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얘들아,
지금 동생네 와서 지난 11월 동창회 모임 사진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무작정 들어왔어.
어렴풋이나마 너희들 얼굴 모습을 기억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갑다.
어쩌면 모두들 그렇게 곱게 나이들었니.
인일 학창시절에 1회 2회 선배들과 같이 마스게임 연습을 제고에 가서 하면
제고 애들이 새까맣게 교실 유리창에서 내다 보던 옛생각이 나는구나.
나는 30년전에 이곳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살고 있단다.
잘 생각 안나면 테니스 하던 키큰 아이 생각만해봐.
내동생이 11회 김경숙인데 동창회 게시판에 관해서 많은 얘기 들었어.
누구 아이디어로 만들었는지 정말 훌륭하다.
오늘 당장 집에 가서 인터넷에 들어가 보고 싶은데
문제는 한글을 깔아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애.
벌써부터 너희들하고 이야기를 나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뛴다.
그리운 친구들아. 다시 만나자.
안녕.
지금 동생네 와서 지난 11월 동창회 모임 사진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무작정 들어왔어.
어렴풋이나마 너희들 얼굴 모습을 기억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갑다.
어쩌면 모두들 그렇게 곱게 나이들었니.
인일 학창시절에 1회 2회 선배들과 같이 마스게임 연습을 제고에 가서 하면
제고 애들이 새까맣게 교실 유리창에서 내다 보던 옛생각이 나는구나.
나는 30년전에 이곳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살고 있단다.
잘 생각 안나면 테니스 하던 키큰 아이 생각만해봐.
내동생이 11회 김경숙인데 동창회 게시판에 관해서 많은 얘기 들었어.
누구 아이디어로 만들었는지 정말 훌륭하다.
오늘 당장 집에 가서 인터넷에 들어가 보고 싶은데
문제는 한글을 깔아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애.
벌써부터 너희들하고 이야기를 나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뛴다.
그리운 친구들아. 다시 만나자.
안녕.
2004.12.09 16:06:02 (*.248.225.45)
캑................... 꾸다당 ...................................................................................한기복선배님도 그러셨어요? ......................................휘릭 튀잣!
2004.12.09 17:39:24 (*.100.200.239)
경숙이 언니라고요?
반갑습니다.
근데 어찌 언니 이름은 '미라'라는 그 당시 여자애들이 갖고 싶어하는 이름을 주셨고
우리 경숙이는 왜 '경숙'이라 했을까~~~요?
경숙이도 테니스를 했는데 미라 언니도 테니스를 하셨군요.
이 곳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x23) →공손히 인사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근데 어찌 언니 이름은 '미라'라는 그 당시 여자애들이 갖고 싶어하는 이름을 주셨고
우리 경숙이는 왜 '경숙'이라 했을까~~~요?
경숙이도 테니스를 했는데 미라 언니도 테니스를 하셨군요.
이 곳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x23) →공손히 인사 드립니다.
2004.12.09 20:45:06 (*.106.70.174)
김 미라 반갑다. 너 나 알겠니?
동창회 명부에 우리 집 근처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전화를 해보니 조 성옥이드라
너와 같이 테니스를 하엿다고
그 다음 날 만나서 너의 얘기도 하였단다.
마스게임 이야기를 하니까 40년도 더 지난 즐거운 추억이네...
동창회 명부에 우리 집 근처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전화를 해보니 조 성옥이드라
너와 같이 테니스를 하엿다고
그 다음 날 만나서 너의 얘기도 하였단다.
마스게임 이야기를 하니까 40년도 더 지난 즐거운 추억이네...
2004.12.10 07:05:15 (*.248.225.45)
창문에서 바라다 보던 제고생 중에 한기복 선배님이 계셨다는 말이 너무 근사해서 흥분했다가
인사도 못드렸네요, 김미라선배님.
김경숙이에게 언니 말씀을 들었어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얼른 한글을 까시고 이 곳에 자주 오시기를 기다려봅니다
인사도 못드렸네요, 김미라선배님.
김경숙이에게 언니 말씀을 들었어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얼른 한글을 까시고 이 곳에 자주 오시기를 기다려봅니다
2004.12.10 17:08:26 (*.109.120.21)
김미라 !!! 반갑다. 소식이 없어 많이 궁금 했단다.
샌푸란시스코라 I left my heart in 샌푸란시스코 (철자 자신없어서리)노래도 있는..
곱슬머리 테니스 자리자리 눈 웃음 큰키 여드름 홍조 띤 얼굴?
맞지? 자 이제부터 우리도 미국지사 차렸다.
자주 들어와 많은 소식 부탁해요.
샌푸란시스코라 I left my heart in 샌푸란시스코 (철자 자신없어서리)노래도 있는..
곱슬머리 테니스 자리자리 눈 웃음 큰키 여드름 홍조 띤 얼굴?
맞지? 자 이제부터 우리도 미국지사 차렸다.
자주 들어와 많은 소식 부탁해요.
2004.12.11 14:52:39 (*.126.186.132)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저 김미라 동생 김경숙입니다. 언니대신 인사드립니다.
언니가 말하길,
한영순 선배님은 예쁜 보조개와 가는 허리로 기억에 확실히 남아 있고요. 언니도 안녕하신지 인사 여쭙니다.
박광선 선배님은 예나 지금이나 얼굴 모습도 그대로 이시고 남자를 압도하는 씩씩한 기상을 그대로 가지고 계시다고요.
송미선 선배님은 날아갈듯한 날씬한 몸매에 유리같이 맑고 고운 피부를 가지셨다고요. 아름다운 그림을 지금도 그리고 계신지 궁금해 합니다.
광희야, 그리고 영희야 정말 고맙다. 우리 언니는 국민학교 동창이랑 결혼해서 미국와 딸 둘 낳고 전공살려 아들 둘 내리 낳았단다. 남편 말이라면 도토리로 메주 쑨대도 믿는 고지식한 인일의 딸이야. 오늘은 그만하고....... 또 보자.
한기복 선배님, 언니가 너무 흥분해서 처음 생각나는 것이 제고 가서 남자앞에 섰던 얘기네요.
답글 감사드리고요. 실례 되었다면 용서 바랍니다.
저 김미라 동생 김경숙입니다. 언니대신 인사드립니다.
언니가 말하길,
한영순 선배님은 예쁜 보조개와 가는 허리로 기억에 확실히 남아 있고요. 언니도 안녕하신지 인사 여쭙니다.
박광선 선배님은 예나 지금이나 얼굴 모습도 그대로 이시고 남자를 압도하는 씩씩한 기상을 그대로 가지고 계시다고요.
송미선 선배님은 날아갈듯한 날씬한 몸매에 유리같이 맑고 고운 피부를 가지셨다고요. 아름다운 그림을 지금도 그리고 계신지 궁금해 합니다.
광희야, 그리고 영희야 정말 고맙다. 우리 언니는 국민학교 동창이랑 결혼해서 미국와 딸 둘 낳고 전공살려 아들 둘 내리 낳았단다. 남편 말이라면 도토리로 메주 쑨대도 믿는 고지식한 인일의 딸이야. 오늘은 그만하고....... 또 보자.
한기복 선배님, 언니가 너무 흥분해서 처음 생각나는 것이 제고 가서 남자앞에 섰던 얘기네요.
답글 감사드리고요. 실례 되었다면 용서 바랍니다.
2004.12.11 20:46:39 (*.236.143.175)
미라야~~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니 고맙다.
나 학교다닐때 보다 13키로 늘어서
지금은 많이 뚱뚱해 졌어.
만나면 알아 볼런지?
아무튼 무지 반갑고 이곳 홈피에서 자주 만나자.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니 고맙다.
나 학교다닐때 보다 13키로 늘어서
지금은 많이 뚱뚱해 졌어.
만나면 알아 볼런지?
아무튼 무지 반갑고 이곳 홈피에서 자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