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찜질방이 무엇일까?
한국에는 바야흐로 노래방, 찜질방, PC방, 전화방, 비디오방 etc, etc…
“ * * 방 문화시대” 로 접어들은 모양인데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살고 있는 나는 그 새로운 문명이 대단히 궁금하였다.
브라질에도, 아니 상 파울로에도 ‘노래방’ 은 있다.
나도 가 보았다.
고로 노래방에 대한 궁금증은 별로였으나 기타등등의 방들은 한번쯤은 가보고싶었다.
서울생활 9개월……
찜질방….가 봤지. 서울뿐 아니라 충청도 예산, 강원도 동해에서도 가 봤다.
이제 대한민국은 글자그대로 전국이 일일생활권일뿐 아니라 각 지방간의 문화의 장벽도 없어졌다.
찜질방의 수준도 가히 평준화되어있었다.
시설좋고 값도 싸고 세계 어디에 이런 가격에 이만한 휴식처가 있을 수 있을까?
매력적인 곳이다.
엊그제 나는 비디오방이라는 곳엘 들어가 보았다.
며칠후 나는 후배들과 ‘사진모임’ 을 갖게 될 예정인데
모처럼 이렇게 모인 자리를 이용하여 브라질 영화를 한편 같이 보고싶어서 미리 사전조사겸 가 보았던 것이다.
비디오방이라는 것을 노래방과 비슷한 걸로 생각했던 나는
“좀 큰 방으로 보여주세요.”
안내하는 방으로 가서 고개를 디밀고 보았더니
골방같은 작은 방에 침대비슷한 소파가 둘 나란히 놓여있었다.
“흠……..”
대강 짐작이 서게 된 나, 그래도 아쉬워서……혹시나하고……
“아니, 여러명, 예닐곱명이 모여서 같이 영화를 볼만한 큰 방은 없어요? 이런 침대는 없어도 되는데……..” 하고 말았다.
총각은 ‘머 이런 할머니가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조금은 미안쩍기도 한듯한 표정으로
“이게 제일 큰 방입니다.” 한다.
나는 후배들이 서울에 오면 브라질 영화 “중앙역” 을 보여주고싶다.
‘보여준다’ 란 말은 좀 어폐가 있지만 같이 앉아서 보면서
그들에게 내가 사는 브라질의 모습, 그곳 사람들, 그곳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싶은 것이다.
브라질 영화, 별거 아니지만 ‘중앙역’ 은 꽤 잘 된 영화이고
다행히 한국어 자막이 있는 비디오가 출시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녀들이 좋아할런지의 여부는 모르지만 이런 기회가 늘 있는 건 아니니 거부하지야 않겠지 생각하면서 장소물색을 했다.
다행히 가정집 하나를 구했다.
‘김치사진모임’ 은 ‘브라질영화 감상모임’ 을 겸하게 될 것이다.
누구맘대로? 브라질 엿장수 맘대로.
사진 받을 일이 없는 사람이라도 영화 보러 올 생각이 있는 사람은 오라고 나는 정식으로 초대한다.
언제 어디로 오느냐하면
3월 18일 목요일 오후 두시 (점심후)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출구옆
배스킨라빈스 매장으로 오면 됨.
거기서 만나서 장소 이동할 예정임.
근데 이렇게 나 혼자서 내 맘대로 북치고 장구치고 해도 되?
(되는 줄 알면서 괜히 그러지?)
(안 되면 말지)
한국에는 바야흐로 노래방, 찜질방, PC방, 전화방, 비디오방 etc, etc…
“ * * 방 문화시대” 로 접어들은 모양인데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살고 있는 나는 그 새로운 문명이 대단히 궁금하였다.
브라질에도, 아니 상 파울로에도 ‘노래방’ 은 있다.
나도 가 보았다.
고로 노래방에 대한 궁금증은 별로였으나 기타등등의 방들은 한번쯤은 가보고싶었다.
서울생활 9개월……
찜질방….가 봤지. 서울뿐 아니라 충청도 예산, 강원도 동해에서도 가 봤다.
이제 대한민국은 글자그대로 전국이 일일생활권일뿐 아니라 각 지방간의 문화의 장벽도 없어졌다.
찜질방의 수준도 가히 평준화되어있었다.
시설좋고 값도 싸고 세계 어디에 이런 가격에 이만한 휴식처가 있을 수 있을까?
매력적인 곳이다.
엊그제 나는 비디오방이라는 곳엘 들어가 보았다.
며칠후 나는 후배들과 ‘사진모임’ 을 갖게 될 예정인데
모처럼 이렇게 모인 자리를 이용하여 브라질 영화를 한편 같이 보고싶어서 미리 사전조사겸 가 보았던 것이다.
비디오방이라는 것을 노래방과 비슷한 걸로 생각했던 나는
“좀 큰 방으로 보여주세요.”
안내하는 방으로 가서 고개를 디밀고 보았더니
골방같은 작은 방에 침대비슷한 소파가 둘 나란히 놓여있었다.
“흠……..”
대강 짐작이 서게 된 나, 그래도 아쉬워서……혹시나하고……
“아니, 여러명, 예닐곱명이 모여서 같이 영화를 볼만한 큰 방은 없어요? 이런 침대는 없어도 되는데……..” 하고 말았다.
총각은 ‘머 이런 할머니가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조금은 미안쩍기도 한듯한 표정으로
“이게 제일 큰 방입니다.” 한다.
나는 후배들이 서울에 오면 브라질 영화 “중앙역” 을 보여주고싶다.
‘보여준다’ 란 말은 좀 어폐가 있지만 같이 앉아서 보면서
그들에게 내가 사는 브라질의 모습, 그곳 사람들, 그곳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싶은 것이다.
브라질 영화, 별거 아니지만 ‘중앙역’ 은 꽤 잘 된 영화이고
다행히 한국어 자막이 있는 비디오가 출시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녀들이 좋아할런지의 여부는 모르지만 이런 기회가 늘 있는 건 아니니 거부하지야 않겠지 생각하면서 장소물색을 했다.
다행히 가정집 하나를 구했다.
‘김치사진모임’ 은 ‘브라질영화 감상모임’ 을 겸하게 될 것이다.
누구맘대로? 브라질 엿장수 맘대로.
사진 받을 일이 없는 사람이라도 영화 보러 올 생각이 있는 사람은 오라고 나는 정식으로 초대한다.
언제 어디로 오느냐하면
3월 18일 목요일 오후 두시 (점심후)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출구옆
배스킨라빈스 매장으로 오면 됨.
거기서 만나서 장소 이동할 예정임.
근데 이렇게 나 혼자서 내 맘대로 북치고 장구치고 해도 되?
(되는 줄 알면서 괜히 그러지?)
(안 되면 말지)
2004.03.12 08:52:50 (*.154.146.51)
놀라워요!!!!
나같음 그냥 적당한곳에서 잠시 만나 담소를 나누다
헤어질 그런 장소를 물색했을텐데
인일 사랑의 크심에 모임의 즐거움과 의미를 듬뿍담아
주시려 긴시간 준비하셨을 선배님의 모습이
처음뵌 그모습 그대로이네요.
아!!!!
너무 큰걸 배우는 아침이예요.
선배님 일주일후에 뵈요.(:l)(:l)
나같음 그냥 적당한곳에서 잠시 만나 담소를 나누다
헤어질 그런 장소를 물색했을텐데
인일 사랑의 크심에 모임의 즐거움과 의미를 듬뿍담아
주시려 긴시간 준비하셨을 선배님의 모습이
처음뵌 그모습 그대로이네요.
아!!!!
너무 큰걸 배우는 아침이예요.
선배님 일주일후에 뵈요.(:l)(:l)
2004.03.12 09:31:06 (*.102.3.223)
헤헤헤~
어쩐지 선배님 글이 안올라온다구 생각했는데...
3기게시판에 올리셨으니.....
선배님!
넘, 넘, 멋진생각이예요.
3월2일날도 생각지 못한 멋진 이벤트를 많이 하시더니
요번에도 여지없이 멋진 구상을 하셨네요.
근데요~
제가 맛있는걸로 점심이라도 한끼 대접할라구 했던건데..
이렇게 되면
선배님한테 맛있는것 어떻게 대접하지요? (:i)(:i)(:i)
어쩐지 선배님 글이 안올라온다구 생각했는데...
3기게시판에 올리셨으니.....
선배님!
넘, 넘, 멋진생각이예요.
3월2일날도 생각지 못한 멋진 이벤트를 많이 하시더니
요번에도 여지없이 멋진 구상을 하셨네요.
근데요~
제가 맛있는걸로 점심이라도 한끼 대접할라구 했던건데..
이렇게 되면
선배님한테 맛있는것 어떻게 대접하지요? (:i)(:i)(:i)
2004.03.12 09:50:26 (*.126.9.205)
안타깝다.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보고 싶었는데..
18일은 시할머니 제사가 있어서,,,
대신 다들 잘 보시고 감상 올려 주시와요.
조영희선배님께 사진 부탁 하였는데, 누구 인천팀에서
전해줄 사람 있으면 점심 살 용의 있으니
메모 남겨 주세요.
부~~탁 해요.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보고 싶었는데..
18일은 시할머니 제사가 있어서,,,
대신 다들 잘 보시고 감상 올려 주시와요.
조영희선배님께 사진 부탁 하였는데, 누구 인천팀에서
전해줄 사람 있으면 점심 살 용의 있으니
메모 남겨 주세요.
부~~탁 해요.
2004.03.12 10:26:23 (*.153.38.121)
어디든 잘 찾아가니
못 찾아올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3회게..도 괜찮고 총동창회게..도 괜찮습니다.
선배님 브라질 가시기 전에 꼭 뵈야 하는데
그날은 제가 또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선배님 추진력은 감탄할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중앙역>을 못 봐 어찌할꼬.
못 찾아올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3회게..도 괜찮고 총동창회게..도 괜찮습니다.
선배님 브라질 가시기 전에 꼭 뵈야 하는데
그날은 제가 또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선배님 추진력은 감탄할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중앙역>을 못 봐 어찌할꼬.
2004.03.12 10:47:08 (*.83.187.247)
조선배님
선배님의 치밀한 추진력에 항복!
선배님 브라질 가시면 많이 허전할 것 같아요.
자주 뵙지는 못했으나
옷자락 끝이라도 붙잡고 따라다니고 싶은 분.
제가 맏이라 항상 어깨가 무거운데
선배님께는 어리광 피우고 싶거든요.
18일에 12시 점심 약속이 있는데(인옥, 정원도 포함됨)
2시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제 마음은 점심 후딱 먹고 이태원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아이고 그날 점심 사는 친구 삐질라~~~^^
선배님의 치밀한 추진력에 항복!
선배님 브라질 가시면 많이 허전할 것 같아요.
자주 뵙지는 못했으나
옷자락 끝이라도 붙잡고 따라다니고 싶은 분.
제가 맏이라 항상 어깨가 무거운데
선배님께는 어리광 피우고 싶거든요.
18일에 12시 점심 약속이 있는데(인옥, 정원도 포함됨)
2시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제 마음은 점심 후딱 먹고 이태원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아이고 그날 점심 사는 친구 삐질라~~~^^
2004.03.12 11:21:36 (*.98.187.138)
근데 참 이상하다.
이런 일을 꾸미는 일이 무에 그리 어려운 일이라구.......
친구들 사이에서 "이거하자, 저거하자"
어렸을 때 "이거하고 놀자, 저거 하면서 노~올~자" 하던 것과 같은거 아닌감?
추진력이니 뭐니 하고 어렵게 이름 붙이는 이유가 뭘까?
아마도 기수가 다르니까 허물없이 쉽게 제안하는게 좀 어렵게 느껴지는 모양?
혹시 반응이 없으면 어쩌나싶어서?
나도 그런 생각이야 들지, 안 드는건 아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여기는 우리들의 집이 아닌가 말이다.
"노~올~자!" 하고 불러봤다가 아무도 대꾸 안하면.
"치이~~~. 고만 둬." 하면 고만 아닌가?
계속 치기가 왕성한 (결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않는) 큰언니의 생각이었음.
이런 일을 꾸미는 일이 무에 그리 어려운 일이라구.......
친구들 사이에서 "이거하자, 저거하자"
어렸을 때 "이거하고 놀자, 저거 하면서 노~올~자" 하던 것과 같은거 아닌감?
추진력이니 뭐니 하고 어렵게 이름 붙이는 이유가 뭘까?
아마도 기수가 다르니까 허물없이 쉽게 제안하는게 좀 어렵게 느껴지는 모양?
혹시 반응이 없으면 어쩌나싶어서?
나도 그런 생각이야 들지, 안 드는건 아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여기는 우리들의 집이 아닌가 말이다.
"노~올~자!" 하고 불러봤다가 아무도 대꾸 안하면.
"치이~~~. 고만 둬." 하면 고만 아닌가?
계속 치기가 왕성한 (결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않는) 큰언니의 생각이었음.
2004.03.12 13:35:15 (*.154.7.208)
선약이 비켜 간걸 어찌 아셨어요? (휴 ∼ )
14회 극성들 달려 갑니다....
곽경래 선배님 저희 떼거리로 전해드립니다. (맛있는 거 뭐 먹을까?----ㅋㅋㅋ)
인실 선배님 늦게라도 오세요...
거의 저녁때 까지 있으면 되잖아요? (이 나이에 저녁 걱정 하셔야 되남요?)
제가 생각해도 역마살 못 말려요...(x2)
14회 극성들 달려 갑니다....
곽경래 선배님 저희 떼거리로 전해드립니다. (맛있는 거 뭐 먹을까?----ㅋㅋㅋ)
인실 선배님 늦게라도 오세요...
거의 저녁때 까지 있으면 되잖아요? (이 나이에 저녁 걱정 하셔야 되남요?)
제가 생각해도 역마살 못 말려요...(x2)
2004.03.12 21:37:01 (*.53.25.38)
선배님! 근데, 난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요.
그날 전 김치도 안먹고, 사진도 못찍힌것 같은데 가도 되나요? ㅋㅋㅋ
::$
그날 전 김치도 안먹고, 사진도 못찍힌것 같은데 가도 되나요? ㅋㅋㅋ
::$
2004.03.12 23:43:40 (*.98.187.138)
경래씨, 제삿날이라니 안 됬군.
제사를 미룰 수도 없고 이 모임을 미룰 수도 없고.....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도 미안하게 되었네.
떼거리로 달려오는 14회 극성들?
석류같은 여인네 옥자.
당연히 모두 대환영이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인실이들은 점심 빨리(?) 먹고 빨리(?) 달려 와.
영화 상영 장소로 직접 와.
제사를 미룰 수도 없고 이 모임을 미룰 수도 없고.....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도 미안하게 되었네.
떼거리로 달려오는 14회 극성들?
석류같은 여인네 옥자.
당연히 모두 대환영이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인실이들은 점심 빨리(?) 먹고 빨리(?) 달려 와.
영화 상영 장소로 직접 와.
2004.03.15 10:10:09 (*.98.187.138)
옥자동생에게..........영희언니가 씀.
상영장소는 해밀턴호텔에서 삼각지쪽으로 가면서 오른쪽 산비탈동네.
옛날에는 다닥다닥 (지금도 다닥다닥이지만 ) 납작한 집들이 붙어있다가
지금은 삼층 사층 빌라를 지어놓은 동네인데
거기 어디 어느 벽돌집 아랫층이야.
골목은 미로처럼 이리저리 꼬불꼬불이고 게다가 비탈이라 숨 좀 헐떡거려야 할거야.
인옥이와 정원이는 우연히 한번 가 본 곳이라 알거같애서 그리 말했거든.
옥자는 자세히 알려줘도 찾기 어려울거야.
인옥이네와 같이 온다면 모를까?
이노기는 이 장소에 대하여 함구해 주기 바람.
어차피 설명해줘도 아무도 찾아내기 어렵고........
내가 유일하게 상영장소로 발견해 낸 곳은 여기뿐이었어. 이해가 되었지?
상영장소는 해밀턴호텔에서 삼각지쪽으로 가면서 오른쪽 산비탈동네.
옛날에는 다닥다닥 (지금도 다닥다닥이지만 ) 납작한 집들이 붙어있다가
지금은 삼층 사층 빌라를 지어놓은 동네인데
거기 어디 어느 벽돌집 아랫층이야.
골목은 미로처럼 이리저리 꼬불꼬불이고 게다가 비탈이라 숨 좀 헐떡거려야 할거야.
인옥이와 정원이는 우연히 한번 가 본 곳이라 알거같애서 그리 말했거든.
옥자는 자세히 알려줘도 찾기 어려울거야.
인옥이네와 같이 온다면 모를까?
이노기는 이 장소에 대하여 함구해 주기 바람.
어차피 설명해줘도 아무도 찾아내기 어렵고........
내가 유일하게 상영장소로 발견해 낸 곳은 여기뿐이었어. 이해가 되었지?
2004.03.16 01:13:31 (*.48.46.115)
저이노기에요.
얼마전에 친구딸레미가 결혼을 했는데요,
목요일날 한턱쏘는점심번개에,
또다시 그날저녁에,
인천으로가서 저번에 우리집에서만난 신월균친구
딸레미 대학입학한턱번개가 있거덩요..
그러므로 저는 목요일날 선배님을 못뵈옵니다.(자꾸만 어긋나서죄송합니다.)
우리10회친구들과 언제 날잡아서
송별회를 하도록하면 되겠지요?
물론 선배님께서 날자를 잡으시면되구요..
그럼 그날을 약속하며 저는이만물러갑니다.....
얼마전에 친구딸레미가 결혼을 했는데요,
목요일날 한턱쏘는점심번개에,
또다시 그날저녁에,
인천으로가서 저번에 우리집에서만난 신월균친구
딸레미 대학입학한턱번개가 있거덩요..
그러므로 저는 목요일날 선배님을 못뵈옵니다.(자꾸만 어긋나서죄송합니다.)
우리10회친구들과 언제 날잡아서
송별회를 하도록하면 되겠지요?
물론 선배님께서 날자를 잡으시면되구요..
그럼 그날을 약속하며 저는이만물러갑니다.....
2004.03.18 00:14:16 (*.217.134.46)
선배님 정말 죄송해요. 첫찌로 손들어 놓고 못가게 되었어요.
10회 친구들이 단체로 선배님 송별회 해드리자네요.
꼭 츅하해 주어야할 친구번개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리로 가기로....
선배님 송별회때 중앙역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쉽지만 나중을 기약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10회 친구들이 단체로 선배님 송별회 해드리자네요.
꼭 츅하해 주어야할 친구번개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리로 가기로....
선배님 송별회때 중앙역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쉽지만 나중을 기약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04.03.18 02:40:03 (*.154.7.105)
선배님 저도 못가겠네요.
원래 회의가 18일 이었는데 19일로 변경되어 좋다고 했는데 여러가지 준비사항이 바쁘네요.
아들 데리러 갔다가 이태원역 지나며 현장 답사까지 끝내 놨는데....
14회 동기 인애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통화도 못했어요.
영화도 꼭 봐야 하는데....(광이 거든요?)
모이시는 모든 분들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 되세요....(:ac)
원래 회의가 18일 이었는데 19일로 변경되어 좋다고 했는데 여러가지 준비사항이 바쁘네요.
아들 데리러 갔다가 이태원역 지나며 현장 답사까지 끝내 놨는데....
14회 동기 인애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통화도 못했어요.
영화도 꼭 봐야 하는데....(광이 거든요?)
모이시는 모든 분들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 되세요....(:ac)
2004.03.18 08:05:51 (*.98.187.138)
댓글이 많이 늘었기에 관객이 더 많이 늘은줄알고
신이나서 들어왔더니 그게 아니네.
오히려 정 반대, 오겠다던 열렬 영화광(?) 들이 줄줄이 펑크를 놓았네.
아무래도 내가 택일을 잘못했다는걸 이제는 두손들고 시인할수밖에….
곽경래가 안타까워하면서 못 온다할때부터 기미가 있었던 것을
나는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예전에 내가 미처 몰랐던 일들이 어디 한두가지랴마는….
“관객이 줄어도 영화는 상영합니다.
배신과 실연의 쓰리고 아린 가슴으로도 나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적어도 확실한 관객 하나, 영원히 변치않는 관객 하나는 있으니까요.”
이노기 표현대로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남아 …..어떻게 논다더라? 딩굴딩굴~~~?
그게 바로 나, 조영희라네요.
아무도 안 나타나는 3기 게시판에서
혼자서 온 페이지를 도배하면서 딩굴딩굴 잘 논다고………..
그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낸들 어쩌리…….흑.
신이나서 들어왔더니 그게 아니네.
오히려 정 반대, 오겠다던 열렬 영화광(?) 들이 줄줄이 펑크를 놓았네.
아무래도 내가 택일을 잘못했다는걸 이제는 두손들고 시인할수밖에….
곽경래가 안타까워하면서 못 온다할때부터 기미가 있었던 것을
나는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예전에 내가 미처 몰랐던 일들이 어디 한두가지랴마는….
“관객이 줄어도 영화는 상영합니다.
배신과 실연의 쓰리고 아린 가슴으로도 나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적어도 확실한 관객 하나, 영원히 변치않는 관객 하나는 있으니까요.”
이노기 표현대로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남아 …..어떻게 논다더라? 딩굴딩굴~~~?
그게 바로 나, 조영희라네요.
아무도 안 나타나는 3기 게시판에서
혼자서 온 페이지를 도배하면서 딩굴딩굴 잘 논다고………..
그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낸들 어쩌리…….흑.
2004.03.19 02:25:39 (*.215.59.89)
선배님!
가시기전에 다시한번 노래할수있는 기회를 주실거지요?
그러지 않아두 만나뵌지두 오래되어 지금 많이 보구싶어요..
보구싶다~~보구싶다~~~
가시기전에 다시한번 노래할수있는 기회를 주실거지요?
그러지 않아두 만나뵌지두 오래되어 지금 많이 보구싶어요..
보구싶다~~보구싶다~~~
2004.03.19 10:12:35 (*.98.187.138)
무에야? (날카로운 도지원 버전?)
그치만 성깔이 나서 그러는게 아니고 믿어지지않을만큼 좋아서 지르는 소리야.
지금 뭐라 그랬어?
"다시 한번 노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오" 라고 그랬지?
암. 아무렴. 드리다마다요.
한번뿐 아니라 몇번이라도 ...........
나야 대찬성이지.
내가 8년전 (아니 해가 바뀌었으니 벌써 9년전이 되었지만) 에 한국에 왔을때
인천에 가서 친구들하고 노래방갔었거든.
그 노래방에서는 녹음이 되더군.
친구들이 나한테 그 테잎을 갖고 가라고 줬어.
브라질 가서 마르고 닳도록 들었다는 사실.
지난번 이노기 노래 그냥 없어져서 나도 서운했어.
이번에는 녹음할거야. 괜찮지?
그치만 성깔이 나서 그러는게 아니고 믿어지지않을만큼 좋아서 지르는 소리야.
지금 뭐라 그랬어?
"다시 한번 노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오" 라고 그랬지?
암. 아무렴. 드리다마다요.
한번뿐 아니라 몇번이라도 ...........
나야 대찬성이지.
내가 8년전 (아니 해가 바뀌었으니 벌써 9년전이 되었지만) 에 한국에 왔을때
인천에 가서 친구들하고 노래방갔었거든.
그 노래방에서는 녹음이 되더군.
친구들이 나한테 그 테잎을 갖고 가라고 줬어.
브라질 가서 마르고 닳도록 들었다는 사실.
지난번 이노기 노래 그냥 없어져서 나도 서운했어.
이번에는 녹음할거야. 괜찮지?
2004.03.19 12:24:37 (*.48.47.226)
녹음은 월매든지 하셔두 좋은데요~~~~~
아시죠?
사진찍는것이랑 첨만나는 동문들은 좀 그래요.
이유는 말씀 안드려두 아실것같네요.
그럼 날짜는 정해주세요.
옥자,수키도 송별회를 꼭해드리자구 하덩걸요..
인실이는,
다음주에 동경에 딸레미 연수보내므로
24일지나면 송별회에두 못갑니다.
(4월6일정도에나 서울에오니까)
혹시 떠나시는 날짜는 언제인가요?
이왕이면 시간이 맞았으면 좋을텐데~~
박수부대,정원이와혜정이는
물론 갈것이구요....
아시죠?
사진찍는것이랑 첨만나는 동문들은 좀 그래요.
이유는 말씀 안드려두 아실것같네요.
그럼 날짜는 정해주세요.
옥자,수키도 송별회를 꼭해드리자구 하덩걸요..
인실이는,
다음주에 동경에 딸레미 연수보내므로
24일지나면 송별회에두 못갑니다.
(4월6일정도에나 서울에오니까)
혹시 떠나시는 날짜는 언제인가요?
이왕이면 시간이 맞았으면 좋을텐데~~
박수부대,정원이와혜정이는
물론 갈것이구요....
2004.03.19 12:56:27 (*.98.187.138)
명칭이 송별회라니까 좀 그렇다.
왜냐하면 나 벌써 송별회 여러번 했거덩.
2월말에는 광선네 집에서 동창들 십수명이 모여서 했고
그전에 우리집에서도 이름은 신년회라 했지만 내 맘으로는 송별회로 했고
그밖에도 서울에서 인천에서 크고 작게 여러번 했는데........
그래놓고도 여태 안가고 있으니........
여기 홈피 안 들어오는 동창들 중에는 나 버얼~써 간 줄 아는 애들도 있을거야.
나는 4월 13일에 가.
아직도 시간 많아.
3월 24일 전에 할려면 '이인실 송별회' 로 하는게 맞을거같은데?
왜냐하면 나 벌써 송별회 여러번 했거덩.
2월말에는 광선네 집에서 동창들 십수명이 모여서 했고
그전에 우리집에서도 이름은 신년회라 했지만 내 맘으로는 송별회로 했고
그밖에도 서울에서 인천에서 크고 작게 여러번 했는데........
그래놓고도 여태 안가고 있으니........
여기 홈피 안 들어오는 동창들 중에는 나 버얼~써 간 줄 아는 애들도 있을거야.
나는 4월 13일에 가.
아직도 시간 많아.
3월 24일 전에 할려면 '이인실 송별회' 로 하는게 맞을거같은데?
2004.03.19 13:16:10 (*.48.47.226)
못살아~~~~~~
선배님의 순발력과뛰어나신 재치?
하여간에 상황설명이 간단명료하게 표현하실수있는 재주??
두손두발!!
그런데 내주제에 두손은 들어지는데 두발은 도저히 들을수가 없네요..(무거버서)
그럼...
이왕이면 4월10일토요일이면 아주 좋을것같아요.
9일도좋지만 혹시나 선배님팬 내친구 유명선선생님두 학교끝내고 올수있구요.
인실이두 3월24일날 갔다가 4월6~8일안에는 돌아온다고 했거덩요~~
유명선이는 저보다 노래 더잘하거덩요.
옥자두 잘하구요.
선배님의 순발력과뛰어나신 재치?
하여간에 상황설명이 간단명료하게 표현하실수있는 재주??
두손두발!!
그런데 내주제에 두손은 들어지는데 두발은 도저히 들을수가 없네요..(무거버서)
그럼...
이왕이면 4월10일토요일이면 아주 좋을것같아요.
9일도좋지만 혹시나 선배님팬 내친구 유명선선생님두 학교끝내고 올수있구요.
인실이두 3월24일날 갔다가 4월6~8일안에는 돌아온다고 했거덩요~~
유명선이는 저보다 노래 더잘하거덩요.
옥자두 잘하구요.
2004.03.19 13:34:27 (*.98.187.138)
지금 같은 시간에 우리 둘이 다 컴터앞에 앉아있구만 그래. 하하하 재미있다.
난 오늘 꼼짝도 못하고 혼자서 애기하고 씨름중이야.
인제는 걷기 시작해서 더 정신이 없네.
겨우 재워놓고 또 컴터에 와 앉아있지.
나 순발력있고 재치있어? 정말? 고마워. 알아줘서.
내가 암만 그 두가지 재주 막 부려도 우리 3기에서는 절대 꿈쩍도 안해.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아.... 흑.
4월 10일 토요일?
"조앗써!' 땅땅땅. 나는 의사봉 세번 두드렸습니다.
유명선노래, 유옥자노래 .......hihihi.......
진짜로 '생각만 하여도 울렁' 이다. (x8)
난 오늘 꼼짝도 못하고 혼자서 애기하고 씨름중이야.
인제는 걷기 시작해서 더 정신이 없네.
겨우 재워놓고 또 컴터에 와 앉아있지.
나 순발력있고 재치있어? 정말? 고마워. 알아줘서.
내가 암만 그 두가지 재주 막 부려도 우리 3기에서는 절대 꿈쩍도 안해.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아.... 흑.
4월 10일 토요일?
"조앗써!' 땅땅땅. 나는 의사봉 세번 두드렸습니다.
유명선노래, 유옥자노래 .......hihihi.......
진짜로 '생각만 하여도 울렁' 이다. (x8)
2004.03.19 14:55:00 (*.114.63.17)
129번 글 보고 이리 왔습니다.
망중한이라고, 몇명 선생님들이 해주셔야 하는 일이
아직 내 손에 안들어와 쬐끔 쉬고 있습니다.
4월 10일 토요일?
인옥이 외국 갈 일 있는 것은 아닌지?
인옥씨! 선배언니께 거짓을 아뢰면 되니?
저 아직도 성가대에서 가끔 솔로를 하곤 하지만,
노래방 가면 감상을 즐겨요.
인옥이를 비롯하여 옥자, 명애등등 쟁쟁한 가수들이 노래를 하면 저절로 신이 나다가
내가 뭐라도 하면 "이거 웬 애국가?" 하거든요.(김새는 소리 벌써 들린다)
그래도 친구들이 권하면 마지못한 척하면서
애국가 내지 가곡으로 변한 [Rock]을 부른다니까요.
노래방 번개 조~~~치요.(:k)
망중한이라고, 몇명 선생님들이 해주셔야 하는 일이
아직 내 손에 안들어와 쬐끔 쉬고 있습니다.
4월 10일 토요일?
인옥이 외국 갈 일 있는 것은 아닌지?
인옥씨! 선배언니께 거짓을 아뢰면 되니?
저 아직도 성가대에서 가끔 솔로를 하곤 하지만,
노래방 가면 감상을 즐겨요.
인옥이를 비롯하여 옥자, 명애등등 쟁쟁한 가수들이 노래를 하면 저절로 신이 나다가
내가 뭐라도 하면 "이거 웬 애국가?" 하거든요.(김새는 소리 벌써 들린다)
그래도 친구들이 권하면 마지못한 척하면서
애국가 내지 가곡으로 변한 [Rock]을 부른다니까요.
노래방 번개 조~~~치요.(:k)
2004.03.19 15:22:51 (*.48.47.226)
유선생님!
못살아~~
조선배님이랑 많이 닮았다구 어제두 말했었지...
엽렵한친구라구~~
4월8일 동경행이 어제저녁에 취소되었어..
이유는,남우엄마가 엘에이에서 두명의손님이 같은날
온다고해서 나는 혜정이랑 같이 갈려구했었는데~~
5월7일루 연기되었기에,
너무길게 약속하는것은 피차가 불편하므로 추후에
다시정하기루했단다..
증말 내 일정까지두 죄다기억하고있는 유선생님땜에
몬사라~몬사라~
4월10일 선배님을 즐겁게 모시겠습니다.
선배님!
그럼 그날뵈요...
앗참..약속을 확실하게하겠습니다.
4월10일12시에 우리집에서 모여서 점심식사하구
오후에는 노래방가서 송별회를 하도록하지요.
그럼 그날뵙겠습니다..
못살아~~
조선배님이랑 많이 닮았다구 어제두 말했었지...
엽렵한친구라구~~
4월8일 동경행이 어제저녁에 취소되었어..
이유는,남우엄마가 엘에이에서 두명의손님이 같은날
온다고해서 나는 혜정이랑 같이 갈려구했었는데~~
5월7일루 연기되었기에,
너무길게 약속하는것은 피차가 불편하므로 추후에
다시정하기루했단다..
증말 내 일정까지두 죄다기억하고있는 유선생님땜에
몬사라~몬사라~
4월10일 선배님을 즐겁게 모시겠습니다.
선배님!
그럼 그날뵈요...
앗참..약속을 확실하게하겠습니다.
4월10일12시에 우리집에서 모여서 점심식사하구
오후에는 노래방가서 송별회를 하도록하지요.
그럼 그날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