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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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엊그제 풋풋하고 꿈 많던 학창 시절이었는데
어느새 세월을 집어 삼켜 먹곤
할머니로 축하 받아야할 때가 되었구나.
누구나 거치는 통과 의례이지만
손주의 돌날은
그 어느날 보다도 의미있고 뜻깊은
그리고 기쁨이 충만된 축하 받아야만 될 날이기도 하지...
성애야~~
진심으로 축하한다.
손주의 돌을....
비록 마음으로만 보내는 축하지만
섭섭히 생각말고
감 한박스와 꽃화분 기쁘게 받아줘라.
손주의 축복받은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한다.
고맙다. 정말 손주 돌은 아들 돌보다도 더 감명깊더라.
허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손님대접하느라 정신 없이 보냈지만
어느새 1년 동안 큰 손주녀석때문에 힘든 줄도 모르고 하루가 지났단다.
우리 친구들을 못 만나서 좀 섭섬했지만 다음에 반갑게 만나자. 축하해 주어서 다시 한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