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온라인에서 이름과 성품을 익히다가 오프에서 만나면 수십년지기처럼 여겨집니다.
어쩌다 장미동산의 3동을 알게 되었고...
왠지 먼 옛날 스쳐지나가면서도 만났을 것같아 친근감이 가는 곳입니다.
이번 ini 송년모임도 여기 3만 들여다 보는지라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낭만파 신사 에릭이 알려주는 바람에 "빛나는 번개" 가 있음을 알게되어 참석하기로
하였지요.
고맙게도 에릭이 영등포에서 라이드를 해주는 바람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지요.
감사하고...우도사도 또 만나서 반가웠고...
유명인사 박광선자매님은 생각보다 젊고 넉넉한 분같았습니다. 송미선자매님은
60년대 말 몇번쯤은 만났었던 것같이 반가웠고...
전영희자매님은 정말로 자주자주 본 것같았고...14동 젊은 자매님들 예뻤는데
아쉽게도 잘 들리지 않던 곳이라 좀 낯설었습니다.
박찬호아우님은 어찌 그리 발평수가 넓고 재주가 많은지 넘 동네에서도 주인행세
하면서 사회를 잘 보더군요. 자랑스런 아우님입니다.
또 다른 많은 아우님들은 낯 설었고...하지만 만가웠습니다.
조영희자매님도 분명 참석하리라 믿었는데 브라질이 대전 보담은 좀 먼 곳이라
참석을 못했군요.ㅠ.ㅠ 그래도 마음은 그 시간 함께 있었던 것같습니다.
좋은 저녁 잘 먹었고...하지만 차 시간이 촉박하여 함께 교제할 시간에 떠나게
돼서 아쉬웠습니다.
모임을 주선하고 준비한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인일여고의 사이버동문회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어쩌다 장미동산의 3동을 알게 되었고...
왠지 먼 옛날 스쳐지나가면서도 만났을 것같아 친근감이 가는 곳입니다.
이번 ini 송년모임도 여기 3만 들여다 보는지라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낭만파 신사 에릭이 알려주는 바람에 "빛나는 번개" 가 있음을 알게되어 참석하기로
하였지요.
고맙게도 에릭이 영등포에서 라이드를 해주는 바람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지요.
감사하고...우도사도 또 만나서 반가웠고...
유명인사 박광선자매님은 생각보다 젊고 넉넉한 분같았습니다. 송미선자매님은
60년대 말 몇번쯤은 만났었던 것같이 반가웠고...
전영희자매님은 정말로 자주자주 본 것같았고...14동 젊은 자매님들 예뻤는데
아쉽게도 잘 들리지 않던 곳이라 좀 낯설었습니다.
박찬호아우님은 어찌 그리 발평수가 넓고 재주가 많은지 넘 동네에서도 주인행세
하면서 사회를 잘 보더군요. 자랑스런 아우님입니다.
또 다른 많은 아우님들은 낯 설었고...하지만 만가웠습니다.
조영희자매님도 분명 참석하리라 믿었는데 브라질이 대전 보담은 좀 먼 곳이라
참석을 못했군요.ㅠ.ㅠ 그래도 마음은 그 시간 함께 있었던 것같습니다.
좋은 저녁 잘 먹었고...하지만 차 시간이 촉박하여 함께 교제할 시간에 떠나게
돼서 아쉬웠습니다.
모임을 주선하고 준비한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인일여고의 사이버동문회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4.11.22 18:09:40 (*.248.225.45)
한기복선배님
먼길을 마다않고 참석해 주셔서 선배님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연주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진지하여 모두들 넋을 잃고 감상하였답니다.
모든 일을 그렇게 진지하게 하실 것이란 느낌도 전해지더군요
저도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줄 알아야 하는데 아무 것도 못합니다
초등시절 피아노 체르니100 번에서 땡~ 쳤어요 ^^
여고시절 기타 배운다고 ,C,F 뭐 이런거 하다가 그것도 땡~ 쳤어요
11회방에도 놀러오셔도 되어요 아셨지요?(:f)
먼길을 마다않고 참석해 주셔서 선배님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연주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진지하여 모두들 넋을 잃고 감상하였답니다.
모든 일을 그렇게 진지하게 하실 것이란 느낌도 전해지더군요
저도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줄 알아야 하는데 아무 것도 못합니다
초등시절 피아노 체르니100 번에서 땡~ 쳤어요 ^^
여고시절 기타 배운다고 ,C,F 뭐 이런거 하다가 그것도 땡~ 쳤어요
11회방에도 놀러오셔도 되어요 아셨지요?(:f)
2004.11.22 23:20:57 (*.236.143.175)
먼길 멀다않고
우리광 송년모임 축하해주러 오셔서
단소연주로 좌중을 흔들어 놓으신
한기복님~~
깨끗하고 단아한 모습에서
품위있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뵙고 놀랐습니다.
먼 발치에서 제대로 대접 못해드려 죄송했구요
감사한 마음 뒤늦게 전합니다.
열익님 창명님께도
어제의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심에
우리 인일홈피 발전에
힘이 되었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광 송년모임 축하해주러 오셔서
단소연주로 좌중을 흔들어 놓으신
한기복님~~
깨끗하고 단아한 모습에서
품위있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뵙고 놀랐습니다.
먼 발치에서 제대로 대접 못해드려 죄송했구요
감사한 마음 뒤늦게 전합니다.
열익님 창명님께도
어제의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심에
우리 인일홈피 발전에
힘이 되었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2004.11.22 23:29:45 (*.1.177.41)
으례 못 올 사람인줄로 알기에 그랬겠지만.
아무도 내 안부는 묻지도 않거니와
즐거운 시간속에서 내 생각은 나지도 않았나본데
단소부시는 우리 한기복님은 그래도 날 기억해 주시니
흑, ::´( 이 감격. 이 기쁨. 길이 못 잊을거예요.
으례 못 갈 줄 알기도 잘 알면서
어째 이리 서운할까요?
어째 이리 궁금할까요?
누가 누가 왔을까?
담장이 허물어지는 굉음이 울려퍼진 만남이었다는데..........
흑, 누구 누구가 왔었는지도 나는 모르네. 흑.
너무도 재미나고 너무도 신이나서
아무도 총 참가인원 파악을 할 수가 없었나봐요.
사진을 보고 또 봐도 그래도 나는 궁금하네요.
출석부 좀 보여줄 사람 게 누구없소?
아무도 내 안부는 묻지도 않거니와
즐거운 시간속에서 내 생각은 나지도 않았나본데
단소부시는 우리 한기복님은 그래도 날 기억해 주시니
흑, ::´( 이 감격. 이 기쁨. 길이 못 잊을거예요.
으례 못 갈 줄 알기도 잘 알면서
어째 이리 서운할까요?
어째 이리 궁금할까요?
누가 누가 왔을까?
담장이 허물어지는 굉음이 울려퍼진 만남이었다는데..........
흑, 누구 누구가 왔었는지도 나는 모르네. 흑.
너무도 재미나고 너무도 신이나서
아무도 총 참가인원 파악을 할 수가 없었나봐요.
사진을 보고 또 봐도 그래도 나는 궁금하네요.
출석부 좀 보여줄 사람 게 누구없소?
2004.11.22 23:45:11 (*.106.76.209)
기보가! '빛나는 번개' 정말 좋았지?
그럴줄 알았다 ^^ inil.or.kr에 올라온 여러 가지 후일담을 종합 분석해볼 때 여러 가지로 처음보다 한차원 올라선 느낌을 받는다. 모임을 주도한 분들이나 참석한 분들 모두의 걸출한 창작품이라 생각된다.
이모임 참석한분 모두가 이시대의 앞선 의식을 가진 분들이라 자신있게 말하고 싶군요.
모든 모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사이버 세계에서의 인간적 교류와 나아가서 오프상에까지의 연결등에 있어서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중에는 질시와 수군거림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일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참다운 신세대인 여러분은 그러한 사람들을 설득하고 포용하여 함께 가는것에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부부 참석자도 있는 것 같은데 잔잔한 감동을..
특히 우리와 같은 기수인 3기 여러분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도 되겠는지요.
인일 10, 11, 14기등의 활약등은 젊은 분들이라 어떤 면에서 당연할지 모르겠으나 비교적 한참 위 기수인 3기 여러분의 사이버 세계의 활악상은 같은기수인 저로서도 참으로 경탄해 마지 않는 바입니다.
오늘저녁 창영50회 동창모임을 소두영 동기를 비롯한 10여명이 함께 하였지요. 물론 기보기 말대로 '빛나는 번개' 모임에 대한 이야기등이 나오며 국민교 여자동창들 이름이 다합쳐 20여명이상 나오는데 나도 놀랬습니다. 그만큼 생물학적으로서의 여자에 대한 관심 보다는 옛날 동무로서의 개념으로서의 아련한 추억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물론 한번정도라도 보고 싶기도하고..
앞으로 굳이 오프까지 안가더라도 보다 활발한 온라인 대화등이 있기를 바라며, 눈팅만 하고 있는 여러 동무들도, 보기만해도 골치아픈 키보드 이겠지만 여러분의 후배인 뇽순후배처럼 과감하게 키보드를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한차원 높은 세계에 자신이 와있는데 대한 놀라움과 자부심을 느끼리라 생각 합니다.
3기, 그리고 후배님들 파이팅!!
그럴줄 알았다 ^^ inil.or.kr에 올라온 여러 가지 후일담을 종합 분석해볼 때 여러 가지로 처음보다 한차원 올라선 느낌을 받는다. 모임을 주도한 분들이나 참석한 분들 모두의 걸출한 창작품이라 생각된다.
이모임 참석한분 모두가 이시대의 앞선 의식을 가진 분들이라 자신있게 말하고 싶군요.
모든 모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사이버 세계에서의 인간적 교류와 나아가서 오프상에까지의 연결등에 있어서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중에는 질시와 수군거림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일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참다운 신세대인 여러분은 그러한 사람들을 설득하고 포용하여 함께 가는것에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부부 참석자도 있는 것 같은데 잔잔한 감동을..
특히 우리와 같은 기수인 3기 여러분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도 되겠는지요.
인일 10, 11, 14기등의 활약등은 젊은 분들이라 어떤 면에서 당연할지 모르겠으나 비교적 한참 위 기수인 3기 여러분의 사이버 세계의 활악상은 같은기수인 저로서도 참으로 경탄해 마지 않는 바입니다.
오늘저녁 창영50회 동창모임을 소두영 동기를 비롯한 10여명이 함께 하였지요. 물론 기보기 말대로 '빛나는 번개' 모임에 대한 이야기등이 나오며 국민교 여자동창들 이름이 다합쳐 20여명이상 나오는데 나도 놀랬습니다. 그만큼 생물학적으로서의 여자에 대한 관심 보다는 옛날 동무로서의 개념으로서의 아련한 추억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물론 한번정도라도 보고 싶기도하고..
앞으로 굳이 오프까지 안가더라도 보다 활발한 온라인 대화등이 있기를 바라며, 눈팅만 하고 있는 여러 동무들도, 보기만해도 골치아픈 키보드 이겠지만 여러분의 후배인 뇽순후배처럼 과감하게 키보드를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한차원 높은 세계에 자신이 와있는데 대한 놀라움과 자부심을 느끼리라 생각 합니다.
3기, 그리고 후배님들 파이팅!!
2004.11.23 00:07:21 (*.1.177.41)
방금 동문광장에 가서 전영희가 올려놓은 출석부 보고 왔습니다.
궁금증이 화악! 풀어졌습니다........만..........
내가 아는 얼굴들 숫자가 번개횟수와 반비례해서 자꾸 줄어드니
자못 마음이 쓸쓸 ::s
그래도 번개는 계속되어야한다.
어리버리는 잊어먹어도 된다. 영영. ::( 그런거야? 정녕 그런거야? ::´(
궁금증이 화악! 풀어졌습니다........만..........
내가 아는 얼굴들 숫자가 번개횟수와 반비례해서 자꾸 줄어드니
자못 마음이 쓸쓸 ::s
그래도 번개는 계속되어야한다.
어리버리는 잊어먹어도 된다. 영영. ::( 그런거야? 정녕 그런거야? ::´(
2004.11.23 00:18:44 (*.154.7.140)
한기복 선배님 먼길 마다 않고 오셔서 첫 인사로 연주를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잔잔한 분위기로 저희의 모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못하고 가심에 더 섭섭 하셨죠?
김광택선배님 자리 같이 못하셨지만 마음은 이곳에 있으셧죠?..... 마니 마니
다음 기회가 되면 꼭 오세요.
우창명 선배님 사모님 명함까지 주시며 화목함을 샌플로 보여 주시고요.....우리 홈피에도 사모님 사진 있거든요?...........
조영희 선배님 저는 브라질이 대전 보다 쬐끔 먼지 이제야 알았습니다.ㅋㅋ(x10)
원제 선배님 얼굴을 직접 뵐 날이 올까요?
다~~보~~고~~싶~~따~~요런 맘이시죠.........::´(::´(::´(::´(...저도요.
잔잔한 분위기로 저희의 모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못하고 가심에 더 섭섭 하셨죠?
김광택선배님 자리 같이 못하셨지만 마음은 이곳에 있으셧죠?..... 마니 마니
다음 기회가 되면 꼭 오세요.
우창명 선배님 사모님 명함까지 주시며 화목함을 샌플로 보여 주시고요.....우리 홈피에도 사모님 사진 있거든요?...........
조영희 선배님 저는 브라질이 대전 보다 쬐끔 먼지 이제야 알았습니다.ㅋㅋ(x10)
원제 선배님 얼굴을 직접 뵐 날이 올까요?
다~~보~~고~~싶~~따~~요런 맘이시죠.........::´(::´(::´(::´(...저도요.
2004.11.23 01:04:35 (*.248.225.45)
김광택선배님
함께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섭섭했습니다
긴 댓글 저도 잘 보았고요
저희 싸이트에 대해 늘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건강조심하시고요 (:c)
함께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섭섭했습니다
긴 댓글 저도 잘 보았고요
저희 싸이트에 대해 늘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건강조심하시고요 (:c)
제가 일등으로 댓글 답니다.
송선배님,새치기해도 용서 되지요?
그젠 반가왔습니다.
먼 자리에 앉아서 얼굴만 기억할 뿐
말씀을 못 나누어서 절 모르실 거예요.
전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감탄...또 감탄했습니다.
곱게 차려 입으신 한복과
너무도 조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에도 저희 큰 언니들방에 구경 오시고
좋은 글도 많이 남겨 주시고
연주도 다시 들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