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눈 덮인 티트리스 산에서
2004.08.07 15:45:21 (*.133.100.30)
햐! 사진 참 근사하다.도대체 누구들이지? 희정아, 너희들 눈 앞에 직접 만나 듯 반갑고 또
반갑구나.우리 여기서도 자주 만나자. 근데 사진 찍은 날자가 어찌 된거니?
반갑구나.우리 여기서도 자주 만나자. 근데 사진 찍은 날자가 어찌 된거니?
2004.08.07 21:40:19 (*.121.214.141)
광선아~~
똑똑하기루 2번째 가라면 서러울 광선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치매 아니면
그렇게 사람을 못알아 보다니ㅉㅉㅉ
헐리우드 조연출신도 아니면서
씨커먼 잠자리 썬그라쓰에 폼 잡고있는 빨간 잠바가 송 희정
소녀도 아닌게 단발머리에 청 자켙입은 독일 아줌씨가 이 종심
나머진 말하지 않아도 사진발 더럽게 안나온 누구누구.
알았쥐???
이 사진은 7월 15일
스위스 앵젤베르그에 위치한 해발 3238미터의 티틀리스 산
중턱에 있는호수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름 모를 산꽃들이 만발한 초원에서
알프스의 소녀가 된양
나이도 잊어버리고 꽃꺽어 모자에 달고
깡총깡총 뛰며 좋아했지.
그런데 여기는 소와 말을 방목하는 곳이라
지천에 깔린 동물 배설물과 냄새 때문에 좀 그렇더라구 .
또 초 치는 소리했나?(x7)(x4)(x14)(x19)(x12)
똑똑하기루 2번째 가라면 서러울 광선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치매 아니면
그렇게 사람을 못알아 보다니ㅉㅉㅉ
헐리우드 조연출신도 아니면서
씨커먼 잠자리 썬그라쓰에 폼 잡고있는 빨간 잠바가 송 희정
소녀도 아닌게 단발머리에 청 자켙입은 독일 아줌씨가 이 종심
나머진 말하지 않아도 사진발 더럽게 안나온 누구누구.
알았쥐???
이 사진은 7월 15일
스위스 앵젤베르그에 위치한 해발 3238미터의 티틀리스 산
중턱에 있는호수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름 모를 산꽃들이 만발한 초원에서
알프스의 소녀가 된양
나이도 잊어버리고 꽃꺽어 모자에 달고
깡총깡총 뛰며 좋아했지.
그런데 여기는 소와 말을 방목하는 곳이라
지천에 깔린 동물 배설물과 냄새 때문에 좀 그렇더라구 .
또 초 치는 소리했나?(x7)(x4)(x14)(x19)(x12)
2004.08.08 04:16:28 (*.1.178.107)
나도 어느 쪽이 희정인지 어느 쪽이 종심인지 영 모르겠던데?
미선이, 너도 이번에 확실히 만나봤기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못 알아볼 수도 있었겠다. 뭐.
사진에 얼굴도 조그맣게 나왔을뿐더러 옷차림, 색안경 등등의 변장술도 만만치 않고....
무려 40 여년만에 이 사진 한장 보고서야 누가 누군지 어찌 알겠노?
말로만 듣던 스위스 눈덮힌 산속에 너희들 모습을 보니
불현듯~~~~~~ "아! 나도 가고싶다."
사람의 마음은 요렇듯 요사스러운 것인가?
멋진 추억을 멋지게 공유한 너희 셋에게 축하를 보낸다. (:f)(:f)(:f)
미선이, 너도 이번에 확실히 만나봤기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못 알아볼 수도 있었겠다. 뭐.
사진에 얼굴도 조그맣게 나왔을뿐더러 옷차림, 색안경 등등의 변장술도 만만치 않고....
무려 40 여년만에 이 사진 한장 보고서야 누가 누군지 어찌 알겠노?
말로만 듣던 스위스 눈덮힌 산속에 너희들 모습을 보니
불현듯~~~~~~ "아! 나도 가고싶다."
사람의 마음은 요렇듯 요사스러운 것인가?
멋진 추억을 멋지게 공유한 너희 셋에게 축하를 보낸다. (:f)(:f)(:f)
2004.08.08 20:38:56 (*.248.225.45)
3분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림같은 알프스배경만큼 3 선배님들 모습도 그림같이 보여요
맑은 강물, 파란 하늘, 산에 듬성등섬 흰 눈..
어디서인가 요들송이 들려올 듯합니다
그림같은 알프스배경만큼 3 선배님들 모습도 그림같이 보여요
맑은 강물, 파란 하늘, 산에 듬성등섬 흰 눈..
어디서인가 요들송이 들려올 듯합니다
2004.08.08 21:24:40 (*.121.214.141)
역쉬 !!
리자온니~~~쨩
분위기 있는 음악 띄어주구....
영희야!
추운 겨울나라에 사는 영희야
머리에 동상 걸린겨?
우째 울 동창을 몬 알아본다냐?
종심인 고3때 우리 반 했쟈녀 ....
느그들 그러면 종심이 희정이 삐질껄~~~~~
왜냐면?
지내들 소년줄 알쟈녀 ㅎㅎㅎㅎㅎ(x14)(x10)(x7)
리자온니~~~쨩
분위기 있는 음악 띄어주구....
영희야!
추운 겨울나라에 사는 영희야
머리에 동상 걸린겨?
우째 울 동창을 몬 알아본다냐?
종심인 고3때 우리 반 했쟈녀 ....
느그들 그러면 종심이 희정이 삐질껄~~~~~
왜냐면?
지내들 소년줄 알쟈녀 ㅎㅎㅎㅎㅎ(x14)(x10)(x7)
2004.08.09 16:12:45 (*.226.243.169)
와! 선배님들 멋있어요!!
아름다운 알프스로 여고생들이 하이킹간것 같애요.
미선선배님과 희정선배님 너무 행복해보이고요,
종심선배님 모습은 늘 봐왔던 분처럼 편안히 느껴지네요..
알프스의 소녀들 아름다운 우정 알프스처럼 영원하시길....
아름다운 알프스로 여고생들이 하이킹간것 같애요.
미선선배님과 희정선배님 너무 행복해보이고요,
종심선배님 모습은 늘 봐왔던 분처럼 편안히 느껴지네요..
알프스의 소녀들 아름다운 우정 알프스처럼 영원하시길....
2004.08.17 00:43:45 (*.100.204.238)
광선아!
오랫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세월이 많이 지나 갔구나
단발머리에 교복 입을때 보고는 처음일거야
그러니 나를 못 알아볼수밖에...
나는 왼쪽 옆에 보이는 사진에서 너를 제일 먼저 알아 보았는데...하나도 안 변했네
나 컴맹 맞아
컴퓨터는 아이들의 전유물인줄만 알았던 나의 무식이 종심이네서 다 탄로 났었어
평생 미선이 한테 놀림 받을일을 만들고 말았지
나를 컴퓨터 앞에 앉게 해준것도 이번 여행에서 얻은 수확중에 하나야
진작에 네게 답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타자 연습 하느라고 이렇게인사가 늦어 버렸단다
막내딸 손 안빌리고 내가 하려고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 했거든?
내가 처음올린 사진에 제일먼저 글을 올려준 너에게고마운 마음으로 제일 먼저 글을 올린다
지금 30분도 더 걸린것 같아
더 열심히 연습 해서 또올께
안녕
오랫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세월이 많이 지나 갔구나
단발머리에 교복 입을때 보고는 처음일거야
그러니 나를 못 알아볼수밖에...
나는 왼쪽 옆에 보이는 사진에서 너를 제일 먼저 알아 보았는데...하나도 안 변했네
나 컴맹 맞아
컴퓨터는 아이들의 전유물인줄만 알았던 나의 무식이 종심이네서 다 탄로 났었어
평생 미선이 한테 놀림 받을일을 만들고 말았지
나를 컴퓨터 앞에 앉게 해준것도 이번 여행에서 얻은 수확중에 하나야
진작에 네게 답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타자 연습 하느라고 이렇게인사가 늦어 버렸단다
막내딸 손 안빌리고 내가 하려고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 했거든?
내가 처음올린 사진에 제일먼저 글을 올려준 너에게고마운 마음으로 제일 먼저 글을 올린다
지금 30분도 더 걸린것 같아
더 열심히 연습 해서 또올께
안녕
2004.08.17 09:36:33 (*.181.101.94)
희정아 어제 미선이와 너희 알프스소녀 이야기를 많이 했거든
칭찬 일색으로(샘 나게스리)
나는 너를 새침떼기 깍쟁이 로 기억하는데
근본이 善 하다나~~~(:a)(:a)(:a)
종심이의 자신만만 당당한 독일 생활 자랑도 대단했고...
오랜여행 끝의 義 갈라짐이 실패 한 모양이지::p::p::p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고 가까이 느껴진다.
칭찬 일색으로(샘 나게스리)
나는 너를 새침떼기 깍쟁이 로 기억하는데
근본이 善 하다나~~~(:a)(:a)(:a)
종심이의 자신만만 당당한 독일 생활 자랑도 대단했고...
오랜여행 끝의 義 갈라짐이 실패 한 모양이지::p::p::p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고 가까이 느껴진다.
2004.08.20 16:59:16 (*.133.117.24)
광선아, 다음 우리 놀러갈 때 같이 갈래?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이 있을 법 한데.
너의 자랑꺼리는 그때 가서 실컷 올려주기로 약속하마.
이번 여행 때 희정이와 미선이는 기쁨조로서의 활약이 대단했지요.
너의 댓글 읽으며 매번 혼자서 소리내어 웃는단다, 그래서 난 열렬한 너의 댓글 팬이지.
너의 자랑꺼리는 그때 가서 실컷 올려주기로 약속하마.
이번 여행 때 희정이와 미선이는 기쁨조로서의 활약이 대단했지요.
너의 댓글 읽으며 매번 혼자서 소리내어 웃는단다, 그래서 난 열렬한 너의 댓글 팬이지.
2004.08.21 00:13:31 (*.100.204.238)
종심아!
여기서 만나니 중1때 네가 내뒤에 앉았던 생각이 갑자기 난다
난27번 넌 37번 박문국민학교 한 학년에 1반밖에 없었으니
여중에 10명정도 간것같은데 우리반엔 나하나고 아는 얼굴은
오로지 너하난데 앞뒤로 앉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넌 모를 거야
너야 창영 출신이 좀 많았니?
내가 너 만날때마다 얘기 하지만 1년내내 숙제 보여주고 밥 같이 먹어주고......
네가 싸온 도시락 반찬 오뎅,<지금은 어묵이라고 한다나?>은정말 맛있었지
오죽하면 이번 여행때 남편구박 받으며오뎅이랑 유부랑 갖고 갔을까?
정말정말 요긴하게 쓰긴 했지만
네가 싸준 김밥 또 먹고 싶다 정말 맛있었는데
네가 새벽3시에 일어나서 싸준 그 김밥 먹으면서 미선이랑 나랑 너를
뭐라고 불렀는지 아니?
종심 엄마
종심엄마!
진짜진짜 고ㅗㅓ마ㅏ워ㅓㅆ어ㅓㅓ요ㅛㅛㅛ
진짜진짜 할 얘긴
종심아?
나 기쁨조 하고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다
네 입장 생각하고 하긴 했지만
그분들께 잘 설명해줘
원래 얌전한 사람들이라고
알았지?
여기서 만나니 중1때 네가 내뒤에 앉았던 생각이 갑자기 난다
난27번 넌 37번 박문국민학교 한 학년에 1반밖에 없었으니
여중에 10명정도 간것같은데 우리반엔 나하나고 아는 얼굴은
오로지 너하난데 앞뒤로 앉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넌 모를 거야
너야 창영 출신이 좀 많았니?
내가 너 만날때마다 얘기 하지만 1년내내 숙제 보여주고 밥 같이 먹어주고......
네가 싸온 도시락 반찬 오뎅,<지금은 어묵이라고 한다나?>은정말 맛있었지
오죽하면 이번 여행때 남편구박 받으며오뎅이랑 유부랑 갖고 갔을까?
정말정말 요긴하게 쓰긴 했지만
네가 싸준 김밥 또 먹고 싶다 정말 맛있었는데
네가 새벽3시에 일어나서 싸준 그 김밥 먹으면서 미선이랑 나랑 너를
뭐라고 불렀는지 아니?
종심 엄마
종심엄마!
진짜진짜 고ㅗㅓ마ㅏ워ㅓㅆ어ㅓㅓ요ㅛㅛㅛ
진짜진짜 할 얘긴
종심아?
나 기쁨조 하고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다
네 입장 생각하고 하긴 했지만
그분들께 잘 설명해줘
원래 얌전한 사람들이라고
알았지?
2004.08.21 23:08:41 (*.236.210.60)
희정아~~~
너랑 나랑 이미 베린몸이다.
명예회복하기 위해 애쓰는거 보기에
안스러우니 관두자.
기쁨조도 보시다.
하늘에 공을 쌓는것이니라!
아무나 하는게 아니거늘 .....
너랑 나랑 이미 베린몸이다.
명예회복하기 위해 애쓰는거 보기에
안스러우니 관두자.
기쁨조도 보시다.
하늘에 공을 쌓는것이니라!
아무나 하는게 아니거늘 .....
미선이가 컴맹 포기 하라더니 웬 컴도사? 사진도 올리고
미모를 뽑내고 싶어 무슨 짓은 못 할까 인가;:)
희정아 정말 반갑다.동창회도 두문 불출 이더니...
자주자주 들어와
그런데 사진 날짜는 무에야 빳데리 사곤가 도데체 아리송
미선 종심이도 사진 발 좋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들(x2)(x18)(x1)(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