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쩜 오알쩜 케이알"에 댓글이 아닌 본문 글로는 처음인사 드립니다.

인일쩜 오알쩜 케이알은
"효자동 이발사"로 예쁜 새색시에 아들까지 주시더니,
이번에는 무미건조한 나의 생활에
잊어버린 감각을 찾아주신 것 같습니다.

남정네들 보다도 더욱 더 커다란 가슴을 보여주신 박광선 자매님께
제가 직접 키워서 수확한 곶감을 보내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헤메고, 보다 많이 획득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남아 있는 것들을 어떻게 버리고, 나누어 줄 것인가를 생각할 때 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박광선 자매님의 푸근하고 넉넉한 마음에 제 자신이 초라함을 느낍니다.

이제부터는 가끔
인일쩜 오알쩜 케이알에 들어와
아름다운 감성과 푸근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작정입니다.

또한, 제2의 고향인 "인사모"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光 번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