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어둠이 깊다 못해 새벽이 밀고 들어 오려는 참입니다..
언니들~~영희 언니처럼 날짜 기억은 안할랍니다..아니 못합니다 (고백) 기억력 꽝입니다요~~
옹진랭면 원본에 이어서 그 후기들이 머릿 속을 휙휙 휘젓고 다니는데도~~~~
며칠씩이나 벙어리 귀머거리가 되얐든 까닭을 만천하에 ㅎㅎㅎ
(이방에 풀방구리 드나들 듯 게시판 인구 전체가 드나듦을 알기에~ 요거 거의 영희 언니 땜시죠? ^^*)
영희 언니으 잠수 일기 흉내라도 내는것 처럼 되야뿌렀는디유~~~
번개 이후(컴은 미리부터 고장이었구요) 이틀간 죽도록 아파서 이불만 업어 주구 있었어요..
집엔 아무도 없구 강아지 두마리만 영문 모르고 꼬리치고 애교 부리고~~~
그 아픈 가운데두 게시판과 각 기별 게시판들이 머릿 속을 왔다 갔다~~
르네쌍쓰 풍경도 왔다 갔다~~
아마 이러케 컴이 되는 줄 알았다면 아픈 몸으루 좌판을 두드렸을거구만서두 ;:)
여튼 족도 못먹구~~(자식보담 강아지가 훨~낫더라구 매일 헛소릴 해댔더랬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강아진 저얼대루 죽은 커녕 물 한잔두 안 가져오더라구요~~ 이궁 ..딸이 무척 보고 싶었어요::´(
오늘 게우 일어나 서방님의 위로를 받으며 아침 프로를 챙겨 나갔다 오고
오후엔 친구와 신도란 섬엘 어떤 이유로 갔다 오고....아주 아름다운 섬이더라구요
연결된 시도와 모도의 살랑 살랑한 파도 소리도 넘 좋았답니다
내일은 뭔 일이 있어도 컴을 고쳐서 밀린 수다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둔눠서
새로이 보기 시작한 드라마 불새도 보고 남편은 잔다고 들어 갔는데
눈이 말똥말똥~ 하긴 이틀하고도 반나절을 누워서 잡으로 지냈으니 공자님이 지겨워서 찾을리가 ?
(근디여~전엔 며칠을 빈둥거리며 누워 지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허리가 무척 아프네요..
오늠 쪼매 허리 구부정하고 다니며 잠시 잠깐 장애인들 생각을~~)
아까에 이어서~ 넌무 반가워서 두서 없음을 용서하시와~요
혹시나 막시나~~하고 컴을 켜며 나도 못말리누만 전혀 기대는 안했는데....
이게 왠일이래요? 화면 밝아지고 드됴~~~인일 자막까지 쳐지는게 아니겄어여?
눈썹을 휘날리며 3 클릭~~ ㅎㅎ 누가 봄 지가 3횐줄 알긋네~~~
혼자 깔깔 웃으며 언니꺼 다아 보구 동상들 댓글 미소로 다아 읽구~
역쉬 언니 인끼는 하늘을 찌릅니다요~~~
글구~미선 온니 질두면 더 못찾아요~ 우리 집은 그래서 항상 5일장 풍경이져~~
다 꺼내 놓고 주욱 벌려 놓고 ~~누가 오면 오카냐구요? 관계자외 출입 금지 라구 써붙임 돼요~~
영분 언니~ 그러케 심한 말을~~
지가여~ 멀리는 못가도(길치임) 인천 면허라서 용현동쯤 갔다고 절대 먼일 없어유~~
인천 경력 15년임다~~
옹진 랭면과 오후 시간들은 정말 다른 일을 미뤄도 좋을만큼 즐거웠어요~
선후배들의 적절한 어울림이 어떤 모임보다도 아름다웠으니까요..
50이 다 된 후배들이 왜 어린 여학생으로 보였는지~ (:l)(:l)(:l)
특히 조인숙 후배의 귀여움이라니~~ 몸매 넉넉한 사람들이 행동은 더 귀엽더라구~~ (x10)
머리 좋고 공부 잘하고 예쁜 사람들은 사람들은 맘이 별로라더니 새빨건 거짓말이었더라구~~(x4)
그치여~~~~~~~~~~~~~~~?
새벽을 가르며 달리는 바쁜 자동차들의 소리가 간간이 들려 옵니다..
단잠 자고 계실 우리 동문들을 그리며 저도 잠자리에 들랍니다..이젠 잠이 올 것 같거든요
모두들 단꿈 꾸세요~~(제 꿈에 들어 오실려면 입장료 내구 오세여~~^^*)(:*)(:*)
언니들~~영희 언니처럼 날짜 기억은 안할랍니다..아니 못합니다 (고백) 기억력 꽝입니다요~~
옹진랭면 원본에 이어서 그 후기들이 머릿 속을 휙휙 휘젓고 다니는데도~~~~
며칠씩이나 벙어리 귀머거리가 되얐든 까닭을 만천하에 ㅎㅎㅎ
(이방에 풀방구리 드나들 듯 게시판 인구 전체가 드나듦을 알기에~ 요거 거의 영희 언니 땜시죠? ^^*)
영희 언니으 잠수 일기 흉내라도 내는것 처럼 되야뿌렀는디유~~~
번개 이후(컴은 미리부터 고장이었구요) 이틀간 죽도록 아파서 이불만 업어 주구 있었어요..
집엔 아무도 없구 강아지 두마리만 영문 모르고 꼬리치고 애교 부리고~~~
그 아픈 가운데두 게시판과 각 기별 게시판들이 머릿 속을 왔다 갔다~~
르네쌍쓰 풍경도 왔다 갔다~~
아마 이러케 컴이 되는 줄 알았다면 아픈 몸으루 좌판을 두드렸을거구만서두 ;:)
여튼 족도 못먹구~~(자식보담 강아지가 훨~낫더라구 매일 헛소릴 해댔더랬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강아진 저얼대루 죽은 커녕 물 한잔두 안 가져오더라구요~~ 이궁 ..딸이 무척 보고 싶었어요::´(
오늘 게우 일어나 서방님의 위로를 받으며 아침 프로를 챙겨 나갔다 오고
오후엔 친구와 신도란 섬엘 어떤 이유로 갔다 오고....아주 아름다운 섬이더라구요
연결된 시도와 모도의 살랑 살랑한 파도 소리도 넘 좋았답니다
내일은 뭔 일이 있어도 컴을 고쳐서 밀린 수다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둔눠서
새로이 보기 시작한 드라마 불새도 보고 남편은 잔다고 들어 갔는데
눈이 말똥말똥~ 하긴 이틀하고도 반나절을 누워서 잡으로 지냈으니 공자님이 지겨워서 찾을리가 ?
(근디여~전엔 며칠을 빈둥거리며 누워 지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허리가 무척 아프네요..
오늠 쪼매 허리 구부정하고 다니며 잠시 잠깐 장애인들 생각을~~)
아까에 이어서~ 넌무 반가워서 두서 없음을 용서하시와~요
혹시나 막시나~~하고 컴을 켜며 나도 못말리누만 전혀 기대는 안했는데....
이게 왠일이래요? 화면 밝아지고 드됴~~~인일 자막까지 쳐지는게 아니겄어여?
눈썹을 휘날리며 3 클릭~~ ㅎㅎ 누가 봄 지가 3횐줄 알긋네~~~
혼자 깔깔 웃으며 언니꺼 다아 보구 동상들 댓글 미소로 다아 읽구~
역쉬 언니 인끼는 하늘을 찌릅니다요~~~
글구~미선 온니 질두면 더 못찾아요~ 우리 집은 그래서 항상 5일장 풍경이져~~
다 꺼내 놓고 주욱 벌려 놓고 ~~누가 오면 오카냐구요? 관계자외 출입 금지 라구 써붙임 돼요~~
영분 언니~ 그러케 심한 말을~~
지가여~ 멀리는 못가도(길치임) 인천 면허라서 용현동쯤 갔다고 절대 먼일 없어유~~
인천 경력 15년임다~~
옹진 랭면과 오후 시간들은 정말 다른 일을 미뤄도 좋을만큼 즐거웠어요~
선후배들의 적절한 어울림이 어떤 모임보다도 아름다웠으니까요..
50이 다 된 후배들이 왜 어린 여학생으로 보였는지~ (:l)(:l)(:l)
특히 조인숙 후배의 귀여움이라니~~ 몸매 넉넉한 사람들이 행동은 더 귀엽더라구~~ (x10)
머리 좋고 공부 잘하고 예쁜 사람들은 사람들은 맘이 별로라더니 새빨건 거짓말이었더라구~~(x4)
그치여~~~~~~~~~~~~~~~?
새벽을 가르며 달리는 바쁜 자동차들의 소리가 간간이 들려 옵니다..
단잠 자고 계실 우리 동문들을 그리며 저도 잠자리에 들랍니다..이젠 잠이 올 것 같거든요
모두들 단꿈 꾸세요~~(제 꿈에 들어 오실려면 입장료 내구 오세여~~^^*)(:*)(:*)
2004.04.21 08:48:40 (*.203.37.183)
ㅎㅎㅎㅎㅎㅎㅎ
하다가 다시ㅋㅋㅋㅋㅋ
이정기선배님을 이곳에서 뵙게 돼서 기뻐요.
친구들이 하도 많이 말해 주어 저도 이젠 함께 했던 분으로 접수합니다.(x18)(x18)(x2)(x2)
하다가 다시ㅋㅋㅋㅋㅋ
이정기선배님을 이곳에서 뵙게 돼서 기뻐요.
친구들이 하도 많이 말해 주어 저도 이젠 함께 했던 분으로 접수합니다.(x18)(x18)(x2)(x2)
2004.04.21 09:57:55 (*.117.72.189)
드디어 배뱅이가 나타나셨구만. 반가워. 얼매나 기다렸다구...
그래 얼매나 아팠어? ㅉㅉㅉ
그 날도 쪼매 피곤한 기색이 보이는 것 같았어.
뭔 일이 있능감? 아님 늙어가는 징조인감? ㅋㅋㅋ
내도 기억력 꽝이야. 꽝을 넘어 꽈다당........그래서 나는 개인적인 일은 적어놓도록 하고있지.
날자에 관한 걸 쓰려면 꼭 확인, 재확인 작업 거쳐서 쓰고...... 이것도 병일거야.
신도란섬이 어디야? 나 궁금증 또 하나 생겼네.
시도 모도는 장봉도 근처 아닌가?
장봉도는 가 봤걸랑.
아픈 몸으로 배타고 너무 멀리 가면 될랑가? 조심하시게. (:f)(:f)(:f)
그래 얼매나 아팠어? ㅉㅉㅉ
그 날도 쪼매 피곤한 기색이 보이는 것 같았어.
뭔 일이 있능감? 아님 늙어가는 징조인감? ㅋㅋㅋ
내도 기억력 꽝이야. 꽝을 넘어 꽈다당........그래서 나는 개인적인 일은 적어놓도록 하고있지.
날자에 관한 걸 쓰려면 꼭 확인, 재확인 작업 거쳐서 쓰고...... 이것도 병일거야.
신도란섬이 어디야? 나 궁금증 또 하나 생겼네.
시도 모도는 장봉도 근처 아닌가?
장봉도는 가 봤걸랑.
아픈 몸으로 배타고 너무 멀리 가면 될랑가? 조심하시게. (:f)(:f)(:f)
2004.04.21 15:54:40 (*.245.36.27)
이정기 선배님 글을 읽으려면 왜 고개가 옆으로 까딱거려지는지요.
어떤 이유로든 나들이도 다녀 오셨다니 이젠 다 회복되셨나보다고 제 맘대로 결론 내립니다.
컴은 가끔 머리좀 쓰다듬어 주셔요. 갑자기 삐지면 안되니까요.
어떤 이유로든 나들이도 다녀 오셨다니 이젠 다 회복되셨나보다고 제 맘대로 결론 내립니다.
컴은 가끔 머리좀 쓰다듬어 주셔요. 갑자기 삐지면 안되니까요.
2004.04.21 20:07:00 (*.58.66.112)
영희 언니~신도는 영종 옆(?)에 바를 타고 가야 하는 작은 섬이예요..
친구가 그 곳에 있어서 갑자기 가게 됐었어요..
인천서 약 1시간 차타고 가서 배타고 10분 정도 건너 가면 신도가 나오는데
신도는 시도와 모도란 섬과 세 섬이 나란히 이어져 있더라구요~~
다리가 놓여서 차로 다니기 좋구요~~장봉도와도 다리를 놓을 예정이라는군요~~
선 구경이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도망치듯 나왔어요
막배 놓칠 까봐서요~ 바다도 예쁘고 해수욕장 모래 사장도 깨끗해요..
아직 사람들 손길이 덜 타선가바요~~(:z)(:x)(:z)(:aa)
봉연 후배~ 14회들은 다들 그렇게 이쁜가봐요~ 말들이 이쁜걸 보니까 맘도 다 보여요~~
아직 회복은 덜 되었는지 컴시간이 쫌 되니까 힘드네요~~
영희 언니 말대로 늙는 과정인가바요~ ^^* 신체나이가 엉망이거든여~
인옥 후배 나두 봤던 동상으루 인정할께......이제 부터 우리 사이 아는 사이~ (x8)
친구가 그 곳에 있어서 갑자기 가게 됐었어요..
인천서 약 1시간 차타고 가서 배타고 10분 정도 건너 가면 신도가 나오는데
신도는 시도와 모도란 섬과 세 섬이 나란히 이어져 있더라구요~~
다리가 놓여서 차로 다니기 좋구요~~장봉도와도 다리를 놓을 예정이라는군요~~
선 구경이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도망치듯 나왔어요
막배 놓칠 까봐서요~ 바다도 예쁘고 해수욕장 모래 사장도 깨끗해요..
아직 사람들 손길이 덜 타선가바요~~(:z)(:x)(:z)(:aa)
봉연 후배~ 14회들은 다들 그렇게 이쁜가봐요~ 말들이 이쁜걸 보니까 맘도 다 보여요~~
아직 회복은 덜 되었는지 컴시간이 쫌 되니까 힘드네요~~
영희 언니 말대로 늙는 과정인가바요~ ^^* 신체나이가 엉망이거든여~
인옥 후배 나두 봤던 동상으루 인정할께......이제 부터 우리 사이 아는 사이~ (x8)
2004.04.21 23:18:52 (*.117.72.189)
장봉도도 아직 시골스러운 정취가 있어서 좋더구만
머지않아 마구 마구 개발이 될 것같은 조짐이 느껴졌어.
신도 가 이름이군. 나는 섬 이름이 신도란 인줄 알고...........흐흐흐 이 무식.
도란 도란 어떤 사연이라도 간직한 꿈같은 섬으로 비약 상상을 하면서리..............
작년에 동해에 갔었는데 갈 때까지도 나는 오리무중 의문속에 쌓였다니까.
'동해' 동해가 도대체 어디를 말하는 걸까?
삼십년전에 그 쪽으로는 강릉 삼척 묵호는 알아도 동해라고는 들어본 적도 없었으니........
내가 뚱딴지같아 보이지?
브라질에서 우리 친구 하나가 한국 갔다온 얘기를 하면서
'정동진'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 때 나는 설핏 들으면서 정동진이 사람 이름인줄 알았어.
'모래시계' 나도 첨부터 끝까지 다 시청하긴 했지만
고현정이 기차타고 떠난 그 정거장이 정동진이라는 사실을 미처 몰랐었거든.
동해 갔을때 물론 정동진 가 봤지.
산 위에 지어놓은 배 모양의 그로테스크한 호텔 로비에도 올라가보고.......
어쩌면 그런 아이디어가 다 떠올랐으며 또 그게 허가가 되었을까. 매우 의문스러움.
머지않아 마구 마구 개발이 될 것같은 조짐이 느껴졌어.
신도 가 이름이군. 나는 섬 이름이 신도란 인줄 알고...........흐흐흐 이 무식.
도란 도란 어떤 사연이라도 간직한 꿈같은 섬으로 비약 상상을 하면서리..............
작년에 동해에 갔었는데 갈 때까지도 나는 오리무중 의문속에 쌓였다니까.
'동해' 동해가 도대체 어디를 말하는 걸까?
삼십년전에 그 쪽으로는 강릉 삼척 묵호는 알아도 동해라고는 들어본 적도 없었으니........
내가 뚱딴지같아 보이지?
브라질에서 우리 친구 하나가 한국 갔다온 얘기를 하면서
'정동진'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 때 나는 설핏 들으면서 정동진이 사람 이름인줄 알았어.
'모래시계' 나도 첨부터 끝까지 다 시청하긴 했지만
고현정이 기차타고 떠난 그 정거장이 정동진이라는 사실을 미처 몰랐었거든.
동해 갔을때 물론 정동진 가 봤지.
산 위에 지어놓은 배 모양의 그로테스크한 호텔 로비에도 올라가보고.......
어쩌면 그런 아이디어가 다 떠올랐으며 또 그게 허가가 되었을까. 매우 의문스러움.
실은 그 날 누군가가 여페서 분명히 안 맞는다고 해서리~~흘끔흐끔 온냐 엉덩님을 훔쳐 보곤
자신이 없었는디~ 한치수 커야 쓰겄는갑따~~ 했걸랑요~~
근디요~헐렁쓰 보담 꽉낀쓰가 더 좋대여(우리 나이엔 남푠들도 눈이 한참 안좋아서리~~)
벗고 자거나 헐렁쓰 입으면 요로케 말한다네요~ (야 너 어제밤 입었떵거 다려 이버야 쓰거떠라)~~ * 벗음과 헐렁쓰와 동일 취급 !! 우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