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안녕하세요(__)
이재선 여사님 아들 형숩니다. 어머니, 죄송하지만 아이디 도용을 잠시 합니다 ㅋㅋ
제가 지금 일하느라 봄이 온지도 모르고 날이 안풀린다 불평만 하다가 문득 고개들어 하늘을 보다가 건물 뒷골목에 흐드러지게 핀 목련을 보게 됐네요.
이제 막 꽃잎이 시드는 걸 보구 있자니 제 맘속에서만 겨울이었나 봅니다.
꽃아래 다가서니 그 향기가 너무 진해서 아직 봄이 다 지나가진 않았나보다 생각들어 어머님과 친구분들께 향기나마 모습으로 전해드리고자 사진을 올려봅니다.
2005.04.20 10:13:50 (*.109.21.106)
오늘 우리 동문들은 꽃놀이하러 강화에 다들 갔어요.
착하고 대견한 재서니 아들 덕분에 집에서 편히 꽃놀이 합니다,
재서나~~
행복하겠다.
멋진 아들두고 전원생활하고.....(:aa)(:7)(:f)
착하고 대견한 재서니 아들 덕분에 집에서 편히 꽃놀이 합니다,
재서나~~
행복하겠다.
멋진 아들두고 전원생활하고.....(:aa)(:7)(:f)
2005.04.20 13:17:19 (*.117.211.83)
세상에 이런일이 왜자꾸 생기는걸까
그제도 바보노릇을 했구먼 오늘은 또 웬일
2주일동안 너무 바빠서 이런저런일들을 펑크내고
특히 꽃드루모임에 너무궁금했는데 못갔네
어제아침에 3동나드리 잠시하곤 얼마나 볶아치게 바빴는지
오늘 온몸이 매맞은듯하네
미선아 미안해 약속지키기를 중요시하는데
그날은 007작전을 피다 끝내 불발
다음나드리를 기대해야지
영희야 그곳의 봄은 어떠니
오늘은 황사가 장난이 아니야
황사주의보까지 내린다고 뉴-스하던걸
우리집 별목련그늘에 나가서 차한잔하고 오려네
그제도 바보노릇을 했구먼 오늘은 또 웬일
2주일동안 너무 바빠서 이런저런일들을 펑크내고
특히 꽃드루모임에 너무궁금했는데 못갔네
어제아침에 3동나드리 잠시하곤 얼마나 볶아치게 바빴는지
오늘 온몸이 매맞은듯하네
미선아 미안해 약속지키기를 중요시하는데
그날은 007작전을 피다 끝내 불발
다음나드리를 기대해야지
영희야 그곳의 봄은 어떠니
오늘은 황사가 장난이 아니야
황사주의보까지 내린다고 뉴-스하던걸
우리집 별목련그늘에 나가서 차한잔하고 오려네
어쩐지 척 열었을때 사진이 너무 선명하고 근사해서
"와아! 그동안 재선이 많이 발전했구나!!!!!!!!" 그랬더니......... hihihi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구만. (x18)
형수군.......군은 무슨? 군 걷어치우고......형수야.
너무 반갑고 신기하고 고맙다.
할머니들 오물쪼물 노는 동네에 아무 선입견없이 썩 들어와 이렇게 선선하게 말을 붙여주니.....
재선이 ID 앞으로도 얼마던지 도용 (?) 해도 좋아. 내가 허락한다. hihihi (x1)
재선아. 이런 아들 두었으니 얼마나 좋으니? 부럽당~~~ (x1)
그런데 형수는 아무리 열심히 일하더라도
가끔 고개를 들어 꽃나무도 바라보고 하늘도 올려다보고 그래야 할 것 같구나.
봄이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면 안 되겠지? (x18)
목련꽃 그늘 아래서~~~~~~~~ 나도 흠~~ 그 향기에 취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