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참새 방앗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오고 가는 길목에 잠깐씩 이라도 들러서
얼굴 도장 찍고
다행이 눈에 익은 이들을 만나게 되면
정담도 나누고
그러다 보면 찻잔도 오고 가고
입에 맞는 음식도 같이하고
그래서 서로를 알게되면
주고 받는 술잔에
때론 밤 깊은 줄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말게되는 장소~~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참새 방앗간이 아닐까?
흔히들 참새 방앗간은
여자들이 자주 모여 재잘(?) 거리는
장소로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동네에는 예외로
남자들의 참새 방앗간이 있다.
전철역에서 아파트 들어오는 길목에
자리잡는 "림스 치킨"이라는 닭 튀김 집인데
맥주도 곁들여 팔기 때문에
퇴근하다 집에들어가는
남정네의 출출한 허기를 해결 하는데 안성 맞춤인 것이다.
여기 왕 단골은
자타가 공인한바 없어도 우리 옆지기라고 말할수 있다.
내가 하루일 접고 퇴근 하는날
슬쩍 곁눈질하고 들여다 보면
예외없이 앉아서 맥주잔을 기울이는
남정네는
어느날은 혼자서
또는 여럿이 모여서
그야말로 세월을 마시는건지
인생을 즐기는건지
불콰한 얼굴에 넉넉한 웃음으로
앉아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언제 부터인지 알수는 없지만
아마 자주 드나들면서 자연히 알게된 사실로
림스 치킨 사장이
우리 옆지기 동문으로
어지간히 선배 대접을 잘해주는 모양이다.
따져 보니 나랑 동기이니
우리 3동에 자주 찾아오는 옆동네 친구도 됨직할 듯도 하다.
그런 저런 이유로 나도 몇번 우리 옆지기
술동무 해주려고
간적이 있었는데
무척 친근한 느낌을 갖을 수 밖에......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림스치킨이 문을 내리고
다른 치킨 집으로 상호변경을 하는 모양이다.
요사이 한참 수리 중 이라
이유인 즉슨
안좋은 서민 경제 탓이란다.
아파트 앞에 몇군데 생긴 저렴한 닭튀김 집 때문에
영 매상이 안올라
적자를 면할려면
시류에 편승해서 어쩔 수 없이
저가의 닭 튀김을 팔수 밖에 없게 될 모양이다.
그동안
특유의 튀김옷으로
맛 있게 먹었던 림스 치킨과
한여름 시원하게 더위를 잊게해주며 마셨던 생맥주를
다시는 마실수 없다는 애석함이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나는 그 곳을 지나칠 때마다
옆지기와 때론 지인들과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학 스포츠등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숨쉬며
얼굴 맞대고 정담을 나누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림스치킨을
추억하며 그리워 할것이다.(:S)(:b)(:*)
따로 있는게 아니다.
오고 가는 길목에 잠깐씩 이라도 들러서
얼굴 도장 찍고
다행이 눈에 익은 이들을 만나게 되면
정담도 나누고
그러다 보면 찻잔도 오고 가고
입에 맞는 음식도 같이하고
그래서 서로를 알게되면
주고 받는 술잔에
때론 밤 깊은 줄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말게되는 장소~~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참새 방앗간이 아닐까?
흔히들 참새 방앗간은
여자들이 자주 모여 재잘(?) 거리는
장소로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동네에는 예외로
남자들의 참새 방앗간이 있다.
전철역에서 아파트 들어오는 길목에
자리잡는 "림스 치킨"이라는 닭 튀김 집인데
맥주도 곁들여 팔기 때문에
퇴근하다 집에들어가는
남정네의 출출한 허기를 해결 하는데 안성 맞춤인 것이다.
여기 왕 단골은
자타가 공인한바 없어도 우리 옆지기라고 말할수 있다.
내가 하루일 접고 퇴근 하는날
슬쩍 곁눈질하고 들여다 보면
예외없이 앉아서 맥주잔을 기울이는
남정네는
어느날은 혼자서
또는 여럿이 모여서
그야말로 세월을 마시는건지
인생을 즐기는건지
불콰한 얼굴에 넉넉한 웃음으로
앉아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언제 부터인지 알수는 없지만
아마 자주 드나들면서 자연히 알게된 사실로
림스 치킨 사장이
우리 옆지기 동문으로
어지간히 선배 대접을 잘해주는 모양이다.
따져 보니 나랑 동기이니
우리 3동에 자주 찾아오는 옆동네 친구도 됨직할 듯도 하다.
그런 저런 이유로 나도 몇번 우리 옆지기
술동무 해주려고
간적이 있었는데
무척 친근한 느낌을 갖을 수 밖에......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림스치킨이 문을 내리고
다른 치킨 집으로 상호변경을 하는 모양이다.
요사이 한참 수리 중 이라
이유인 즉슨
안좋은 서민 경제 탓이란다.
아파트 앞에 몇군데 생긴 저렴한 닭튀김 집 때문에
영 매상이 안올라
적자를 면할려면
시류에 편승해서 어쩔 수 없이
저가의 닭 튀김을 팔수 밖에 없게 될 모양이다.
그동안
특유의 튀김옷으로
맛 있게 먹었던 림스 치킨과
한여름 시원하게 더위를 잊게해주며 마셨던 생맥주를
다시는 마실수 없다는 애석함이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나는 그 곳을 지나칠 때마다
옆지기와 때론 지인들과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학 스포츠등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숨쉬며
얼굴 맞대고 정담을 나누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림스치킨을
추억하며 그리워 할것이다.(:S)(:b)(:*)
2004.11.14 01:47:32 (*.219.107.38)
천사표 미선아! 밤늦게 우리 인일 식구들에게 좋은 글을 올려서 고맙다. 상은네는 시댁 쪽에서 내년 2월 초로 결혼 날자를 잡을 것 같다. 또 미선이가 홍대 미대 출신이라 한복 만드는 디자인과 색상이 매우 뛰어 나다는 얘기도 했다. 계속 재미난 글과 훌륭한 사진을 많이 올려다오.
2004.11.14 06:05:09 (*.248.225.45)
송선배님.......
참새 방앗간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다가
림스치킨 상호를 내린다고 하는 부분에서 가슴이 덜컹하네요.
어떤 업종을 하시던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ac)(:ac)(:ac)
참새 방앗간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다가
림스치킨 상호를 내린다고 하는 부분에서 가슴이 덜컹하네요.
어떤 업종을 하시던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ac)(:ac)(:ac)
2004.11.14 14:26:54 (*.106.76.209)
위의 글을 읽고 권사장에게 바로 전화를 해 보았지요.
결론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신장개업 준비를 한답니다.
시대에 맞게 모든 거품을 제거하고 실속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합니다.
메뉴도 거의 그대로이니 미선커플께서는 앞으로도 마니마니 이용 바랍니다 ^^
이러다가 상업적인 글이라고 ボモ先生에게 삭제 당하는 것은 아닐지 ^^
참으로 요즘은 경기가 않 좋더군요.
일주일에 몇번 고속터미널에 가는일이있어 그때 주로 이용하는 단골 음식집이 있었지요.
올초 까지도 손님으로 항상 붐비던 곳인데 요즘은 저녁시간 인데도 텅텅 비어 있을때가 많더군요. 요식업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그 바람에 나같은 백수도 경제적으로 힘든 경우를 많이 당합니다.
미선씨! 한복에 조예가 깊다고요?
전에 이야기한 우리동네 한정식집 오신옥(?)이 어려운 불경기탓인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박술녀(역술인 같기도하고)라는 한복 짓는 사람에게 매각하여 5층건물 전체를 한복센터로 만든다고 요즘 리모델링을 시작 하고 있더군요. 그 바로 옆건물에는 가수 강수지가 애기 옷가게를 하고 있지요.
아마 한복이 불경기를 안타는 업종 같군요. 미선씨도 그 좋은 기술을 살리시면 어떨지..
불경기 안타는 업종이 또..
바로 연예인 상대 장사라고 하더군요. 장사라는 표현은 우리 박원장께 좀 미안한 이야기 이지만 우리집사람이 느낀 이야기를 하지요.
올봄에 집사람이 갱년기를 타서 그런지 약 먹을 일이 있다하여 처방전만 쓰면 되는 일이므로 집 가까운 동네 산부인과 병원을 갔었지요. 그러고 보니 이노기후배네 바로 길건너 군요.
멋도 모르고 들어가니 다 젊은 사람들인데 호텔수준 이상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합니다. 정말 필요한 의료장비에는 얼마나 투자 했는지 모르지만.. 분위기가 이상해서 나중에 알아보니 그곳은 연예인을 주로 상대하는데 가임기가 지난 여성은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 하더군요. 진작 알았으면 진짜 의사인 우리의 자상하고 실력있는 친구 박원장에게 보냈을 텐데.
그러고보니 la삼총사등 이니르딸들도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다는데 뇽순후배라는분이 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카나다, 미국으로 동분서주하며 이니르딸들의 피를 뽑고 있다는 눈물겨운 이야기도 들리 더군요. 차원장이 아닌 박원장이 la의 병원을 인수하여 의술을 베풀어주며는 좋았을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 미주전역에 의사로있는 우리동기들도 적극협력 할텐데 ^^
이상의 이야기에서 공통점은 내실이 어떠하던 겉모습이 그럴듯해야 영업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어쩌다가 더 중요한 소프트웨어를 우리들이 간과하게 되었는지..
이러한 이유중에는 테레비등 시각적 미디어의 영향이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한술 더떠서 인터넷의 급격한 발전이 순기능도 있지만 우리의 의식구조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영화나 인터넷 컨텐츠를 보면 더욱더.. 더욱더.. 자극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지요. 이제는 웬만한 내용에 대하여는 내성이 생겨 별로 감동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어려서 한 여름밤에 학교운동장에 주민을 모아놓고 영화를 상영하던때가 있었지요.
그때의 감동은 지금의 어느영화보다도 감동적 이었는데.. 물론 시대적 감수성의 차이는 있으나 지금의 어떤 콘텐츠도 내성이 너무 강해져서 별로 감동을 못주는 듯..
국민학교때 학교서 보여준 '피터팬' 이라는 칼라 만화영화에서 문화적 충격을 받은일을 지금의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물론 옛날만 생각해선 발전이 없고 화려한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겠지요.
내 자신 그래도 동기들중엔 정보통신등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과 습득에 열심이라 자부 하지만, 왜 그런지 과거가 더 그립고 생각만해고 정감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군요 ^^
어려서 학교갔다오다 만화가게가서 만화보는 것이 요즘의 돌비사운드 입체음향의 최신시설의 영화관보다 더 감동적 이었고..
또한 뇽순후배의 사혈침(이름이 맞나?)이 최신의료 시술보다 더 나을지도 모르지..
아~ 그러고보니 이글 주제와 다른 방향으로 횡설수설 하였군요.
사실은 오시노기후배 댓글 제일 길게 단 것 1등을 제칠려는 의도였어요 ^^ 그런거야?
결론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신장개업 준비를 한답니다.
시대에 맞게 모든 거품을 제거하고 실속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합니다.
메뉴도 거의 그대로이니 미선커플께서는 앞으로도 마니마니 이용 바랍니다 ^^
이러다가 상업적인 글이라고 ボモ先生에게 삭제 당하는 것은 아닐지 ^^
참으로 요즘은 경기가 않 좋더군요.
일주일에 몇번 고속터미널에 가는일이있어 그때 주로 이용하는 단골 음식집이 있었지요.
올초 까지도 손님으로 항상 붐비던 곳인데 요즘은 저녁시간 인데도 텅텅 비어 있을때가 많더군요. 요식업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그 바람에 나같은 백수도 경제적으로 힘든 경우를 많이 당합니다.
미선씨! 한복에 조예가 깊다고요?
전에 이야기한 우리동네 한정식집 오신옥(?)이 어려운 불경기탓인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박술녀(역술인 같기도하고)라는 한복 짓는 사람에게 매각하여 5층건물 전체를 한복센터로 만든다고 요즘 리모델링을 시작 하고 있더군요. 그 바로 옆건물에는 가수 강수지가 애기 옷가게를 하고 있지요.
아마 한복이 불경기를 안타는 업종 같군요. 미선씨도 그 좋은 기술을 살리시면 어떨지..
불경기 안타는 업종이 또..
바로 연예인 상대 장사라고 하더군요. 장사라는 표현은 우리 박원장께 좀 미안한 이야기 이지만 우리집사람이 느낀 이야기를 하지요.
올봄에 집사람이 갱년기를 타서 그런지 약 먹을 일이 있다하여 처방전만 쓰면 되는 일이므로 집 가까운 동네 산부인과 병원을 갔었지요. 그러고 보니 이노기후배네 바로 길건너 군요.
멋도 모르고 들어가니 다 젊은 사람들인데 호텔수준 이상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합니다. 정말 필요한 의료장비에는 얼마나 투자 했는지 모르지만.. 분위기가 이상해서 나중에 알아보니 그곳은 연예인을 주로 상대하는데 가임기가 지난 여성은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 하더군요. 진작 알았으면 진짜 의사인 우리의 자상하고 실력있는 친구 박원장에게 보냈을 텐데.
그러고보니 la삼총사등 이니르딸들도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다는데 뇽순후배라는분이 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카나다, 미국으로 동분서주하며 이니르딸들의 피를 뽑고 있다는 눈물겨운 이야기도 들리 더군요. 차원장이 아닌 박원장이 la의 병원을 인수하여 의술을 베풀어주며는 좋았을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 미주전역에 의사로있는 우리동기들도 적극협력 할텐데 ^^
이상의 이야기에서 공통점은 내실이 어떠하던 겉모습이 그럴듯해야 영업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어쩌다가 더 중요한 소프트웨어를 우리들이 간과하게 되었는지..
이러한 이유중에는 테레비등 시각적 미디어의 영향이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한술 더떠서 인터넷의 급격한 발전이 순기능도 있지만 우리의 의식구조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영화나 인터넷 컨텐츠를 보면 더욱더.. 더욱더.. 자극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지요. 이제는 웬만한 내용에 대하여는 내성이 생겨 별로 감동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어려서 한 여름밤에 학교운동장에 주민을 모아놓고 영화를 상영하던때가 있었지요.
그때의 감동은 지금의 어느영화보다도 감동적 이었는데.. 물론 시대적 감수성의 차이는 있으나 지금의 어떤 콘텐츠도 내성이 너무 강해져서 별로 감동을 못주는 듯..
국민학교때 학교서 보여준 '피터팬' 이라는 칼라 만화영화에서 문화적 충격을 받은일을 지금의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물론 옛날만 생각해선 발전이 없고 화려한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겠지요.
내 자신 그래도 동기들중엔 정보통신등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과 습득에 열심이라 자부 하지만, 왜 그런지 과거가 더 그립고 생각만해고 정감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군요 ^^
어려서 학교갔다오다 만화가게가서 만화보는 것이 요즘의 돌비사운드 입체음향의 최신시설의 영화관보다 더 감동적 이었고..
또한 뇽순후배의 사혈침(이름이 맞나?)이 최신의료 시술보다 더 나을지도 모르지..
아~ 그러고보니 이글 주제와 다른 방향으로 횡설수설 하였군요.
사실은 오시노기후배 댓글 제일 길게 단 것 1등을 제칠려는 의도였어요 ^^ 그런거야?
2004.11.14 16:11:56 (*.193.18.216)
공자 앞에 문자 쓴다는 말이 있듯이, 한복 집은 미선이에게 물어 보세요. 우리 인일에도 인천의 다른 학교처럼 동문들의 업종별 현황이 등록 되어 있으면, 필요시에는 서로 상부상조하기도 좋을텐데 답답하군요. 전영희 후배. 여러가지로 바쁘겠지만 참고하여 주세요.
2004.11.14 16:31:33 (*.248.225.45)
한선배님 안녕하세요?
작년 초기에 업종등록게시판을 만들었었으나 한 건도 등록되지를 않아 업그레에드시에 게시판을 폐쇄하였습니다
남학교와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인천의 다른 학교는 어느 학교를 말씀하시는지요?
여학교는 홈페이지 운영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홈피는 있으나 운영이 안는 곳 두어군데 있고요)
선배님이 말씀 하신 부분은 다음 번 업그레이드 시에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 배너에 넣을 자료를 얻어야 하므로 전화드리고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작년 초기에 업종등록게시판을 만들었었으나 한 건도 등록되지를 않아 업그레에드시에 게시판을 폐쇄하였습니다
남학교와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인천의 다른 학교는 어느 학교를 말씀하시는지요?
여학교는 홈페이지 운영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홈피는 있으나 운영이 안는 곳 두어군데 있고요)
선배님이 말씀 하신 부분은 다음 번 업그레이드 시에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 배너에 넣을 자료를 얻어야 하므로 전화드리고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04.11.14 20:48:41 (*.196.255.37)
전영희 후배. 다음 사항을 참조하기 바람.
제고 총동창회> 동문 한마당> 왼쪽 화면 12번째에 "동문 업종 등록/검색."
서울사대부고(남녀공학)> 왼쪽 네째 줄에"개인,단체,회사 홈페이지." 또 <동문 소식>난에서 동문들의 개업 소식을 전함. 참고로 서울사대부고에서는 같은 동문끼리의 이용에는 일정%의 할인 제도가 있음.
숙명여고(숙녀회)> 왼쪽 아랫쪽에 '동창회 바로 가기'>"직능/업종별". 측면 대형 배너 광고는 월8만원.
우리 인일 홈페이지 동문 광장의 인터뷰 6번 난에 있는 박광선 전총동창회장의 회견 내용을 보면, "언제든지 동문들이 박산부인과를 방문하면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는 말씀을 꼭 기사속에 넣어 달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많은 동문들이 동문들의 업종별 현황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얼마전에 우리 인일 후배가 내 사무실에 들렸을 때, 송미선이가 하고 있는 업종을 얘기했을 때 매우 놀라와 하면서도 반가와 하였읍니다.
제고 총동창회> 동문 한마당> 왼쪽 화면 12번째에 "동문 업종 등록/검색."
서울사대부고(남녀공학)> 왼쪽 네째 줄에"개인,단체,회사 홈페이지." 또 <동문 소식>난에서 동문들의 개업 소식을 전함. 참고로 서울사대부고에서는 같은 동문끼리의 이용에는 일정%의 할인 제도가 있음.
숙명여고(숙녀회)> 왼쪽 아랫쪽에 '동창회 바로 가기'>"직능/업종별". 측면 대형 배너 광고는 월8만원.
우리 인일 홈페이지 동문 광장의 인터뷰 6번 난에 있는 박광선 전총동창회장의 회견 내용을 보면, "언제든지 동문들이 박산부인과를 방문하면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는 말씀을 꼭 기사속에 넣어 달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많은 동문들이 동문들의 업종별 현황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얼마전에 우리 인일 후배가 내 사무실에 들렸을 때, 송미선이가 하고 있는 업종을 얘기했을 때 매우 놀라와 하면서도 반가와 하였읍니다.
2004.11.14 22:15:24 (*.248.225.45)
한선민선배님,
제고, 사대부고,숙명여고 및 기타 다른 학교는 이미 작년에 우리 홈피 제작시에 벤치마킹이 끝난 학교들이어서, 이미 다 알고 있는 사항들이예요
숙명여고는 보셨겠지만 업종 분류 칸에 모두 한개도 기록되어있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이용률이 없어 폐지한 게시판이나
IT위원들과 상의하여 다음 번 업그레이드시에 메뉴 증설을 고려해 보도록 해볼께요
세세한 관심에 대해 감사말씀 드려요
제고, 사대부고,숙명여고 및 기타 다른 학교는 이미 작년에 우리 홈피 제작시에 벤치마킹이 끝난 학교들이어서, 이미 다 알고 있는 사항들이예요
숙명여고는 보셨겠지만 업종 분류 칸에 모두 한개도 기록되어있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이용률이 없어 폐지한 게시판이나
IT위원들과 상의하여 다음 번 업그레이드시에 메뉴 증설을 고려해 보도록 해볼께요
세세한 관심에 대해 감사말씀 드려요
2004.11.15 07:15:15 (*.236.143.175)
선민아
오늘 상은이 엄마 놀러온다고 했어.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것 같아 다행으로 보인다.
그리구 간접적으로 내광고 해주는건 고맙지만
홈피에선 순수하게 학창시절로 돌아가 웃고 울고 싶은마음이야.
내 마음 알겠지?
그리고 너희 사무실 베너 홍보로 확실하게 자리 메김 해봐
확실한 효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간접적인 홍보는 때로는 속보이고 주접스럽게 보일 때가 있거든
내말 기분 나쁘게 생각 말고
친구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 이해해줘라.
우리 홈피에서 자주보니 반갑기는 더 반가운것 같애
자주 자주 보자.
광태기님
어제 길가다 권사장 만나서 소식 들었어요 .
전화 받았다고...
인천 오시면 딴데 가지마시고
권사장집 많이 애용해주세요.
거품 빼고 질 좋은 써비스라니
더더욱 부담이 덜하겠네요.
아무튼 열심히 사는 권사장
힘빠지지 않게 사업 번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상은이 엄마 놀러온다고 했어.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것 같아 다행으로 보인다.
그리구 간접적으로 내광고 해주는건 고맙지만
홈피에선 순수하게 학창시절로 돌아가 웃고 울고 싶은마음이야.
내 마음 알겠지?
그리고 너희 사무실 베너 홍보로 확실하게 자리 메김 해봐
확실한 효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간접적인 홍보는 때로는 속보이고 주접스럽게 보일 때가 있거든
내말 기분 나쁘게 생각 말고
친구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 이해해줘라.
우리 홈피에서 자주보니 반갑기는 더 반가운것 같애
자주 자주 보자.
광태기님
어제 길가다 권사장 만나서 소식 들었어요 .
전화 받았다고...
인천 오시면 딴데 가지마시고
권사장집 많이 애용해주세요.
거품 빼고 질 좋은 써비스라니
더더욱 부담이 덜하겠네요.
아무튼 열심히 사는 권사장
힘빠지지 않게 사업 번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4.11.15 10:08:26 (*.51.30.21)
송미선님,
림스 치킨 얘기를 꺼내시는 바람에 가슴이 짠해졌습니다.
비를 맞고 걸어가는 친구를 보며
비 오는 날 창가에 서서 안됐구나 안타까워 하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뛰어나가 우산을 건네주는 사람도 있고,
같이 우산을 받고 가주는 사람도 있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같이 걸어가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정한 우정은 비올 때 같이 비를 맞으며 걸어가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이 넘의 각별한 친구라면서도 비 한번 같이 맞아준 적 없고,
넘이 흘리는 눈물 한번 제대로 받아준 적이 없어
내가 진정 이 넘의 친구가 맞는지 자신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 넘은 착하고 순수한 것 빼면 남는 게 없는 넘입니다.
그런 인간성과 더불어 머리 속에 들은 걸로 치자면
걸쭉한 육담에서부터 정치, 경제, 시사, 문학, 철학, 역사,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막히는 데가 없어 막노동꾼부터 사장, 교수, 목사 어느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나 어찌된 셈인지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는 빵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살면서 팔자라는 게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멀리서 마음 속으로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얼굴 마주보고 같이 웃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진정한 정이고 베품 아니겠습니까?
미선님과 옆지기 선배님 두 분의 계속적인 은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림스 치킨 얘기를 꺼내시는 바람에 가슴이 짠해졌습니다.
비를 맞고 걸어가는 친구를 보며
비 오는 날 창가에 서서 안됐구나 안타까워 하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뛰어나가 우산을 건네주는 사람도 있고,
같이 우산을 받고 가주는 사람도 있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같이 걸어가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정한 우정은 비올 때 같이 비를 맞으며 걸어가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이 넘의 각별한 친구라면서도 비 한번 같이 맞아준 적 없고,
넘이 흘리는 눈물 한번 제대로 받아준 적이 없어
내가 진정 이 넘의 친구가 맞는지 자신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 넘은 착하고 순수한 것 빼면 남는 게 없는 넘입니다.
그런 인간성과 더불어 머리 속에 들은 걸로 치자면
걸쭉한 육담에서부터 정치, 경제, 시사, 문학, 철학, 역사,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막히는 데가 없어 막노동꾼부터 사장, 교수, 목사 어느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나 어찌된 셈인지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는 빵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살면서 팔자라는 게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멀리서 마음 속으로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얼굴 마주보고 같이 웃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진정한 정이고 베품 아니겠습니까?
미선님과 옆지기 선배님 두 분의 계속적인 은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11.15 11:22:18 (*.114.51.19)
두루두루 챙기시는 넉넉함에
또 한번 가슴이 촉촉해 집니다.
작은 일상 속에서
같이 있으면 즐겁고
함께 나누는 것 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은
그런 곳..그런 분들이 있다는 것이
선배님에게도 하나의 축복이겠죠?
저도 그 곳에 가고 싶습니다.
그냥 그런 분위기에서
맘껏 웃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의
삶의 지혜와 넉넉함을 배우고 싶네요.
개업하시면 꼭 불러 주세요!!!
세 분의 사랑이
무지무지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또 한번 가슴이 촉촉해 집니다.
작은 일상 속에서
같이 있으면 즐겁고
함께 나누는 것 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은
그런 곳..그런 분들이 있다는 것이
선배님에게도 하나의 축복이겠죠?
저도 그 곳에 가고 싶습니다.
그냥 그런 분위기에서
맘껏 웃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의
삶의 지혜와 넉넉함을 배우고 싶네요.
개업하시면 꼭 불러 주세요!!!
세 분의 사랑이
무지무지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2004.11.15 11:25:24 (*.248.225.45)
진정한 우정은 비올 때 같이 비를 맞으며 걸어가주는 것이라 했습니다.<<--이 글에
눈이 멈춰서 내려가지지를 않아요 권순덕 선배님
나를 위해 나와 함께 비를 함께 맞아줄 우정은 있을까?
나는 우정을 위해 비를 과연 함께 맞아줄 수 있을까?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눈이 멈춰서 내려가지지를 않아요 권순덕 선배님
나를 위해 나와 함께 비를 함께 맞아줄 우정은 있을까?
나는 우정을 위해 비를 과연 함께 맞아줄 수 있을까?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2004.11.17 10:09:14 (*.195.178.224)
금년 7월 인천으로 이사와서 몇번 방앗간 들른 적이 있었지요,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끔 들르면 의외로 반가운 모습들 만나게 되더군요,
너무 오랜만이라 얼굴을 보고도 몰라 볼 수 있겠네요
새 모습 기대하며 기다려 봅니다.::d(:a);:)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끔 들르면 의외로 반가운 모습들 만나게 되더군요,
너무 오랜만이라 얼굴을 보고도 몰라 볼 수 있겠네요
새 모습 기대하며 기다려 봅니다.::d(:a);:)
2004.11.17 10:31:24 (*.236.143.175)
아이쿠~~
반가워라
안승현 님(?)
언니 랑 골프만 치러다니며 잘 산다는 소식 들었어요.
얼마전 미국에서 나오신 어머니 잠깐 뵈었는데
하직도 허리 꼿꼿하시고 정정 하시더라구요.
우리동네 놀러와 주셔서 고맙구요
언제 언니랑 림스치킨 저녁때 놀러나오시면
연락주세요.(권사장 한테 연락하라면 됩니다)
집에 있으면 한다름에 뛰어 나갑니다.
반가워라
안승현 님(?)
언니 랑 골프만 치러다니며 잘 산다는 소식 들었어요.
얼마전 미국에서 나오신 어머니 잠깐 뵈었는데
하직도 허리 꼿꼿하시고 정정 하시더라구요.
우리동네 놀러와 주셔서 고맙구요
언제 언니랑 림스치킨 저녁때 놀러나오시면
연락주세요.(권사장 한테 연락하라면 됩니다)
집에 있으면 한다름에 뛰어 나갑니다.
2004.11.17 10:38:16 (*.236.143.175)
권순덕님
가끔씩 올려 주시는 글들이
나는 근접하기가 망설여져요.
너무 글에 깊이가 있어
나처럼 촐랑대며 가볍게 사는 모습을
대입해 보면
내가 부끄러워 진답니다.
같이 비를 맞어주지 못하는 친구가 되 주지 못하는
친구의 마음인들 오죽 하겠습니가?
우리 모두 권 사장 사업의 번창과
행복을 빌어 보자구요.
가끔씩 올려 주시는 글들이
나는 근접하기가 망설여져요.
너무 글에 깊이가 있어
나처럼 촐랑대며 가볍게 사는 모습을
대입해 보면
내가 부끄러워 진답니다.
같이 비를 맞어주지 못하는 친구가 되 주지 못하는
친구의 마음인들 오죽 하겠습니가?
우리 모두 권 사장 사업의 번창과
행복을 빌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