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도시에서 조그만 텃밭을 그리워 하시는군요.
아무리 인위적인 호화로움과 가식속에서 살아도
결국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그런면에서 호사한 생활을 하고 있군요.
서울 도심에 살면서도 아파트에는 못 살아보고
계속 단독만 고집하며 30년 이상을 살고 있으니......
처음에는 마눌님도
한번만 이라도 깨끗한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고
불평불만을 늘어 놓더니...
이제 나이를 먹어서는 친구들에게 단독에 사는 것을 자랑해요.
채마밭이 있는 단독을 좋아하다 보니
매년 유지비(건물보수비, 연료비 등)도 왕창 들어가고
부동산 재테크에도 빵점이 되어 버렸지만---
지금도 마당에 있는 감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에서 계절따라 과일을 따고
내가 직접 가꾼 상추, 고추, 들깻잎, 숙갓 등을 뜯어 먹으며 희열을 느낀답니다.
최근에는
잡초를 키우는 맛이 보통이 아닙니다.
아무리 비바람, 눈보라가 치어고...
사람들이 아무리 이리 저리 짓밟아도..
강인하게 다시 일어서는 잡초들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또한 나도 내 인생살이에서 배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2005.07.09 13:52:08 (*.211.48.111)
구청에서 "그린파킹" 켐페인을 벌이면서
주차장을 예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주차장을 만들면 조그만 화단은 살아 남지만...
내가 좋아하는 각종 야채와 잡초는 포기하여야 겠지요???
주차장을 예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주차장을 만들면 조그만 화단은 살아 남지만...
내가 좋아하는 각종 야채와 잡초는 포기하여야 겠지요???
2005.07.10 19:44:00 (*.197.13.139)
우 박사님!!!
대 자연을 늘 접하며 사시는 구만요
고것들
귀여운 상추 숫갓 매실 앵두나무 강아지풀 ....
보기만해두 사랑스럽습니다
우박사님 짝지님도 잘 계시지요. (:aa)(:aa)::[(:aa)(:aa)
대 자연을 늘 접하며 사시는 구만요
고것들
귀여운 상추 숫갓 매실 앵두나무 강아지풀 ....
보기만해두 사랑스럽습니다
우박사님 짝지님도 잘 계시지요. (:aa)(:aa)::[(:aa)(:aa)
2005.07.11 13:43:52 (*.211.48.111)
한민선님...
오랜만이네요.
요즈음 울 짝지는 아들 장가보내구,
외손녀 보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아유--
덕분에 전 외톨이가 된 기분이랍니다.
그렇지만, 자식들 즐거워 하는 것 보면, 저두 따라서 즐겁군요...
이게 나이 먹어서 새로이 찾게 되는 즐거움인가 봅니다.
이제는 손주 봐주고, 각종 식물, 동물(할망구 강아지) 키우는 재미로 살아야... ㅎ ㅎ ㅎ
오랜만이네요.
요즈음 울 짝지는 아들 장가보내구,
외손녀 보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아유--
덕분에 전 외톨이가 된 기분이랍니다.
그렇지만, 자식들 즐거워 하는 것 보면, 저두 따라서 즐겁군요...
이게 나이 먹어서 새로이 찾게 되는 즐거움인가 봅니다.
이제는 손주 봐주고, 각종 식물, 동물(할망구 강아지) 키우는 재미로 살아야... ㅎ ㅎ ㅎ
2005.07.11 21:15:41 (*.154.160.19)
우박사님, 안녕하세요?
우박사님 글을 보니 사시는 모습이 저의 집하고 많이 흡사합니다.
울집 마당에는 상추, 쑥갓, 근대, 박하, 들깨, 방아, 감, 고욤, 매실, 질경이, 까마중....
요딴 식물들이 모락모락 자라나고 열매를 맺으며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제 옆지기는 명퇴 이후 거의 농부가 되어 삽니다.
매일 흙이 묻은 바지와 땀에 얼룩진 티셔츠를 입고 실내에 흙부스러기를 묻혀 들입니다.
옷 좀 갈아 입으라고 잔소리를 하면 할 일이 태산 같아서 옷 갈아 입을 틈이 없다합니다.
마당에 진돗개 한 마리, X개 한 마리, 집안에 17살 된 요크셔 테리어 종 하라버지 강아지가 한
마리.....
어때요, 이만하면 사는 모습이 저희랑 많이 비슷하지 않으신가요?
(제 옆지기가 백수인 것만 빼면요)
저는 외손자를 보느라 정신 없는데
우박사님 안식구께서는 외손녀를 보시느라 바쁘시군요. ㅎㅎㅎ
외톨이가 된 기분 드신다고 하셨는데
제 옆지기도 그런 말을 했었답니다.
남편은 쳐다보지도 않고 손주녀석만 들여다본다고...
자기를 쳐다볼 때도 손주녀석 바라볼 때와 같은
사랑 가득한 눈빛을 할 순 없느냐고.....그렇게 저한테 불평을 늘어놓고서,
그 사람 역시 손주녀석에게 한술 더 뜨던데요.ㅎㅎㅎ
우박사님 마당 풍경에 갑자기 친근감이 들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런데 울 미선 친구한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미선 친구가 말하는 '소박한 꿈'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혼자 누리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한가봐요.
그런데 저는 이따금,
넓고 깔끔한 아파트, 멋스러운 실내 공간.....
그런 곳에 사는 친구들이 넘 부럽답니다. 조금은 주눅이 들기까지 하던데요.ㅋ
우박사님 글을 보니 사시는 모습이 저의 집하고 많이 흡사합니다.
울집 마당에는 상추, 쑥갓, 근대, 박하, 들깨, 방아, 감, 고욤, 매실, 질경이, 까마중....
요딴 식물들이 모락모락 자라나고 열매를 맺으며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제 옆지기는 명퇴 이후 거의 농부가 되어 삽니다.
매일 흙이 묻은 바지와 땀에 얼룩진 티셔츠를 입고 실내에 흙부스러기를 묻혀 들입니다.
옷 좀 갈아 입으라고 잔소리를 하면 할 일이 태산 같아서 옷 갈아 입을 틈이 없다합니다.
마당에 진돗개 한 마리, X개 한 마리, 집안에 17살 된 요크셔 테리어 종 하라버지 강아지가 한
마리.....
어때요, 이만하면 사는 모습이 저희랑 많이 비슷하지 않으신가요?
(제 옆지기가 백수인 것만 빼면요)
저는 외손자를 보느라 정신 없는데
우박사님 안식구께서는 외손녀를 보시느라 바쁘시군요. ㅎㅎㅎ
외톨이가 된 기분 드신다고 하셨는데
제 옆지기도 그런 말을 했었답니다.
남편은 쳐다보지도 않고 손주녀석만 들여다본다고...
자기를 쳐다볼 때도 손주녀석 바라볼 때와 같은
사랑 가득한 눈빛을 할 순 없느냐고.....그렇게 저한테 불평을 늘어놓고서,
그 사람 역시 손주녀석에게 한술 더 뜨던데요.ㅎㅎㅎ
우박사님 마당 풍경에 갑자기 친근감이 들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런데 울 미선 친구한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미선 친구가 말하는 '소박한 꿈'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혼자 누리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한가봐요.
그런데 저는 이따금,
넓고 깔끔한 아파트, 멋스러운 실내 공간.....
그런 곳에 사는 친구들이 넘 부럽답니다. 조금은 주눅이 들기까지 하던데요.ㅋ
2005.07.11 21:56:30 (*.197.1.2)
우박사님!!!
우얀 일인지
요샌 강아지풀 잡초도 다 친근감이 들어요
동물~~할망구 강아지~~
그 소리가 너무 웃음을 자아냅니다
도대체 몇살 인감요???
형옥아 !!!
이곳에서 만나네
지난번 사랑의 인사를 보낸다는 말에 울었다
며칠간 가슴이 뛰었다
역시 형옥인 마음이 따뜻한 친구야
이젠 진정이 되었다
소박한 꿈 얘기 하다 내 왜 이러지
우박사님
형옥아
죄송합네다!!!
우얀 일인지
요샌 강아지풀 잡초도 다 친근감이 들어요
동물~~할망구 강아지~~
그 소리가 너무 웃음을 자아냅니다
도대체 몇살 인감요???
형옥아 !!!
이곳에서 만나네
지난번 사랑의 인사를 보낸다는 말에 울었다
며칠간 가슴이 뛰었다
역시 형옥인 마음이 따뜻한 친구야
이젠 진정이 되었다
소박한 꿈 얘기 하다 내 왜 이러지
우박사님
형옥아
죄송합네다!!!
2005.07.11 22:26:08 (*.154.160.19)
선민아,
난 사실 아직 가슴이 먹먹해.
공개된 공간에다 이런저런 말 하기 어려워 못하는 사정도 있지만
난, 이런 인터넷 공간 어디쯤 익명으로 글쓰는 장소 하나 마련하면 어떨까 싶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마음을 풀어볼 수 있는 '속풀이 방'(?) '수다방(?)'....
하여튼 방 이름이야 어떻든 마음 놓고 속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 그런 곳 말야.
누구든 같이 울어줄 수도 있고 손 잡아 줄 수도 있고 함께 아파해 줄 수도 있는 그런 곳 말야.
난, 아무 능력 없지만 같이 울어줄 수는 있을 것 같아.
진심이야. 또 마음이 아려오네.
리자온니한테 그런 장소 만들면 어떻겠냐고 의논하려던 참인데
선민이 글보고 이렇게 내 속내를 먼저 털어놓게 되었네.
'봄날'팀에서도 역량을 모으면 뭔가 좋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궁리 저 궁리.... 빗소리는 멎었는데.....
아구야, 우박사님,
울끼리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저희집에도 강아지풀이 많이 있지요.정말 귀여운 풀이에요.
박사님 올려주신 사진보고 강아지풀을 소재로 쓴 시를 한편 소개하고 싶어지더군요.
저의 꽃뜨루 벽에 걸린 유리대롱 꽃병에 강아지풀을 꽂아 놓았는데
손님들이 보시구 참 편안해 하시고 좋아하시더군요.
저는 디카를 아직 손 못대고 있어서 사진 못올리는 것이 좀 아쉽군요.
박사님 좋은 사진과 글 많이많이 부탁해요. (:y)
난 사실 아직 가슴이 먹먹해.
공개된 공간에다 이런저런 말 하기 어려워 못하는 사정도 있지만
난, 이런 인터넷 공간 어디쯤 익명으로 글쓰는 장소 하나 마련하면 어떨까 싶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마음을 풀어볼 수 있는 '속풀이 방'(?) '수다방(?)'....
하여튼 방 이름이야 어떻든 마음 놓고 속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 그런 곳 말야.
누구든 같이 울어줄 수도 있고 손 잡아 줄 수도 있고 함께 아파해 줄 수도 있는 그런 곳 말야.
난, 아무 능력 없지만 같이 울어줄 수는 있을 것 같아.
진심이야. 또 마음이 아려오네.
리자온니한테 그런 장소 만들면 어떻겠냐고 의논하려던 참인데
선민이 글보고 이렇게 내 속내를 먼저 털어놓게 되었네.
'봄날'팀에서도 역량을 모으면 뭔가 좋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궁리 저 궁리.... 빗소리는 멎었는데.....
아구야, 우박사님,
울끼리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저희집에도 강아지풀이 많이 있지요.정말 귀여운 풀이에요.
박사님 올려주신 사진보고 강아지풀을 소재로 쓴 시를 한편 소개하고 싶어지더군요.
저의 꽃뜨루 벽에 걸린 유리대롱 꽃병에 강아지풀을 꽂아 놓았는데
손님들이 보시구 참 편안해 하시고 좋아하시더군요.
저는 디카를 아직 손 못대고 있어서 사진 못올리는 것이 좀 아쉽군요.
박사님 좋은 사진과 글 많이많이 부탁해요. (:y)
2005.07.12 11:35:33 (*.211.48.111)
벗님네들... 감사합니다.
근디--- 저 박사학위 딴 적이 없는디유--- ㅋ ㅋ ㅋ
기껏해야 돌석자 석사랍니다. 그것두 농학 석사!!!
마눌님이 박사학위도 없이 사기치구 다닌다구 오해할까봐 겁나네유--- ㅎ ㅎ ㅎ
시골냄새가 물씬나는 제가 키운 잡초(야생화)를 댓글로 올립니다.
근디--- 저 박사학위 딴 적이 없는디유--- ㅋ ㅋ ㅋ
기껏해야 돌석자 석사랍니다. 그것두 농학 석사!!!
마눌님이 박사학위도 없이 사기치구 다닌다구 오해할까봐 겁나네유--- ㅎ ㅎ ㅎ
시골냄새가 물씬나는 제가 키운 잡초(야생화)를 댓글로 올립니다.
2005.07.12 15:33:19 (*.41.34.225)
박사칭호는 내가 먼저 붙어준 티이틀이지 ... ㅎㅎㅎㅎ
여러 분야에서 자네는 박사칭호를 충분히 받을만하니 괘이치 말게나!!
단지 공직선거 출마 할때만 학력란에 쓰지 않으면 된다네 ㅎㅎㅎㅎ
글구 명숙씨 한테는 내가 조용히 말 할터이니 걱정일랑 하질 말게나....
여러 분야에서 자네는 박사칭호를 충분히 받을만하니 괘이치 말게나!!
단지 공직선거 출마 할때만 학력란에 쓰지 않으면 된다네 ㅎㅎㅎㅎ
글구 명숙씨 한테는 내가 조용히 말 할터이니 걱정일랑 하질 말게나....
2005.07.12 21:41:06 (*.248.225.48)
고형옥선배님
익명게시판은 참 좋은 발상입니다. 예전에 저도 다른 동호회 싸이트에서 속내를 들어내고 글을 쓴적도 있거든요
그러나 평화로을 땐 그럭저럭 잘 운영되다가도 논쟁이 있을 시에 익명게시판은 아주 추악하게 변합니다. 인신공격에 입에 담지 못할 말이 거침없이 나오는 곳이 익명게시판이지요
일반 포털싸이트 같으면 논쟁을 벌려도 상관이 없겠으나
여기는 동문 싸이트라서 동문들간의 친목과 단합이 우선시 되어야 할 공간이거든요
일반적으로 동창회싸이트에는 정치종교와 같은 논쟁을 첨예하게 불러일으킬 소지가 큰 것들을 제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논쟁 후에는 반드시 언짢은 감정을 가지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동문의 화합이 장이 반목과 분열을 가져오는 경우가 생겨서는 안되겠지요
바로 작년에 저희 싸이트에서 실제로 그런 예가 있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 하시겠지만
10여년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문제가 될 소지의 운영은 처음부터 심사숙고하여야 할 것이예요
지금 현재도 서울의 모고교동창회는 정치종교와 같은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 대해 반목이 심하고 게시판이 으시시 하더군요. 당근 운영진에서는 그러한 글을 제지하고 있구요
실명제는 필수이고, 정치종교, 개인적 이익을 위한 상업적인 글삭제는 어느 동창회이던지 공통된 운영입니다.
보다 많은 동문들의 화합과 만남의 장이 되기 위해선
익명과 같은 논쟁의 소지를 안고 있는 부분은 그래서 조심스럽습니다.
익명게시판은 참 좋은 발상입니다. 예전에 저도 다른 동호회 싸이트에서 속내를 들어내고 글을 쓴적도 있거든요
그러나 평화로을 땐 그럭저럭 잘 운영되다가도 논쟁이 있을 시에 익명게시판은 아주 추악하게 변합니다. 인신공격에 입에 담지 못할 말이 거침없이 나오는 곳이 익명게시판이지요
일반 포털싸이트 같으면 논쟁을 벌려도 상관이 없겠으나
여기는 동문 싸이트라서 동문들간의 친목과 단합이 우선시 되어야 할 공간이거든요
일반적으로 동창회싸이트에는 정치종교와 같은 논쟁을 첨예하게 불러일으킬 소지가 큰 것들을 제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논쟁 후에는 반드시 언짢은 감정을 가지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동문의 화합이 장이 반목과 분열을 가져오는 경우가 생겨서는 안되겠지요
바로 작년에 저희 싸이트에서 실제로 그런 예가 있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 하시겠지만
10여년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문제가 될 소지의 운영은 처음부터 심사숙고하여야 할 것이예요
지금 현재도 서울의 모고교동창회는 정치종교와 같은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 대해 반목이 심하고 게시판이 으시시 하더군요. 당근 운영진에서는 그러한 글을 제지하고 있구요
실명제는 필수이고, 정치종교, 개인적 이익을 위한 상업적인 글삭제는 어느 동창회이던지 공통된 운영입니다.
보다 많은 동문들의 화합과 만남의 장이 되기 위해선
익명과 같은 논쟁의 소지를 안고 있는 부분은 그래서 조심스럽습니다.
2005.07.13 22:02:20 (*.154.160.47)
아하~
우박사님은 장양국님으로부터 박사학위를 수여받으신게로군요.ㅎㅎㅎ
주거니 받거니 이웃분들의 우정은 곁에서 보기에도 아름답고 구수합니다.
그렇게 우정 도타운 친구분들과 함께 지내시니 삶이 얼마나 즐거우실까요?
관리자 온니~~~
와우!
제가 슬쩍 띄운 제안에 (x3)놀라셨나요?
저기~~(x15) 음~~~(x17)
에고~(x23) .......
고것은 무슨 뜻이었냐하면요,
마음 고생하는 동기 동문들이 계시는 것 같아
(저도 한때 힘들었었는데.... 우리 나이 때 우울증도 생기고 머 그러잖아요.)
상담실 기능(? 아픈 마음을 토해낼 수 있는 어떤 기능)을
가진 게시판이 하나 있었으면 했던거예요.
리자온니 뜻은 저도 충분히 알고 있고 이해하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저는 실명제를 훨씬 더 좋아하고 그래야한다고 확신하는 바이지만
상담실 기능(?)을 가진 곳에서는 실명으로는 힘들거든요.
제 생각에 즐겁고 씩씩하고 밝은 홈페이지의 분위기 이면에서
마음 힘든 동문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봄직 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예요.
하지만 관리 면에서의 어려움이 클 것이란 점도 충분히 우려하게 되지요.
마음 치료를 위한 전문 사이트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마음 힘든 동문들을 위해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누군가 이름은 서로 몰라도 마음의 아픔을 덜어주며 삶의 고빗길을 함께 걸어줄 수 있는
그런 기능말이에요.
어려운 일이겠지요?
그리고 어쩌면 마음 힘든 동문들은 동창회 사이트에 아예 들어오지 않을 것도 같네요.
하여간, 형오기 요즘 혼자 괜히 이 궁리 저 궁리 하며 이따금 하늘을 바라봅니다.(:S)(:*)
우박사님은 장양국님으로부터 박사학위를 수여받으신게로군요.ㅎㅎㅎ
주거니 받거니 이웃분들의 우정은 곁에서 보기에도 아름답고 구수합니다.
그렇게 우정 도타운 친구분들과 함께 지내시니 삶이 얼마나 즐거우실까요?
관리자 온니~~~
와우!
제가 슬쩍 띄운 제안에 (x3)놀라셨나요?
저기~~(x15) 음~~~(x17)
에고~(x23) .......
고것은 무슨 뜻이었냐하면요,
마음 고생하는 동기 동문들이 계시는 것 같아
(저도 한때 힘들었었는데.... 우리 나이 때 우울증도 생기고 머 그러잖아요.)
상담실 기능(? 아픈 마음을 토해낼 수 있는 어떤 기능)을
가진 게시판이 하나 있었으면 했던거예요.
리자온니 뜻은 저도 충분히 알고 있고 이해하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저는 실명제를 훨씬 더 좋아하고 그래야한다고 확신하는 바이지만
상담실 기능(?)을 가진 곳에서는 실명으로는 힘들거든요.
제 생각에 즐겁고 씩씩하고 밝은 홈페이지의 분위기 이면에서
마음 힘든 동문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봄직 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예요.
하지만 관리 면에서의 어려움이 클 것이란 점도 충분히 우려하게 되지요.
마음 치료를 위한 전문 사이트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마음 힘든 동문들을 위해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누군가 이름은 서로 몰라도 마음의 아픔을 덜어주며 삶의 고빗길을 함께 걸어줄 수 있는
그런 기능말이에요.
어려운 일이겠지요?
그리고 어쩌면 마음 힘든 동문들은 동창회 사이트에 아예 들어오지 않을 것도 같네요.
하여간, 형오기 요즘 혼자 괜히 이 궁리 저 궁리 하며 이따금 하늘을 바라봅니다.(:S)(:*)
안녕하세요?
도심 한복판에서도 과일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마당있는 집에서
살고 계시군요.
대부분 손바닥만한 마당도 세멘 콩크리 쳐서
푸른 입새보기 힘든 단독 주택도 꽤 있는듯 싶은데요
확실히 마음의 여유와 더불어 축복 받으신 것입니다.
나이드니 잡초처럼 흔하고 강인한것에서
인생살이 배우는
우박사님은 철학자 이십니다.(:f)(:a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