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명상에 파릇한 새싹들에 여릿함과 예쁜 꽃들에 합창으로 호식을 하고 보니 세상이 다 내것인양 하늘을 몽땅 가슴에 담은 바로 그것이었어.
정말 편안한 오후였다.
살아 있음에 가슴벅차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