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브라질. 잘 도착했고 잘 있다는 소식을 타전하는 바입니다.
서울을 떠나 10시간만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짐검사 받고 비행기 갈아타고
다시 워싱턴까지 5 시간 날아가서 또 비행기 갈아타고
다시 10시간 날아서 브라질 상파울로에 도착하였습니다.
노선을 잡기에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어쨌든 한국에서 브라질까지 오려면
23시간에서 26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을 들여야합니다.
소식이 늦어서 혹시나 제 날자에 떠나기나했나 의문이 드는 분들께 청하지않은 해명을 하면.........
정말 제 날자, 5월 12일에 정확히 떠났습니다.
증인도 있습니다. Hihihi
김암이가 공항에 나와서 떠나는 우리를 배웅해주었습니다.
암이하고 나는 눈물을 뿌리면서 (보이지는 않았지요. 속으로만 막 뿌렸으니까...) 공항의 이별을 나누었지요.
그렇다면 집에 온지가 언젠데 여태 아무 소식이 없었느냐고 또 누가 눈을 흘기는군요.
그래요.
집에 온지가 꽤 되었지만 나도 꽤 바쁘고 정신이 없었어요.
내가 혼자서 사뿐이 집에 돌아온 것이 아니라
남편에 딸에 손녀에 다함께 단체로 이동을 한 관계로
일년을 비워두었던 집청소로부터 시작하여 좀 복잡했지요.
지구를 반바퀴 돌아서 돌아온 우리뿐 아니라 우리를 마중하러
2000 km 밖에서(브라질 북부지방) 달려온 큰딸내외까지 여태 같이 지내다가 어제 떠났습니다.
좁은 집에 많은 사람들이 복닥거리고 재미는 있었지만 여유는 없었습니다.
우리집에는 방이 둘이고 컴퓨터는 하나 있습니다.
큰딸내외는 호텔에 묵었고 작은 딸과 손녀는 내방에서 지내고
나는 옷 몇가지 챙겨들고 남편방에 낑겨 자고 있습니다.
일년만에 내 집에 돌아와서도 나는 아직도 엉거주춤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큰애와 작은애가 번갈아 사용하는 까닭에 내 차례는 아예 단념하고 있다가
어제 큰애가 갔기에 지금 애기 자는 틈에 얼른 들어왔습니다.
서울에서는 사위가 하나, 딸이 하나, 그리고 나도 따로 하나
컴퓨터 차지가 될 수 있었기에 훨씬 용이했었지요.
어쨋든지 인사가 너무 늦어 미안하구요.
또 한가지 이유는 그동안 나 감기 몸살도 앓았답니다.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구요. 조금 있다가 또 약을 먹어야 한답니다.
서울서는 고뿔 한번 안 걸렸는데 왜 집에 오자마자 이 주접을 떨게 되었는지.........::´(::´(
날씨 탓일거예요.
여기는 지금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서 매일 날이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하며 기온이 낮습니다.
서울은 바야흐로 나날이 신록이 푸르러가고 있을텐데........
여기는 뭐든지 서울과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시간은 오후 다섯시 반인데 서울은 새벽 다섯시 반이겠지요.
그리운 서울, 그리운 사람들 생각에 젖어볼 시간도 없었어요.
아! 애기가 깼군요.
마무리도 잘 못하고 이제 고만 끝내야하겠습니다. 안녕.
여기는 브라질. 잘 도착했고 잘 있다는 소식을 타전하는 바입니다.
서울을 떠나 10시간만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짐검사 받고 비행기 갈아타고
다시 워싱턴까지 5 시간 날아가서 또 비행기 갈아타고
다시 10시간 날아서 브라질 상파울로에 도착하였습니다.
노선을 잡기에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어쨌든 한국에서 브라질까지 오려면
23시간에서 26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을 들여야합니다.
소식이 늦어서 혹시나 제 날자에 떠나기나했나 의문이 드는 분들께 청하지않은 해명을 하면.........
정말 제 날자, 5월 12일에 정확히 떠났습니다.
증인도 있습니다. Hihihi
김암이가 공항에 나와서 떠나는 우리를 배웅해주었습니다.
암이하고 나는 눈물을 뿌리면서 (보이지는 않았지요. 속으로만 막 뿌렸으니까...) 공항의 이별을 나누었지요.
그렇다면 집에 온지가 언젠데 여태 아무 소식이 없었느냐고 또 누가 눈을 흘기는군요.
그래요.
집에 온지가 꽤 되었지만 나도 꽤 바쁘고 정신이 없었어요.
내가 혼자서 사뿐이 집에 돌아온 것이 아니라
남편에 딸에 손녀에 다함께 단체로 이동을 한 관계로
일년을 비워두었던 집청소로부터 시작하여 좀 복잡했지요.
지구를 반바퀴 돌아서 돌아온 우리뿐 아니라 우리를 마중하러
2000 km 밖에서(브라질 북부지방) 달려온 큰딸내외까지 여태 같이 지내다가 어제 떠났습니다.
좁은 집에 많은 사람들이 복닥거리고 재미는 있었지만 여유는 없었습니다.
우리집에는 방이 둘이고 컴퓨터는 하나 있습니다.
큰딸내외는 호텔에 묵었고 작은 딸과 손녀는 내방에서 지내고
나는 옷 몇가지 챙겨들고 남편방에 낑겨 자고 있습니다.
일년만에 내 집에 돌아와서도 나는 아직도 엉거주춤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큰애와 작은애가 번갈아 사용하는 까닭에 내 차례는 아예 단념하고 있다가
어제 큰애가 갔기에 지금 애기 자는 틈에 얼른 들어왔습니다.
서울에서는 사위가 하나, 딸이 하나, 그리고 나도 따로 하나
컴퓨터 차지가 될 수 있었기에 훨씬 용이했었지요.
어쨋든지 인사가 너무 늦어 미안하구요.
또 한가지 이유는 그동안 나 감기 몸살도 앓았답니다.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구요. 조금 있다가 또 약을 먹어야 한답니다.
서울서는 고뿔 한번 안 걸렸는데 왜 집에 오자마자 이 주접을 떨게 되었는지.........::´(::´(
날씨 탓일거예요.
여기는 지금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서 매일 날이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하며 기온이 낮습니다.
서울은 바야흐로 나날이 신록이 푸르러가고 있을텐데........
여기는 뭐든지 서울과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시간은 오후 다섯시 반인데 서울은 새벽 다섯시 반이겠지요.
그리운 서울, 그리운 사람들 생각에 젖어볼 시간도 없었어요.
아! 애기가 깼군요.
마무리도 잘 못하고 이제 고만 끝내야하겠습니다. 안녕.
2004.05.26 06:40:31 (*.116.197.12)
선배님!
무사히 잘 도착 하셨다니 참 기쁩니다.
반갑고요.
저에게 그토록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저는 선배님께 아무런 인사도 못했군요.
부보님께 효도하려 핻 부모님이 그 때는 안계신다더니
선배님이 먼 곳으로 떠나신 다음에야
늦게 철이 듭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매일 이 곳에서 만나기를 바래요.
그래도 이 곳에 오면 선배님의 모습이
곳곳에 있어서 떠난 것 같지 않네요.
무사히 잘 도착 하셨다니 참 기쁩니다.
반갑고요.
저에게 그토록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저는 선배님께 아무런 인사도 못했군요.
부보님께 효도하려 핻 부모님이 그 때는 안계신다더니
선배님이 먼 곳으로 떠나신 다음에야
늦게 철이 듭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매일 이 곳에서 만나기를 바래요.
그래도 이 곳에 오면 선배님의 모습이
곳곳에 있어서 떠난 것 같지 않네요.
2004.05.26 11:26:25 (*.245.36.27)
선배님 반갑습니다. 선배님 소식 기다렸어요. ^^
오래 비워두셨던 자리 정리하시느라 경황이 없으시구나 했습니다.
25시간여 비행, 저는 상상도 못하겠어요.
날씨 탓이 아니라도 병 나실만 하겠습니다.
선배님 떠나시고 변화가 좀 있었지요?
인애가 음악 올리는거 배워서 선배님께 음악 선물도 다 드리고...ㅎㅎ
요즘 '걸어서 2천리 나의 산티아고'를 읽고 있는데
선배님을 생각하며 읽으니
다른 작가들의 책을 읽을때완 사뭇 다르게
아는 분과 마주 앉아 얘기로 듣는듯 정감이 느껴집니다.
선배님, 앞으로 자주 뵐 수 있는거죠?
오래 비워두셨던 자리 정리하시느라 경황이 없으시구나 했습니다.
25시간여 비행, 저는 상상도 못하겠어요.
날씨 탓이 아니라도 병 나실만 하겠습니다.
선배님 떠나시고 변화가 좀 있었지요?
인애가 음악 올리는거 배워서 선배님께 음악 선물도 다 드리고...ㅎㅎ
요즘 '걸어서 2천리 나의 산티아고'를 읽고 있는데
선배님을 생각하며 읽으니
다른 작가들의 책을 읽을때완 사뭇 다르게
아는 분과 마주 앉아 얘기로 듣는듯 정감이 느껴집니다.
선배님, 앞으로 자주 뵐 수 있는거죠?
2004.05.26 12:32:00 (*.200.181.112)
새벽을 일찍 여는 후배들이 반가움을 음악과 기도와 함께
이제나 저제나 언니를 기둘리는 가족들이 너무 많아서 댓글 달자리도 없어질까봐
잠깐 짬내서 인사 드릡니다
언니의 긴 여정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봉연 후배 말대로 저도 두 세시간만 버스를 타도 무릎이 투정 부리던데
무척 힘드셨겠습니다. 가까우면 일년 동안 비워 둔 집 청소도 같이 해 드릴텐데...(x6)
언니네 아기가 잠 잘자서 언니가 자주 짬내어 들르실 수 있길~~
브라질의 겨울을 잘 지내시길 빕니다
여기는 언니 짐작대로 꽃소식이 한창입니다(:f)(:w)(:f)(:w)(:f)
이제나 저제나 언니를 기둘리는 가족들이 너무 많아서 댓글 달자리도 없어질까봐
잠깐 짬내서 인사 드릡니다
언니의 긴 여정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봉연 후배 말대로 저도 두 세시간만 버스를 타도 무릎이 투정 부리던데
무척 힘드셨겠습니다. 가까우면 일년 동안 비워 둔 집 청소도 같이 해 드릴텐데...(x6)
언니네 아기가 잠 잘자서 언니가 자주 짬내어 들르실 수 있길~~
브라질의 겨울을 잘 지내시길 빕니다
여기는 언니 짐작대로 꽃소식이 한창입니다(:f)(:w)(:f)(:w)(:f)
2004.05.26 21:58:43 (*.153.38.90)
역시 사이버의 세계는 브라질이나 옆집이나 같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손주에 사위에 딸에....선배님의 다복하신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선배님 덕분에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든 것 감사드립니다.
여독이 얼른 풀리시도록 푹 쉬십시오.
얼른 한가해지시기를 빌겠습니다.
손주에 사위에 딸에....선배님의 다복하신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선배님 덕분에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든 것 감사드립니다.
여독이 얼른 풀리시도록 푹 쉬십시오.
얼른 한가해지시기를 빌겠습니다.
2004.05.26 22:13:56 (*.121.38.2)
영희야 무사히 잘 도착하였다니
다행이다.
오랫동안 소식없어서 내심 걱정하였다.
온식구가 다모여 명절 같이 지냈구나.
감기 빨리 완쾌되고 생활이 자리잡히면 자주 놀러와라.
난 네가 없으니 왠지 한쪽날개가 꺽인듯.....
내 마음 알까 몰라.
자주자주 만나자.::[(:x)::[
다행이다.
오랫동안 소식없어서 내심 걱정하였다.
온식구가 다모여 명절 같이 지냈구나.
감기 빨리 완쾌되고 생활이 자리잡히면 자주 놀러와라.
난 네가 없으니 왠지 한쪽날개가 꺽인듯.....
내 마음 알까 몰라.
자주자주 만나자.::[(:x)::[
2004.05.26 22:53:21 (*.49.37.3)
어머 선배님!!!!
넘넘 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
이젠 3회에 놀러와도 반겨줄 선배님이 많을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몸살기운이 빨리 달아나길....(x8)(x8)(x8)(x8)(x8)
넘넘 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
이젠 3회에 놀러와도 반겨줄 선배님이 많을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몸살기운이 빨리 달아나길....(x8)(x8)(x8)(x8)(x8)
2004.05.27 00:37:22 (*.121.5.80)
하루에 한번씩 3회에 들러 봤습니다.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도 훨씬 바쁘셨네요.
지금은 밤 12시가 넘었는데, 브라질은 낮인가요?
한창 점심때이겠죠?
이렇게 선배님 글에 모두들 즐거워 하는 것 보이시죠?
약간의 의무감을 느끼시고요, 당분간은 바쁘시겠지만
선배님의 글 자주 접하게 되길 바랍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생기면요.........(:c) )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도 훨씬 바쁘셨네요.
지금은 밤 12시가 넘었는데, 브라질은 낮인가요?
한창 점심때이겠죠?
이렇게 선배님 글에 모두들 즐거워 하는 것 보이시죠?
약간의 의무감을 느끼시고요, 당분간은 바쁘시겠지만
선배님의 글 자주 접하게 되길 바랍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생기면요.........(:c) )
2004.05.27 10:26:02 (*.46.165.102)
영희야! 잘 도착 했구나... 그런데 브라질은 너무 멀어...
여행이 아무래도 무리가 되지... 감기 엔 그저 푹 쉬는 수 밖에 없으니까 조리 잘하구
아픈데두 그래두 인일 홈피에 들어와서 반갑다....
자주 만나자...
여행이 아무래도 무리가 되지... 감기 엔 그저 푹 쉬는 수 밖에 없으니까 조리 잘하구
아픈데두 그래두 인일 홈피에 들어와서 반갑다....
자주 만나자...
2004.05.27 10:47:35 (*.1.176.127)
여러분들, 너무 고마워. 이렇게 반겨주니...
여기 홈피에 들어와
이렇게 정다운 이름들을 다 만나보니
내가 지구 반대편에 와 있다는 느낌이 없어진다.
그, 런, 데 ---------------------
자유게시판에 가서
간송미술관에 갔다왔다는 글과 그림을 보고는
다시 이 무지막지한 거리감을 어쩔 수가 없구나.
며칠전만 같았어도 이런 글을 대하자마자 (서울에 있었으니까)
"응? 그래?" 하고 한달음에 달려가 보고 왔으련만...........::´(::´(::´(::´(::´(::´(
내가 한국을 떠나면서 가장 억울하고 속 상한 일이
바로 이런 문화적인 누림의 기회를 잃고 살아야한다는 이민자의 비애였어.
에고~~ 에고~~ 서러워라. 아까와라.
돌아앉아서 모르고 살 때는 또 몰랐는데
일년동안 그 속에서 살면서 틈 나는대로 맛보았던 그 모든 환희를
이제는 무엇으로 채울꼬? ::(::(::(::(
여기 홈피에 들어와
이렇게 정다운 이름들을 다 만나보니
내가 지구 반대편에 와 있다는 느낌이 없어진다.
그, 런, 데 ---------------------
자유게시판에 가서
간송미술관에 갔다왔다는 글과 그림을 보고는
다시 이 무지막지한 거리감을 어쩔 수가 없구나.
며칠전만 같았어도 이런 글을 대하자마자 (서울에 있었으니까)
"응? 그래?" 하고 한달음에 달려가 보고 왔으련만...........::´(::´(::´(::´(::´(::´(
내가 한국을 떠나면서 가장 억울하고 속 상한 일이
바로 이런 문화적인 누림의 기회를 잃고 살아야한다는 이민자의 비애였어.
에고~~ 에고~~ 서러워라. 아까와라.
돌아앉아서 모르고 살 때는 또 몰랐는데
일년동안 그 속에서 살면서 틈 나는대로 맛보았던 그 모든 환희를
이제는 무엇으로 채울꼬? ::(::(::(::(
2004.05.27 11:12:21 (*.53.4.119)
저도 선배님들 방을 기웃거리며 언제 조영희 선배님 글이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지요.
이렇게 소식 주시니 반갑습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고 자주 글 올려 주세용~~
추신 ;돌팔이 처방
물을 많이 마시는게 도움이 될걸요~~
뜨거운 물을 먼저 컵에 그리고 찬물을 부어 드시면 음양탕이 되는거랍니다.(x8)(x18)(x8)
이렇게 소식 주시니 반갑습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고 자주 글 올려 주세용~~
추신 ;돌팔이 처방
물을 많이 마시는게 도움이 될걸요~~
뜨거운 물을 먼저 컵에 그리고 찬물을 부어 드시면 음양탕이 되는거랍니다.(x8)(x18)(x8)
2004.05.27 19:43:34 (*.121.5.28)
드뎌 선배님 소식....
너무 반갑습니다.
괜히 한번씩 와서 눌러 보곤 했는데 이젠 이렇게 댓글 달일도 있네요.
선배님 자주 오셔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근데요......우리는 토요일 일산 총회장님 번개 미팅해요.....
너무 멀죠?????????? 오시고 싶으시죠???
후기 올릴께요.
선배님 14기 게시판도 방문해 주세요..........(x10)
너무 반갑습니다.
괜히 한번씩 와서 눌러 보곤 했는데 이젠 이렇게 댓글 달일도 있네요.
선배님 자주 오셔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근데요......우리는 토요일 일산 총회장님 번개 미팅해요.....
너무 멀죠?????????? 오시고 싶으시죠???
후기 올릴께요.
선배님 14기 게시판도 방문해 주세요..........(x10)
2004.05.27 22:16:27 (*.53.25.114)
영희언니!!!
정말 반가워용~~~
언니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들 글 올려주실꺼예요.
건강하시고,자주 자주 글 올려주세요.
진짜 진짜 반가와요! 안녕~~~!!! (:l)(:f)(:l)
정말 반가워용~~~
언니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들 글 올려주실꺼예요.
건강하시고,자주 자주 글 올려주세요.
진짜 진짜 반가와요! 안녕~~~!!! (:l)(:f)(:l)
2004.05.28 12:13:34 (*.181.87.78)
영희야 잘갔구나. 많이많이 궁금하고 ..
건강하여... 우리에게 끈임없이 활력을 주시기를
지금 서울에는 비가 오고있단다.
지난번 100$ 다시 한번 고맙다.
건강하여... 우리에게 끈임없이 활력을 주시기를
지금 서울에는 비가 오고있단다.
지난번 100$ 다시 한번 고맙다.
2004.05.29 10:02:10 (*.1.176.242)
광선아. 큰일 치루느라 수고가 많았겠다. 늦었지만 다시 한번 축하한다.
네가 고맙게 생각해주니 내가 정말 고맙다.
참석하고픈 마음은 있어도 사정이 그러했으니 할 수 없었고.........
근데 나의 덕담은 신랑신부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hihihi ::d::d::d
나의 감기 몸살은 음양탕을 많이 마셨더니 과연 효험이 좋아
그 이튿날로 벌떡 일어나
일어난 김에 골프장으로 달려가 일년만에 힘 좀 썼더니 다 나은거같애.
아직 코멩멩이 소리가 좀 남아있지만
사랑에도 흔적이 남듯이
감기에도 당분간 흔적이 남아있을듯.........
죤숙 요청이 없어도 14기 빼놓지않고 보고 있음.
아주 멋진 turma (브라질 말로 무리, 떼 라는 뜻임) 들이야. hihihi (:l)(:l)(:l)
사랑스런 유옥자 보고싶다. 나도 진짜 진짜 반가워. (:k)(:k)(:k)
네가 고맙게 생각해주니 내가 정말 고맙다.
참석하고픈 마음은 있어도 사정이 그러했으니 할 수 없었고.........
근데 나의 덕담은 신랑신부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hihihi ::d::d::d
나의 감기 몸살은 음양탕을 많이 마셨더니 과연 효험이 좋아
그 이튿날로 벌떡 일어나
일어난 김에 골프장으로 달려가 일년만에 힘 좀 썼더니 다 나은거같애.
아직 코멩멩이 소리가 좀 남아있지만
사랑에도 흔적이 남듯이
감기에도 당분간 흔적이 남아있을듯.........
죤숙 요청이 없어도 14기 빼놓지않고 보고 있음.
아주 멋진 turma (브라질 말로 무리, 떼 라는 뜻임) 들이야. hihihi (:l)(:l)(:l)
사랑스런 유옥자 보고싶다. 나도 진짜 진짜 반가워. (:k)(:k)(:k)
2004.05.30 22:57:47 (*.145.136.188)
나는 미국에서 5월 14일 한국에 돌아 와 15일 광선이 아들 결혼식에 참석 할 수 있었는데 네가 보이지 않더구나! 네가 가고 내가 오고 한 모양야! 그 동안 앙꼬 없는 찐빵같은 시간들이었는데
홈피에 들어와 주어 고맙다.엘라와 엘라엄마도 함께 갔다고 보고 싶은 딸 손녀를 싸안고 갔으니
너는 원이 없겠다. 나는 사랑하는 딸과 안스럽기만한 언니를 남겨 놓고 떠나오니 우울하더라
나도 컨디션이 계속 안 좋더니 이제야 좀 벗어 난 것 같다.
네가 한국에서 브라질로 떠나기전 우리 남편에게 떠난다고 인사하였다는 소식 전해 들었다.
네 남편 딸 손녀 챙기랴! 주위에 많은 사람들 챙기랴! 얼마나 힘들었으면 무쇠같은 영희가 도착
하자마자 병이 났을까! 나도 미국 가기전 이것 저것 챙겨야 할 문제들을 경험해 보아 익히 알 것 같다. 음양탕을 먹고 그 이튿날 벌떡 일어났다니 다행이구나! 브라질에는 참 희한한 약도 있구나! 홈피에 오른 후배들의 사랑만으로도 네 감기의 흔적은 사라질 것 같다.
빨리 회복되어 후배와 동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렴! 너를 고대하고 있는 식구들이 많다는 것 알겠지? 어제는 네가 참석하지 못한 첫번째 동창회가 있었어 언젠가 다시 참석하기를 기대 해 본다. 잘 있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홈피에 들어와 주어 고맙다.엘라와 엘라엄마도 함께 갔다고 보고 싶은 딸 손녀를 싸안고 갔으니
너는 원이 없겠다. 나는 사랑하는 딸과 안스럽기만한 언니를 남겨 놓고 떠나오니 우울하더라
나도 컨디션이 계속 안 좋더니 이제야 좀 벗어 난 것 같다.
네가 한국에서 브라질로 떠나기전 우리 남편에게 떠난다고 인사하였다는 소식 전해 들었다.
네 남편 딸 손녀 챙기랴! 주위에 많은 사람들 챙기랴! 얼마나 힘들었으면 무쇠같은 영희가 도착
하자마자 병이 났을까! 나도 미국 가기전 이것 저것 챙겨야 할 문제들을 경험해 보아 익히 알 것 같다. 음양탕을 먹고 그 이튿날 벌떡 일어났다니 다행이구나! 브라질에는 참 희한한 약도 있구나! 홈피에 오른 후배들의 사랑만으로도 네 감기의 흔적은 사라질 것 같다.
빨리 회복되어 후배와 동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렴! 너를 고대하고 있는 식구들이 많다는 것 알겠지? 어제는 네가 참석하지 못한 첫번째 동창회가 있었어 언젠가 다시 참석하기를 기대 해 본다. 잘 있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2004.05.31 01:58:54 (*.1.176.74)
동희야, 나 부러워할 거 별로 없다.
내가 서울 갈 때 석달 예정으로 갔다가 조른다고 (딸이) 야단한다고 (시누가)
연기, 또 연기 ........나중에는 무슨 일이 생겨서 부득이 또 연기.......
그래서 결국 일년을 다 채우고 기어이 딸하고 또 같이 엉겨서 브라질에 오게 되지 않았니?
집에 와서 내 방 내주고 다시 또 엉거주춤 체제에 들어가 불편하기 짝이 없단다.
솔직히 말하면 하루 빨리 딸하고 헤어지기(?) 를 손꼽고 있다고 고백했을까?
누구한테 했냐고? 그야 옆지기밖에 더 있겠니?
내가 내 자유를 되찾게되는 날은 아직도 한달이나 더 있어야 한단다.
서울에 남아있던 사위가 낼 모레 이리로 와서 휴가를 지내고
6월 말이나 되어야 딸네 식구들이 임지인 워싱턴으로 가게 된단다.
그 때까지 나는 내 스케쥴 없음 (딸 스케쥴대로 움직임) 이야.
아쉬운듯하게 헤어지는게 더 좋은거 같다.
우리 딸은 절대 여기 안 들어올테니까 내가 이런 말까지 여기다 한다.
내가 서울 갈 때 석달 예정으로 갔다가 조른다고 (딸이) 야단한다고 (시누가)
연기, 또 연기 ........나중에는 무슨 일이 생겨서 부득이 또 연기.......
그래서 결국 일년을 다 채우고 기어이 딸하고 또 같이 엉겨서 브라질에 오게 되지 않았니?
집에 와서 내 방 내주고 다시 또 엉거주춤 체제에 들어가 불편하기 짝이 없단다.
솔직히 말하면 하루 빨리 딸하고 헤어지기(?) 를 손꼽고 있다고 고백했을까?
누구한테 했냐고? 그야 옆지기밖에 더 있겠니?
내가 내 자유를 되찾게되는 날은 아직도 한달이나 더 있어야 한단다.
서울에 남아있던 사위가 낼 모레 이리로 와서 휴가를 지내고
6월 말이나 되어야 딸네 식구들이 임지인 워싱턴으로 가게 된단다.
그 때까지 나는 내 스케쥴 없음 (딸 스케쥴대로 움직임) 이야.
아쉬운듯하게 헤어지는게 더 좋은거 같다.
우리 딸은 절대 여기 안 들어올테니까 내가 이런 말까지 여기다 한다.
2004.05.31 11:40:40 (*.181.101.223)
영희야 음양탕이 뭐니 어째 산부인과 냄새가 나는데 ㅋㅋㅋ
고뿔에 특효인가?
몸 조심하거라 과하면 모자라느니만 못하다(과유불급).
고뿔에 특효인가?
몸 조심하거라 과하면 모자라느니만 못하다(과유불급).
2004.06.02 07:07:27 (*.145.136.188)
영희야! 즉각 댓글을 달아 주어 고맙다.
하루 빨리 딸하고 헤어지기를 손꼽고 있다는 솔직함에 공감한다. 나도 미국에서 빨리 집에 오고
싶었거든 .... 자기만의 공간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모르겠더라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딸이 워싱톤으로 가게 되었다고 나도 이번 여행에서 그 곳에서 일주일 머물렀거든 언젠가 너도 그곳에 갈 기회가 있겠구나!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 잘 해 주라구 떠나 보내고 난 자리가 얼마나 큰지는 떠나 보내고 난 후에 알거야! 손녀 엘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구나! 요즘 딸 덕분에 옆지기와 찡겨 잘 수 있는 기회가 생겼겠네.... 어언 일년을 숙소가 달라 아쉬운 듯 헤어졌을텐데 대박 터진 것 아냐! 아무튼 축하한다. 무사히 집에 도착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축복중에 축복아니겠니?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하루 빨리 딸하고 헤어지기를 손꼽고 있다는 솔직함에 공감한다. 나도 미국에서 빨리 집에 오고
싶었거든 .... 자기만의 공간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모르겠더라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딸이 워싱톤으로 가게 되었다고 나도 이번 여행에서 그 곳에서 일주일 머물렀거든 언젠가 너도 그곳에 갈 기회가 있겠구나!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 잘 해 주라구 떠나 보내고 난 자리가 얼마나 큰지는 떠나 보내고 난 후에 알거야! 손녀 엘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구나! 요즘 딸 덕분에 옆지기와 찡겨 잘 수 있는 기회가 생겼겠네.... 어언 일년을 숙소가 달라 아쉬운 듯 헤어졌을텐데 대박 터진 것 아냐! 아무튼 축하한다. 무사히 집에 도착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축복중에 축복아니겠니?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여~~~~~~~~~~~~~~~
긴 여행 시간과 바쁜 일정을 다 알면서도 사랑하는 맘에 그리 기둘렸답니다.
오늘 아침 동이 트면 모두들 선배님방에서 떠나지 않을거예여....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자주 뵙는 영광을 고대할께여~~~~(:f)(: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