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hihihi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hohoho
웬 독촉장이라도 받았느냐구요?
그게 아니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배뱅이가 마침내
해를 넘기지않고 아슬아슬 턱걸이로 내 손안으로 골인해 들어왔다는 말입니다.
여기 브라질 시간으로는 아직 12월 31일이거든요.
밖에 나갔다가 좀 전에 막 들어왔는데
지하 차고로 들어온 우리가
엘리베이터로 T층 (지상) 에 오니까 문이 열렸어요.
누가 타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아파트 관리인이 손에 커다란 봉투를 들고
아주 자랑스럽게 아주 만족스럽게
(왜 자기가 그렇게 기쁠까? 뭔지 아는감? hihhi )
건네주더구만요.
“그게 모야?” 궁금해서 두 눈을 크게뜨고 쳐다보는 만강씨.
“올라가서 보여줄께요.” 사뭇 으쓱한 기분으로 좀 더 시간을 끌고싶은 나.
.
.
.
.
이제서야 나도 김영자, 허부영, 오신옥의 심정을 이해, 파악하게 되었어요.
나도 액자에 넣어서 내 책상앞에 세워놀까나?
봉투가 커다랗던 이유는 열어보니까 알겠더군요.
송스타의 사인지가 구길까봐서 커다란 봉투를 두개나 ............hohoho
이 날렵, 상큼, 독특한 카드는 어느 분의 선택일까나?
나는 저고리도 들추어보고 치마단도 들추어 봤다우. 하하하
넘 넘 고마와요. 친구님들, 후배님들.
오늘의 이 기쁨, 이 행복 내년까지 후년까지 길이 간직하겠습니다.
같은 중량의 기쁨과 행복을 그대들에게도 보내나니
부디 길이길이 간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d::d::d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hohoho
웬 독촉장이라도 받았느냐구요?
그게 아니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배뱅이가 마침내
해를 넘기지않고 아슬아슬 턱걸이로 내 손안으로 골인해 들어왔다는 말입니다.
여기 브라질 시간으로는 아직 12월 31일이거든요.
밖에 나갔다가 좀 전에 막 들어왔는데
지하 차고로 들어온 우리가
엘리베이터로 T층 (지상) 에 오니까 문이 열렸어요.
누가 타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아파트 관리인이 손에 커다란 봉투를 들고
아주 자랑스럽게 아주 만족스럽게
(왜 자기가 그렇게 기쁠까? 뭔지 아는감? hihhi )
건네주더구만요.
“그게 모야?” 궁금해서 두 눈을 크게뜨고 쳐다보는 만강씨.
“올라가서 보여줄께요.” 사뭇 으쓱한 기분으로 좀 더 시간을 끌고싶은 나.
.
.
.
.
이제서야 나도 김영자, 허부영, 오신옥의 심정을 이해, 파악하게 되었어요.
나도 액자에 넣어서 내 책상앞에 세워놀까나?
봉투가 커다랗던 이유는 열어보니까 알겠더군요.
송스타의 사인지가 구길까봐서 커다란 봉투를 두개나 ............hohoho
이 날렵, 상큼, 독특한 카드는 어느 분의 선택일까나?
나는 저고리도 들추어보고 치마단도 들추어 봤다우. 하하하
넘 넘 고마와요. 친구님들, 후배님들.
오늘의 이 기쁨, 이 행복 내년까지 후년까지 길이 간직하겠습니다.
같은 중량의 기쁨과 행복을 그대들에게도 보내나니
부디 길이길이 간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d::d::d
나는
봉투를 거꾸로 들고 탁탁 털어도보고
손가락으로 봉투를 벌리고 들여다도 보았다.
"이상하다? 걔네들은 CD 도 있더라는데?"
"어디 흘렸나?" 방안을 둘러도 보았다.
결국 찾지 못했다.
"관리인 녀석이 싱글싱글 웃더니 그 녀석이 빼 가졌나?"
내 생각이 틀렸을까요? CD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범인은 누구일까요? hihihi ::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