리고 호주는 안 밟아보아서 필히 가야되는데...
나이가 드니 편안한 여행만 기웃 거려져서...쩝!
대륙중에 아프리카와 남미, 그리고 호주는 안 밟아보아서 필히 가야되는데...
나이가 드니 편안한 여행만 기웃 거려져서...쩝!
2005.07.15 21:13:25 (*.221.56.136)
우리 <봄날> 팀과 같이 가시면 되겠네요.
어여 회원 가입하시고 회비 내세요. 언니들 남자 친구님들~
브라질 영희 언니 계획 잡으세요,
저번에 얘기로는 여기 겨울이 거기 여름이라 아무래도 겨울에 가야된다고 그러던데..........
그리고 브라질만 도는지 다른 곳도 가는지, 걷는 여행인지, 비행기 타고 여기 저기 가는지.....
(영희 언니 버젼 hihihi... 생각만 해도 좋네요. 참 비밀인데 저 기초적인 브라질 말 공부하려구요. 될라나?)
근데 건방지게 이렇게 선배님들 방에 와서 이래도 되는지.....
난 좀 바보니까 확실히 말씀해 주셔야 알아 들어요.
어여 회원 가입하시고 회비 내세요. 언니들 남자 친구님들~
브라질 영희 언니 계획 잡으세요,
저번에 얘기로는 여기 겨울이 거기 여름이라 아무래도 겨울에 가야된다고 그러던데..........
그리고 브라질만 도는지 다른 곳도 가는지, 걷는 여행인지, 비행기 타고 여기 저기 가는지.....
(영희 언니 버젼 hihihi... 생각만 해도 좋네요. 참 비밀인데 저 기초적인 브라질 말 공부하려구요. 될라나?)
근데 건방지게 이렇게 선배님들 방에 와서 이래도 되는지.....
난 좀 바보니까 확실히 말씀해 주셔야 알아 들어요.
2005.07.16 02:47:16 (*.83.211.40)
한국 겨울이면 여기 여름 맞지.
내 생각에 때는 아무 때라도 좋은데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동안이나 여행할 수 있는가?
기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
그것에 맞추어 행선지와 여행방법을 정할 수 있으니까.
예를 들어 일주일 예정으로 오는 사람이 어찌 걷는 여행을 언감생심 꿈이나 꾸겠어?
일주일잡아 와도 한 두 군데 가기도 바빠. 브라질이 얼마나 넓은데............
기초 브라질 말 공부하면 좋기야 좋지만
우선 브라질의 볼거리들이 무어가 있나 사전 공부 좀 하면서
가고싶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듯.
우리 남편 말씀, 한 마디.
"한 달은 잡아서 와야 온 보람이 있지." 그러는데?
사실은 나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
볼 것이 많아서라기보다 여기는 너무 먼 곳이라 다시 오기 어려우니
한번 오는 김에 그래도 좀 여기 저기 다녀보고 가야지.
한기복님. 아무 때고 오셔도 좋으며 우리 동문들하고 같이 오시면 더 더욱 좋구요.
저한테 안내 부탁을 하셔도 좋구요. 그냥 여행사 따라 오셔도 좋구요.
다만 한 가지.
빨리 오셔요. 더 늦기전에~~~ 더 늙기전에~~~
또 한 가지. 필히 동부인하셔서요.
이유는 ......... 이런 어렵고 귀한 여행 혼자 하시면 부인께 죄가 될 것 같아서요.
내 생각에 때는 아무 때라도 좋은데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동안이나 여행할 수 있는가?
기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
그것에 맞추어 행선지와 여행방법을 정할 수 있으니까.
예를 들어 일주일 예정으로 오는 사람이 어찌 걷는 여행을 언감생심 꿈이나 꾸겠어?
일주일잡아 와도 한 두 군데 가기도 바빠. 브라질이 얼마나 넓은데............
기초 브라질 말 공부하면 좋기야 좋지만
우선 브라질의 볼거리들이 무어가 있나 사전 공부 좀 하면서
가고싶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듯.
우리 남편 말씀, 한 마디.
"한 달은 잡아서 와야 온 보람이 있지." 그러는데?
사실은 나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
볼 것이 많아서라기보다 여기는 너무 먼 곳이라 다시 오기 어려우니
한번 오는 김에 그래도 좀 여기 저기 다녀보고 가야지.
한기복님. 아무 때고 오셔도 좋으며 우리 동문들하고 같이 오시면 더 더욱 좋구요.
저한테 안내 부탁을 하셔도 좋구요. 그냥 여행사 따라 오셔도 좋구요.
다만 한 가지.
빨리 오셔요. 더 늦기전에~~~ 더 늙기전에~~~
또 한 가지. 필히 동부인하셔서요.
이유는 ......... 이런 어렵고 귀한 여행 혼자 하시면 부인께 죄가 될 것 같아서요.
2005.07.16 03:01:54 (*.83.211.40)
옥규야. 근데 그 회비는 뭐야?
한 달에 2만원 걷어서 브라질 오겠다구? 설마~~~~~~~~~~hihihi
그리고, 영분아.
나는 여기 동부에 온 김에 나이아가라폭포 구경을 가기로 했단다.
너도 시카고까지 온 김에 폭포구경 뉴욕구경을 하면 어떻겠니?
한 달에 2만원 걷어서 브라질 오겠다구? 설마~~~~~~~~~~hihihi
그리고, 영분아.
나는 여기 동부에 온 김에 나이아가라폭포 구경을 가기로 했단다.
너도 시카고까지 온 김에 폭포구경 뉴욕구경을 하면 어떻겠니?
2005.07.16 07:26:40 (*.221.56.136)
언니
그거 돈 걷는 건 봄날의 끈을 잇기 위한 하나의 그거구요, 여행비는 우리끼리 비밀로 얘기했어요. 그니까 걱정 마세요.
제 생각에도 최 소 한 3 주는 해야 할 것 같은데(전 한 달 간이라도 괜찮습니다만) 맴버들의 문제가....
그니까 1차(1 주) 2차(2 주) 3차 이런 식으로 해야 할 듯 싶기도 하고.....
그거 돈 걷는 건 봄날의 끈을 잇기 위한 하나의 그거구요, 여행비는 우리끼리 비밀로 얘기했어요. 그니까 걱정 마세요.
제 생각에도 최 소 한 3 주는 해야 할 것 같은데(전 한 달 간이라도 괜찮습니다만) 맴버들의 문제가....
그니까 1차(1 주) 2차(2 주) 3차 이런 식으로 해야 할 듯 싶기도 하고.....
2005.07.17 07:43:51 (*.114.151.40)
물론 부부함께 여행하지요. 나이들어 혼자 다니면 좀 썰렁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부라질 여행을 위해 <봄날> 모임이 있는가요? 아님 여행 동호회인가요? 주로 삼동만 기웃 거리다보니..어쨌던 모임가입 알려줘서 고마워요. (:f)(:f)(:f)
2005.07.17 10:47:26 (*.116.73.157)
조영희선배님,나이아가라폭포 가시는 길에 왼편으로 보이는 Buffalo 의 단풍산이 가을이면 불에 타는데 그거 못보시니 아쉽구요,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하고 반을 나눠서 쓰니까 이 참에 캐나다 바로 위 토론토로 가셔서(캐나다 비자발급은 쉬우니까) 구경도 좀 하시고 킹스턴까지 Thousand ilands 풍경을 보시는 것도 괜찮겠는데...시간이 더 많으면 좋겠지요?
2005.07.17 13:52:06 (*.83.211.40)
그래요. 박진수씨.
내가 나이아가라 가는 것이 바로 미동북부 5박6일 이라는 여행사 패키지로 가는거예요.
이런 식의 여행이 나의 본래 취향하고는 맞지않지만
지금처럼 자동차도 없고 말도 안 통하는 경우는 별 수 없구요.
다 안내해주고 설명 통역 다 해주니까 훨씬 편리하고 좋겠지요.
바로 버팔로, 토론도, 몬트레올, 퀘벡, 보스톤, 뉴욕까지 들러온다는군요.
한 곳에서 5일씩 있어도 아쉬울 지경인데 이 여러곳을 닷새동안에 휘익~~ 휘돌아보고 온다니
그야말로 주마간산격이겠지만 그래도 점은 찍고 오게 되겠지요? ㅎㅎㅎ
천개의 섬이 있다해서 천섬이라고 한다지요?
천섬도 일정에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교포분이 하는 여행사인데 어쩐지 무얼 물어보기가 어렵더군요.
왜냐구요?
그거야 불친절하니까 주눅이 들어서 그렇지요.
뭐 궁금한게 그리 많으냐는듯한 눈총을 받고 주춤해서 돌아왔답니다.
데리고 다니는대로 쫓아다니면 되겠지요. ㅎㅎㅎ
내가 나이아가라 가는 것이 바로 미동북부 5박6일 이라는 여행사 패키지로 가는거예요.
이런 식의 여행이 나의 본래 취향하고는 맞지않지만
지금처럼 자동차도 없고 말도 안 통하는 경우는 별 수 없구요.
다 안내해주고 설명 통역 다 해주니까 훨씬 편리하고 좋겠지요.
바로 버팔로, 토론도, 몬트레올, 퀘벡, 보스톤, 뉴욕까지 들러온다는군요.
한 곳에서 5일씩 있어도 아쉬울 지경인데 이 여러곳을 닷새동안에 휘익~~ 휘돌아보고 온다니
그야말로 주마간산격이겠지만 그래도 점은 찍고 오게 되겠지요? ㅎㅎㅎ
천개의 섬이 있다해서 천섬이라고 한다지요?
천섬도 일정에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교포분이 하는 여행사인데 어쩐지 무얼 물어보기가 어렵더군요.
왜냐구요?
그거야 불친절하니까 주눅이 들어서 그렇지요.
뭐 궁금한게 그리 많으냐는듯한 눈총을 받고 주춤해서 돌아왔답니다.
데리고 다니는대로 쫓아다니면 되겠지요. ㅎㅎㅎ
그곳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언제나 시간이 나려는지 알수 없군요.ㅎ
박사님, 단소 소리가 또 듣고 싶어지네요.
이따금 어린애들이 노는 놀이공간에서 단소를 부신다는 말씀에
제가 뿅~ 간 것 아시나요?
고백할 것이 있는데요.
저, 요즘 플릇 시작했어요.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인데
7월 9일 첫 레쓴 받았답니다.
지금은 낮은 음 쏠라시....고것 겨우....
그러나 '시작은 반'이라지요?
앞으로 얼마나 발전을 할지, 하다가 언제 포기할지 알 수 없지만
시작은 했으니 '반'은 한 것 아니겠습니까?
만일 제가 동요 정도라도 연주 할 수 있게되면
저도 박사님처럼 어린애들 노는 곳에 가서 불고 싶네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