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이재선 여사님 아들 형숩니다. 어머니, 죄송하지만 아이디 도용을 잠시 합니다 ㅋㅋ

제가 지금 일하느라 봄이 온지도 모르고 날이 안풀린다 불평만 하다가 문득 고개들어 하늘을 보다가 건물 뒷골목에 흐드러지게 핀 목련을 보게 됐네요.
이제 막 꽃잎이 시드는 걸 보구 있자니 제 맘속에서만 겨울이었나 봅니다.
꽃아래 다가서니 그 향기가 너무 진해서 아직 봄이 다 지나가진 않았나보다 생각들어 어머님과 친구분들께 향기나마 모습으로 전해드리고자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