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옥희야. 잘 있었어?
어렸을 적 표현으로 하자면 이제 두 밤만 자면 구미 가는구나.
네 덕분에 우리 여행이 아주 편안하게 되었다고 동희가 그러더구나. 고마워.
요즘 어쩐 일인지 매일 아침에 일어나보면 9 시가 다 되고 그러네.
나이들면 잠이 없어진다는데 나는 그것도 비정상인가봐.
내일 밤에 알람을 꼭 맞추어놓고 자야지.
브라질 우리집에는 알람 시계가 없이 TV 로 맞추는데
하루는 늦게까지 혼자 남아서 티비를보고 들어간 남편이
볼륨을 줄여놓고 TV 를 끈 바람에 이튿날 제 시간에 못 일어났지뭐냐.
그 이후로 알람시계를 산다 산다하고 아직도 못 샀단다.
내가 그러고 산다.
여기 딸네집에는 확실히 알람이 있으니 시간은 늦지않을 수 있는데
만나는 장소가 어디라구?
동희가 알려주었는데 그 즉시 받아쓰지를 못해서
지금 생각하니 알쏭달쏭하네. ::o
어렸을 적 표현으로 하자면 이제 두 밤만 자면 구미 가는구나.
네 덕분에 우리 여행이 아주 편안하게 되었다고 동희가 그러더구나. 고마워.
요즘 어쩐 일인지 매일 아침에 일어나보면 9 시가 다 되고 그러네.
나이들면 잠이 없어진다는데 나는 그것도 비정상인가봐.
내일 밤에 알람을 꼭 맞추어놓고 자야지.
브라질 우리집에는 알람 시계가 없이 TV 로 맞추는데
하루는 늦게까지 혼자 남아서 티비를보고 들어간 남편이
볼륨을 줄여놓고 TV 를 끈 바람에 이튿날 제 시간에 못 일어났지뭐냐.
그 이후로 알람시계를 산다 산다하고 아직도 못 샀단다.
내가 그러고 산다.
여기 딸네집에는 확실히 알람이 있으니 시간은 늦지않을 수 있는데
만나는 장소가 어디라구?
동희가 알려주었는데 그 즉시 받아쓰지를 못해서
지금 생각하니 알쏭달쏭하네. ::o
2003.12.13 15:00:54 (*.219.143.78)
옥희는 오늘 홈에 안 들어오는구나.
홈에 안 오면 안 되는데........... 외박하는거 습관되면 좋지 않은데 ...............
밤까지 기다려보고 안 오면 동희한테 전화해야지.
왜 또 물어보느냐고 혼내면 어쩌지?
홈에 안 오면 안 되는데........... 외박하는거 습관되면 좋지 않은데 ...............
밤까지 기다려보고 안 오면 동희한테 전화해야지.
왜 또 물어보느냐고 혼내면 어쩌지?
2003.12.13 18:22:23 (*.148.32.81)
영희야! 오늘에야 들어왔다. 미안 미안하다. 아들이 요즘 레포트 작성하느라 컴퓨터 앞에 밤낮으로 앉아있어 이제야 틈을 낸다. 나도 그동안 바쁘게 지냈구!
드디어 내일 아침 구미 가는날 나는 목적지 보다 우리 함께가는 분위기가 기대되는구나!
14일 아침 7시부터 저녁 몇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구
약속 잊지마! 내일 아침 7시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앞에 나와 있는 것
그리고 25일 성탄 미사를 분당 요한성당에서 암이와 혜선이 너 나 함께 드릴까 하는데 네 생각은 어떤지? 그날 사진기도 가져와서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
성심이는 옥희와 연락을 취했는지 궁금하구나! 그저께까지는 연락이 안 왔다 하던데........
3호선 압구정 역에서 내려 ... 내일 아침에 보자구.....
드디어 내일 아침 구미 가는날 나는 목적지 보다 우리 함께가는 분위기가 기대되는구나!
14일 아침 7시부터 저녁 몇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구
약속 잊지마! 내일 아침 7시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앞에 나와 있는 것
그리고 25일 성탄 미사를 분당 요한성당에서 암이와 혜선이 너 나 함께 드릴까 하는데 네 생각은 어떤지? 그날 사진기도 가져와서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
성심이는 옥희와 연락을 취했는지 궁금하구나! 그저께까지는 연락이 안 왔다 하던데........
3호선 압구정 역에서 내려 ... 내일 아침에 보자구.....
재미있고 뜻깊은 여행 되시기를
그리고 차가 밀리지 않기를...(일요일이라)
다녀오셔서 여행 후기도 부탁 드려요.