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내 마음속에 꽃망울로 간직해온
예쁜 후배가 한명있으니
지난 늦가을 나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고가
눈물 흠뻑 뿌리게한
시노기 ~~
LA 천사 오신옥이다.
그 아름답고 갸륵한 마음을 아는 모든이에게
시노기만의 향기를 품으며
잊혀지지않는 하나의 의미로 다가옴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이다.
언젠가 부터
나는 내 마음에 빗장을 걸고 있었다.
행여 내마음속에 간직한 꽃망울이
황망히 부는 바람에
시달리는 아픔과 더불어
행여 꺽일새라
고이 간직하고 싶어서 이기 때문인 것이다.
가끔씩 살짝 빗장풀고 베꼼히 문을 살짝 열어
바깥세상 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쏘이고
따사한 햇빛도 간간이 쏘이며
언젠가는 활짝핀 환한 아름다움에
모두가 미소짓기를 바라면서
세월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우리 3동에 문을 두드리며
찾아온 시노기에게
나의 마음에 환호의 함성을 보내고 싶다.
<너무 그리웠다고... 눈물나게 반갑다고...>
한 2년간은
무척 바쁠거라며 작년에 소식을 전해 듣고는
난 마음에 빗장을 걸어 버렸다.
그리고 마음에 나만이 고이 간직하며 때를 기다리며
간간히 빗장을 풀고
10동으로 해외지부로 바람 쏘이면서
시노기의 안부가 궁금했었다.
이제 3동 문을 봄바람과 함께 박차고
반가움과 기쁨으로 찾아준
시노기에게
이제 긴 시간 기다리지 않고
빗장을 풀어도 될까?
대문 활짝 열고 반겨도 될까?
아직도 망설여 짐은
나의 시노기를 아끼는 배려인 것이다.
내가 아끼는 예쁜 후배 시노기에게
어디서 보고 배껴논 시 한편 선물하고 싶다.
따뜻한 봄날
어머니랑 꽃밭에 분꽃 씨앗을 심었다.
나는 다섯 밤을 기다리지 못하고
덮어두었던 흙을 살며시 걷어보았다.
그러나 싹은 한 군데도 올라오지 않았다.
씨앗을 믿고 싹이 나도록
천천히 기다려주어야지
서로 믿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 다시 흙을 덮었다.
믿고 기다리지 못한
부끄러운 내 마음도 함께 덮었다.
2005.04.11 14:26:00 (*.181.101.28)
오~~~~시노기
hihihi 하고 나타난 쏘피아 보다 더 반가운 것은 (:a)(:a)(:a)(:a)(:a)
LA 천사 시노기!!! 미서니의 환영 시 더욱 나를 감동 흥분 시키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단 말 인가
미서니 글 이하 동문 이오.
hihihi 하고 나타난 쏘피아 보다 더 반가운 것은 (:a)(:a)(:a)(:a)(:a)
LA 천사 시노기!!! 미서니의 환영 시 더욱 나를 감동 흥분 시키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단 말 인가
미서니 글 이하 동문 이오.
2005.04.11 15:40:12 (*.248.225.48)
5대주 6대양을 찾아헤메었던 그 언니 , 시노기 언니가 여기에 오니 있군요
눈물방울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흐르네요 반가워서
그런데 김광택선배님 진짜루 눈물방울이 맺히셨어요?::o
눈물방울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흐르네요 반가워서
그런데 김광택선배님 진짜루 눈물방울이 맺히셨어요?::o
2005.04.11 23:53:35 (*.234.104.29)
저두
지금 훌찌럭 거리며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우선, 간단히 인사드리구요
또 들르겠습니다
무어라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지금 훌찌럭 거리며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우선, 간단히 인사드리구요
또 들르겠습니다
무어라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2005.04.12 04:00:51 (*.232.130.167)
우와!!!!!!!!! (x3)(x3) 시노기가 대~단~한 환대를 받고 있네!!!
강철같은 아저씨의 눈에 눈물방울 맺히게하고
선녀같은 미선이가 빗장을 풀었다 걸었다 ....
5 대양 6 대주를 헤메던 전영은 이제 그만 집에가서 좀 쉬어. 너무 힘들었지? 눈물 뚝!
그리고 광선아. 뭬가 어쩌고 어째?
hihihi 소피아보다 더 반갑다고? 너 친구지간에 이러기냐? (x24)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x10) 나도 그러네. (x20)
소피아 나타난것보다 당연히 시노기 나타난게 훨~~~ 더 반갑고나야. (x18)(x18)(x18)
강철같은 아저씨의 눈에 눈물방울 맺히게하고
선녀같은 미선이가 빗장을 풀었다 걸었다 ....
5 대양 6 대주를 헤메던 전영은 이제 그만 집에가서 좀 쉬어. 너무 힘들었지? 눈물 뚝!
그리고 광선아. 뭬가 어쩌고 어째?
hihihi 소피아보다 더 반갑다고? 너 친구지간에 이러기냐? (x24)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x10) 나도 그러네. (x20)
소피아 나타난것보다 당연히 시노기 나타난게 훨~~~ 더 반갑고나야. (x18)(x18)(x18)
2005.04.13 23:45:04 (*.234.104.29)
i luv u,2 LIZAONNI......(:l)(:l)(:l)
시간 넉넉히 잡아 미선 언니처럼 분위기 있는 답글 쓰고싶어 안달을 하며
기회를 엿 보지만(저는 저렇게 이쁜 글을 쓰려면 한 ~참 걸리걸랑요 한참 걸려서두 저런 작품은 아니 나오겠지만서두요)
그 기회가 오기는
날 새고 물 건넌 것 같아
제 식대루, 기냥 나서기루 했습니다
저는 다른곳엔 못 가봐두 이곳 3동은 틈틈히 와서는 살금살금 글 들을 읽기 때문에
제가 이집 식구려니.... 생각했든거에요
그리 오랜동안 인사조차두 않하고 궁금하게 만들어 드렸다는걸 깜빠기 잊었지요
사실 몇번 글을 쓰기는 썼었어요
고형옥 선배님 너무 가방 슬쩍 들구 미장원가신 글 밑에랑 등등...
근데 글 쓰다가 전화받구 급히 나갔다 들어와서는
그냥 컴퓨터를 꺼 버리면서.... 아야야야...내 댓글,내 댓글...::´(
아무튼 요새는 유난히 더 바쁘네요
누가 내 대신 화장실두 가 주구, 대신 먹어두 주구, 그럴 사람 없을라나????... 그딴생각을 할때두 있어요
(근데 잠 자는 것 만큼은 대신 아니구요.... 먹는 것 보담두 잠 자는걸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그래두 이곳을 잊지 않구 열심히 열심히 찾아 온 답니다
미선 온니
너무나도 아름다운, 저에게는 과분한 시
프린트해서 보관해 놓았습니다
강태기 선배님, 샤인선배님, 소피아선배님 모두 모두 감사하구 그립습니다...::´(
시간 넉넉히 잡아 미선 언니처럼 분위기 있는 답글 쓰고싶어 안달을 하며
기회를 엿 보지만(저는 저렇게 이쁜 글을 쓰려면 한 ~참 걸리걸랑요 한참 걸려서두 저런 작품은 아니 나오겠지만서두요)
그 기회가 오기는
날 새고 물 건넌 것 같아
제 식대루, 기냥 나서기루 했습니다
저는 다른곳엔 못 가봐두 이곳 3동은 틈틈히 와서는 살금살금 글 들을 읽기 때문에
제가 이집 식구려니.... 생각했든거에요
그리 오랜동안 인사조차두 않하고 궁금하게 만들어 드렸다는걸 깜빠기 잊었지요
사실 몇번 글을 쓰기는 썼었어요
고형옥 선배님 너무 가방 슬쩍 들구 미장원가신 글 밑에랑 등등...
근데 글 쓰다가 전화받구 급히 나갔다 들어와서는
그냥 컴퓨터를 꺼 버리면서.... 아야야야...내 댓글,내 댓글...::´(
아무튼 요새는 유난히 더 바쁘네요
누가 내 대신 화장실두 가 주구, 대신 먹어두 주구, 그럴 사람 없을라나????... 그딴생각을 할때두 있어요
(근데 잠 자는 것 만큼은 대신 아니구요.... 먹는 것 보담두 잠 자는걸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그래두 이곳을 잊지 않구 열심히 열심히 찾아 온 답니다
미선 온니
너무나도 아름다운, 저에게는 과분한 시
프린트해서 보관해 놓았습니다
강태기 선배님, 샤인선배님, 소피아선배님 모두 모두 감사하구 그립습니다...::´(
글로만 보던, 눈에 눌물방울이 맺힌다는 것이 나에게 사실로 다가올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