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가는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한다.
서로서로 주고받는 인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는 해는 내가 보내지않아도 혼자서 잘 가고
다가오는 해는 내가 막아도 어쩔 수 없이 온다.
복 받으라는 인사는 작년에도 주고받았으며
그 작년의 작년에도, 또 그 이전에도 수없이 남발을 해왔다.
이렇게 말하면 “꽤나 심사가 삐뚤어진 사람이로군.” 하는 소리나 듣기 십상이겠지.
그렇다고 내가 뭐 그토록 꼬부라진 사람은 아니고 (그럴 위인이나 되나?)
그저
한해가 가고 또 새해가 와도
별 감흥이 없이 심드렁하다는 이야기를 쓰다보니 이리 되었다.
어린 시절에는
새해벽두에는 일년의 계획표도 세워보고 (그것도 아주 세밀하게 주단위로까지?)
얼마전까지만해도
금년에 하고싶은 일들은?.........하면서 몇가지 추려보기도 했지만
근년에 들어서는 도통 그런 <기획>이나 <설계> 에는 관심이 줄어들었다.
마치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왜 이러느냐고?
세상만사가 다 시들해졌느냐고?
그런가?
그건 아니다.
오히려 계획에 대한 실천력은 더 강화된 감이 든다.
단지 그 계획이 많지 않다는 것, 크지 않다는 것, 멀리 잡지 않는다는 것이 예전과 다른 점이다.
또한 그렇기때문에 실천하기가 더 수월하겠지만.........
생활방식도 단순, 간단하게 살고싶다.
물질도 사는 쪽보다 줄이는 쪽으로 관심이 바뀌고........
이게 다~~ 나이 들어간다는 징조이겠지?
그래도 새해에 복이야 받고 싶다.
복이 뭐 특별한 것이겠나?
내 아이들 잘 살고 나 건강하면 그 이상 무얼 바라리?
마음의 크기가 간장종지만한 나에게는 그 이상의 소원은 있지도 않다.
서로서로 주고받는 인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는 해는 내가 보내지않아도 혼자서 잘 가고
다가오는 해는 내가 막아도 어쩔 수 없이 온다.
복 받으라는 인사는 작년에도 주고받았으며
그 작년의 작년에도, 또 그 이전에도 수없이 남발을 해왔다.
이렇게 말하면 “꽤나 심사가 삐뚤어진 사람이로군.” 하는 소리나 듣기 십상이겠지.
그렇다고 내가 뭐 그토록 꼬부라진 사람은 아니고 (그럴 위인이나 되나?)
그저
한해가 가고 또 새해가 와도
별 감흥이 없이 심드렁하다는 이야기를 쓰다보니 이리 되었다.
어린 시절에는
새해벽두에는 일년의 계획표도 세워보고 (그것도 아주 세밀하게 주단위로까지?)
얼마전까지만해도
금년에 하고싶은 일들은?.........하면서 몇가지 추려보기도 했지만
근년에 들어서는 도통 그런 <기획>이나 <설계> 에는 관심이 줄어들었다.
마치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왜 이러느냐고?
세상만사가 다 시들해졌느냐고?
그런가?
그건 아니다.
오히려 계획에 대한 실천력은 더 강화된 감이 든다.
단지 그 계획이 많지 않다는 것, 크지 않다는 것, 멀리 잡지 않는다는 것이 예전과 다른 점이다.
또한 그렇기때문에 실천하기가 더 수월하겠지만.........
생활방식도 단순, 간단하게 살고싶다.
물질도 사는 쪽보다 줄이는 쪽으로 관심이 바뀌고........
이게 다~~ 나이 들어간다는 징조이겠지?
그래도 새해에 복이야 받고 싶다.
복이 뭐 특별한 것이겠나?
내 아이들 잘 살고 나 건강하면 그 이상 무얼 바라리?
마음의 크기가 간장종지만한 나에게는 그 이상의 소원은 있지도 않다.
2004.12.30 06:23:07 (*.154.146.57)
조영희 선배님..아주아주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여....
쬐금 기다리시면 지난번 말씀드린 너무나 멋진 (친구사랑이 물씬 묻어있는)
카드를 받으실거예여....
새해 복 많이 받으셔여....
쬐금 기다리시면 지난번 말씀드린 너무나 멋진 (친구사랑이 물씬 묻어있는)
카드를 받으실거예여....
2004.12.30 16:10:44 (*.68.163.243)
조영희 선배님 !
글 올리는것 말고는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멋진 음악도 보내드리고 싶고
반짝 반짝 빛나는 별님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l)하는 마음만 쑝~ 쑝~ 쑝~ 보내 드립니다.
Happy New Year !!!!!
글 올리는것 말고는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멋진 음악도 보내드리고 싶고
반짝 반짝 빛나는 별님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l)하는 마음만 쑝~ 쑝~ 쑝~ 보내 드립니다.
Happy New Year !!!!!
2004.12.31 10:01:47 (*.109.117.30)
영희야
너의 송구영신이 어쩜 구구절절 나와 같으냐.
설계에는 관심없고 정리 쪽으로 방향이 잡히니
그러나 아마 이도 쉽지는 않을 성 싶다.
왜냐!!!
여자 평균수명이 80 이 넘었단다.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꼬...
2005년 새해 복많이 받고 예쁜 할머니 가 되어보자.
누구나 좋아하는 사랑 받는 노년?
건강하게 웃으며 즐겁게 보내자.
너의 송구영신이 어쩜 구구절절 나와 같으냐.
설계에는 관심없고 정리 쪽으로 방향이 잡히니
그러나 아마 이도 쉽지는 않을 성 싶다.
왜냐!!!
여자 평균수명이 80 이 넘었단다.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꼬...
2005년 새해 복많이 받고 예쁜 할머니 가 되어보자.
누구나 좋아하는 사랑 받는 노년?
건강하게 웃으며 즐겁게 보내자.
2004.12.31 18:59:22 (*.100.200.239)
광선선배님, 저는 살수만 있다면 100살도 넘게 살고 싶어요.
저도 평균수명에 끼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런지.
전 아무것도 정리 안할꺼에요.
저희 시어머님은 아주 예전부터 이것 저것 저를 주시며 정리를 하시던데
마음이 언짢습니다. 애지중지 시아버님 사진도 주시고 노인네틱한 털목도리도 주시고
굵디 굵은 금반지도 주시고(그런 것만 많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영희 선배님,
티비에서 브라질 얘기가 나올때 마다 선배님 생각을 합니다.
혹시 저곳이 선배님 동네가 아닐까 하는...
늘 산으로 들로 다니셔서 골다공증은 걱정 없으실 것 같고요,
3회 선배님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박광선 선배님께 가서 슬쩍 누워 골다공증 검사 좀 받아볼까요? ㅋㅋ (:w)
저도 평균수명에 끼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런지.
전 아무것도 정리 안할꺼에요.
저희 시어머님은 아주 예전부터 이것 저것 저를 주시며 정리를 하시던데
마음이 언짢습니다. 애지중지 시아버님 사진도 주시고 노인네틱한 털목도리도 주시고
굵디 굵은 금반지도 주시고(그런 것만 많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영희 선배님,
티비에서 브라질 얘기가 나올때 마다 선배님 생각을 합니다.
혹시 저곳이 선배님 동네가 아닐까 하는...
늘 산으로 들로 다니셔서 골다공증은 걱정 없으실 것 같고요,
3회 선배님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박광선 선배님께 가서 슬쩍 누워 골다공증 검사 좀 받아볼까요? ㅋㅋ (:w)
2004.12.31 19:49:38 (*.47.240.202)
조영희 선배님 ~ ~ ~
오래만에 불러봅니다.
저두 수니언니와 같이 별로 재주가 없어서
달리 드릴 선물이 없네요.
마음의 선물 하나까득 보내드리오니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라겠읍니다.
박광선 선배님 ~ ~
2005년에는
엘에이에서 "광"번개가 있지않을까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하시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시기를...
광희후배님..
2년전에 골다공증 검사 받았는데
아직은 괜찮지만... 열심히 칼슘 그리고 홀몬약 열심히 먹으라고 했는데
매일 먹는게 쉽지가 않네요. 매일 먹어야 하는 홀몬약도 2툴에 한번
어떤때는 3일에 한번... ㅋㅋㅋㅋㅋ 내 나이 돼방.. 선배님 죄송합네다.;:)
어여쁜 인희 후배, 광희후배
새해에도 더욱더 이뻐지고 왕성한 활동하세요 (:f)(:l)(:f)(:l)
그리고 여기들어오시는 3회 선배님들
H A P P Y N E W Y E A R !!!!!!!!!!(:^)(:d)(:b)(:l)(:*)(:f)(8)
오래만에 불러봅니다.
저두 수니언니와 같이 별로 재주가 없어서
달리 드릴 선물이 없네요.
마음의 선물 하나까득 보내드리오니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라겠읍니다.
박광선 선배님 ~ ~
2005년에는
엘에이에서 "광"번개가 있지않을까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하시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시기를...
광희후배님..
2년전에 골다공증 검사 받았는데
아직은 괜찮지만... 열심히 칼슘 그리고 홀몬약 열심히 먹으라고 했는데
매일 먹는게 쉽지가 않네요. 매일 먹어야 하는 홀몬약도 2툴에 한번
어떤때는 3일에 한번... ㅋㅋㅋㅋㅋ 내 나이 돼방.. 선배님 죄송합네다.;:)
어여쁜 인희 후배, 광희후배
새해에도 더욱더 이뻐지고 왕성한 활동하세요 (:f)(:l)(:f)(:l)
그리고 여기들어오시는 3회 선배님들
H A P P Y N E W Y E A R !!!!!!!!!!(:^)(:d)(:b)(:l)(:*)(:f)(8)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세요들..............
구태의연한 인삿말이지만 또 이처럼 좋은 인사도 없지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