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우리 동기들의 송년모임 동영상을 보고
그 활기찬 모습들에 감동했단다.
그토록 화려하고 알찬 모임을 준비하느라고 강동희 애 많이 썼겠더라.
어쩌면 덕분에 몇 kg 감량하지나 않았을까?
수고한 사람이 있기에 그 단 열매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그게 보람이겠지?
한사람 한 사람 들여다보면서 옛모습을 기억해내곤 했단다.
대부분 다 알아볼 수가 있었어.
그렇지만 고백하자면 몇몇은 누군지 잘 모르겠더라.
아는 얼굴, 만나보고 온 얼굴은 보기만해도 너무 반갑고
아리까리 잘 모르는 얼굴들은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만나보고 싶어지더라. (확인작업하고싶어서? hihihi)
모임후에 게시판에 올라온 몇몇 이름들........... 너무 반갑더라.
한영순, 류옥희, 신혜선, 한선민, 이경숙, 주금례........그리고 먼 곳에서 온 소식, 김미라.
한번 길을 트면 다시 오기 어렵지않을테지?
앞으로 자주 여기서 만나보기로 하자.
특히 정숙이가 된 김경숙, 여기서 보니 고대로구나. 반갑다.
캐나다 최순희한테서 너의 정보를 다 (송두리째) 들었다는 사실을 아니? 모르니? ㅎㅎㅎ
그리고 이형기, 나 너한테 질문 하나 있다.
정기는 어떻게 된거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으니..............
무슨 일이 있는거야? 아니면 사상이 달라진거야? hihihi
너무 보고싶다. (형기, 너보다 정기가 더 보고싶다. 미안 )
단체사진을 들여다보면서
한 사람, 한 사람하고 다 중얼중얼 혼자서 이야기를 걸고 있는 나.
웃긴다고?
아니, 울린다고?
그래도 걱정마. 아직은 멀쩡해. 괜히 그렇게 말해보는거야.
그렇지만 아주 완전한 가짜발언은 아니란다.
진짜로 나는 너희들 하나, 하나하고 다 이야기를 해 보았단다.
대답은 없는 일방적인 통로였지만.......
그 활기찬 모습들에 감동했단다.
그토록 화려하고 알찬 모임을 준비하느라고 강동희 애 많이 썼겠더라.
어쩌면 덕분에 몇 kg 감량하지나 않았을까?
수고한 사람이 있기에 그 단 열매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그게 보람이겠지?
한사람 한 사람 들여다보면서 옛모습을 기억해내곤 했단다.
대부분 다 알아볼 수가 있었어.
그렇지만 고백하자면 몇몇은 누군지 잘 모르겠더라.
아는 얼굴, 만나보고 온 얼굴은 보기만해도 너무 반갑고
아리까리 잘 모르는 얼굴들은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만나보고 싶어지더라. (확인작업하고싶어서? hihihi)
모임후에 게시판에 올라온 몇몇 이름들........... 너무 반갑더라.
한영순, 류옥희, 신혜선, 한선민, 이경숙, 주금례........그리고 먼 곳에서 온 소식, 김미라.
한번 길을 트면 다시 오기 어렵지않을테지?
앞으로 자주 여기서 만나보기로 하자.
특히 정숙이가 된 김경숙, 여기서 보니 고대로구나. 반갑다.
캐나다 최순희한테서 너의 정보를 다 (송두리째) 들었다는 사실을 아니? 모르니? ㅎㅎㅎ
그리고 이형기, 나 너한테 질문 하나 있다.
정기는 어떻게 된거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으니..............
무슨 일이 있는거야? 아니면 사상이 달라진거야? hihihi
너무 보고싶다. (형기, 너보다 정기가 더 보고싶다. 미안 )
단체사진을 들여다보면서
한 사람, 한 사람하고 다 중얼중얼 혼자서 이야기를 걸고 있는 나.
웃긴다고?
아니, 울린다고?
그래도 걱정마. 아직은 멀쩡해. 괜히 그렇게 말해보는거야.
그렇지만 아주 완전한 가짜발언은 아니란다.
진짜로 나는 너희들 하나, 하나하고 다 이야기를 해 보았단다.
대답은 없는 일방적인 통로였지만.......
2004.12.27 19:51:11 (*.1.181.164)
언제 올꺼냐구? ::´(::´(
글쎄~~~~~~
그걸 누가 알겠니? 그야말로 기약이 없도다~~~~이로다.
옥희야. 나도 너하고 만났던 일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단다.
당근 on 보다 off 가 좋지만 (씽씽 돌아다니고 왁왁 수다떨고 깔깔 웃고........얼마나 좋아?)
off 할 수 없으니까 on 에서라도 놀아야지.
그리고 on 도 재미있는 점, 좋은 점 너무 많지않니?
아 !!!!!!!!!!!!!!!! 이제 생각났다.
너 아프리카 이야기 아직도 안했다.
광선이한테 대추방망이 찜질 당하지 않았니? ;:)
아프리카 다음엔 어디 어디 갔다 왔능고? ::o
글쎄~~~~~~
그걸 누가 알겠니? 그야말로 기약이 없도다~~~~이로다.
옥희야. 나도 너하고 만났던 일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단다.
당근 on 보다 off 가 좋지만 (씽씽 돌아다니고 왁왁 수다떨고 깔깔 웃고........얼마나 좋아?)
off 할 수 없으니까 on 에서라도 놀아야지.
그리고 on 도 재미있는 점, 좋은 점 너무 많지않니?
아 !!!!!!!!!!!!!!!! 이제 생각났다.
너 아프리카 이야기 아직도 안했다.
광선이한테 대추방망이 찜질 당하지 않았니? ;:)
아프리카 다음엔 어디 어디 갔다 왔능고? ::o
2004.12.27 21:20:29 (*.162.100.137)
영희야, 오랫만이다.
요즘들어 부쩍 그만 두고 싶은 날이 많아지고 있다.
매어져 있는 끈이 너무나도 많아 용감하게 뛰어나가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것 같애.
자유롭고 싶다.
그런데 최순희가 누구냐? 김순희가 아닌가?
요즘들어 부쩍 그만 두고 싶은 날이 많아지고 있다.
매어져 있는 끈이 너무나도 많아 용감하게 뛰어나가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것 같애.
자유롭고 싶다.
그런데 최순희가 누구냐? 김순희가 아닌가?
2004.12.28 00:56:41 (*.1.181.164)
혜선아 방가 방가
요즘 그 안경 쓸적마다 너의 생각이 자동적으로 난단다.
최순희가 누구인고하니 ..............흠~~~~~~~ 307번에 가 봐.
최순희를 모르는거보니
네가 진도를 까마득하게 못 따라오는줄 금방 알아보겠노라. ㅎㅎㅎ
근데 김순희는 누구냐?
매어있는 끈이 너무많다는 비명은 나한테는 행복한 비명으로 들린다.
아무소리말고 열심히 해.
있을때 잘 해.
아니, 할 수 있을 때 잘 해.
아니, 시켜줄 때 잘 해.
어느 순간,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아니하고 나한테 아무것도 시키지않더라니까?
나는 요즘 한동안 어린애 보느라고 제법 중대한 임무라도 수행하는듯한
행복한 착각속에 살았었는데
훌쩍 가버리고나니 또다시 별 쓸모없는 입장이 된거같은 감이 든다.
자유도 한없이 주어지면 버겁더라구.
요즘 그 안경 쓸적마다 너의 생각이 자동적으로 난단다.
최순희가 누구인고하니 ..............흠~~~~~~~ 307번에 가 봐.
최순희를 모르는거보니
네가 진도를 까마득하게 못 따라오는줄 금방 알아보겠노라. ㅎㅎㅎ
근데 김순희는 누구냐?
매어있는 끈이 너무많다는 비명은 나한테는 행복한 비명으로 들린다.
아무소리말고 열심히 해.
있을때 잘 해.
아니, 할 수 있을 때 잘 해.
아니, 시켜줄 때 잘 해.
어느 순간,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아니하고 나한테 아무것도 시키지않더라니까?
나는 요즘 한동안 어린애 보느라고 제법 중대한 임무라도 수행하는듯한
행복한 착각속에 살았었는데
훌쩍 가버리고나니 또다시 별 쓸모없는 입장이 된거같은 감이 든다.
자유도 한없이 주어지면 버겁더라구.
그리움이 묻어나는구나
몸은 지구 반대편에있지만 가까이 숨결이 느껴진다
글읽고 반가워서 몇자 올렸다.
나는 on line 보다 off line 을 더 좋아해
언제나 올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