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받고 건강하기를
천사표 한선민 통해 알고 컴맹이 딸들과 며느리 지도받아가며 이글을 쓴다.
동영상보고 그리운 친구들 너무 반가웠다.
1년간의 너희들 대화 다 읽어보니 영희와 미선이 재능이 놀랍구나.
미선이 홈피에도 들어가보고 영희가 쓴 초연 노래 듣고 옛날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어
너무 행복했단다.
나도 할머니되어 몇일있으면 돌되는 손자 돌보며 조용히 늙어가는 처지에 갑자기 행복하게 해 주어서 고맙다.
글 좀 쓰는 사람만이 들어오는 곳 같아서 컴맹인 나는 구경만 해야할 것 같았는데 무식이 용감하다고 용기를 내 보았단다.

지금도 몇번이나 글을 날렸는지 모른단다. 인터넷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어려운 일이구나. ^^
너희들은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니 대단하다~

계속 구경하는 나와 같은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