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을유년 한 해 모두 하늘의 사랑 가운데
나날이 행복하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며칠 전 송미선을 통해 인일 홈피가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친정집 찾듯 찾아오니
이렇듯 번창하고 버젓한 홈피에 너무나 감격해 마지 않습니다.
모두들 건재하시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에
자주 못보고 만나지 못했지만
한데 연결되어 있는 기분으로 마냥 행복해집니다.
지난 번 동창회 모임 소식을 알려주셨음에도
시간 낼 처지가 못되어 참으로 아쉬었답니다.
못가서 쥐송했는데
여기 오니 반가운 얼굴들 사진으로 볼 수 있어
한참 신나게 보았지요.
모두들 늙지 않는 묘약을 드셨는지
화사하고 밝은 표정..... 마주 웃으며 사진의 그대들에게 눈인사를 보냈답니다.
부디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을유년 한 해 모두 하늘의 사랑 가운데
나날이 행복하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며칠 전 송미선을 통해 인일 홈피가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친정집 찾듯 찾아오니
이렇듯 번창하고 버젓한 홈피에 너무나 감격해 마지 않습니다.
모두들 건재하시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에
자주 못보고 만나지 못했지만
한데 연결되어 있는 기분으로 마냥 행복해집니다.
지난 번 동창회 모임 소식을 알려주셨음에도
시간 낼 처지가 못되어 참으로 아쉬었답니다.
못가서 쥐송했는데
여기 오니 반가운 얼굴들 사진으로 볼 수 있어
한참 신나게 보았지요.
모두들 늙지 않는 묘약을 드셨는지
화사하고 밝은 표정..... 마주 웃으며 사진의 그대들에게 눈인사를 보냈답니다.
부디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2005.01.02 12:53:22 (*.1.204.250)
고형옥. 반갑다.
앞에 (아니 뒤인가?) 김미라의 글에 내가 댓글 달은거 봤겠지?
미리 고백하는데
나는 너도 기억을 못하겠구나. 미안하다.
그래서 댓글을 쓰고싶어도 망설였는데
김미라의 글이 또 올라왔기에 용기를 내었다.
그래도 몇년전에 너의 글을 읽어볼 기회가 있어서 네 이름은 잊지않고 있었단다.
어디서 봤냐고?
강순옥선생님 기념문집에서...........
네 글에서 많은 감동을 느꼈었지.
그 때부터 고형옥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되니 너무 반갑다.
앞으로 자주 만나서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들 두런두런 나누어보자꾸나.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평안하기 바란다.
앞에 (아니 뒤인가?) 김미라의 글에 내가 댓글 달은거 봤겠지?
미리 고백하는데
나는 너도 기억을 못하겠구나. 미안하다.
그래서 댓글을 쓰고싶어도 망설였는데
김미라의 글이 또 올라왔기에 용기를 내었다.
그래도 몇년전에 너의 글을 읽어볼 기회가 있어서 네 이름은 잊지않고 있었단다.
어디서 봤냐고?
강순옥선생님 기념문집에서...........
네 글에서 많은 감동을 느꼈었지.
그 때부터 고형옥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되니 너무 반갑다.
앞으로 자주 만나서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들 두런두런 나누어보자꾸나.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평안하기 바란다.
2005.01.02 21:42:52 (*.100.30.84)
미선아,
영흥에 갔었구나. 울 언니가 무지 좋았겠네. 거기서 두 가족이 모여 북적대는 모습 안봐도 눈에 선하다. 손녀딸 안고 흐뭇해하는 그대 옆지기 모습도 안봐도 알만하다. 우리 남편이 요즘 외손주 안고 둥둥거리는 모습과 거의 비슷할테니까. 나두 정말 그래, 손주 보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고 행복해. 그녀석하고 놀고 있으면 세상만사가 다 꿈속같지.
그래, 우리 홈피에서 자주 만나 이야기하자. 네 덕분에 또 이렇게 동창들과 홈피에서 만날 기회를 얻는구나, 고맙다. 그러니까 새해 복 듬뿍 받기 바란다.
글구, 조영희야,
나두 네 모습이 그저 아련하기만 하구나. hihi~
피차마차 역마차라던가. 뭐라던가. 어쨌건 우린 동창이고
아마 서로 얼굴 마주보면 기억이 나겠지?
근데 강순옥 선생님 은퇴하실 때 만든 그책을 나는 받지도 못했단다.
그때 몇자 적으라고 해서 보내기는 했지만 그것을 읽고 기억해주는 친구가 있으니
그저 몸둘 바를 모르게 반갑고 행복해지는구나.
네가 말한대로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 두런두런 나누면서 남은 삶에 양념도 치고
햇빛도 비추면서 행복의 뜰을 넓혀가자꾸나.
얼굴도 생각 안나는 친구에게 댓글 달아주어 정말 고마워,
나도 네가 게시판에 올린 글 읽어보면서 댓글을 달까말까 하다가
누가 오는 바람에 그만 못하고 말았지.
새해 복 많이 짓고 어떤 처지에서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지평을 지니고 우리 모두 행복하자꾸나.
영흥에 갔었구나. 울 언니가 무지 좋았겠네. 거기서 두 가족이 모여 북적대는 모습 안봐도 눈에 선하다. 손녀딸 안고 흐뭇해하는 그대 옆지기 모습도 안봐도 알만하다. 우리 남편이 요즘 외손주 안고 둥둥거리는 모습과 거의 비슷할테니까. 나두 정말 그래, 손주 보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고 행복해. 그녀석하고 놀고 있으면 세상만사가 다 꿈속같지.
그래, 우리 홈피에서 자주 만나 이야기하자. 네 덕분에 또 이렇게 동창들과 홈피에서 만날 기회를 얻는구나, 고맙다. 그러니까 새해 복 듬뿍 받기 바란다.
글구, 조영희야,
나두 네 모습이 그저 아련하기만 하구나. hihi~
피차마차 역마차라던가. 뭐라던가. 어쨌건 우린 동창이고
아마 서로 얼굴 마주보면 기억이 나겠지?
근데 강순옥 선생님 은퇴하실 때 만든 그책을 나는 받지도 못했단다.
그때 몇자 적으라고 해서 보내기는 했지만 그것을 읽고 기억해주는 친구가 있으니
그저 몸둘 바를 모르게 반갑고 행복해지는구나.
네가 말한대로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 두런두런 나누면서 남은 삶에 양념도 치고
햇빛도 비추면서 행복의 뜰을 넓혀가자꾸나.
얼굴도 생각 안나는 친구에게 댓글 달아주어 정말 고마워,
나도 네가 게시판에 올린 글 읽어보면서 댓글을 달까말까 하다가
누가 오는 바람에 그만 못하고 말았지.
새해 복 많이 짓고 어떤 처지에서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지평을 지니고 우리 모두 행복하자꾸나.
2005.01.02 23:17:32 (*.248.225.45)
고형옥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새까만 후배 11회예요
재미있게 써주신 댓글을 보고 인사드립니다
" 피차마차 역마차" 라는 문귀를 제가 적었어요 저도 다음에 활용하려고요 ::d
3동은 2005년에 벽두부터 옆집 소년님들도 합세하여 훈풍이 가득하군요
우리 후배들이 많이 본받을 점이 많아 열심히 3동에 드나들고 있답니다
고선배님의 글을 앞으로도 많이 대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재미있게 써주신 댓글을 보고 인사드립니다
" 피차마차 역마차" 라는 문귀를 제가 적었어요 저도 다음에 활용하려고요 ::d
3동은 2005년에 벽두부터 옆집 소년님들도 합세하여 훈풍이 가득하군요
우리 후배들이 많이 본받을 점이 많아 열심히 3동에 드나들고 있답니다
고선배님의 글을 앞으로도 많이 대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2005.01.03 07:09:13 (*.1.183.46)
'피차마차 역마차' 금년들어 첫번째 히트 어록이구나.
작년에 '이판사판 공사판' 을 첨 들었을 때, 난 얼마나 웃었는지.....
형옥아. 좋은 말 갈켜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언어순화에 역행하는 행실을 꾸짖어줘야 하나? 아리송~송~이다.
마음의 지평을 열고 서로 소통하고 행복해지자꾸나...........에는 나도 대찬성 ::d
작년에 '이판사판 공사판' 을 첨 들었을 때, 난 얼마나 웃었는지.....
형옥아. 좋은 말 갈켜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언어순화에 역행하는 행실을 꾸짖어줘야 하나? 아리송~송~이다.
마음의 지평을 열고 서로 소통하고 행복해지자꾸나...........에는 나도 대찬성 ::d
2005.01.04 18:41:42 (*.109.117.30)
고형옥! 한때는 가끔은 보았는데 요즘 안 보여서
내꼴 보기 싫어서 인가 하고 제 발이 저렸었는데 어떠튼 반갑다.
네 글 솜씨는 이미 익혀 알고 있으니 실력 발휘 좀 해다오.
그리고 나는 너를
네 모습 자태 만큼이나 얌전 고상 한 줄 알고 있으니
피차마차 역마차 라는 말 잘 개발하여 내 편견 좀 깨 다오.(x7)(x7)(x7)
즐겁고 재미있는 한 해를 기대 해 보고
얼굴까지 자주 보여다오
내꼴 보기 싫어서 인가 하고 제 발이 저렸었는데 어떠튼 반갑다.
네 글 솜씨는 이미 익혀 알고 있으니 실력 발휘 좀 해다오.
그리고 나는 너를
네 모습 자태 만큼이나 얌전 고상 한 줄 알고 있으니
피차마차 역마차 라는 말 잘 개발하여 내 편견 좀 깨 다오.(x7)(x7)(x7)
즐겁고 재미있는 한 해를 기대 해 보고
얼굴까지 자주 보여다오
2005.01.07 19:16:43 (*.154.160.72)
광선아,
보고 싶구나. 그래서 말인데 내가 혹시 임신이 되면
이번엔 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생각이다.
음, 오진 없이 잘 봐주겠지?
그리구 염려마. 내가 편견 깨는 것 얼마든지 도와줄게.
고형옥의 얌전 고상은 이미 부뚜막에 올라간지 오래인 것 아직 몰랐구나.
살다보니 바빠서 동창회엔 별로 못갔지만
모두들 그리운 것은 진심이란다.
우리 동창들끼리 이렇게 소식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동창회도 더욱 활성화시켜준 노고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올 한 해도 (늘 그러했던 것처럼) 만나는 이들에게
너의 넉넉한 웃음을 마음껏 나누어주길 바래.
보고 싶구나. 그래서 말인데 내가 혹시 임신이 되면
이번엔 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생각이다.
음, 오진 없이 잘 봐주겠지?
그리구 염려마. 내가 편견 깨는 것 얼마든지 도와줄게.
고형옥의 얌전 고상은 이미 부뚜막에 올라간지 오래인 것 아직 몰랐구나.
살다보니 바빠서 동창회엔 별로 못갔지만
모두들 그리운 것은 진심이란다.
우리 동창들끼리 이렇게 소식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동창회도 더욱 활성화시켜준 노고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올 한 해도 (늘 그러했던 것처럼) 만나는 이들에게
너의 넉넉한 웃음을 마음껏 나누어주길 바래.
방가 방가!!
오늘 우리 온가족이 모두 모여
장경리 해수욕장이 보이는 니네언니 펜션에 놀러갔다왔어.
좋아하는 아들내외 딸 사위 손자 손녀 거느린 대부대가 이동했다.
바닷가에서 깡총대며 좋아하는 손녀를 보고
우리 옆지기는 손주앉고 마냥 흐뭇해 하면서
세월을 잊었단다.
언니네도 아들내외 다 와서 있던데
우리 가족까지 북적대서 모처럼 명절 같았을 꺼야.
모두 건강하시더라.
형옥아 ~~
우리 자주 홈피에서 만나자.
너의 글 솜씨 자타가 공인하니 그동안 써왔던 글올려
우리 3동이 활력이 있게 되면 좋겠어.
새해 복많이 받고 원하는 일 다 이루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