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1 또 흘렸다!
전에 말했던 그 노천카페.
치즈와 햄을 상추와 도마도로 껴넣어서 만든 먹음직한 샌드위치.
맛있게 먹다가 고만 도마도 한 조각이 찌르륵~~ 미끄러져 떨어졌다.
땅바닥에 떨어져도 좋으련만 꼭 넙적다리위에 떨어져서
아아! 아침에 다려입고 나온 바지를 단번에 더렵혔다. UC........
엊저녁에도 짜장면 먹다 튀어서 옷 버렸는데.............
달래 늙었다하는게 아닌가부다. 왜 이리 자꾸 흘리고 떨어뜨리는지 ..... 아이, 기분나뻐.
2 눈 앞에 두고도....
A부인에게 전할 물건이 있어서
주일날 성당에서 눈으로 두리번 두리번 그녀를 찾았다.
지난 주에 그녀가 앉았던 곳 (대개 같은 자리에 앉으니까....)
없다. 목을 빼고 그 주위를 다 건너다보아도 없다.
그녀하고 친한 B부인이 보인다. 그옆에도 A부인은 없다.
일요미사를 빠질 사람이 아닌데.........
앞뒤 좌우 살금살금 목을 돌려가며 다 돌아보아도 못 찾겠다.
무슨 일이 생겼나??? 오늘 안 온 모양이다.
단념하고 미사에 전념하기로 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옆사람과 인사 나누고 앞사람하고 인사하고 그 옆사람하고 하고,
그리고 그 옆사람이 손을 내민다.
헉! 이게 누구야. A부인이었다.
요기다 두고 왜 나는 먼먼 곳만 찾아 헤메었던가.
왜 나는 맨날 이 모양일까? UC......
평생 이렇게 살아온 것같아 혼자 부끄러웠다.
3 이젠 안경 없으면 못 살겠다.
주차카드를 쓰는데 글자가 아물거린다.
아물거려봐야 겨우 월, 일, 시간인건 뻔하니까
눈을 가늘게 뜨고 대강 그럼직한 숫자에다 표시를 했다.
볼일 보고 돌아와보니 차창에 벌금딱지가 붙어있다.
왜? 시간 넘지도 않았는데..... 왜?
식식거리다가 퍼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급히 안경을 꺼내쓰고
내가 써 붙여놓은 주차카드를 다시 들여다보았다.
거기에는 오늘 날자대신 어제 날자에 동그라미표시가 되어있었다.
안경 꺼내 쓰기 귀찮아 대강하다가 벌금 물고 말았다. UC......
------------------나는 이렇게 늙어가고 있다-------------------- (x23) (x21)
전에 말했던 그 노천카페.
치즈와 햄을 상추와 도마도로 껴넣어서 만든 먹음직한 샌드위치.
맛있게 먹다가 고만 도마도 한 조각이 찌르륵~~ 미끄러져 떨어졌다.
땅바닥에 떨어져도 좋으련만 꼭 넙적다리위에 떨어져서
아아! 아침에 다려입고 나온 바지를 단번에 더렵혔다. UC........
엊저녁에도 짜장면 먹다 튀어서 옷 버렸는데.............
달래 늙었다하는게 아닌가부다. 왜 이리 자꾸 흘리고 떨어뜨리는지 ..... 아이, 기분나뻐.
2 눈 앞에 두고도....
A부인에게 전할 물건이 있어서
주일날 성당에서 눈으로 두리번 두리번 그녀를 찾았다.
지난 주에 그녀가 앉았던 곳 (대개 같은 자리에 앉으니까....)
없다. 목을 빼고 그 주위를 다 건너다보아도 없다.
그녀하고 친한 B부인이 보인다. 그옆에도 A부인은 없다.
일요미사를 빠질 사람이 아닌데.........
앞뒤 좌우 살금살금 목을 돌려가며 다 돌아보아도 못 찾겠다.
무슨 일이 생겼나??? 오늘 안 온 모양이다.
단념하고 미사에 전념하기로 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옆사람과 인사 나누고 앞사람하고 인사하고 그 옆사람하고 하고,
그리고 그 옆사람이 손을 내민다.
헉! 이게 누구야. A부인이었다.
요기다 두고 왜 나는 먼먼 곳만 찾아 헤메었던가.
왜 나는 맨날 이 모양일까? UC......
평생 이렇게 살아온 것같아 혼자 부끄러웠다.
3 이젠 안경 없으면 못 살겠다.
주차카드를 쓰는데 글자가 아물거린다.
아물거려봐야 겨우 월, 일, 시간인건 뻔하니까
눈을 가늘게 뜨고 대강 그럼직한 숫자에다 표시를 했다.
볼일 보고 돌아와보니 차창에 벌금딱지가 붙어있다.
왜? 시간 넘지도 않았는데..... 왜?
식식거리다가 퍼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급히 안경을 꺼내쓰고
내가 써 붙여놓은 주차카드를 다시 들여다보았다.
거기에는 오늘 날자대신 어제 날자에 동그라미표시가 되어있었다.
안경 꺼내 쓰기 귀찮아 대강하다가 벌금 물고 말았다. UC......
------------------나는 이렇게 늙어가고 있다-------------------- (x23) (x21)
2005.06.08 22:18:57 (*.130.98.202)
영희씨가 자꾸 기분 나쁘다는데, 나는 어찌 <구엽게>만 보이는지 ^^ 그런데 주차티킷 건은 좀 그렇네요.
기억력을 강화 시키기 위하여 영희씨 에게 드리는 기억력 테스트 : 다음달 7월에 특기할만한 날이 있는데 언제지요?
<힌트> 내가 좀 뻔뻔한 퀴즈를 드렸나?
순호동생 오랜 만 이에요. 어머님이랑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요?
내가 어머니께 여쭐 말씀이 있는데 나중에 전화 할께요.
기억력을 강화 시키기 위하여 영희씨 에게 드리는 기억력 테스트 : 다음달 7월에 특기할만한 날이 있는데 언제지요?
<힌트> 내가 좀 뻔뻔한 퀴즈를 드렸나?
순호동생 오랜 만 이에요. 어머님이랑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요?
내가 어머니께 여쭐 말씀이 있는데 나중에 전화 할께요.
2005.06.08 22:43:49 (*.158.177.167)
십여년전에 다촛점렌즈 안경으로 신문도 보고 잘 지냈는데...하루는 안경테가 삭아서 <안경점 주인 말하기를 보통 안경 삼년 쓰면 잘 쓰는거래요> 부서져서 새로 다촛점렌즈 안경을 했는데...난시끼도 있다나요? 그런데..영 전에 안경만 못해요. 작은 글씨 볼려면 가물거리고 돋보기를 썼다 벗었다 한다구요. 어쨌던 그래도 하루하루가 넘 즐겁고 감사합니다. 이동네 놀러 오는 재미도 개인코... 아자이자!!! 힘내자고요.
2005.06.09 09:33:27 (*.1.210.3)
다촛점렌즈 안경이라는 것은??? 평소에도 쓰고 다니고 글자도 잘 보이고 그러는건가요?
저는 평소에는 안경 필요도 없어요.
거리에 교통표지판, 광고문 다 잘 보이구요.
멀리서 오는 사람도 금방 알아보지요.
단지 잔 글자가 잘 안 보이는데 노안으로 진행중이라 그렇겠지요?
안경을 잠시 잠시 썼다 벗었다 하기 귀찮아 대강 넘어가곤 했는데 이젠 안 되겠어요. 자꾸 실수하게 되니....
순호씨, 여행 잘 다녀온 얘기 들어 알고있구, 매우 부러워하구 있다우.
언젠가 나도 꼭 가 볼거야. AC....hihihi
7월에 특기할만할 날이 언제냐구요?
그거야 제가 잘 알지요. 우리 애기 생일이예요.
두 돌이 되는데 아마 제가 가서 그 생일상을 차려줄 수 있을거같아서 신이 잔뜩 나 있답니다. (x2)
저는 평소에는 안경 필요도 없어요.
거리에 교통표지판, 광고문 다 잘 보이구요.
멀리서 오는 사람도 금방 알아보지요.
단지 잔 글자가 잘 안 보이는데 노안으로 진행중이라 그렇겠지요?
안경을 잠시 잠시 썼다 벗었다 하기 귀찮아 대강 넘어가곤 했는데 이젠 안 되겠어요. 자꾸 실수하게 되니....
순호씨, 여행 잘 다녀온 얘기 들어 알고있구, 매우 부러워하구 있다우.
언젠가 나도 꼭 가 볼거야. AC....hihihi
7월에 특기할만할 날이 언제냐구요?
그거야 제가 잘 알지요. 우리 애기 생일이예요.
두 돌이 되는데 아마 제가 가서 그 생일상을 차려줄 수 있을거같아서 신이 잔뜩 나 있답니다. (x2)
2005.06.09 15:27:17 (*.234.132.79)
브라질 영희언니선배님
1번 2번은 뭐,,, 너와나,우리모두의 슬픔... 그정도쯤되겠지만서두
3번은 조까니 그러네요
브라질의 주차벌금은 얼마나하는지 모르지만 여기 미국은 무섭게 비싸거든요
그거증말 AC,UC,IC,,,네요
그거,,,내동 하시든거 있쟌아요.... 박세리식 으루다가 안경 걸치시는거요.. 그거 한번만
하셨으면 그 벌금 않내셔두 되는건데... 아깝다...
김순호 선배님
시원한 고형옥선배님네 나무밑으로 이사간 "봄은가고 여름이오다..."는
도무지 진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상당히 슬퍼하면서 읽는것조차도 포기했어요
그곳에서 보니 유럽 여행다녀오셨든데요...부럽다...
그곳의 글들은 어찌나 수준이 있고 재미있는지
속시끄러울때 마음 가라앉히기엔 아주 딱! 인것같아 아껴두려구해요
강태기선배님께서 저에게 내신 퀴즈는 아니지만
7월며칠인지가 아마 강태기선배님 생신일껄요???
광희후배두 7월이고 또 몇분 더 계시든데 김명희1인가??? 쫀숙???허인애후배두 인가????
에릭선배님, 캐나다 에릭쥬니어....아이구 모르겠다.. 좌우간 많았었어요
작년 7월에,,,,,, 생일 않낀사람은 댓글두 못 달겠드랬어요,,,(이거 말이 이상하네요)
그래서 저두 거기에 끼구싶어서 7월에 뭔일이라두 만들어보려구 그랬든 기억이 있거든요???
한기복선배님
여기저기서 (아자아자 화이팅) 이라 쓴걸 자주 보는데 그게 어디서 유래된거에요???
제가 너무 썰렁한 질문을 드렸나요???
누구한테 한번 여쭙고 싶었는데 별것두 아닌걸 여쭙기두 그렇구 그래서
그냥 화이팅! 을 요새말루 저리 하는가부다... 그러구 말았드랬지요
마침 선배님께서 쓰셨길래 여쭈어봅니다.
사실은 정말루 썰렁한 질문을 한가지 드리구 싶은데
이거 여쭈어보면 저 정말 인일 싸이트에서 쫒겨날것 같아 참았는데요
말난김에,생각난김에 여쭈어볼께요.. 냉중에 산수갑산을 갈망정 궁금한건 풀어야지 hihihi
"으악새"가 새 이름이에요??? 아니면 억새풀을 그리 부르는거에요???
얼마전에 저랑 아주 친한 <아줌마>들 셋이서 차를 타고가다가
우연히 으악새 얘기가 나왔는데
그중 한 사람이 으악새가 억새풀이라고 어찌나 우기는지.... 배를 잡고 웃었어요
국어사전 찾아보기루 했는데 국어사전이 없거든요
이거 너무 무식하구 황당한 질문 이지요??? 인일 졸업장 뺏길 각오하구 여쭈어봅니다
아무나 답 해 주셔요
(인일 자진퇴학생 올림)
1번 2번은 뭐,,, 너와나,우리모두의 슬픔... 그정도쯤되겠지만서두
3번은 조까니 그러네요
브라질의 주차벌금은 얼마나하는지 모르지만 여기 미국은 무섭게 비싸거든요
그거증말 AC,UC,IC,,,네요
그거,,,내동 하시든거 있쟌아요.... 박세리식 으루다가 안경 걸치시는거요.. 그거 한번만
하셨으면 그 벌금 않내셔두 되는건데... 아깝다...
김순호 선배님
시원한 고형옥선배님네 나무밑으로 이사간 "봄은가고 여름이오다..."는
도무지 진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상당히 슬퍼하면서 읽는것조차도 포기했어요
그곳에서 보니 유럽 여행다녀오셨든데요...부럽다...
그곳의 글들은 어찌나 수준이 있고 재미있는지
속시끄러울때 마음 가라앉히기엔 아주 딱! 인것같아 아껴두려구해요
강태기선배님께서 저에게 내신 퀴즈는 아니지만
7월며칠인지가 아마 강태기선배님 생신일껄요???
광희후배두 7월이고 또 몇분 더 계시든데 김명희1인가??? 쫀숙???허인애후배두 인가????
에릭선배님, 캐나다 에릭쥬니어....아이구 모르겠다.. 좌우간 많았었어요
작년 7월에,,,,,, 생일 않낀사람은 댓글두 못 달겠드랬어요,,,(이거 말이 이상하네요)
그래서 저두 거기에 끼구싶어서 7월에 뭔일이라두 만들어보려구 그랬든 기억이 있거든요???
한기복선배님
여기저기서 (아자아자 화이팅) 이라 쓴걸 자주 보는데 그게 어디서 유래된거에요???
제가 너무 썰렁한 질문을 드렸나요???
누구한테 한번 여쭙고 싶었는데 별것두 아닌걸 여쭙기두 그렇구 그래서
그냥 화이팅! 을 요새말루 저리 하는가부다... 그러구 말았드랬지요
마침 선배님께서 쓰셨길래 여쭈어봅니다.
사실은 정말루 썰렁한 질문을 한가지 드리구 싶은데
이거 여쭈어보면 저 정말 인일 싸이트에서 쫒겨날것 같아 참았는데요
말난김에,생각난김에 여쭈어볼께요.. 냉중에 산수갑산을 갈망정 궁금한건 풀어야지 hihihi
"으악새"가 새 이름이에요??? 아니면 억새풀을 그리 부르는거에요???
얼마전에 저랑 아주 친한 <아줌마>들 셋이서 차를 타고가다가
우연히 으악새 얘기가 나왔는데
그중 한 사람이 으악새가 억새풀이라고 어찌나 우기는지.... 배를 잡고 웃었어요
국어사전 찾아보기루 했는데 국어사전이 없거든요
이거 너무 무식하구 황당한 질문 이지요??? 인일 졸업장 뺏길 각오하구 여쭈어봅니다
아무나 답 해 주셔요
(인일 자진퇴학생 올림)
2005.06.09 16:23:20 (*.183.209.227)
두오라버님들 안녕하십니까?
꽃뜨루에서 뵙곤 이제야 안부 여쭙네요
가내 평안 하실줄 믿습니다
이곳에서라도 종종 뵙겠습니다
신옥후배!
신옥후배글은 면면히 많이 읽었어요
속으로 나랑 붙여 놓으면 날새는 줄 모르것다 했지요
글들이 모두 재미있고 삶 자체가 활력이 넘치는것 같아 좋습니다
근데 인일 자퇴학생일것을 각오하고 물어 보셨는데
내가 오늘 하루 푹 쉬느라 집에 있다 이글을 보고
국어 사전을 찾았죠
새사전에는 <으악새>라는 단어 조차없고
억새풀 설명만 있길래
옛날 <국어 대백과사전...한갑수 감수>를 보니
있는것 고대로 옮기면 <으악새(명)X......억새>이리되어 있고
<억새....포아풀과의 다년생풀. 줄기는 지붕을 이는데 쓰임.
웍새X. 의악새X>
아!
나도 자퇴해야되요.
나도 철들곤 지금까정 으악새가 있는 줄 알았거덩요...에구! (x6)
어쩝니까요 ? 배울껀 나이 먹어도 배워야지요
으악새 아는 그친구 존경헙니다
또 만나고 암만 좋은 곳이라도 군둥내 나는 묵은 김친 없죠?
서울 오면 맛보여 드릴께요.....안뇽!(:l)(:l)(:l)
꽃뜨루에서 뵙곤 이제야 안부 여쭙네요
가내 평안 하실줄 믿습니다
이곳에서라도 종종 뵙겠습니다
신옥후배!
신옥후배글은 면면히 많이 읽었어요
속으로 나랑 붙여 놓으면 날새는 줄 모르것다 했지요
글들이 모두 재미있고 삶 자체가 활력이 넘치는것 같아 좋습니다
근데 인일 자퇴학생일것을 각오하고 물어 보셨는데
내가 오늘 하루 푹 쉬느라 집에 있다 이글을 보고
국어 사전을 찾았죠
새사전에는 <으악새>라는 단어 조차없고
억새풀 설명만 있길래
옛날 <국어 대백과사전...한갑수 감수>를 보니
있는것 고대로 옮기면 <으악새(명)X......억새>이리되어 있고
<억새....포아풀과의 다년생풀. 줄기는 지붕을 이는데 쓰임.
웍새X. 의악새X>
아!
나도 자퇴해야되요.
나도 철들곤 지금까정 으악새가 있는 줄 알았거덩요...에구! (x6)
어쩝니까요 ? 배울껀 나이 먹어도 배워야지요
으악새 아는 그친구 존경헙니다
또 만나고 암만 좋은 곳이라도 군둥내 나는 묵은 김친 없죠?
서울 오면 맛보여 드릴께요.....안뇽!(:l)(:l)(:l)
2005.06.09 23:49:27 (*.234.131.248)
조영희 언니,
요즘 언니를 만날 수 없기에 어디 계신고 했더니
요기서 별거 아닌 일루 기분 나쁘고 계시디구요?
언니만 그런거 아니예요.
등에 업은 애기, 3년을 찾아 헤맨 젊은 엄마도 있는데요 뭐...
근데요...
언니 땜에 방을 옮겨서 시원한 자리까지 깔아 놓았는데
요즘 토~~~옹 녹색의 정원에는 오시지 않으시데요.
우리 브라질 가는 계모임도 엮어야 하는데...
정말로 언니를 만나러 비행기 타고 몰려 갈거란 말예요.
어서 오셔서 '콩놔라 팥놔라' 해 주셔요~~~~~ㅇ!!!
순호언니,
언니는 정말로 아무도 못말리는 학구파,,,
그렇게 열심히 사전까지 다 뒤져 보시면서 자퇴라니요?
그럼 저같은 날라리는 아예 <인일>에 입학조차 거절당하라구요?
고런 말씀 마셔요~~~~ㅇ.
신옥언니,
<아자아자>는 일종의 신조어예요.
그 말이 공식적으로 쓰인건 불과 몇년 안되요.
<화이팅>이란 뜻의 순수 한글이래요.
언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생겨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하잖아요.
그러니 <으악새>처럼 자주 쓰지 않은 어휘를 모른다고
그렇게 심하게 자책을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요. 헤헤헤...
요즘 언니를 만날 수 없기에 어디 계신고 했더니
요기서 별거 아닌 일루 기분 나쁘고 계시디구요?
언니만 그런거 아니예요.
등에 업은 애기, 3년을 찾아 헤맨 젊은 엄마도 있는데요 뭐...
근데요...
언니 땜에 방을 옮겨서 시원한 자리까지 깔아 놓았는데
요즘 토~~~옹 녹색의 정원에는 오시지 않으시데요.
우리 브라질 가는 계모임도 엮어야 하는데...
정말로 언니를 만나러 비행기 타고 몰려 갈거란 말예요.
어서 오셔서 '콩놔라 팥놔라' 해 주셔요~~~~~ㅇ!!!
순호언니,
언니는 정말로 아무도 못말리는 학구파,,,
그렇게 열심히 사전까지 다 뒤져 보시면서 자퇴라니요?
그럼 저같은 날라리는 아예 <인일>에 입학조차 거절당하라구요?
고런 말씀 마셔요~~~~ㅇ.
신옥언니,
<아자아자>는 일종의 신조어예요.
그 말이 공식적으로 쓰인건 불과 몇년 안되요.
<화이팅>이란 뜻의 순수 한글이래요.
언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생겨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하잖아요.
그러니 <으악새>처럼 자주 쓰지 않은 어휘를 모른다고
그렇게 심하게 자책을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요. 헤헤헤...
2005.06.10 04:53:31 (*.26.170.67)
주차벌금, 벨로 안 비싸. 안 비싸도 기분 나빠.
글쎄 말야. 박세리폼 한번 잡는 셈치고 얼른 안경 꺼내 썼으면 됬을걸~~~~~
근데 그~~ 안경 꺼내쓰는 노고는 힘이 안 드는데
우째 이~~ 안경 꺼내쓰기는 그렇게나 귀찮고 싫을까????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ㅉㅉㅉ (겉멋만 잔뜩 들어서리..)
춘선. 무작정 온다더니 아무래도 작정이 없이는 올 수가 없는 모양이지?
거봐. 말이 쉽지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지?
녹색의 장원.......가기야 가지.
그 그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판이
서로 서로 얼마나 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는지 감히 고개를 못 디밀겠드라구.....
불협화음 생길거같애서.........
그래, 그저 바라만 보고 왔지. hihihi
7월에 정말 깡태기오라버니 생신이란 말야? (에고~~ 내는 생각 한개도 안 난다.)
날자를 공개하라. 애 태우게 하지 말고.......
근데 그거 알아서 모 할라고 그러냐고? 글씨~~ 나도 몰겄네........
진짜로 브라질 오는 계 할거야?
그럼 우선 오는 날짜부터 정해봐.
한국에서도 여행사에서 브라질여행 상품 있을껄?
혹시 내가 못 미더우면 그걸로 와서 여기서 좀 조정하던지.......
그리고 혹시 오라버니들중에서 오실 의향 있으신 분 있으시면 합류하시라고 하면 어떨까나?? (내 생각)
글쎄 말야. 박세리폼 한번 잡는 셈치고 얼른 안경 꺼내 썼으면 됬을걸~~~~~
근데 그~~ 안경 꺼내쓰는 노고는 힘이 안 드는데
우째 이~~ 안경 꺼내쓰기는 그렇게나 귀찮고 싫을까????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ㅉㅉㅉ (겉멋만 잔뜩 들어서리..)
춘선. 무작정 온다더니 아무래도 작정이 없이는 올 수가 없는 모양이지?
거봐. 말이 쉽지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지?
녹색의 장원.......가기야 가지.
그 그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판이
서로 서로 얼마나 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는지 감히 고개를 못 디밀겠드라구.....
불협화음 생길거같애서.........
그래, 그저 바라만 보고 왔지. hihihi
7월에 정말 깡태기오라버니 생신이란 말야? (에고~~ 내는 생각 한개도 안 난다.)
날자를 공개하라. 애 태우게 하지 말고.......
근데 그거 알아서 모 할라고 그러냐고? 글씨~~ 나도 몰겄네........
진짜로 브라질 오는 계 할거야?
그럼 우선 오는 날짜부터 정해봐.
한국에서도 여행사에서 브라질여행 상품 있을껄?
혹시 내가 못 미더우면 그걸로 와서 여기서 좀 조정하던지.......
그리고 혹시 오라버니들중에서 오실 의향 있으신 분 있으시면 합류하시라고 하면 어떨까나?? (내 생각)
2005.06.10 04:56:33 (*.26.170.67)
브라질 가는 계 (x18)
아자! 아자! 화이팅 (:y)(:y)(:y)
브라질계 표어..........너도 가냐? 나도 간다! hihihi (:k)
아자! 아자! 화이팅 (:y)(:y)(:y)
브라질계 표어..........너도 가냐? 나도 간다! hihihi (:k)
2005.06.10 09:26:18 (*.100.200.252)
조영희 선배님,
김광택 선배님의 '7월의 특기할 날'이 정말 생일 야그인가요?
오신옥 선배님이 제 생일달을 기억해 주심에 감격먹고 지금 부~웅 떠있습니다.
조영희 선배님이 행동거지에서 노화를 느끼신다면,
저는 제 표면적인 모습에 노화를 팍팍 느끼고 있습니다.
흰머리가 아직은 몇개 눈에 안띄길래 염색을 하는 친구들이 가엾기까지 했는데
요즘은 모근에서 몇 cm씩 희어져 간간히 눈에 띄는 흰머리에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신문을 보면 가물가물 작은 글씨가 두어개로 보이더니
최근엔 아예 대문짝만한 글만 읽기 일쑤,
그렇다고 돋보기를 쓰고 다닐수도 없고요.
안보여 눈을 찌푸리다 보니 미간에 세로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여
집에서는 테잎을 잘라서 미간에 붙여놓기도 한답니다.
어느날은 테잎 붙인 것을 잊고 그대로 시장에 나가기도 했는데
투명이 아니고 검은 테잎을 붙인 날은 완전히 '쓰리랑 부부'의 순악질 여사의 꼴로 온 동네를
휘저을 때도 있었으니 치매끼도 있는 증거.
..........................저도 이렇게 나이들어 가고 있습니다. (x7)
김광택 선배님의 '7월의 특기할 날'이 정말 생일 야그인가요?
오신옥 선배님이 제 생일달을 기억해 주심에 감격먹고 지금 부~웅 떠있습니다.
조영희 선배님이 행동거지에서 노화를 느끼신다면,
저는 제 표면적인 모습에 노화를 팍팍 느끼고 있습니다.
흰머리가 아직은 몇개 눈에 안띄길래 염색을 하는 친구들이 가엾기까지 했는데
요즘은 모근에서 몇 cm씩 희어져 간간히 눈에 띄는 흰머리에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신문을 보면 가물가물 작은 글씨가 두어개로 보이더니
최근엔 아예 대문짝만한 글만 읽기 일쑤,
그렇다고 돋보기를 쓰고 다닐수도 없고요.
안보여 눈을 찌푸리다 보니 미간에 세로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여
집에서는 테잎을 잘라서 미간에 붙여놓기도 한답니다.
어느날은 테잎 붙인 것을 잊고 그대로 시장에 나가기도 했는데
투명이 아니고 검은 테잎을 붙인 날은 완전히 '쓰리랑 부부'의 순악질 여사의 꼴로 온 동네를
휘저을 때도 있었으니 치매끼도 있는 증거.
..........................저도 이렇게 나이들어 가고 있습니다. (x7)
2005.06.11 11:17:57 (*.234.132.79)
영희선배님 액수를 분문하고
그거 디게 기분나쁘시겠네요... 좌우지간 벌금은 기분나쁜거니깐요.
순호 선배님, 춘선 후배님
인일에서 자퇴를하드라두 고맙단 인사는 하구 떠나얄것가터서
이리 인사드립니다
사전까지 찾아 알려주신 성의에 감탄! 감복!
저두 순호 선배님 글을 읽으며
똑같은 생각을 했드랬습니다
같이 붙여놓으면 몇날밤은 족히 잘 ~ 새우고 몸살 딥다 나겠구나.....
(사자성어라고는 "육성회비"밖에 모르는 제 무식함으로 감히 선배님께 ...하면서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았었지요..... )
강태기선배님은 퀴즈만 내 놓으시구 왜 정답발표를 않하시는걸까요?????
제가 지금 감기가 홈빡 들어서
최소한 지금부텀 낼 오전까지라도 약기운으로 "축사망"(인옥이버젼) 해얄것 같습니다
코 맥히고 기침나고 삭신쑤시고,,,,,, 이럴때는 "판피린" 이든가요????
근데요
으악새 슬피 우 ~는 가을 인가봐 ~
그런 노래 있지 않나요????
저는 그 노래 가사때매 으악새가 새라구 아주 자신에 넘쳐서 우겼는데요
으악새가 학명은 아닐지 모르지만 어떤 새의 애칭일꺼라며
으악새가 억새풀이라는 말에 비웃음과함께......
그래그래 니가 맞다 니가 맞어... 그래가면서....
(우리셋은 맨날맨날 서루 갈구면서 살기때매 또 한번의 갈굼을 당하는 길 밖엔 없겠군요)
그거 디게 기분나쁘시겠네요... 좌우지간 벌금은 기분나쁜거니깐요.
순호 선배님, 춘선 후배님
인일에서 자퇴를하드라두 고맙단 인사는 하구 떠나얄것가터서
이리 인사드립니다
사전까지 찾아 알려주신 성의에 감탄! 감복!
저두 순호 선배님 글을 읽으며
똑같은 생각을 했드랬습니다
같이 붙여놓으면 몇날밤은 족히 잘 ~ 새우고 몸살 딥다 나겠구나.....
(사자성어라고는 "육성회비"밖에 모르는 제 무식함으로 감히 선배님께 ...하면서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았었지요..... )
강태기선배님은 퀴즈만 내 놓으시구 왜 정답발표를 않하시는걸까요?????
제가 지금 감기가 홈빡 들어서
최소한 지금부텀 낼 오전까지라도 약기운으로 "축사망"(인옥이버젼) 해얄것 같습니다
코 맥히고 기침나고 삭신쑤시고,,,,,, 이럴때는 "판피린" 이든가요????
근데요
으악새 슬피 우 ~는 가을 인가봐 ~
그런 노래 있지 않나요????
저는 그 노래 가사때매 으악새가 새라구 아주 자신에 넘쳐서 우겼는데요
으악새가 학명은 아닐지 모르지만 어떤 새의 애칭일꺼라며
으악새가 억새풀이라는 말에 비웃음과함께......
그래그래 니가 맞다 니가 맞어... 그래가면서....
(우리셋은 맨날맨날 서루 갈구면서 살기때매 또 한번의 갈굼을 당하는 길 밖엔 없겠군요)
2005.06.11 18:21:10 (*.121.85.214)
히히히!
광희씨!
있잖아~~~ 나 소원이 있는데~~~
검정 테이프 붙인것 한번 사진으루 올려봐~~~ㅇ
ㅋㅋㅋㅎㅎㅎ 볼만 했것네.....(x9)(x8)(x10)
광희씨!
있잖아~~~ 나 소원이 있는데~~~
검정 테이프 붙인것 한번 사진으루 올려봐~~~ㅇ
ㅋㅋㅋㅎㅎㅎ 볼만 했것네.....(x9)(x8)(x10)
2005.06.11 21:31:53 (*.1.181.93)
흐흐흐 (x9) 나도 그거 보고싶다. 순악질 여사 !
광희. 놀리는거 아니고 나도 세로주름문제가 있어서 보고 배울려고 그래.
미안하지만 꼭 올려주기 바라네.
정말이야. 부탁이다. (x8)
광희. 놀리는거 아니고 나도 세로주름문제가 있어서 보고 배울려고 그래.
미안하지만 꼭 올려주기 바라네.
정말이야. 부탁이다. (x8)
2005.06.11 21:33:42 (*.1.181.93)
으악새가 새인지 풀인지 한번도 생각 안 해본 사람 여기 있습니다. hihihi
이번에 반성 많이 했다. 어쩜 나는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을까나........하고....(x5)
이번에 반성 많이 했다. 어쩜 나는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을까나........하고....(x5)
2005.06.11 23:05:26 (*.130.98.202)
시노기 후배! 좀 쉬어 가며 일좀 하시지.. 왜 또 아프셔? 여리기에게 약좀 지어 보내라 해야겠군.. ㅉㅉ
정답은 조영희 언니가 말씀 하셨는데.. 뭘..
아~ 그리고 천재소녀도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기대에 부응 하시기를 바래요 ^^
정답은 조영희 언니가 말씀 하셨는데.. 뭘..
아~ 그리고 천재소녀도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기대에 부응 하시기를 바래요 ^^
2005.06.12 07:14:50 (*.1.181.93)
천재소녀 광희, 수줍음 타나 ? 사진은 안 올라오고.............A ...그냥 혼자 실습해 본다.
1. 투명테잎을 준비한다. (검은 테잎은 없는 관계로.)
2. 미간의 길이를 대충 재어본다.
3. 그 길이만큼 투명테잎을 자른다.
4. 양쪽 눈썹 사이에 조심조심 한일자로 붙인다.
5. 한개로는 안될듯하여 한번 더 테잎을 잘라 붙인다.
6. 그래도 좀 빈약한듯하여 한번 더 위의 동작을 반복하였다. (세개 붙이니까 나름대로 꽉 채워진다.)
이렇게 하면 맞게 한거야? 광희야?
이러고 얼마동안 있어야 하는거야? 꽝야?
이거 진짜 효과 있는거야? 아니면, 그냥 꽝이야? (x7)
1. 투명테잎을 준비한다. (검은 테잎은 없는 관계로.)
2. 미간의 길이를 대충 재어본다.
3. 그 길이만큼 투명테잎을 자른다.
4. 양쪽 눈썹 사이에 조심조심 한일자로 붙인다.
5. 한개로는 안될듯하여 한번 더 테잎을 잘라 붙인다.
6. 그래도 좀 빈약한듯하여 한번 더 위의 동작을 반복하였다. (세개 붙이니까 나름대로 꽉 채워진다.)
이렇게 하면 맞게 한거야? 광희야?
이러고 얼마동안 있어야 하는거야? 꽝야?
이거 진짜 효과 있는거야? 아니면, 그냥 꽝이야? (x7)
2005.06.12 07:55:51 (*.100.200.252)
아유~~~ 선배님들,
이정우 선배님도 내렸던 사진을 모두 "올려라, 올려라" 성화에 두 손을 들게 하시더니,
이젠 제가 순악질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나요?
조영희 선배님,
선배님이 올리신 <이마주름 방지 보톡테잎(걍 붙인 이름)> 시술과정이 모두모두 맞습니다.
꼭 투명테잎을 고집하는 이유는 낮에 종일 붙이고 있다가 어느 순간엔
그 붙인 사실을 잊고 홀연히 볼 일이 생기면 거울도 안보고 그냥 나가는 愚를 범할 수 있거든요.
이미 아로새겨진 주름을 어쩔수야 없겠지요.
하지만 더 짙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각고 끝에 짜낸 임시변통 방지책이지만
그런대로 약간의 효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름이 짙을수록 한개의 테잎으론 부족하니 선배님처럼 한장 붙인 위에 또 하나 덧붙여 사용합니다.
시간이야 얼마동안 이라고 딱히 말씀드릴 수가 없는 것이...
사물을 볼 때마다 인상을 쓰게 되니 가급적 집에서는 붙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엔 약간의 부작용도 있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피부가 약한 분은 여름에 테잎을 붙이고 있으면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또 하나의 부작용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냥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점도 그 하나고요,
또 하나는 그 모습을 보고 있어야 할 배우자의 입장에 서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시술(ㅋㅋ)하셔야 집안에서 떳떳이 얼굴 들고 다닐 수 있겠지요? kkal~ kkal~ kkal~ (x10)
절대 꽝 아니구요,
효과가 크게는 없더라도 적어도 테잎을 붙인 동안에는 인상을 써도 주름은 더 깊어지지는 않걸랑요.
*** 주의 : 화운데이션을 한 상태에서 테잎을 붙이고 나중에 외출시에 떼어내면 반드시, 꼭,..
그 부위에 다시 한번 체크하세요. 테잎에 화운데이션이 다 묻어서 미간의 피부가 반질반질해
보이니까요. 웃기잖아요? 고운 얼굴의 정 중앙에 사각의 반질거리는 구간이 보인다면? ㅋㅋㅋ
이정우 선배님도 내렸던 사진을 모두 "올려라, 올려라" 성화에 두 손을 들게 하시더니,
이젠 제가 순악질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나요?
조영희 선배님,
선배님이 올리신 <이마주름 방지 보톡테잎(걍 붙인 이름)> 시술과정이 모두모두 맞습니다.
꼭 투명테잎을 고집하는 이유는 낮에 종일 붙이고 있다가 어느 순간엔
그 붙인 사실을 잊고 홀연히 볼 일이 생기면 거울도 안보고 그냥 나가는 愚를 범할 수 있거든요.
이미 아로새겨진 주름을 어쩔수야 없겠지요.
하지만 더 짙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각고 끝에 짜낸 임시변통 방지책이지만
그런대로 약간의 효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름이 짙을수록 한개의 테잎으론 부족하니 선배님처럼 한장 붙인 위에 또 하나 덧붙여 사용합니다.
시간이야 얼마동안 이라고 딱히 말씀드릴 수가 없는 것이...
사물을 볼 때마다 인상을 쓰게 되니 가급적 집에서는 붙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엔 약간의 부작용도 있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피부가 약한 분은 여름에 테잎을 붙이고 있으면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또 하나의 부작용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냥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점도 그 하나고요,
또 하나는 그 모습을 보고 있어야 할 배우자의 입장에 서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시술(ㅋㅋ)하셔야 집안에서 떳떳이 얼굴 들고 다닐 수 있겠지요? kkal~ kkal~ kkal~ (x10)
절대 꽝 아니구요,
효과가 크게는 없더라도 적어도 테잎을 붙인 동안에는 인상을 써도 주름은 더 깊어지지는 않걸랑요.
*** 주의 : 화운데이션을 한 상태에서 테잎을 붙이고 나중에 외출시에 떼어내면 반드시, 꼭,..
그 부위에 다시 한번 체크하세요. 테잎에 화운데이션이 다 묻어서 미간의 피부가 반질반질해
보이니까요. 웃기잖아요? 고운 얼굴의 정 중앙에 사각의 반질거리는 구간이 보인다면? ㅋㅋㅋ
넘 재밌어서 한참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있잖아요
우리 친구가 밥먹을라구 식탁에 앉으믄 강아지가 먼저 발밑에 와서 앉는대요
주워 먹을라구....우리가 한참 웃었는데
지금은 그것이라도 알지만
울엄니가 식사 하실라구 식탁에 앉으시믄 울 강아지는 주워 먹을라구
먼저 엄니 발밑에 앉는데
울엄니는 것도 모르시구 강아지가 당신을 좋아해서
꼭 당신 발밑에 앉는다구 좋아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러냐구 하면서 기냥 혼자 웃어요 ㅎㅎㅎ
선배님 !
그래도 얼마나 아름다우세요?
그먼곳에서 기죽지 않구 식당두 혼자가시구...
성당두 나가시구....
운전두 하시면서 벌금두 내시구....
U.C가 아니라
제가 보기엔 아주 귀여우신(?) 아줌마 같으세요....
계속 식당에. 주차장에. 성당에 많이 많이 다니세요~~~~ㅇ(x18)(x18)(x18)(: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