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엊그제 풋풋하고 꿈 많던 학창 시절이었는데
어느새 세월을 집어 삼켜 먹곤
할머니로 축하 받아야할 때가 되었구나.

누구나 거치는 통과 의례이지만
손주의 돌날은
그 어느날 보다도 의미있고 뜻깊은
그리고 기쁨이 충만된 축하 받아야만 될 날이기도 하지...

성애야~~
진심으로 축하한다.
손주의 돌을....

비록 마음으로만 보내는 축하지만
섭섭히 생각말고
감 한박스와 꽃화분 기쁘게 받아줘라.

손주의 축복받은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