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희의 손님 대접 순정의 사나이,
열익씨의우정, 해당 글 내려라.
장양국씨의 순수 진솔함
전영희의 붕우협회 가입
오신옥님 부러워라
안광희님 인일이면 어떻고 인이면 어때요
공범 태기님,그리고 3동
조영희, 박인숙, 고형옥, 김영분
멍석 거들고...

저는 첫 눈에 알아 보았읍니다.
잉양임은 혈육같은 친구입니다.
즉시
전화했지만 "응 그런 일 있었어" 무반응
작년에 임양임 첫째딸 결혼식에 갔다가
강선기, 정미령을 만났읍니다.
동창회도 나오라고 얘기함
"쑥스러워서 못 나가"했읍니다.

그리고 내 친구중에 김기숙이라는
40년간 자주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얼마전에 김숙자가 작년 크리스마스에
7일간 체류했다고 함.
남편이 나사 연구원으로 있는데
회사 일로 버지니아에서 한국에 왔었는데,
숙자는 미국에서 샌드위치 체인점을 운영하며
바쁘게 산다는 얘기를 들었음.

선기는 사업 관계로 중국에 가 있음
등등 소상히 알기에
일단은 박인숙에게 알려 주었더니만
대자보 소리만 하고
올곧아서 못 올리더군요.

글 철수 시키라는 엄포까지 나오고 하니...
나는 원래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고
고민남, 고민녀의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
슬그머니 이름까지는 안밝히고
브라질 조영희 말대로
손님 대접은 할려고 했어요(조용하게).
그런데 이리 다 알려져서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합니다.

"여학생..."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기쁜 한 해가 되십시요.
(:f)(:f)(:f)(:f)(: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